남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열마을

10.5 Km    19091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남열메뚝길 24

내몰이라고 불리던 남열마을은 마을 주변에 무성한 노송과 해안가 용바위 등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앞바다는 외양으로 넓게 터져 있어 바람이 세게 불면 높은 파도를 구경할 수 있다. 경사진 차도를 따라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멀리 우주발사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에 서서 다도해의 넓은 바다와 섬들을 내려다보면 왜 고흥을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했는지 알 수 있다 남도의 아침을 여는 해돋이의 명소로 동쪽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남해바다에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떠 있어 해돋이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신비스러운 절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양수산부가 아름다운 어촌 중에 하나로 선정한 남열 마을에 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남열 해수욕장에서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바다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마을을 찾아온 누구에게나 자연그대로의 모습과 남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떠오르는 태양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긴 세월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해 온 남열 앞바다에는 해맞이 손님들과 함께 갯바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려는 낚시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흥양읍성터 및 고흥옥하리홍교

10.6 Km    18479     2024-06-12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읍성터] 고흥읍이 있는 자리는 세종 23년(1441) 흥양현이 생긴 이래 1914년에 행정명이 고흥군으로 개칭되기까지 흥양현이 있던 곳으로 고흥 읍내에는 흥양현 시절에 쌓은 읍성의 자취가 남아 있다. 우선 고흥 존심당 역사문화공원 뒤편 비탈진 마을 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윗등성이에 성벽의 자취를 볼 수 있다. 성벽의 총 길이는 1.7km 가량이며, 흥양읍성터에는 성문, 성벽, 치성, 우물 등이 남아 있어 고흥군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흥옥하리홍교] 고흥옥하리홍교는 조선 후기에 축조된 무지개 형태의 다리이다.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옥하리를 흐르는 너비 8~9m의 고흥천에 150m 간격으로 두개의 홍교가 있다. 이 중 위쪽 홍교의 규모는 4.5m, 길이 8.7m로 비교적 큰 다리이다. 무지개 모양의 앞면에는 용머리를, 반대쪽에는 용 꼬리를 새겨 놓았다. 아래쪽 홍교는 규모가 높이 6m, 길이는 10m나 되며 위쪽 다리보다 규모가 크다. 형태는 위쪽의 것과 비슷하나, 용머리가 다리 아랫면 천장 중앙에 부착된 것이 앞의 홍교와 다르다. 이 다리에는 고종 8년(1871) 건립된 내용이 적혀있다. 두 다리 모두 조선 후기에 만든 것으로, 규모가 크고 장엄하다. 현재 두 다리의 정상이 지면보다 훨씬 높은데, 이는 후대로 내려오면서 지형이 바뀐 탓으로 추측한다. 흥양읍성터와 고흥옥하리홍교의 거리는 도보 8분 거리이다.

풍경채

풍경채

10.7 Km    1     2024-07-03

전라남도 고흥군 흥양길 76

소고기를 주재료로 다양한 메뉴를 판매하는 한식 전문점이다. 내부는 홀과 방으로 나누어져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을 원하는 손님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어르신들을 모시고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은 정도로, 음식이 정갈하고 깔끔하다. 소고기를 주재료로 사용하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자극적이지 않다. 이 집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은 고기가 부드럽고 담백하며, 양파 절임 소스에 찍어 먹으면 감칠맛이 극대화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적합하다.

하얀노을 호텔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하얀노을 호텔 [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0.8 Km    22459     2023-04-24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와다리길 3
061-833-8311, 010-8459-8311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호텔하얀노을은 서유럽풍 양식으로 지어진 하얀 건물로 여행객의 눈길을 끈다. 객실에서 보는 바다와 작은 포구, 대교의 경관이 일품이다. 객실은 한실과 침실로 구성되어 있어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팔영산오토캠핑장

10.9 Km    0     2023-09-21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팔봉길 19-51

다도해해상 국립공원 팔영산에 위치한 오토캠핑장으로 주변에 소나무 숲과 계곡이 있어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팔영산오토캠핑장은 자동차 야영지 62동이 있으며 사이트마다 전기, 수도, 화장실, 샤워실 등이 완비되어 있다. 야영장 외에도 카라반, 펜션, 숲속의 집 등 다양한 숙박시설과 수영장, 족구장, 배드민턴장, 어린이 놀이터, 마트, 편의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캠핑을 즐기기에 좋은 곳이다. 팔영상오토캠핑장에서 팔영산 정상으로 등반이 가능해 따로 이동할 필요 없이 아침 일찍 올라갔다가 내려와 샤워와 식사가 가능해서 편리하다. 인근 관광지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능가사, 팔영산자연휴양림이 있고, 주변에 팔영산야영장, 해창만 수변공원 오토캠핑장, 낭도 야영장 등이 있다.

고흥향교

10.9 Km    25676     2024-06-18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읍 흥양길 90-29

세종 23년(1441)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고흥현 서문 밖에 창건되었다. 정유재란 때 병화로 소실되었다가 유림들의 상소로 104년 만인 숙종 2년(1700)에 현재의 자리에 복원하였다. 향교의 건물 구조는 외삼문, 명륜당 등 강학 공간과 내삼문, 대성전, 배향 공간을 이루는 전학후묘이다. 동재와 서재는 학생들이 머무는 기숙사이며 내삼문과 외삼문은 향교의 출입문을 말한다. 고흥향교는 조선 시대에 고흥 지방의 유학자들을 교육하고, 유교 문화를 보급하는 역할을 하였다. 고흥향교는 고흥군청으로부터 차량으로 약 5분, 1.7km 떨어져 있다. 근처 문화재로 흥양길을 따라 도보 3분 거리에 전남 고흥 경찰서 옆 고흥 존심당과 아문이 있다.

능가사

11.0 Km    22348     2024-06-14

전라남도 고흥군 점암면 팔봉길 21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본사인 송광사의 말사인 능가사는 호남 4대사찰 중 하나로 규모가 크고 평지에 위치해 있다. 417년 아도화상이 창건하여 보현사라 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탄 뒤 조선 인조 22년(1644)에 벽천 정현대사가 중창하고 능가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벽천은 원래 90세의 나이로 지리산에서 수도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밤 꿈에 부처님이 나타나서 절을 지어 중생을 제도하라는 계시를 받고 이곳에 능가사를 신축하였다고 한다. 능가사는 호남 4대사찰 중 하나로 규모가 크고 평지에 위치해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정면 5칸, 측면 3칸에 팔작지붕을 한 보물 제1307호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하여 응진당, 종각, 천왕문, 요사채 등이 있다. 능가사는 2018년부터 템플스테이 사찰로 지정되어 '남쪽나라 바다 명상 여행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팔영산 자락에 위치해 팔영산을 둘러볼 수 있으며, 능가사를 지나 팔영산 자동차야영장이 인접해 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남열해돋이해수욕장

11.1 Km    46606     2024-06-05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남열해돋이해수욕장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해수욕장이어서 더 매력적인 곳이다. 백사장 길이 700m, 수심은 1~2m로 영남면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바닷물이 맑고 고운 금가루를 흩뿌려 놓은 듯한 백사장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파도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 백사장 뒤편으로는 30~40년 된 곰솔 25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다. 최근에는 서핑을 하는데 최상의 조건을 갖추면서 새로운 서핑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으로 기암괴석과 해안절벽이 절경을 이루는 풍광은 감탄을 불러일으키며, 고흥 해안선 드라이브 코스는 국내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환상적이다.

도화헌미술관

11.5 Km    16778     2024-05-23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땅끝로 860-5

고흥반도의 끝자락에 위치했으며 현재는 폐교가 된 단장마을 초등학생들이 다니던 단장분교가 도화헌미술관이 되었다. 1995년 폐교의 운명을 맞은 뒤 2000년 화가 박성환씨가 분양받아 [도화헌(陶畵軒)미술관]과 아내 김혜경씨의 천연염색 [색단장]으로 탈바꿈하였다. 시골 폐교 미술관과 자연의 색을 만날 수 있는 천연염색 색단장, 그리고 음악 그리고 차 한 잔으로 여유롭고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문화시설이자, 누구나 와서 특별한 체험과 추억을 담아 갈 수 있는 열린 문화예술마당이며 자연친화적인 쉼터이다. 도화헌미술관은 매월 참신한 전시기획과 레지던시프로그램, 지역민을 위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화헌 민박을 운영하고 있어 그림과 음악, 자연이 숨쉬는 공간에서 하루를 온종일 보낼 수 있다.

힐링파크 쑥섬쑥섬 (애도)

11.5 Km    9440     2024-04-18

전라남도 고흥군 봉래면 나로도항길 120-7

외나루도의 나로도연안여객선터미널에서 0.5km 떨어져 있어, 배를 타면 이동시간이 3분이 채 걸리지 않는 육지와 아주 가까운 섬이다. 쑥섬은 쑥이 향긋하고 질이 좋아 쑥섬이라 불리게 되었으며, 전남 1호 민간 정원이기도 한 이곳은 김상현, 고채훈 부부가 14년간 꽃씨를 심고 가꾼 해상 정원으로 꽃정원, 달정원, 태양정원, 수국정원이 있다. 행정안전부 주관 '2017~2020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등에 선정되었으며, 2021~2022 '한국관광 100선' 선정지이기도 하였다. 야트막한 지붕에 높은 돌담이 특징인 이 마을에는 주민수보다 두 배 이상 많은 고양이들이 주민들과 함께 살아가면서 국내 유일한 '고양이 천국'으로 불리며 관광객들의 방문이 늘어나고 있다. 섬 곳곳에 고양이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이 '고양이 섬'임을 알려준다. 근처에 나로도 수산시장이 있고, 외나로도에 우리나라 우주 과학의 터전 나로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00년된 편백숲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