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Km 2025-04-15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818-14
설악명가숯불닭갈비막국수는 가평군 설악면에 위치한 숯불닭갈비와 막국수 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숯불 닭갈비인데, 간장맛과 고추장맛 중에 골라 먹을 수 있다. 초벌 되어 제공되는 닭갈비를 숯불에 구워 먹으면 된다. 이 외에 비빔막국수, 물막국수, 된장찌개, 메밀전병, 메밀 왕만두 등의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9.7Km 2025-04-15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939
설악 나들목에서 청평댐 쪽으로 가다가 만나는 솔고개 아래쪽, 즉 솔고개 휴게소에서 내리막길을 내려가면 왼쪽으로 간판이 보인다. 글램핑 텐트 19동과 카라반 객실 15동, 한옥 펜션으로 구성된 새연리조트에는 초대형 수영장과 카라반 사이트를 한 바퀴 도는 공중 레일바이크가 있어 재미를 더한다. 캠핑장은 아래위 두 단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길 쪽 높은 곳에 카라반 사이트가 아래쪽 계곡 옆으로 글램핑텐트가 배치되어 있다. 카라반은 인원에 따라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3가지의 크기가 있고, 글램핑은 내부가 넓은 카바나 텐트이다. 또한 카라반과 글램핑 모든 객실마다 데크가 딸려 있다.
9.7Km 2025-04-09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906-15
청평호는 북한강을 막아 만든 청평댐이 건설되면서 만들어진 인공 호수이다. 주위의 산과 호수의 맑은 물이 빚어내는 경치가 매우 아름다울 뿐 아니라, 서울에서 불과 50km 떨어진 곳이므로 당일코스 관광지로 발전하기 시작했다. 청평 호반은 청평호 주변을 일컫는 말로 청평호의 아름다움과 그 주변의 산세가 아름답기에 붙여진 이름으로 가평 8경 중 하나이다. 호수 근처에는 여러 형태의 숙박업소와 레저 시설들이 즐비해서 사계절의 다른 모습을 모두 즐기기 편하다. 청평 호수길은 울업산의 바위 절벽에 철근 기둥을 설치하여 여행객들이 바위산과 청평 호반의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게 조성된 데크길이다. 쏟아질 듯한 바위들과 탁 트인 북한강 풍경 속 청평 호반의 모습에 아름다움과 함께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로 햇빛이 밝은 날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며 신선봉 순환 둘레길의 일부로 트래킹 코스로도 좋다.
9.8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마치로 77 (호평동)
바른제빵소는 남양주 호평동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야외테라스와 정원이 연결되어 공기좋은 마운틴 뷰를 바라보며 커피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다. 다양한 종류의 빵이 있으며 유기농 밀을 사용하여 만든다. 건물은 총 3층으로 되어 있으며 깔끔하며 모던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2층 안쪽에는 조용한 분위기로 독립적 공간이 있어 단체나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이다.
10.0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
마음정원은 경기도 남양주, 북한강변에 위치해 있으며 조용하게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바로 옆 물의 정원 자전거길과 산책길로 연결되어 있다. 이곳에는 네잎클로버 평상, 통나무 의자 같은 아기자기한 쉴 공간이 많아 가족 단위 방문객이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마음정원은 비어 있는 공간 자체가 찾는 이에게 고요한 힐링을 느끼게 해준다. 북한강변을 바라볼 수 있는 벤치에 앉아 흐르는 강물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시간도 시름도 잊혀진다. 강변 한쪽에는 이곳이 과거 나루터였음을 알게 해주는 작은 배 한척이 놓여 있는데 마음정원은 과거, 북한강을 가로질러 조안면 송촌리 일대와 앙평 지역을 연결하는 용진나루터였다고 한다. 전해오는 옛이야기에 따르면 용이 강을 건넜다 하여 (용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한다. 이처럼 시간의 깊이를 간직한 마음정원은 북한강변을 따라 이어진 산책길이 그야말로 계절을 바꿔가며 감동을 선사한다. 벚꽃이 만발한 봄과 녹음이 푸르른 여름을 지나 단풍과 억새밭이 이어지는 산책길 그리고 설경이 눈이 부신 겨울까지, 지치고 위로받고 싶은 마음을 달래주듯 철을 바꿔 마음의 안식을 선사한다. 이곳은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어류와 수생 식물의 서식지이며 철새 도래지로도 알려져 있다. 호위하는 듯한 운길산과 바로 옆 물의 정원을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은 여행 코스가 될 것이다.
10.0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547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촌리에 있는 동치미국수 음식점이다. 얼음이 둥둥 떠 있는 동치미 국물에 계란을 얹은 차갑고 시원한 동치미국수 외에도, 따뜻한 만둣국, 맵칼 김치 찐만두 등 따뜻한 종류도 있다. 사이드 메뉴로 도토리묵, 녹두빈대떡이 있다. 취향에 따라 넣어 먹을 수 있게 잘게 썬 매운 청양고추가 소스로 나온다. 찐만두와 생만두는 포장을 할 수 있고, 덤벙 김치도 판매한다. 자전거를 즐기는 라이딩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가게 앞 도로를 건너면 북한강변이고, 강 건너편이 양수리이다. 운길산역에서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있고, 가까이에 물의 정원, 운길산이 있다.
10.1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평내동, 와부읍, 화도읍
백봉산은 남양주에 있는 산으로 천마산과 이어져 있다. 백봉산(590m)은 잣봉산, 묘적산으로 불리기도 했으나 1910년 이후 평내동 일대에 잣나무가 많아 잣나무 백자를 써 백봉산으로 이름 붙였다. 백봉산은 도심과 인접하여 접근성이 뛰어나며, 높이는 낮으나 산세가 아름답고 동쪽으로 한강을 끼고 있어 전망이 뛰어나며 일출·일몰로도 유명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이다. 또, 2020년 남양주시에서는 백봉산 정상에 전망대를 설치하여 인생 사진을 남기기 위한 많은 등산객이 찾는 명소가 되었다. 백봉산 전망대는 길이 25m의 목재 데크 보행로를 따라 6.5m 높이에 오르면 천마산을 시작으로 희야산, 운길산, 예봉산, 검단산, 그리고 서울 외곽을 형성하는 관악산에서 북한산~도봉산과 불암산~수락산 등 서울과 남양주 일원의 산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백봉산의 남쪽에는 신라시대 때 세워진, 오래된 사찰인 묘적사가 있어 장년층과 가족 단위 산행객에게 오래전부터 사랑받아 왔다. 백봉산을 오르는 등산코스는 7개가 있으며 이 중에서 3코스에서는 7층 석탑과 300년 수령의 보리수나무가 있는 천년고찰 묘적사를 방문할 수 있으며, 1코스에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종과 명성황후 그리고 순종과 두 황후의 무덤인 홍유릉도 만나볼 수 있다.
10.1Km 2024-08-23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유명로 1454-38
설미재미술관은 천혜의 자연향기가 가득한 문화 예술 공간이다. 가평지역사회의 문화 교육과 작가 초대전 및 교류전을 기획하면서 한국 현대미술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으며, 가평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매년 공모를 거쳐 가평의 작가를 초빙해 기획전을 개최하고 있다. 추경 관장이 2007년 서울 생활을 마치고 가평군 설악면에 작업실을 만든 것이 시초이며 가평군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함양시켜주는 것뿐만 아니라 젊은 미술 작가들을 육성하고 가평지역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미술교육을 실행하고자 설립하였다. 설미재 미술관의 1층 전시실은 35평이며, 주로 기획전이 개최된다. 조형 연구소에서는 세미나가 주로 진행되며, 창작 스튜디오 3개실을 통하여 신진 작가들을 육성하는 동시에 공동체를 이루고 활성화하고 있다. 또한 야외 체험학습실이 갖추어져있어 가평의 학생들에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외에도 전시회, 프로젝트, 미술교육 등을 통하여 미술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10.1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송송골길 42
경기도 남양주시에 있는 제철 한정식 전문점이다. 계절마다 나오는 제철 식재료를 최대한 활용하여 상을 차려 낸다. 직접 담근 장으로 요리하고, 매년 여름에 수확한 오디를 청으로 만들어 감미료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각종 채소류, 고춧가루 등은 텃밭에서 수확하거나 송송골에서 자라는 유기농 쌈 채소를 사용하고 있다. 숯불 돼지고기 쌈밥, 오리 주물럭, 누룽지 백숙, 묵은지 닭볶음탕, 미나리 부추전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며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10.1Km 2024-05-31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수레로661번길 174
남양주시 와부읍 묘적산에 있는 남북국시대 통일신라의 승려 원효가 창건한 사찰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문무왕(661∼681) 때 원효가 창건하였다 하나, 그 뒤 조선 초기까지 거의 폐허 상태로 방치되던 것을 세종 때 학열스님이 180여 칸을 지으며 중창하여 남북 군영을 세우고 무과 시험장으로 쓰기 시작했고, 세종실록, 연산국일기, 신증동여지승람 등의 문헌 기록에도 등장한다. 묘적사는 이처럼 국난을 지키기 위해 대비하던 사찰로서, 승병 양성 도량이었다. 임진왜란 때는 사명당이 승군을 훈련하는 훈련도감으로 사용하였으나 왜군들의 집중 공격을 여러 차례 받으며 결국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김교헌이 쓴 [묘적사 산신각창건기]에 의하면, 수백 년 동안 소규모의 사찰로 명맥만 이어오던 것을 1895년 봄 규오가 이 절에 와서 시주를 얻어 산신각을 짓고, 오랫동안 이 절에 있었던 산왕신상을 봉안하였다 한다. 1969년 주지 인구의 실화로 산신각, 큰방 등이 전소되었고, 1971년 주지 자신이 대웅전과 요사채를 중건하였으며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과 요사채가 있다. 묘적사 인근의 묘적사계곡은 남양주의 대표적인 명소로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드리 나무들이 무성해 여름이면 더위를 피해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