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영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장재영가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장재영가옥

16.8 Km    157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원노단길 15

*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양반집 *

전라북도 장수군 번암면 노단리에 있는 조선 후기의 주택으로 전라북도 민속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비교적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조선 후기의 양반집이다. 안채, 사랑채, 곳간채, 솟을대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채는 정면 4칸, 측면 3칸에 홑처마이고 팔작지붕오량집이다. 정면에서 볼 때 왼쪽 맨 끝이 부엌이고, 앞쪽으로 찬방이 있다. 주춧돌은 직사각의 자연석 화강암을 사용하였고, 토방은 자연석을 중첩하여 쌓았다. 안채의 정면 앞쪽에 있는 사랑채는 정면 4칸, 측면 2칸에 맞배지붕 오량집이다. 기둥은 두리기둥[圓柱]이고, 처마는 홑처마이다. 정면에서 볼 때 왼쪽 첫 칸의 지붕이 다른 것보다 휠씬 낮은데 이것은 후에 단것이기 때문이다. 기둥도 이 칸만은 각기둥이다. 다음 칸은 방이고 이어서 대청, 건넌방 순이다. 사랑채 정면에는 솟을대문이 있다. 행랑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에 팔작지붕이며 전체가 널빤지로 구성되어 있다. 공기가 잘 통하도록 지표면으로부터 40㎝ 높이에 바닥을 널빤지로 깔았다. 문간채는 정면 3칸, 측면 1칸이고 솟을대문이다. 왼쪽에는 변소와 헛간이 있고 오른쪽에 문간방이 있다. 문 앞 양쪽에는 너비 56㎝, 길이 47㎝, 높이 40㎝의 화강암 노둣돌[下馬石]이 있는데, 원래 하나는 집 앞 도로변에 있던 것을 이곳으로 옮겨 온 것이다.

* 철종 때에 에 건립된 건물 *

본래 문간채 오른쪽으로 곳간채가 보이는 정면에 솟을대문 형식의 중문이 있었으나 지금은 주춧돌만 남아 있다. 안채와 사랑채의 중간에 동서로 길게 자리 잡은 곳간채는 정면 3칸, 측면 2칸이고 팔작지붕이다. 상량문에 “숭정기원후사병진삼월이십팔일을유오시(崇禎紀元後四丙辰三月二十八日乙酉午時)”라고 기록되어 있어 1856년(철종7)에 건립된 건물임을 알 수 있으며, 그 뒤 여러 차례 대대적으로 보수하였다.

매월당

매월당

16.9 Km    0     2024-05-14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지면 매촌길 47-34

보련산 자락인 남원시 매촌 마을 만학동 계곡 주변으로 대규모의 야생차 군락지가 발견이 되면서 고려단 차 형태를 개발해 남원 차의 명맥을 이어 오는 매월당에서는 야생녹차를 채취하여 전통방식으로 볶고 말리는 과정을 통해 발효녹차를 만들고 있고 또 전통 녹차와 조화를 이루는 갈대로 지붕을 이은 샛집에서 방문객들이 녹차의 향을 더 음미할 수 있는 다례체험도 운영 중이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우리 전통차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차 문화에 우수성을 알리는 매력적인 공간이다.

사곡리남근석

사곡리남근석

16.9 Km    2155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덕치면 사곡리 1019

사곡리 남근석은 자경마을 입구에 있었던 것으로 경지 정리 시 도로변에 옮겨 세운 것이다. 강동로를 따라 고개를 넘으면 왼편으로 안내판과 함께 볼 수 있으나, 주의하지 않고 보면 지나칠 수 있다. 사곡리 남근석은 화강암을 돌기둥처럼 다듬어 만들어졌는데 상부가 남근의 귀두와 같다고 하여 남근석이라고 부르며, 제작 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높이 200cm이고 사각기둥 꼴의 몸통이며, 상부의 귀두 부분의 높이는 37cm이고 약간 퍼져 있는 형국이다. 전해 오는 구전에 의하면 옛날에 마을에 돌림병이 심하고 민심이 흉흉하여지자 마을 어른들이 마을의 형상이 여자의 음경을 닮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여 마을 입구에 남근석을 세워 지세의 기운을 누르고자 하였다고 전해진다.

백용성조사유허비

16.9 Km    1544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죽림2길 31

장수의 5의(五義)로 추앙받고 있는 백용성 조사의 유허비는 조사가 태어난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생가 입구에 있다. 이곳은 백용성 조사의 탄생 성지로 현재는 죽림정사가 자리하고 있으며, 죽림정사는 백용성 조사의 유훈 실현과 가르침을 펼치는 국가 현충 시설이자 불법을 전하는 사찰이다. 유허비 옆의 죽림정사 경내에는 용성기념관과 용성교육관이 있다. 죽림정사 주변에는 장수물빛공원과 동화댐, 지지계곡, 봉화산 철쭉단지, 방화동 가족휴가촌, 뜬봉샘 생태공원과 같은 둘러 볼만한 곳도 많아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불자들의 성지 순례 코스로도 권장하는 지역이다. 백용성 조사는 일제강점기의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이다. 본명은 백상규이며 용성은 법호이다. 법명은 진종이다. 대각회를 조직하고 대각사를 창건하여 실천 도장으로 삼았으며, 함양에 화과원을 만들어 선농일치 사상을 실천하면서 독립자금을 조성했다. 또한 기미 3.1운동 민족 대표 33인 중 불교계를 대표로 참가했다.

운수사(임실)

운수사(임실)

17.0 Km    1636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봉황10길 109

전라북도 고덕산에 있는 사찰로 한국불교태고종에 소속되어 있다. 18세기 후반에 창건되었다. 당시 이 자리에는 백제 때의 석불이 있었으며, 이 석불을 모시기 위해 절을 세웠다고 한다. 창건 당시에는 운수암이라고 했는데, 절 이름은 근처의 지명 운수골에서 따온 것이다. 이후의 연혁이 전하지 않아 자세한 절의 역사는 알 수 없다. 최근에 주지로 부임한 법진이 절 이름을 운수사로 바꾸었다. 건물로는 법당과 미륵당, 요사채가 있고, 유물로는 미륵석불이 전한다. 미륵석불은 조성 기법으로 볼 때 삼국시대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는 2m에 이른다. 이 석불에는 전설이 하나 전한다. 옛날 화적떼가 임실읍의 부잣집만 골라 재산을 훔쳐 달아났다. 이들은 밤새도록 도망 다녔으나 계속 읍내만 맴돌다가 붙잡혔는데, 이는 미륵석불의 영험 때문이었다고 한다.

번암장 (1, 6일)

번암장 (1, 6일)

17.1 Km    748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신평로 317-1
063-353-2303

번암장은 전라북도 장수군에 위치한 장으로 1일, 6일에 열린다. 산세가 험준하고 공기 맑고 물 좋은 오염 안된 자연 그대로 보존된 고랭지로서 약초와 산채가 다량으로 채취하여 판매하고 인근 남원 상인들이 번암에서 생산되는 곡물류 및 산채류 등 특히 약초생산 물량을 사다가 전국 각지로 판매하며 5일장이 유지되었다고 한다.

죽림정사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

죽림정사 (백용성 조사 탄생성지)

17.1 Km    2384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죽림2길 31 죽림정사

백용성 조사의 호국·호법 정신을 기리고자 조성한 국가 현충 시설이다. 백용성 조사는 1919년 3월 1일 독립운동 선언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분이며 불교계 대표로서 1864년 5월 8일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 252번지에서 출생하였다. 용성 조사는 선종 교당 대각사를 세우고 불교의 대중화를 꾀하였으며, 화과원을 조성, 선봉불교를 일으켰다. 또한, 독립운동 민족 대표로서 평생을 독립운동과 전통불교 전승에 앞장섰다. 백용성 조사 탄생 성지 죽림정사는 백용성 조사 생가지로서 생가, 대웅보전, 용성 교육관, 용성기념관, 요사채, 누각, 유물전시관 등이 있다. 죽림정사 내에는 대웅보전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가장 큰 건물인 용성교육관에는 7여래 탱화와 삼처전심, 69조사, 7대사 탱화를 비롯 내외포벽 104존자, 조사, 법사, 국사, 율사도 그리고 외벽에는 용성조사 일대기가 그려져 있다. 용성기념관은 용성조사의 저술도서 등 유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죽림정사 가장 안쪽에 용성 조사의 생가가 복원되어 있다.

죽림암(임실)

죽림암(임실)

17.1 Km    1765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호반로 79-53

죽림암은 성가리 용모산 밑에 있으며, 9세기 말경 신라 진감국사가 신흥사를 건립 후 초가삼간의 규모로 창건하였다. 절 주위에는 왕대가 있었고, 이 때문에 죽림암이라 불렀다 하는데 한 승려가 칡덩굴을 없애려고 불을 놓았다가 왕대도 모두 사라졌다 한다. 신흥사가 수행을 위한 도장으로 만들어졌다면 죽림암은 수행과 포교의 목적을 지닌 곳이었다. 1504년 고려시대 승려인 보우국사의 4세손 지엄이 중창하였으나,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는데 그 후에 전라남도의 어느 민가를 해체하여 복원한 것이 현재의 죽림암이다. 본래 법당 본전 5칸과 칠성각, 산신각이 있었으나 임진왜란과 6.25전쟁 때 다시 불타버렸다. 지금의 법당, 칠성각, 산신각은 1981년 중수된 것이다. 암자 바로 앞에는 오래된 느티나무 3그루가 서 있는데 큰 것은 높이 약 25m 정도로 이 절의 역사를 짐작케 한다.

신안서원

17.1 Km    1534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임실읍 신안1길 8-12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신안서원은 1588년(선조 21) 한호겸의 덕행을 기리기 위하여 그의 제자가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고 오랫동안 유지만 남아 있다가 1669년(현종 10)에 중건하였다. 1819년에는 함평의 자양서원에 있던 주자의 영정을 이곳으로 옮겨와 주벽으로 봉안하고 [신안]이라는 사액을 받아 서원으로 승격되었다. 그 후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철폐되었다. 1936년에 단을 마련하여 제사를 지내오다가 1958년 10월에 복원하여 오늘에 이른다. 처음에는 이서와 한호겸만을 봉안하였으나, 1788년(정조 12)에 사림들의 결의에 따라 송경원, 한필성, 한명유, 송시태를 추가하고, 다시 김수, 강백진을 추가, 모두 9현을 배향하였다.

장수물빛공원(물빛공원)

장수물빛공원(물빛공원)

17.1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번암면 지지로 97-21

장수물빛공원은 전북 장수군 번암면 죽림리에 자리 잡고 있다. 동화 댐을 활용한 자연 친화적 체험테마공원이다. 물 맑기로 소문난 동화 댐 제방 밑에 있으며, 상징분수인 분천과 캐스케이드 등 10여 종의 다양한 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공원은 광주대구고속도로 동남원IC에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인근에는 방화동 자연휴양림과 장안산군립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