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Km 2025-01-08
세종특별자치시 보듬7로 94
한아름보리밥은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에 있다. 깔끔한 외관과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청국장을 비롯해 보리비빔밥, 제육볶음, 도토리묵 등이 상에 오르는 청국장보리밥정식이다. 된장보리밥정식과 돈가스정식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싱싱한 해물을 넣어 만든 해물파전, 국내산 도토리로 만든 한아름 도토리묵 등도 준비되어 있다. 서세종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국립세종수목원과 세종호수공원이 있다.
19.8Km 2025-05-07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양화리 은행나무로 알려진 세종리 은행나무는 세종시에서도 워낙 유명하여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부안 임씨 사당인 숭모각 앞에 심어진 은행나무는 높이 20m, 둘레 6m 크기로 사당 방향 오른쪽이 수나무, 왼쪽이 암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암나무는 갸름한 형태로 쫑긋하게 서 있으며 수나무는 둘레가 두꺼우면서도 웅장한 모습으로 임난수 장군을 기리는 숭모각의 수호신처럼 좌우를 지키고 있다. 2022년 5월 12일 세종시 첫 천연기념물로 지정되면서 이름도 연기 세종리 은행나무에서 천연기념물 ‘세종 임난수 은행나무’로 명칭이 바뀌었다. 고려말에 이곳으로 낙향한 전서 임난수가 심은 것으로 압각이라 부른다. 압각수 즉 기러기처럼 생긴 나무로 불리는 은행나무는 고려말에서 조선시대에 사대부 집안에서 많이 심는 나무이다. 기러기는 재혼은 하지 않아 정절을 의미하고 날아갈 때 질서 정연하며 대장을 중심으로 계급이 정해져 있다는 점이 사대부의 생활방식과 일맥상통한다. 임난수 은행나무는 역사성과 상징성만큼이나 신묘한 전설이 내려온다. 일제 강점기 일본 사람들이 배를 만들기 위해 톱으로 나무를 베려고 하자, 나무가 웅 소리를 내고 울어 베지 못했다고 한다. 또 임진왜란 시, 한국전쟁 발발 시, 세종시 출범할 시에도 울었다고 한다. 이처럼 임난수 은행나무는 기쁘거나 슬플 때 표현한다고 전해지고 있다.
19.9Km 2024-05-31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덕전1길 171
041-556-5565
‘산울림 펜션’은 계곡의 물과 산새 소리와 좋은 공기가 어울린 목천에 있다. 밤에는 시원한 바람과 계곡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와 개구리들의 합창으로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펜션 주변의 용연저수지는 깨끗한 저수지로 낚시를 즐길 수 있고 독립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눈에 배울 수 있고 태조산 공원과 구름다리는 천안시에서 운영하는 공원으로 산책 및 등산으로 아주 좋으며 상록리조트 및 유황 골계곡 북면계곡이 위치해 있으며 인근의 폐교에서 족구, 축구, 농구와 캠프파이어를 즐길 수 있다. 펜션 주변에는 연못과 정원 및 방갈로 통나무 탁자가 있어 가족 및 소중한 분들에게 편안한 장소로 이용되며 정원에는 집토끼 닭장에는 오골계, 오리, 토종닭 금계를 키우고 있어 가족들과 즐겁게 보낼 수 있다. 펜션 내부의 카페는 20년간 모은 전국 명 수석 400여 점과 목공예품들 및 괴목 탁자와 의자 식탁이 있어 편안한 차를 즐기기에도 좋다.
19.9Km 2024-07-23
충청북도 진천군 초평면 평화로 177
초평 밤나무 캠핑장은 진천군청을 기점으로 10㎞가량 떨어져 있는 초평면에 위치해 있다. 가까운 곳에 물가가 있고 대규모 밤나무 숲이 조성돼 있어 한여름에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밤 수확기에는 밤 줍기 체험이 가능하다. 캠핑장은 일반 야영장 30면이 마련돼 있으며 잔디 바닥 3면, 파쇄석 바닥 25면, 데크 바닥 2면으로 이뤄졌다. 사이트 크기는 가로 7m 세로 8m이다. 트레일러와 카라반의 동반 입장이 가능하며, 대형견도 관리만 잘 이뤄진다면 캠핑장 출입이 허용된다. 캠핑장은 사계절 내내 운영되고 있으며 캠핑장 가까운 거리에 초평 저수지, 크리스털 카운티 CC 등이 있어 연계 여행이 용이하다.
20.0Km 2025-03-16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진로 1323
진천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콘크리트조 기와집으로 지어졌으며 1996년 5월 2일 개관하였다. 조상의 얼이 담긴 각종 문화 유물과 생활민속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하여 군민과 자라나는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함은 물론, 진천군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건립했다. 제1전시실은 역사전시실로, 진천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지형도, 연표, 문화유적 분포도를 제작 전시하고 있다. 또한 선사시대로부터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의 토기와 백제 토기가마터의 발굴 당시 모습 그리고 고려, 조선시대의 자기를 중심으로 기형과 문양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제2전시실은 민속자료전시실로, 우리의 선조들이 사용하던 의·식·주 생활용품과 농악기, 길쌈도구, 농기구 등을 기능별로 분류·전시하고 있으며, 야외전시는 조선시대 비의 건립 양상을 알 수 있도록 진천 역대 현감선정비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20.0Km 2024-10-30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대문리
만뢰산은 고구려 시대에 지명을 본떠서 그대로 붙인 이름으로 추측된다. 높이는 611m이며 만노산, 이흘산이라고도 불린다. 주 능선은 충청북도와 충청남도를 가르는 경계선이다. 정상에는 화가 최양호가 제작한 장승이 세워져 있다. 이 장승은 한자 뫼 산(山)의 형태를 갖추고 있는데, 진천에서 가장 높은 산을 상징한다. 이곳에는 진천 만뢰산 자연 생태공원이 잘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굳이 산행하지 않아도 아름다운 산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게 되어 있다. 야외 운동기구, 산책로, 등산로, 어린이 놀이터 및 쉼터 등이 잘 마련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의 산행코스는 2가지이며 산행 제1코스는 백곡면 대문리 하수문에서 시작하고 이곳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절골이 나오며 계곡 능선 길을 따라 40분 정도 오르면 정상이 보이고, 제2코스는 연곡리 보련마을이 산행기점으로 마을 왼쪽으로 올라가면 천수탑과 기도터를 지나며 주 능선에서 오른쪽으로 따라가면 정상이 나온다. 정상에는 헬기장이 있고 1984년에 세운 삼각점이 박혀 있으며 시야에 연곡저수지와 몽각산이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