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월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월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제월섬

15.2 Km    0     2023-12-09

전라남도 곡성군 입면 제월리 1115

곡성과 전북 순창이 경계를 이루는 섬진강에 형성된 하중도이다. 오랜 시간 동안 토사가 쌓여 저절로 만들어진 섬으로 한때 묘목포로 활용되었다가 이후 계속 방치되었다. 낚시꾼들이 드나들면서 똥섬이라는 이름으로 불렀을 뿐 사람들의 관심 밖에 있었던 섬이었지만, 숲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플랫폼 [꿈놀자학교] 야외 교육장으로 활용하면서, 이 섬의 비경과 진면목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다. 마을 이름을 따라 [비 갠 하늘의 밝은 달]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섬으로 들어가면 대나무 거인이 숲속을 향해 성큼성큼 걸어가는 모습의 잔디광장이 나타나고 오솔길을 따라서 조금 더 들어가면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메타쉐콰이어 숲과 만나게 된다. 숲속에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만든 트리 하우스가 있다. 2022년에 진행한 [꿈꾸는 나무 놀이터] 때 지어진 집이다. 치렁치렁 연결된 밧줄을 타고 나무를 기어오르는 트리 클라이밍, 나침반과 지도를 활용해 정해진 시간 내에 최종 목적지까지 돌아오는 숲 오리엔티어링 프로그램도 있다. 묘목포로 사용했다가 방치된 상태에서 메타쉐콰이어 나무가 자라면서 멋진 숲으로 탄생해 남이섬 못지않은 장관을 보여준다.

곡성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15.3 Km    943     2023-02-20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덕양서원길 42

550M의 높이에서 하늘을 날아볼 수 있는 단한번의 기회!! 하늘을 나는 새와 이야기 해보자. 단순한 재미를 떠나 평생의 감동과 추억을 만들어준다. 이착륙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이 패러글라이딩 전용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다. 경찰청을 포함한 여러 관공서및 유수의 대학, 기업과도 MOU를 맺은 믿을 수 있는 곡성 기차마을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다.

구례 밀과 노닐다!

구례 밀과 노닐다!

15.3 Km    0     2024-06-03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061-780-8052

구례 밀과 노닐다! 우리밀 재배 주산지인 구례 밀 생산자단체 주관으로 저탄소 유기농 밀재배지에서 개최, 푸드마일리지 제로추구실천과제로 우리밀 먹거리 시식과 어린이 학생 대상 "내 탄소발자국 지우기" 체험학습장 운영, 압화, 합죽선, 밀공예, 밀사리 체험 등 진행한다.

덕양서원(곡성)

덕양서원(곡성)

15.3 Km    17723     2024-02-01

전라남도 곡성군 오곡면 덕양서원길 42

'평산신씨 시조이며 고려의 개국 공신 신숭겸( ~ 927) 장군의 유적이다. 신숭겸은 왕건을 도와 궁예를 몰아내고 고려를 건국하는데 큰 공을 세워 개국 일등공신이 되었다. 덕양사는 선조 22년(1589)에 창건하여 신숭겸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서원으로 정유재란 때 모든 건물이 불타고 선조 36년(1603)에 신실이 중수되었으며 현종 6년(1665) 이전의 서원 규모로 모두 중건되었다. 이후 1695년에 덕양이라는 사액을 받아 선현배양과 지방 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다가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고종 5년(1868)에 철폐되었다가 1934년 지방유림의 공의로 복원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건물은 강당, 동재인 연서재와 신실인 덕양사, 서재인 신덕재, 전사청, 그리고 외삼문, 내삼문 등이 있다. 유적 및 유물로는 덕양서원 건사사적비와 강당과 연서재의 내부현판 19개가 있으며 출생지인 용산재와 함께 도지방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다. 곡성 버스터미널 기준 차량으로 7분, 4km 거리의 덕양서원길 끝에 위치하고 있다.

당동마을 (구례예술인마을)

당동마을 (구례예술인마을)

15.5 Km    0     2023-11-01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예술인길 38

지리산 남악 사당이 이 마을 북쪽에 있었다고 해서 당동 마을이란 이름을 얻었다. 이곳에는 구례 예술인마을이 있는데 화가, 도예가, 건축가 등 예술인 약 30호가 모인 마을이다. 현대적이고 아름다운 건축물이 멋스럽게 어우러져 있으며 갤러리, 게스트하우스, 카페, 주차장 등 편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8만 5950㎡의 용지에 창작과 주거 기능을 갖춘 작업실들은 조각과 회화, 사진 등 장르의 성격에 맞게 화가들이 꾸밀 수 있고 별도의 전시실도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구례의 섬진강과 지리산, 풍부한 문화자원들은 상상력을 자극하고, 겨울에도 비교적 춥지 않아 예술가들에게는 작업하기에 매력적인 장소인 데다가 완주순천 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서울까지 3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지리산 둘레길과 화엄사, 천은사 등의 문화유적과 연계되는 문화관광 벨트를 형성하고 있다.

운봉향교

운봉향교

15.6 Km    1740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운봉읍 운봉남길 217-28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운봉향교는 1410년(태종 10)에 건립되었으며 1575년(선조 8)에 가산리로 이전하였고, 1640년(인조 18)에 현재의 위치로 다시 이전하였다. 1758년에 현감 이건이 중수하였으며, 이후 몇 차례에 걸쳐 보수하였다. 경내에는 3칸의 솟을외삼문과 3칸의 내삼문을 비롯하여 유교 성현을 모신 대성전과 강당인 명륜당, 동재, 서재, 하마비가 있다.

새집추어탕

새집추어탕

1.6 Km    2591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천거길 9
063-625-2443

새집추어탕은 1959년부터 지금까지 한결같이 추어탕을 만들고 있는 그야말로 추어탕의 원조집이다. 새집은 억새풀집이란 뜻의 순 우리말인데, 1959년 당시 억새풀로 이어 지붕을 만들었기 때문에 새집이라고 이름 붙였다고 한다. 지금은 리모델링을 해서 과거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지만, 맛은 예전 그대로 변함이 없다. 추어탕의 원조인 만큼 TV와 신문 등 언론매체에 여러 번 소개되고, 2008년에는 외식경영 평가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메뉴는 기본적으로 추어탕, 추어숙회, 추어튀김이 있고 여기에 소라매실무침, 돼지허브수육, 오리훈제, 민물구이장어까지 맛볼 수 있는 추어정식이 있다. 주차장 한편엔 별관이 있는데, 이곳에선 커피, 음료, 허브, 화분 등을 판매하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다.

귀정사(남원)

귀정사(남원)

15.6 Km    2008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산동면 대상2길 246

귀정사는 남원시 천황산에 있는 사찰로 백제 무령왕 15년(515) 현호국사가 창건하였다. 창건 당시의 명칭은 만행사라고 하였는데, 훗날 어느 왕이 이곳에 들렀다가 궁에 돌아가는 것도 잊은 채 3일을 보낸 뒤에야 돌아갔다고 해서 절 이름을 귀정사로 바꾸었다고 한다. 옛 귀정사에는 법당, 정루, 만월당, 승당, 연화당, 삼광전, 문수전, 명월당, 시왕전, 향로전, 영당의 전각이 있었으며, 부속 암자로는 남암, 상암, 대은암, 낙은암 등이 있었다. 2006년부터는 새로운 대승불교운동인 인드라망생명공동체 활동의 터전이 되면서 중창불사가 시작되어 보광전 개축, 만행당, 관음전, 산신각, 종각 등을 새로 건립하였고, 인드라망 수련원, 만행산 귀농학교, 숲살림원, 사회연대 쉼터 [인드라망] 등이 운영되고 있다. 또한, 귀정사는 체험형과 휴식형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석산리 마애여래좌상

석산리 마애여래좌상

15.6 Km    154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적성면 석산리

석산리 마애여래좌상은 순창 구미마을에서 섬진강을 건너 불암산 중턱 바위에 새겨진 불상이다. 이 바위의 높이는 약 3m 정도 되며, 불상의 높이는 2.6m로 성인 남성보다 좀 더 큰 체구를 가지고 있다. 전체적으로 신체에 비하여 얼굴이 큰 편이며 앉아있는 모습으로 조각되어 좌상이라 한다. 얼굴은 정사각형에 가까운 편으로 눈은 마모되어 분명치 않으나 가늘게 뜨고 있는 듯하며 큼직한 코, 두툼한 입술과 이마 선을 따라 붉은색의 칠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 신체는 얼굴에 비하여 작게 표현되었는데 어깨가 좁고 위축되어 있다. 오른쪽 어깨에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았으며 왼쪽 어깨에는 대의 자락이 걸쳐있다. 오른손은 결가부좌한 다리 아래로 내려가 있고,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하여 양 무릎 위에 살짝 올려놓았다. 제작 시기는 고려시대인 11~12세기경으로 추정된다. 2003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섬진강 외에 구암정, 용궐산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남원 만복사지

남원 만복사지

1.6 Km    2205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만복사길 10-5 (왕정동)

만복사지는 기린산 아래에 지은 사찰로 일설에는 신라말 도선국사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기록에 의하면 고려 문종 때 세운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사찰에는 대웅전, 천불전, 영상전, 종각, 명부전, 나한전, 약사전이 있었으며 5층석탑, 석불입상, 당간지주, 석인상등이 있어 규모가 매우 큰 사찰이었다고 하며 만복사지 부근에는 백뜰, 썩은 밥배미, 중상골 등의 지명이 있어 당시의 사찰 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 백뜰은 만복사지 앞 제방을 말하는데, 승려들이 빨래를 널어 이곳이 온통 하얗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썩은 밥배미는 절에서 나온 음식물 찌꺼기를 처리하는 장소로 승려의 수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남원의 8경 중 만복사 귀승이 있는데 시주를 마치고 저녁 나절에 만복사로 돌아오는 승려들의 행렬이 실로 장관을 이루었다는 것에서 아름다운 경치로 꼽았다고 한다.
1979년부터1985년까지 7차례 걸친 발굴조사결과 만복사지는 창건 후 몇차례에 걸쳐 중창되어 목탑지를 중심으로 동쪽,서,북쪽에 각각 금당지가 있는 1탑 3금당식의 가람 배치양식의 사찰로 북금당지 북쪽에 강당지가, 목탑지 남쪽에 중문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고려시대 사찰 가운데 유일하게 절의 구조와 형식을 알아볼 수 있는 유구가 남아있어 고려시대의 가람 연구에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 만복사지는 정유재란 남원성 싸움시 소실된 후 1679년 (숙종 4년) 남원부사 정동설이 복원을 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금오신화"의 저자 김시습은 만복사를 배경으로 "만복사저포기"라는 한문소설을 남겨 한문소설의 효시를 이루었으며 당시 만복사의 실상을 알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