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역사문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철원역사문화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철원역사문화공원

철원역사문화공원

14.0Km    0     2024-08-2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1930년대 철원군은 인구 8만 명 이상이 거주하였던 강원도 3대 도시였으며, 철원읍 시가지에는 철원군청, 철원경찰서, 철원극장, 철원역, 학교, 은행 등 근대적인 시설이 운영되었던 곳이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그 당시 경제적으로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축소판으로 재현한 곳으로 옛 철원 시가지에 있던 건물들을 당시 사진을 토대로 똑같이 복원해 놓았다. 중앙거리를 따라 이동하면 기념품이나 지역 특산물을 파는 문화상점, 복고다방 등이 옛 분위기를 짐작하게 한다. 근대 문화거리와 역사 전시체험관으로 나누어 관람 및 체험을 할 수 있으며 철원역사문화공원 입구에 종합안내소가 있어 여기서 안내 책자를 받아서 구경하면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주말에 방문하면 거리 광장을 배경으로 모던타임즈라고 하는 공연도 야외에서 진행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철원역사문화공원은 철원중에서도 북쪽 끝에 있으며, 대중교통으로는 오기 어렵고 자가용을 이용해야 한다. 입장료와 주차장 요금이 모두 무료라서 여행하기에 부담이 없다. 특히 철원역에서는 소이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모노레일을 운영하고 있는데, 모노레일은 유료로 운행되며, 소이산 정상을 오르는 동안 드넓은 철원평야를 감상할 수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예능 <런닝맨> 1930년대 강원도 3대 도시로 근대적 시설을 갖추고 번성했던 철원읍 시가지를 재현한 공원이다. 철원역에서는 소이산행 모노레일을 탈 수 있으며 소이산 정상에서는 탁 트인 철원 평야를 내려다볼 수 있다. 걷기를 선택한 유재석과 지석진처럼 걸어도 좋지만 땀 흘리기 싫다면 모노레일을 타고 편하게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소이산모노레일

14.0Km    4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2

소이산 모노레일은 철원역사문화공원 내에 자리하고 있는 모노레일이다. 소이산 정상까지 올라가는 모노레일로 왕복 1.8km로 운영되며, 소이산 재송평의 너른 들녘 풍경을 관람할 수 있다. 모노레일을 이용 시 소이산 전망대까지 쉽게 오를 수 있으며, 내려올 때는 역사문화공원 일대가 한눈에 바라다보이는 멋진 장관을 볼 수 있다. 2단 통창으로 된 유리 가림막이 좌우가 아닌 상하로 여닫는 형식인 모노레일은 8명이 탑승 가능 인원이며 시간당 7분 간격으로 8회 차 4대가 운영되고 소요시간은 10여 분이다. 승강장에서 5분 정도 오르면 전망대 쉼터가 나오고, 그 후 더 오르면 한탄강 지질공원 내에 있는 소이산 정상 전망대에 도착하여 철원평야가 드넓게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철원평야는 민통선 구역이라 사람들이 상주하지는 않고 농사를 위해 제한된 시간 안에 출입만 가능한 곳이다. 소이산 모노레일은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므로 예약은 필수이나, 가끔 현장 예매가 남아있어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니 전화 문의를 해야 한다. ※ 임산부, 36개월 미만 탑승 불가

자일랜드

자일랜드

14.0Km    0     2023-11-07

경기도 포천시 영북면 호국로4350번길 154-187

포천에 위치한 자일랜드는 펜션, 글램핑, 오토캠핑이 모두 가능한 곳이다. 펜션은 목조주택으로 지어져 운치 있고 단체실을 제외한 모든 글램핑장은 개별 화장실, 샤워실, 개수대,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넓은 부지를 갖춘 캠핑장답게 사이트 하나당 차량 1대와 4인(성인 2명, 어린이 2명)이 머물 충분한 공간을 제공한다. 관리 사무실엔 전화, 팩스, 구급용품이 구비되어 있고 매점엔 캠핑에 필요한 기본물품도 판매한다. 또 바비큐장이 각 텐트별로 준비돼 있어 편리하고 석쇠망이나 숯은 현장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근처에 계곡이 있어 어린이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금붕어 연못을 통해 자연학습도 가능하다. 캠핑장 내에 잔디광장이 조성돼 있고 숲으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있어, 가족이나 연인들에게 인기가 많다, 일정비용을 내면 표고버섯 체험이 가능한데 바로 딴 버섯으로 캠핑요리에 활용하는 재미도 있다.

화천조경철천문대

화천조경철천문대

14.0Km    73     2024-07-18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사내면 천문대길 431

조경철 천문대의 명칭은 ‘광덕산 천문대’다. 별과 함께 살아온 아폴로 박사 고성 조경철 박사님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2014년 10월 10일 화천군의 주도로 건립되었으며, 이곳 조경철 천문대에서는 대중과 친근한 과학자로, 과학의 대중화를 꾀하고, 우주과학 입국을 위한 계몽사로써 큰 공헌을 하신 조경철 박사님의 꿈과 발자취를 고스란히 느껴볼 수 있는 곳이다. 천문대에 마련된 ‘조경철 기념관’에는 박사의 열정 가득한 삶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다. 전시공간에는 천문 전시실이 있어 우주 중력 체중계에 올라가 볼 수 있고 별자리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무엇보다 천문대의 스케일 큰 밤하늘 보기는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이다.

국립 복주산자연휴양림

국립 복주산자연휴양림

14.1Km    45757     2024-06-0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근남면 하오재로 818

복주산 자연휴양림은 1998년에 조성된 국립자연휴양림이다. 자연휴양림이 위치한 해발 1,157m 복주산 주변 잠곡리 일대는 인공림과 어우러진 울창한 산림과 맑은 계곡이 있어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각종 야생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계절에 따라 고사리, 곰취, 두릅, 참나물 등의 다양한 산나물이 자라고, 특히 복주산에서 바라보는 잠곡리 일대의 경관이 그야말로 장관이다. 잘 조성된 등산로와 산책로를 따라가다 용탕골의 맑은 계곡물 앞에서 편안하고 조용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복주산(해발 1,152m)은 아주 오래전 물로 세상을 심판할 때 모든 곳이 다 물에 잠겼으나 이 산만 꼭대기에 복주께(주발) 뚜껑만큼 산봉우리가 남아 있었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산책로를 따라 산림욕도 즐기며 휴양림 내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은 산 중턱에 위치하여, 베란다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수려하며 앞마당에는 간단한 바비큐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야외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복주산자연휴양림에는 전문적인 숲해설가 2명이 있으며 산림교육(산림청 인증) 프로그램에 특화되어 유아 숲 체험, 자유학기제(교육 기부 체험기관 선정) 등을 운영 중이며 숲 속 동화란 테마로 산림문화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숲 생태관리인들은 간벌 및 가지치기로 버려지는 나무를 재활용하여 나무 곤충 만들기나,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기념품으로 휴양림 이용객의 숲 체험 활동을 돕고 있다. 철원의 안보 관광지(노동당사, 제2땅굴, 백마고지 등), 고석정, 한탄강, 직탕폭포, 매월대 등과 25분 거리로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오픈더문

14.2Km    0     2024-06-2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길 57

철원 사요길, 도피안사와 노동당사 부근에 위치한 이곳은 주변 경관과 대비되는 현대적인 외관이 눈길을 끈다. 카페 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어 다양한 커피 메뉴와 음료, 파스타와 버거,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월정리역

월정리역

14.3Km    25428     2024-08-07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두루미로 1882

월정리역은 비무장지대(非武裝地帶) 남쪽 한계선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마지막 기차역이다. 월정리역에 가면 ‘철마(鐵馬)는 달리고 싶다’는 팻말 옆에 멈춰 선 열차를 볼 수 있다. 6.25 전쟁 당시 북한군이 철수(撤收)하면서 열차 앞부분만을 가져가 지금은 객차로 쓰이는 뒷부분만 일부 남아 있다. 6.25 전쟁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이루어졌던 철의 삼각지에 위치한 월정리역의 멈춰진 기차는 한국의 분단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상징물이다. 현재 철원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은 철원군(鐵原郡)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포천자연마을 서울시캠핑장

포천자연마을 서울시캠핑장

14.5Km    0     2024-06-03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북원로 371-115

포천 자연마을 서울 캠핑장은 지방에 있는 폐교를 활용한 가족 자연 체험시설로 서울시에서 직접 운영한다. 서울시는 텐트, 화덕, 피크닉 테이블을 이용객 모두에게 무료로 대여해 준다. 이곳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캠핑장에 텐트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이다. 텐트 제공 데크를 예약하면 텐트가 없어도 텐트 숙박이 가능한데, 이용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옛 폐교 건물 안에는 다양한 시설이 있는데 학교 안 시설을 이용할 때는 비치해 둔 슬리퍼로 갈아 신고 들어가야 한다. 내부엔 방문자들을 위한 시설이 있는데 시청각실, 바둑교실, 작은 도서관이 있다. 시청각실에서는 IPTV가 설치되어 동영상 시청이 가능하고 바둑교실에서는 바둑과 장기를 둘 수 있다. 또한 도서관에서는 조용히 책을 읽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주변 자연환경을 이용한 텃밭, 다양한 체험을 어린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철원 농산물검사소

14.5Km    2     2023-07-1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외촌리 620-1

철원군 외촌리에 있는 농산물검사소는 1936년에 지어진 건물로 지상 2층, 연면적 135㎡(40.9평) 규모의 시멘트벽돌 조적조 건축물이다. 오르내림 창호, 출입구의 모접기, 기둥 상부와 천장의 모서리 처리 수법 등에서 근대건축의 특징이 많이 나타난다. 이 건축물은 북한 정권 하에서 불순분자 색출, 반공 인사들의 체포 등 만행을 자행하던 검찰청으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한다. 일제강점기 원명은 곡물검사소 철원 출장소로서 현재 구 철원 시가지 유적 중에서 거의 완전한 형태로 보존되어 있는 유일한 건물이다.

철원 철새도래지 (철원평야)

14.5Km    33549     2023-12-22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철원 철새도래지는 철원평야 가운데 있으며, 겨울에는 땅속에서 따뜻한 물이 흘러나와 얼지 않기 때문에 철새들이 물과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는 9월 중순∼10월 중순부터 두루미·재두루미·기러기 등 많은 겨울 철새들이 시베리아로부터 내려와 겨울을 나고, 일본 등의 따뜻한 지방으로 가는 많은 겨울철새들이 쉬어가기도 한다. 러시아·중국·일본 등의 중간에 있는 국제적인 장소로서 매우 중요할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내륙의 겨울 철새도래지를 대표하는 지역으로 1973년 천연기념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독수리와 같은 수리류도 볼 수 있으며, 두루미·재두루미 등의 귀한 새들이 와서 겨울을 지내고 일본에서 겨울을 보내는 재두루미와 흑두루미들도 이곳을 거쳐 북쪽으로 간다. 이외에도 노랑부리백로, 물총새, 물떼새 등 다양한 새들이 서식하고 있어, 이곳을 방문하면 철원평야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다양한 종류의 철새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다. DMZ 두루미 평화타운에 가면 두루미 탐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