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Km 2025-03-17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시장중앙로 19
031-580-2631
매월 2일, 7일에 열린다.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서 서울 장꾼들이 자주 왕래한다. 주요 거래 품목은 각종 곡식류와 채소, 잡화, 의류 등이다. 청평 5일 장은 1923년에 형성되어 지역 유통의 중심 역할을 했으나, 대형마트나 할인매장이 들어서면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나 최근에 리모델링하고 음수대나 주차장 등의 고객 편의시설을 갖췄다.
5.7Km 2023-12-27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로 122-17
02-523-7600∼1
30년 전통의 장인정신으로 악기제작에 심혈을 기울여온 동양국악기 제작소는 국내 최고의 현악기, 타악기, 관악기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국악의 대중화를 위해 발명 특허, 실용신안출원을 통해 고품질, 저가격의 국악기를 보급하는 일에 앞장 서오고 있는 곳이다. 그 일환으로 요철 모양으로 나무를 제재하여 전통적인 기법과 현대적인 기법을 가미하여 세계최대 통가죽북을 만들어 전라북도 도청에 기증한 바도 있다.
5.8Km 2025-04-09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2246번길 8-6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청평 자연휴양림은 깨끗한 약수를 마시며 여유롭게 산책도 할 수 있고 자연 속에서 호젓하고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기에 좋은 곳이다. 소나무, 잣나무, 참나무 사이로 내다보이는 맑고 푸른 청평 호반과 여름의 짙은 녹음, 가을 단풍, 겨울 설경 등이 계절 따라 장관을 이루며, 대지를 휘감아 흐르는 물소리, 새소리는 대자연의 청정함을 맘껏 느끼게 해준다. 북한산 전경이 보이는 전망대에는 테이블과 의자가 있어 간식을 준비해 간다면 여유 있는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대부분의 자연이 그대로이고 그늘진 흙길이라 여름에도 시원하게 산책할 수 있다. 잣나무 숲길에는 누워서 산림욕을 할 수 있게 나무 침대가 마련되어 있다. 나무가 우거진 언덕길은 데크길이 설치되어 있어 산책하기 불편하지 않다.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등록되어 기업연수 프로그램은 물론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가족은 물론 각 단체별 교육, 연수, 훈련, 야유회와 유치원, 학원 자연관찰 수업 및 교회 수련회, 야외 예배 등을 진행하기에 적합하다.
5.8Km 2025-03-17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강변로 45-7
031-585-5921
청평호반닭갈비막국수는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서 가장 오래된 닭갈비 막국수 전문점으로, 1999년 창업한 이래 25년이 넘는 세월 동안 꾸준히 사랑 받고 있는 닭갈비 전문점이다. 국내산 닭다리살을 사용한 닭갈비와 전통 방식으로 직접 뽑은 막국수가 자극적이지 않고 질리지 않는 맛이라 누구나 맛있게 드실 수 있다. 이곳은 닭, 김치, 쌀을 100% 국내산으로만 사용하고 있다. 닭갈비, 닭내장을 주문 시에는 막국수 사리, 볶음밥, 우동, 고구마, 떡 등을 추가 주문을 할 수 있다.
5.9Km 2025-01-02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여울길 52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에 위치한 닭갈비 전문 음식점이다. 불판에 까만 조약돌을 올리고 그 위에 닭갈비를 구워 먹는다. 직화가 아닌 조약돌에 불에 뜨거워 지면서 닭고기가 익어 간다. 함께 먹는 것으로 도토리 쟁반국수, 도토리 막국수, 도토리 전, 도토리 임자탕이 있으며, 식사로 된장찌개가 있다. 청평역에서 차량으로 2분 거리이며, 가까이에 청평 자연휴양림이 있다.
6.0Km 2025-04-15
경기도 가평군 여울길 47
드림닭갈비는 청평에 있는 철판 닭갈비 전문점이다. 청평역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갈 수도 있다. 주메뉴는 닭갈비로 직접 농사지은 채소를 사용하고, 가평의 잣을 추가 하여 양념한다. 직접 농사를 짓기 때문에 신선한 야채를 부족함 없이 제공한다. 매운맛 닭갈비뿐만 아니라 간장 잣 닭갈비도 준비되어 있다. 반찬이 추가로 필요하면 셀프바를 이용해 양껏 먹을 수 있다. 식사나 곁들임 메뉴로는 날치알 주먹밥이 있고, 닭갈비를 다 먹은 후에 볶음밥을 먹거나 막국수를 추가해서 먹을 수도 있다. 주차는 식당 옆에 있는 무료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6.1Km 2025-03-15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역촌길 84-14
영조 때 영의정을 지낸 진암 이천보[李天輔, 1698~1761]가 살던 집이다. 이천보는 당대에 문장가로 꼽혔으며, 사도세자와의 의리를 지킨 공로를 인정받아 사후에 신주를 묻지 않고 영구히 제사지내는 불천위로 봉하도록 하였다. 이 집은 현등산 줄기의 하나인 서리산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뒤로는 산이 병풍처럼 둘러있고 앞으로는 깨끗한 상동천이 흐르고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명당지이다. 건립 당시의 건물은 모두 소실되어 사랑채는 1867년(고종 4)에 다시 지었고, 행랑채는 지금의 담장 밖에 있던 것을 1975년에 쓰러지자 현재의 자리로 옮기면서 1칸을 늘려 지었다. 일제강점기에 일본 순사들이 머무르던 주재소로 사용되고, 한국전쟁 당시에는 인민군 사령부로 쓰였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 과정에서 안채는 불에 타서 사라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가옥의 기단과 초석 등의 석재는 17세기의 것이며, 건물은 19세기의 건축수법을 잘 드러나 있다. 사랑채는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경기지방의 평면 형태와 달리 옛 방식으로 '一'자형이며, 누마루를 갖추어 상류주택의 전형을 보여준다. 대청과 내부에 설치한 창호는 미닫이 방식과 들어 열기 방식 등을 이용하여 공간을 열거나 닫아 편의에 따라 융통성 있게 활용할 수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
6.1Km 2025-04-09
경기도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2047
수풀로는 한강과 북한강, 팔당 상수원의 수질을 보호하고자, 2010년 가평군 청평면 삼회리 일대 248,252㎡ 넓이에 옹벽이 설치된 공간을 허물어 단절되었던 하천 및 산림을 복원하여 4개소가 존재하고 있으며 이 중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하는 곳이 수풀로 삼회리다. 이곳은 탄소 먹는 숲이라고 할 만큼 느티나무, 참나무 등 탄소흡수율이 매우 높은 어린나무 수천 그루가 식재되어 있고 평지로만 이루어져 있다. 또한 멸종 위기종 등 다양한 생물종 서식 관찰과 수준별 체험 생태교육을 실시하는 곳으로 수질개선 홍보 및 생태계 교육의 장으로서 활용되고 있다. 탐방객 센터, 체험교육관, 홍보관, 책방, 전망대, 생태복원지, 인공습지 등을 볼 수 있으며, 생태탐방 및 공예체험교실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비점오염원 유입 저감 및 생물종 다양성 증진과 더불어 대단위 탄소흡수원으로서 우리나라 탄소중립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티어링 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초등 저학년, 고학년, 중등, 성인(고등, 성인)으로 나눠 수준에 맞게 진행되며 해설가 인솔하에 교재 및 체험 꾸러미를 활용한 맞춤형 탐방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예약을 통해 대관이나 스스로 탐방도 할 수 있으며 비대면 스스로 탐방은 무인 거치대 내 비치된 수준별 교재 활용할 수 있다.
6.1Km 2024-05-31
경기도 가평군 상면
경기도 가평군 상면 연하리에 한옥 마당 한편에 우뚝 솟아 있는 향나무 한 그루, 이 향나무는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때 영의정을 지낸 이천보가 살던 집 후원에 있는 정원수로 현재 이곳에는 사랑채와 향나무만이 남아있고 주위에는 목련과 상수리나무가 다소 남아있어 옛 정취를 자아낸다. 이 향나무는 이천보의 선조가 심었다고 전해지며 약 300년 된 것으로 가슴 높이 둘레 2.6m, 높이 15m, 둘레 12m의 원형을 이룬 우람한 향나무이다. 향나무는 우리나라 중부 이남을 비롯해 울릉도와 일본 등에 분포하고 있으며, 상나무 또는 노송나무로도 불린다. 이 나무는 깨끗한 품격을 갖추고 장수하는 나무이며 강한 향기를 지니고 있어 제사 때 향을 피우는 용도로도 쓰이고 정원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1981년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나무 옆에는 1984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이천보 고가가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의 관심과 보살핌 속에서 지내온 나무이다. 대문이 잠겨있는 경우가 많아 담장 너머로 봐야 한다.
6.1Km 2024-10-16
경기도 가평군 상면 덕현리
경기 가평군 상면 덕현리에 위치한 녹수계곡은 아름다운 청우산(619m)과 맑고 깨끗한 조종천을 끼고 흐르는, 맑고 깨끗한 물과 높이 자란 울창한 숲으로 이루어진 계곡이다. 평지를 따라 물이 흐르고 있으며 강폭이 넓고 수심이 깊으며 수량도 풍부해서 숲속의 계곡이라기보다 강변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곳이다. 계곡을 따라 아담한 녹수봉(370m)으로 오를 수 있고 인근 깃대봉, 청우산, 불기산, 대금산이 능선으로 이어져 있어 능선을 따라 종주 산행도 겸할 수 있다. 계곡 중간중간 낮은 둑을 만들어 물의 흐름을 가끔 멈추게 하여 유속이 빠른 곳과 물이 고여 물놀이하기 적당한 곳으로 나뉘어 있다. 구간별로 안전을 관리하며 구명조끼를 빌려주는 사람도 있다. 상류로 갈수록 계곡의 폭이 좁아지고 수심도 깊은 곳이 있어 물놀이에 주의해야 한다. 주차장이 별도로 없어 상류 쪽 길가에 차를 세우기도 한다. 하천 주변에 취사를 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이곳은 취사금지구역이므로 취사를 하면 안 된다. 녹수계곡에서의 물놀이는 봄, 여름, 가을 어느 때라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