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Km 2025-07-30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이백6길 126
옥천 이지당은 조선 중기의 성리학자이자 의병장인 조헌(1544~1592)이 뛰어난 경치를 벗 삼아 풍류를 즐기며, 제자를 가르치던 곳에 김만균이 조헌의 업적을 기리고자 세운 건물이다. 조헌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천에서 의병을 일으켜 청주를 되찾고 금산전투에 참여하였다가 목숨을 잃었다. 의병장이면서도 뛰어난 학자로서 이이의 학문을 계승·발전시켰다. 이지당은 조헌의 사후 80여 년 뒤인 1674년 무렵 김만균이 건립하였으며, 송시열이 <시전>에 나오는 “고산앙지 경행행지(산이 높으면 우러러보지 않을 수 없고, 밝은 행실은 따르지 않을 수 없다.)”라는 문구를 빌려 ‘이지당’이라 하였다. 그 후 광무 5년(1901)에 옥천의 금, 이, 조, 안씨 네 문중에서 보수하여 현재에 이른다. ‘이지당’이라는 현판은 송시열의 친필로 알려져 있다. 또한 조헌을 비롯하여 조선 후기 문인들의 시판이 남아 있다. 이지당은 조헌 사후에 정사로 활용되어 기호학파의 학맥을 이으며 유지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건물의 규모는 정면 6칸, 측면 1칸이다. 몸채 좌측에 3칸, 우측에 2칸의 익랑을 연결한 ‘ㄷ’ 모양 기와집으로 구성하여 조선 후기의 소박하고 단아한 건축 양식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 특히 양 익랑을 중층의 누를 덧붙여 지은 경우는 매우 드문 형태여서 가치가 높다. 이지당은 금강 상류의 한 지류인 서화천을 굽어보는 산비탈에 터를 잡아 앞으로는 유유하게 흐르는 강이 펼쳐지고, 뒤로는 기암에 기대고 있어 사계절 수려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18.4Km 2025-03-13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마암리 산 4-4
청벽산은 비교적 낮은 산이지만, 금강 굽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일 뿐만 아니라 금강을 끼고 붉게 물드는 낙조와 청벽대교의 야경 등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볼 수 있어 주요 시가지와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청벽산 서쪽 사면 말단부에는 충남과학고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그 앞으로 국도 32호선이 달리고 있다. 청벽산의 북동쪽에는 충청남도 산림박물관이 자리 잡고 있다.
18.4Km 2025-03-19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매죽헌로1723번길 176-23
양촌자연휴양림은 깨끗한 자연환경을 간직한 산림욕장인 동시에 휴양림이다. 숲에서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숲 속 휴양관, 숲 속의 집, 글램핑장, 물놀이 시설, 등산로, 원두막 등을 갖추고 있다. 글램핑장은 건축미가 돋보이는 건물로 이뤄져 있고 숲 속의 집은 26㎡부터 74㎡까지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준비되어 있다. 산책로와 유아 숲 체험 시설이 잘 되어있어 가족 나들이로 적합하고, 예약은 숲나들e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휴양림 주변에는 대둔산 수락계곡, 유네스코 세게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등등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도 수월하다.
18.6Km 2024-11-22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되찬길 44
010-3104-3854
자연속으로 펜션은 싱그러운 햇살과 상쾌한 바람이 있는 곳으로 계룡산 갑사 입구에 위치한 독채형 펜션이다.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청결한 객실, 언제든지 즐길 수 있는 주변 환경 등 언제든지 방문해서 쉴 수 있도록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자부한다. 일상적인 삶에 찌들어 있거나 피곤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즐거운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18.6Km 2025-03-15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청림동로 440
태고사는 대둔산 마천대 동쪽 능선 낙조대 밑의 위치한 절로, 신라 신문왕 때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고 한다. 처음에 이 절터를 본 원효대사는 주변 경관이 너무도 빼어나서 기쁜 마음에 ‘세세생생 도인이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고 3일 동안 춤을 추었다고 한다. 고려시대에 와서는 태고화상이 중창하였으며, 조선시대에는 진묵대사가 삼창하였다고 전한다. 이 절에서 조선시대의 학자 우암 송시열이 수학하였으며 절 입구의 암벽에 새겨진 석문(石門) 이라는 글씨도 그가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태고사는 한국전쟁 때 소실된 것을 1974년부터 복원하였다.
18.6Km 2024-11-13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되찬길 48-3
010-5003-7872
계룡산작은쉼터는 계룡산과 계룡저수지가 어우러진 경치 좋은 곳에 위치해 있다. 일상에 지친 심심으로부터 벗어나 자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 속으로 초대한다. 직접 지은 미국식 목조주택으로 내 집처럼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창문을 열면 계룡산의 멋진 전경이 한눈에 펼쳐지며, 조용한 마을에서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넓은 잔디밭에서 바비큐를 해 먹을 수 있고, 밤에는 별과 달을 보며 대화의 꽃을 피울 수 있는 휴식처이다.
18.6Km 2025-01-21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191
권율장군이치대첩비는 임진왜란 때 권율 장군이 승리로 이끈 이치대첩을 기념하고 있는 비이다. 이치는 배티재 고개의 한자어로 이 고개는 대둔산 중허리를 넘어 금산과 전북 완주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자 전략상 중요한 곳이었다. 1592년 임진왜란을 일으켜 경상도와 충청도를 휩쓴 왜군이 군량미의 현지 보급을 위해 이 고개를 넘어 호남평야로 진출하려고 했을 때, 권율장군이 동복현감 황진과 군사들을 이끌고 이치를 지켜 왜군의 호남진출을 막았다. 이것이 이치대첩이며 행주대첩, 진주대첩보다 앞서는 임진왜란 최초의 육지에서 승리한 싸움이다. 이 전투에서 조선군이 승리하면서 왜군이 호남진출에 실패했다. 고종 3년(1866) 금성면 상가리에 이치대첩비(梨峙大捷碑)와 대첩사(大捷祠)를 함께 세워 그 뜻을 기렸는데, 1944년 6월 일제에 의해 폭파되었다. 현재의 비석은 1964년에 진산면 묵산리에서 이치를 바라볼 수 있는 산 중턱에 다시 세운 것으로, 연재 송병선이 짓고 송성용이 쓴 비문을 다시 새긴 것이다. 1991년부터 성역화 계획이 수립되어 사당, 비각 및 안내판, 내삼문, 외삼문, 담장을 정비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 2000년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8.6Km 2025-07-30
대전광역시 대덕구 대청로 234
두두당은 대전광역시 대덕구 용호동에 있는 한옥카페다. 고풍스러운 멋을 풍기는 외관과 예스러우면서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반려견 동반 시 야외 테라스 등을 이용하면 된다. 대표 메뉴는 아메리카노다. 이 밖에 플랫화이트, 카페라떼, 소이라떼, 아인슈페너, 감귤샤베트 등 여러 가지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신탄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금상로하스산호빛공원과 계족산황톳길이 있다.
18.7Km 2025-07-17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옥천로 1491
금강이 있는 옥천은 다슬기가 최고의 명물이다. 각 매체에서 옥천의 대표 음식을 소개할 때면 꼭 다슬기가 들어간다. 옥천의 다슬기 음식점 중에서도 단연 명성을 날리는 곳이 금강 다슬기이다. 아욱과 부추를 듬뿍 넣고 수제비까지 첨가된 이곳 올갱이국에는 다른 어느 곳보다 다슬기가 많이 들어간다. 숟가락으로 아래를 떠보면 다슬기만 가득 숟가락에 담긴다.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달짝지근하게 씹히는 맛이 있어 더욱 좋다.
18.7Km 2025-03-06
충청남도 논산시 상월면 백일헌로 999
041-733-9252
농장 직영 국내산 소고기의 각 부위별 모든 고기를 드실 수 있는 곳! 시골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자연환경과 더불어 직접 사육한 소와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사용, 가장 신선하고 엄선된 재료를 제공하여 육질이 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정육점도 같이 운영하고 있어 각 부위별 모든 소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