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경기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경기식당

경기식당

9.7Km    2025-07-03

충청남도 공주시 동학사1로 303

경기식당은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에 있다. 계룡산 인근 개울가에 있어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계룡산 한정식이며, 더덕구이백반, 산채비빔밥, 옻오리, 옻닭, 닭볶음탕, 두부김치 등 여러 가지 요리를 판다. 유성 IC에서 가깝고, 주변에 동학사 계곡과 계룡산 국립공원이 있다.

대동하늘공원

9.8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이화로35번길 50 (대동)

대전 동구 8경에 선정된 대동하늘공원은 2009년 12월 ‘대동마을쉼터사업’에 의해 달동네의 언덕마루에 공원이 조성되었다. 공원에 세워진 풍차와 공원 남서쪽에 위치한 사랑바위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이다. 벤치와 정자를 설치해 놓아 휴식을 취하며 도심의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이 공원이 일반에게 개방되면서 대동의 달동네는 더 이상 도심 속의 적막한 소외지역이 아닌 시민 소통의 장이 되었다. 대전의 대표 전망대로써 대전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다. 특히 야간에는 시가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동북쪽 계족산 끝자락부터 남서쪽 보문산 자락 사이에 시원하게 펼쳐진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충현서원

충현서원

9.8Km    2025-03-16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공암장터길 28-6

충현서원은 1581년(선조 14) 주자를 비롯, 이존오, 성제원, 이목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0년(광해군 2)에 복원하고 1625년 ‘충현’이라 사액되었으며, 조헌, 김장생, 송준길, 송시열을 추가 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왔다. 1871년(고종 8)에 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철거된 뒤 1976년에 복원되어 지금에 이른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 중앙의 신문과 양 옆이 협문으로 된 삼문, 6칸의 재실, 충현서원 사적비, 충현서원 사실 및 송우암추향비, 하마비 등이 있다. 이곳은 1984년에 충청남도 기념물, 이곳에 소장된 주자 영정은 2011년에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금은 청소년들이 선비문화 디자인 및 인근 관광지와 연계한 선비문화를 체험하는 꼬무락 꼬마선비, 지역민 주도의 열린 토크쇼 및 고청문화제인 공감토크 고청사랑방, 자유학년제 학생들이 예티켓 인성교육 및 다도체험과 박문약례의 길 스토리텔링을 하는 박약당 인성교실, 자유학년제 학생들이 선비 리더십을 함양하는 무한상상 선비 놀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송강전통시장(송강재래시장)

9.8Km    2024-05-23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즉로 74-7

송강전통시장은 북대전 IC에서 2.5km 가량 떨어져 있다. 지난 2010년 정비를 하면서 천장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덕분에 날씨와 상관없이 장 보기가 가능하다. 대전에 자리 잡은 시장 가운데 가장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과일, 채소, 생선, 반찬, 의류 등 60여 개 상점의 취급 품목이 다양하다. 인근에는 금강로하스 대청공원, 대청호 오백 리 길 1구간 등이 있어 연계 관광에 나서기 좋다.

산1번지카페

9.8Km    2024-05-20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110번길 168-16

하늘공원쪽으로 올라와 제일 위쪽에 위치해 있어 대전시내의 전망을 볼 수 있는 루프탑 카페다. 카페음료를 먹으며 야경과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라면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장소와 이벤트 장소로 대여도 가능하다.

봉소루

봉소루

9.9Km    2025-06-19

대전광역시 중구 봉소루로 29

봉소루는 조선 인조 때 장례원판결사를 지낸 봉소재 남분붕(1605∼1674) 선생이 강학소를 지어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남분붕의 본관은 고성, 자는 숙우, 호는 봉소재로서 조선 사림을 대표하는 유학자 정암 조광조의 학통을 이어 의리를 진작시키고 선비들의 슬기와 재능을 널리 열어주었다. 봉소루의 명칭은 원래 남분붕의 호를 따라 봉소재라고도 했다. 봉소는 봉황새의 보금자리라는 뜻이며 봉소재는 후진을 양성하는 교육도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날에는 복층 구조의 기와집 등이 남아있다. 1992년 10월에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보문산, 대전아쿠아리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충무체육관 등이 있다.

삼매당

9.9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73-17

조선 선조 때 연원도(連元道) 찰방을 지낸 박계립(朴繼立:1600~?)이 지은 17세기의 건물이다. 대전 보건 대학 담을 끼고 좌측으로 가면 송시열 유적지가 나오고, 그 뒤쪽으로 올라가다가 박팽년유허비(朴彭年遺墟碑) 아래쪽에 있다. 인근인 동구 가양동에서 태어난 그는 관직에서 물러난 후인 인조 22년(1644) 이곳에 서당을 짓고 정원에 매화 세 그루를 심었으며, 사방에 정자를 세우고 버드나무 5그루를 심어서 오류정(五柳亭)이라 불렀다. 어느 날 송시열 (宋時烈)이 이 앞을 지나다 매화가 피어 있음을 보고 삼매당(三梅堂)이라 이름 붙였으며, 시를 지어 걸어놓고 갔다고 한다. 이후 이 건물을 삼매당이라 하고 그의 호도 삼매당으로 하였다.

안동권씨유회당종가일원

안동권씨유회당종가일원

9.9Km    2025-06-19

대전광역시 중구 운남로 63

안동권씨 유회당 종가 일원은 조선 영조 때 호조판서를 지낸 유회당 권이진(1668~1734) 선생이 처음 터를 잡았던 집으로, 화재로 소실된 것을 1788년 후손들이 현재의 자리에 옮겨 지은 것이다. 이 가옥은 보문산 남쪽을 배경으로 하고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곳에 자리하고 있다. 이는 산과 내를 벗하여 생활함으로써 청결하고 참된 선비의 경지를 이루겠다는 생활철학이 담긴 것이다. 전반적으로 건물의 규모를 작게 하고, 건물 간의 공간을 여유롭게 배치한 유회당 종가는 낮은 잡석 기단 위에 구성된 ㄱ자형 구조, 안채의 온건함, 아담한 크기의 사당, 마을 공동체의 구심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이는 모정, 자연과 어우러지는 정원 등을 통해 다양한 공간 구성을 보여준다. 2001년 6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의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안동권씨 유회당공파 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남간정사

10.0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낮은 야산 기슭 숲이 우거진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지은 것이다. 우암은 소제동에 살 때 서재를 짓고 능인암이라 하여 학문을 연마하였다. 숙종 9년(1683) 능인암 아래에 이 건물을 지었는데, 많은 제자를 기르고 그의 학문을 대성한 유서 깊은 곳이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왼편은 앞뒤 통칸의 온돌방을 들였다. 오른편 뒤쪽 1칸은 방으로 하고 앞쪽 1칸은 마루보다 높은 누를 만들어 아래에 아궁이를 설치하였다. 계곡의 샘에서 내려오는 물이 대청 밑을 통하여 연못으로 흘러가도록 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조경사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독특한 양식이다. 건물 앞에는 잘 가꾸어진 넓은 연못이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남간정사 오른쪽에는 일제강점기에 소제동에서 옮겨 지은 기국정이, 뒤편 언덕에는 후대에 지은 사당인 남간사가 있다. 또한 송시열의 문집인 『송자대전』 목판을 보관한 장판각이 맞은편 언덕에 있다. 송시열과 관련된 건물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조선시대 건축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은선폭포

은선폭포

10.0Km    2025-07-21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학사1로 327-6
042-825-3002∼3

은선폭포는 계룡산국립공원 내 동학사계곡의 유일한 폭포이다. 쌀개봉과 관음봉으로 둘러싸여 있는 동학사계곡 상류의 옥처럼 맑은 물이 암벽을 타고 떨어진다. 폭포 앞의 기암절벽은 아름다움의 정수를 보여주고, 멀리 보이는 쌀개봉의 위용이 경이로우며, 이토록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옛날 신선이 숨어 살던 곳이라 해서 은선폭포라는 이름이 붙었다. 물줄기가 떨어지면서 운무가 피어나는 경관이 빼어나게 아름다워서 은선폭포 운무라고 부르며 계룡팔경 중 제7경으로 꼽힌다. 계룡산 정상부 주변에 있어 폭포를 형성할 만큼의 유수량을 일 년 내내 유지할 수 없어 갈수기에는 물이 거의 떨어지지 않는다. 동학사에서 은선폭포로 오르는 등산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