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골고흥한우프라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유자골고흥한우프라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유자골고흥한우프라자

유자골고흥한우프라자

1.4 Km    0     2023-12-21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고흥로 4797

누구나 좋아하는 고흥한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고흥한우프라자는 2층 규모에 137석을 갖춘 대규모 맛집으로 늘 손님이 끊이지 않는다. 고흥한우프라자는 정육코너와 셀프식당으로 나눠져 있다. 정육코너에는 유자골 고흥한우를 부위별로 포장해 판매하고 있어, 선호하는 부위만을 골라 셀프식당에서 구워먹거나 집으로 사서 갈 수도 있다. 고기를 구울 때는 참숯과 석쇠가 제공되는데 참숯 위에 고기를 구우면 은은한 참숯향이 육질 구석구석 베어들어 그냥 고기만 먹어도 맛있다. 아울러 고흥 유자로 만든 유자소스가 가미된 양배추 샐러드와 큼직한 선지가 들어간 개운하고 시원한 선지콩나물국도 인기가 많다. 가볍게 식사를 즐기고 싶다면 아삭한 새싹육회비빔밥을 추천한다. 붉은빛이 신선하게 감도는 고흥한우육회와 새싹채소, 무채, 참나물, 당근, 김가루 등 갖은 야채와 맵지 않고 감칠맛 도는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 쓱싹 비벼 한 입 먹으면 무채의 아삭함과 부드럽고 고소한 육회가 입안을 즐겁게 한다. 게다가 쇠고기가 들어간 된장찌개는 짜지 않아 비빔밥과 환상의 궁합을 이루며, 버섯불고기와 주물럭정식도 준비돼 있어 무엇을 먹어도 고흥한우를 재대로 먹고 간다고 느낄 것이다.

순천만 화포포구

순천만 화포포구

13.8 Km    29472     2024-06-04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학산리

화포는 옛날 지명이 쇠리로 시골스러움과 한적한 포구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으면서 순천만의 고즈넉한 갯벌이 오롯이 보존된 곳이다. 봄이면 진달래 개나리를 비롯한 개꽃들이 동산의 소나무와 대나무 사이를 촘촘하게 메운다고 해서 화등이라 부르고, 그 아래 자리한 포구라고 해서 화포라는 이름을 얻었다는 이곳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건너 와온해변에서 시작하는 남도 삼백 리 길 가운데 2번째 코스이자 남파랑 일부이기도 하고 예로부터 꼬막과 낙지, 짱뚱어 등의 중요한 어족자원들이 풍부한 어촌마을이다. 뻘이 깨끗한 이곳에서 잡히는 낙지는 대표적인 세발낙지로 명성이 자자하다. 또한, 이곳은 순천만으로 날아드는 철새는 황새, 흑두루미, 저어새, 검은머리갈매기 등 70여 종에 달해 생태 박물관으로 손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화포마을 뒤편의 봉화산(235.9m)은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으며, 순천만의 경관이 한눈에 보이는 정상에는 고흥 마복산에서 타오른 봉화를 순천에 전하던 봉화터가 아직 그대로 남아있다. 바다 너머로 보이는 동쪽 땅은 여수반도, 서쪽은 고흥반도이다.

순천승마장

13.9 Km    15860     2023-09-27

전라남도 순천시 낙안면 금산길 118-28

낙안 민속촌에서 선암사 중간지점에 위치한 순천승마장은 2만 평의 넓은 초지와 수려한 자연 경관이 최고를 자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밌게 승마를 즐길 수 있다. 이곳의 말들은 초원에 자유 방목하고 있어서 말들이 자유롭게 풀을 뜯는 목가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순천 중심지에서 15분 정도의 근거리에 있으며 조부 때부터 말 관련 사업 이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학교와 연계하여 승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승마장 안전 수칙을 잘 숙지하여 큰소리를 내거나 과격한 행동을 금지하고 안전을 위하여 자녀들이 승마를 할 때 사진 촬영이나 승마자와 이야기를 나눠서는 안된다. 이곳에서는 학생승마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먹이주기, 말 목욕, 망아지 훈련 체험 등이 있다.

태랑도예원

13.9 Km    12457     2023-02-28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일출길 141
061-742-9326

순천만에서 그리 멀지 않은 별량면 학산리. 전형적인 농촌마을인 이곳에 예쁘고 정성스럽게 지은 흙집이 한 채 서 있다. 태랑도예원이라는 이름을 보고서야 도자기 빚는 곳이라는 걸 짐작할 수 있다. 한눈에 봐도 넉넉한 흙을 닮은 배종길 사장은 ‘순천시 공인 도예가’라 불러도 무방한 사람. 그가 만든 캐릭터들이 바로 순천만의 공식 캐릭터이기 때문이다. 어디 하나 모난 데 없이 둥글고 따뜻한 모습에 절로 웃음이 난다. 그렇게 정다운 얼굴을 하고 있어서인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곳의 진가는 따로 있었다. 바로 흙피리인 오카리나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곳이라는 것. 2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는 사실도 반갑다.

율봉서원

13.9 Km    2178     2023-12-09

전라남도 순천시 별량면 우산리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율봉서원은 조선 전기의 문신 겸 학자 정극인(1401~1481)을 비롯하여 정숙, 정승조 등 영광 정씨 3인을 향사하는 서원이다. 1824년(순조 24) 호남 유림이 발의하여 창건하였고, 1868년(고종 5)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48년 옛터에 복설하여 오늘에 이른다. 불우헌 정극인은 벼슬이 정언에 이르렀으나 수양대군에 의해 단종이 폐위되자 벼슬에서 물러나 낙향한 후 후학들을 가르쳤다. 조선시대 최초의 가사 작품인 [상춘곡]의 작가로 유명하다. 정극인의 후손 정숙은 정유재란 때 의병을 일으켜 공을 세운 인물로, 1598년 10월 순천 왜교성전투에서 명나라 장수 유정을 도와 격전을 치르다 패하자 바다에 투신하여 순절하였으며, 사후 선무원종공신에 책록되었다. 정승조 역시 왜교성 전투에 참전하였다가 숙부 정숙과 함께 투신하여 순절하였다.

보성 그린티하우스

보성 그린티하우스

14.3 Km    21685     2023-12-22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개울고개길 246-18
061-853-8585

농촌의 풍경을 즐기면서 쉬어갈 수 있는 조용하고 깔끔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보성 그린티하우스’는 여름향기 촬영지와 웰빙 열풍으로 더욱 유명해진 녹차밭과 12~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테마펜션으로 바쁘고 복잡하게 돌아가는 일상으로부터 벗어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편안한 여행을 하실 수 있는 고급 전원주택형 펜션이다. 약 4000평의 대지 위에 1동과 2층이 나뉘어 있는데 1동은 가족룸, 2동은 커플룸으로 사용하기에 편한 구조로 되어있다.

평화국밥

평화국밥

14.3 Km    0     2024-06-27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로 951

평화가든에서 평화국밥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신축 이전한 국밥 맛집이다. 주차 공간이 넓고 내부 테이블도 많지만,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웨이팅이 필수일 만큼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그만큼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니 늦은 시간에 방문할 경우 체크는 필수다. 모둠국밥, 선지순대국밥, 순대만국밥 등의 국밥 3종류와 순대 한 접시 총 4가지 메뉴와 음료, 주류만 판매할 만큼 국밥과 순대 전문 식당이다. 이 중 모둠국밥이 대표 메뉴로 선지, 순대, 내장, 머리 고기 등이 들어가 있어 돼지를 골고루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다.

진지도

진지도

14.4 Km    19232     2023-09-26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고흥군 과역면에 있는 섬으로 백일도에서 1km, 고흥반도에서 25km 거리의 해상에 남북으로 긴 형태의 작은 섬이다. 섬 이름은 고려 말엽에 수군만호가 이곳에 진지(陳地)를 설치하여 진지도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섬의 최고 높이는 섬의 남서쪽 끝에 있는 43m 언덕이며 섬의 해안선 길이는 8km로 3~4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섬이다. 산꼭대기에는 섬을 두른 성터의 흔적이 남아있다. 하지만, 현재 문헌상으로는 진지도성이 언제 축성되었는지, 어떠한 목적으로 축성되었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주요 수산물은 낙지, 조개, 굴 등이다. 선착장에 가면 두 개의 방파제가 있는데 낚시가 가능하다. 진지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백일도에서 배를 타고 입도해야 하며 차량은 백일도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선박은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보트 이용 시 약 15분정도 소요된다. 선착장에서 백일도가 보인다.

초암 정원

초암 정원

14.4 Km    1     2023-12-15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득량초암길 50-5

대대손손 260년을 살아온 명당 터에 광산 김씨 문숙공파 8대 종손 청람 김재기 씨가 손수 가꾼 전라남도 민간 정원 제3호이다. 일찍이 어머니를 여의고 어린 누이마저 세상을 등지자 그 그리움과 자신을 정성껏 길러준 조부모님, 사랑으로 감싸준 어머니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69,000㎡의 넓은 땅에 묘목을 심어 가꾸었다. 60여 년간 가꾼 200여 종의 나무들이 숲을 이루고 꽃을 피우며 보성의 명필가 송설주 선생 등 시인 묵객들이 즐겨 찾는 장소가 되었다. 가족 묘원으로 오르는 400m 잔디길은 선령님이 버선발로도 오가시라는 깊은 뜻이 담긴 길이라 한다. 잔디밭을 지나 편백나무 숲과 대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편백나무 숲 위쪽의 초암정을 지나면 풍요로운 예당 들판과 득량만의 푸른 바다, 신령스러운 팔영산 풍광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지는 전망대가 있다. 정원 입구의 안채는 주인이 거주하는 살림집이고 한옥은 갤러리로 전통 기구와 그림, 글씨 등이 전시된 사랑채가 있다. 초암정원 안내도를 보면 조성 내력을 기록해 이해를 돕고 있으니 시설 안내도를 보고 관람 동선을 체크하는 것이 좋다.

보성식당

보성식당

14.5 Km    1     2024-02-16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로 3009

보성식당은 과역면보건지소 맞은편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이곳은 삼겹살 백반 단일 메뉴만 판매하는데, 차려지는 반찬이 푸짐하여 한식뷔페 반찬이 떠오를 만큼 가짓수가 많다. 남도 밥상답게 반찬 하나하나 맛이 좋아,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늘 북적인다. 삼겹살은 불판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차려진다. 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하여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 손색없이 푸짐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