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Km 2024-09-25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20
061-745-2100
순천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 근처에 있으며 꼬막정식, 짱뚱어탕을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내부가 넓어 단체손님이 오기에 적합하며 직접 조리하여 포장판매하는 메뉴들도 있다.
15.0Km 2023-05-17
전라남도 순천시 조곡동 91-3
철도관사마을을 전라선과 경전선이 만나는 분기점 역, 순천역에 1936년 일제강점기 당시 순천철도사무소 종사자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계획적으로 조성된 마을이다. 현재 이곳에는 공동주택이 들어선 4동의 관사와 일부 복지시설을 제외하고는 등급별 관사와 승무원 숙소 등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주택뿐 아니라 운동장, 병원, 수영장 등의 복지시설이 함께 조성되어 당시엔 신도시로 평가받았던 이곳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진 탓에 아직도 마을 주변에는 관사로 사용된 일본식 가옥이 많이 남아있다. 마을 한가운데를 뚫고 기차가 달려올 것 같은 카페 ‘기적소리’는 이 마을의 사랑방이자 철도문화마을 여행의 시작점이다. 옛날에 철도 직원들에게 쌀을 비롯한 식료품, 생활필수품을 배급하던 철도 배급소였던 이곳은 현재 작은 음악회나 전시, 문화강좌가 열리는 복합 문화공간이자 마을을 찾은 방문객을 안내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카페 안에는 철도문화마을 지도가 배치되어 있으며 관사의 위치 표시, 장소별 자세한 설명과 마을의 역사까지 나와 있으니 마을을 탐방하기 전에 꼭 들릴 것을 추천한다.
15.0Km 2023-12-15
전라남도 순천시 역전장길 9 (덕암동)
1979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풍성한 재래시장이다. 순천 시내의 재래시장은 웃장과 아랫장을 비롯해 상설시장인 역전시장과 중앙시장이 있다. 웃장, 아랫장은 문화 관광형 시장으로 관광객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면, 역전시장은 순천시민들이 일상으로 찾는 생활밀착형 전통시장이다. 또한, 이른 새벽부터 인근 여수와 광양 등지의 음식점에서 이곳의 식자재를 사러 올 만큼 싱싱하고 품질이 좋고 거래량이 많아 일정한 품질 유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매일 이른 새벽부터 개장하는 역전시장의 수산 골목에는 인근 여수와 고흥 등지에서 가져온 각종 해산물을 사고파는 매장이 즐비하고 낙지, 주꾸미, 전복, 소라, 꼬막, 새조개, 새우 등 다양한 수산물이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또한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류와 채소류뿐만 아니라 건어물, 떡, 반찬, 생필품 등도 판매한다. 부지런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상인들과 서민들의 활기찬 일상의 모습을 새벽부터 느낄 수 있는 곳이다.
15.0Km 2020-12-14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74-1
뜰애 펜션은 고객을 편안히 모시기 위해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주변 먹거리와 편의점이 가까이 있어 더욱더 편안하게 휴식을 만끽할 수 있다.
15.0Km 2024-10-02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42
061-741-3157
20여년 전통의 한식당 대대선창집은 장어, 짱뚱어 전문 한식당이다. 메뉴에는 장어구이, 장어탕, 짱뚱어탕, 짱뚱어전골, 청둥오리탕이 있다.
15.0Km 2023-11-08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76
061-741-4489
1993년 순천만 대대갈대밭에서 시작해 20년 넘게 이어오고 있다. 순천만가든은 짱뚱어탕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짱뚱어는 갯벌 위에서 햇빛을 많이 쏘이기 때문에 비린내가 나지 않아 고소하다. 순천만가든은 짱뚱어탕 이외에 청둥오리고기, 꼬막정식, 장어구이도 메뉴로 하고 있으며, 이외에 제육볶음, 돈가스, 생선구이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순천만가든은 주차 공간이 충분하고 홀이 넓어 수학여행을 오거나 생태체험을 하러 온 학생 등의 단체손님이 많이 찾아온다.
15.0Km 2023-08-02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60
무진게스트하우스는 정이 넘치는 사장님과 사모님의 손길이 가득한 곳이다. 구석구석 신경 쓰신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놓여있고 편의점에 주방까지 정갈하게 꾸며져 있다.
15.0Km 2024-08-16
전라남도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세계 5대 연안습지 중 하나인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이다. 순천만을 보호하기 위하여 조성한 순천만국가정원의 순천 도사동 일대 정원 부지 112만㎡(34만 평)에는 나무 505종 79만 주와 꽃 113종 315만 본이 식재되어 있다. 봄이 되면 튤립과 철쭉 등이 꽃망울을 터뜨려 장관을 이룬다. 또 나눔의 숲 주변 3만㎡는 유채꽃 단지로 조성했는데, 5월 중순 일제히 만개해 노란 물결이 일렁인다. 시는 주요 동선에 팽나무와 느티나무 등 5만 주를 심어 자연 그늘막을 만들었다. 순천만 정원과 순천문학관 구간(4.64㎞)을 오가는 소형 무인궤도 열차(PRT)도 운행을 하고 있다. 정원을 충분히 둘러본 탐방객은 PRT를 타고 문학관으로 이동해 하차한 뒤 순천만 초입 무진교까지 1.2㎞ 거리를 갈대열차로 옮겨 타 이동하면 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를 이어주는 하늘택시 스카이큐브 등 친환경 교통수단도 운영한다.
15.0Km 2024-07-17
전라남도 보성군 겸백면 주월산길 222
윤제림 숲 속 야영장은 보성을 대표하는 초암산과 주월산의 계곡 사이에 있다. 윤제림은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사설 수목원으로 3,370,000㎡ 면적에 숲과 숙박, 체험장을 갖춘 종합문화공간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웰니스 관광지로도 지정됐으며 주암산과 주월산 등산로를 따라 모노레일과 생태체험장, 숲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숲 속에 자리 잡은 캠핑장은 넓은 대지에 19개의 사이트만을 운영, 편백나무 사이로 넓은 공간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프라이빗 캠핑장이다. 카라반을 위한 전용 사이트가 따로 마련되어 있고 캠핑장 옆 계곡은 물막이를 해두어 여름엔 어린이들이 물놀이하기에 좋다.
15.0Km 2024-10-04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만길 513-25
순천만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찾으라고 한다면, 단연 순천만 S자 곡선의 낙조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해 질 무렵 황금빛으로 물든 수로가 S자로 흐르는 풍경은 너무나 아름다워 이곳 풍경을 담기 위해 많은 사진작가들이 순천만을 찾고 있다. 갈대, 갯벌 그리고 순천만의 자랑인 S자 곡선 수로를 볼 수가 있으며 황홀한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은 순천시 해룡면 농주리에 있는 용산이라는 낮은 야산이다. 순천만 습지를 통해서 가는 방법으로 무진교와 갈대데크를 지나면 산책로 계단이 있다. 그 계단을 따라 약 2km, 20여 분 산행을 하고 나면 가슴이 탁 트이는 곳, 바로 순천만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용산 전망대에 다다른다. 또는 와온해변 일몰 전망대에서 3.5km, 도보 50분 정도 해안 도로를 따라가면 용산전망대까지 갈 수 있다. 이 길은 남파랑길61코스와 겹친다. 사전에 순천일몰시간을 검색하여 일몰 시간에 맞춰 동선을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