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Km 2024-11-01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
061-749-3114
<글로벌 콘텐츠 페스티벌 in 순천>은 B2C와 B2B가 융복합되어 이루어지는 종합 콘텐츠 축제이다. 슬로건은 올텐가!(All Content Garden)로 모든 콘텐츠가 정원에 모인 행사의 약자이자 창작자들에게 보내는 순천으로 오라는 편지를 사투리를 섞어 표현하였다. 푸른광장으로 뛰어나온 다양한 콘텐츠와 드론쇼, 애니 OST 공연, 싱어롱쇼 등 매일매일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 마켓을 통해 지역과 상생·성장할 수 있는 PLAY GROUND를, 학생은 애니메이션 어워즈, 업계 인사 강연을 통해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관람객은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놀거리와 문화를 향유하는 재미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17.0Km 2025-03-18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
061-749-5789
오천그린광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홍수를 예방하는 기능에 머물던 저류지를 정원으로 바꿔낸 곳이다. 저류지에 사계절 잔디를 깔고 어싱길과 경관조명, 바닥분수 등을 연출해 모든 시민들이 모여 만남과 소통을 이어가며 순천의 새로운 ‘광장문화’를 꽃피운 곳이다. 대규모 마로니에 숲을 비롯하여 다양한 수목들이 어싱길, 잔디밭과 어우러져 시민들이 많이 찾고 사랑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여 방문객들의 감탄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17.0Km 2025-03-16
전라남도 순천시 임청대길 18
순천은 조선시대에는 임금님의 눈 밖에 난 학자들의 유배지였다. 옥천서원은 연산군 4년(1498) 무오사화 때 김종직 일파로 연루된 환훤당 김굉필이 평안도 회천에 유배되었다가 순천에 이배되어 죽자, 그 학덕을 기려 명종 19년(1564) 부사 이정이 처음 창건하여 경현당이라 하였다. 명종 20년(1565) 김굉필의 신위를 모실 사당을 지으면서 옥천정사라 하다가 선조 1년(1568) 순천부사 김계의 상소에 의하여 전라도에서는 처음으로 옥천서원이란 사액을 받았다. 그 뒤 정유재란 때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1928년 유림들이 복설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김굉필은 조선 초기의 학자로 어려서부터 김종직에게 학문을 배웠고 형조좌랑을 지냈다. 무호사화 때 김종직 일파로 몰려 희천·순천에 유배되었다가 갑자사화 때 죽었다. 조선조 왕현의 한 사람으로 불리우며 사후에 우의정에 추증되었다. 고종 5년 9월 대원군이 전국 미사액 서원을 모두 철폐하였으나 이사주 만큼은 당시 전국 47개 사적 서원중의 하나로 훼철되지 않고 도봉서원에 봉존했었다. 경내의 건물로는 3칸의 사우(祠宇), 4칸의 경현당(景賢堂), 4칸의 지도재(志道齋), 4칸의 의인재(依仁齋), 1칸의 전사청(典祀廳), 내삼문(內三門), 외삼문(外三門), 4칸의 고직사(雇直舍) 등이 있다. 사우에는 김굉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서원의 강당인 경현당은 중앙의 마루와 양쪽 협실로 되어 있는데, 원내의 여러 행사와 유림의 회합 및 학문 강론장소로 사용되고 있다. 지도재와 의인재는 각각 동재9(東齋)와 서재(西齋)로서 수학하는 유생들이 거처하는 곳이며, 전사청은 향례(享禮) 때 제수(祭需) 마련하여두는 곳이다. 순천향교와 직선거리로 240m 떨어져 있으며 주택가 골목길에 위치하고 있어,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진풍경을 이룬다.
17.1Km 2024-09-24
전라남도 순천시 오천동
061-727-2272
자연과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생명의 땅 전남에서 열리는 영화제 남도영화제는 ‘남도 Everything’을 슬로건으로 남도의 모든 것에 흠뻑 빠져 즐기는 영화축제다. 또한 남도의 생태, 음식, 역사, 예술 등 남도의 자연과 문화를 영화와 엮은 로컬영화제로서 한 상 가득 차려진 남도한정식처럼 보고, 먹고, 힐링하면서 영화도 보는, 남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영화제다. 올해 아름다운 정원의 도시 순천에서 개최하는 남도영화제는 ‘영화의 정원을 거닐다’라는 콘셉트로 영화 상영과 대화, 공연을 드넓은 오천그린광장과 향기로운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즐길 수 있다. 일상과 삶, 자연과 사람에 대한 새로운 감수성과 미적 시선을 담은 영화들을 만나고, 남도의 문화와 풍경을 느끼고, 영화와 어우러진 공연과 행사를 즐기는, 남도영화제만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한다. 특히 남도영화제는 ‘N개의 남도영화제’ ‘남도 로컬프로그래머 양성’ ‘남도영화제 컨퍼런스’ 등 영상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 곳곳에서 영화와 함께 문화 활동이 활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영상문화생태계를 만들어가는 영화제가 되고자 한다.
17.1Km 2025-03-17
전라남도 순천시 공마당1길 64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1821년(순조 21)에 현 순천시 해룡면 중흥리에 창건되었고 1868년(고종 5) 서원 철폐령에 따라 훼철되었다가 1970년 순천시 금곡동으로 옮겨서 다시 지었다. 사당인 신실을 비롯하여 6동의 건물에 지춘문이라 편액을 걸은 외삼문을 들어서면 용강서원이라는 편액이 걸린 강당이 있고, 강당과 나란히 좌우로 서재와 동재를 두었다. 강당 뒤에는 1.5m의 지반 차를 두고 별도의 담장으로 두르고 내삼문인 이정문이 있는 제향 공간이 있다. 이 신실은 앞면 3칸, 옆면 1칸 반의 규모로 전면의 툇간을 개방한 맞배지붕 건물이다. 편액은 낙천사이고 양팽손의 위패를 주벽으로 삼고, 양신용의 위패를 함께 배향하고 있다. 제주 양씨 종중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으며 조선시대 순천 지역의 사족활동의 동향을 알 수 있다.
17.1Km 2024-07-31
전라남도 순천시 호남길 140 (저전동)
0507-1319-4205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나모:온[NAMO:ON]은 1963년에 지어진 가옥을 리모델링하여 편안한 쉼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한 독채 한옥공간이다. 실내에는 스테인드글라스가 포인트인 방과 스타일러가 있는 방, 서까래가 매력인 주방과 거실, 화장실 2개, 자쿠지가 있고, 실외에는 수영장과 선베드, 파라솔, 튜브가 준비되어 있다. 주차는 근처 성당 주차장에 하면 된다. 툇마루에서 차를 마시며 잔잔히 흐르는 시간을 만끽하기를 추천한다.
17.1Km 2024-12-18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길 106 (옥천동)
070-8989-9067
순천에서 휴양지 느낌을 물씬 느껴볼 수 있는 '빌라오_Villa Eau' 는 마치 해외에 온 듯한 착각을 일으킬만큼 이국적이고 매력적인 공간입니다. '빌라오' 라는 이름답게 야자수에 둘러쌓인 수영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프라이빗하게 물놀이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게 온수로 준비해 드립니다.
17.1Km 2024-11-27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가내길 18-33
061-853-8041
목임당은 EBS 건축탐구/집에 소개된 한옥이다. 천정이 높고 선조들이 직접짓고 살았던 집이다. 실내가 아늑하고 훈훈해서 아파트와는 전혀 다른 특별한 한옥체험을 즐길 수 있다.
17.1Km 2024-01-03
전라남도 순천시 옥천길 67
순천 옥리단길에 위치한 사운즈옥천. 지금의 건물은 조선 시대에 정승이 살았던 곳으로 순천의 오랜 역사와 문화가 깃들어 있는 곳이다. 2월에 방문하면 곱게 핀 붉은색 설중매가 아름답다. 겨울이 아닌 계절에도 산다화, 금목서 등 계절에 만개하는 꽃들을 만나볼 수 있다.
17.2Km 2024-11-27
전라남도 보성군 다전길 33-5
010-6416-0756
400년 고차수와 이순신 장군이 머물다 간 곳으로 유명한 전라남도 보성의 박실마을. 이곳에는 청초한 낮달처럼 아름다운 전통한옥 주월재가 있습니다. 원형을 살리되 편리한 시설을 갖춘 한옥 주월재는 100년 가까이 된 고택으로, 전라남도 한옥 개보수 사업에 참여하여 4년 만에 편리한 시설을 갖추고 다시 태어났습니다. 우물 옆 대문으로 들어가면 300평에 이르는 넓고 푸른 마당이 반겨줍니다. 일자 형태의 한옥이지만 원형을 살리기 위해 목골재를 그대로 사용하여 고풍스러운 멋이 일품입니다. 시를 읊조리고 작은 축제가 열리는 마당 온종일 해가 드는 마당에는 아름다운 연못과 함께 놀기 좋은 바비큐장도 있어, 단체 모임장소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종종 시인인 호스트와 함께하는 시 낭송회, 출판기념회 등 다양한 행사의 무대가 되기도 합니다. 행사가 있을 때면 축제라도 열린 듯 지역의 많은 사람이 찾아오곤 합니다. 한옥의 장점과 편리함이 공존하는 객실 주월재에는 5개의 객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온돌방이어서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한 한옥의 장점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시설을 개보수하여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해 질 무렵, 툇마루에서 낮은 담장 너머의 붉은 논을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에 여유가 가득 차오릅니다. ✚ 주월재의 특별한 점 주월재는 입실과 퇴실 시간이 고정되어 있지 않고, 유동적으로 조율할 수 있어 한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