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고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우도(고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우도(고흥)

2.5 Km    23343     2024-06-13

전라남도 고흥군 남양면 우도길

마을명은 본래 소섬 또는 쇠이라 불렀다. 이는 600년 전 고려 말 우도에 맨 처음 들어와서 살던 황 씨가 섬의 지형을 살펴보다가 가로 13m, 세로 8m 가량 되는 암석이 있어 자세히 살펴보니 소머리형이 분명하므로 붙여진 이름으로 이를 음역하여 우도라고 했다 한다. 한편 이 섬의 자생하는 대나무가 많으므로 황 씨들은 임진왜란 때 화살을 만들어 국가에 바쳤고 그 화살로 대승을 거두었다고 하여 마을 명도 우죽도(牛竹島)라고 칭하다가 '죽'자를 없애고 우도라 개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특이한 점은 우도는 분명 섬이긴 하나 하루에 두 번 신비의 바닷길이 열려 육지가 되곤 한다. 물이 들어오면 12시간 독립된 섬이 되고, 물이 빠지면 12시간 동안 육지와 한 몸이 된다. 새벽부터 아침까지 그리고 어두워지기 전 저녁 무렵에 두 번 길이 열린다. 이것을 이곳 주민들은 ‘아침물길’ ‘저녁물길’이라 부른다. 주민들은 물때에 맞추어서 바다와 갯벌에 나가 일을 하고 잡아온 수산물을 육지에 내다 파는데 물때를 맞추다 보니 신선도가 좋아 순천과 고흥의 과역장과 동강장에서 인기가 좋다.

소문난갈비탕

소문난갈비탕

4.6 Km    3970     2023-01-19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 고흥로 4259
061-833-2052

전남 고흥군에 위치한 소문난 갈비탕은 갈비찜, 갈비탕 메뉴만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점이다. 다양한 언론매체에도 소개된바 있다.

재동서원

4.9 Km    1984     2024-06-13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동서로 243-51

재동서원은 조선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에게 의리를 지킨 서재 송간과 매월당 김시습 등을 모신 사당이다. 정조9년(1785년) 여산 송씨 송간, 송대립, 송심과 고흥 유씨 유탁, 영광 정씨 정연희 등을 봉안하기 위해 두원면 운곡리에 운곡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되었다. 여산 송씨 후손들을 배향하면서 육충사, 세충사로 부르다가 1846년 김시습을 배향하고 서동사라고 했다. 고종 때 서원철폐령 때 철폐되었다가 1956년 현재의 자리에 다시 지으면서 재동서원이라 명명하였다. 유물전시관, 칠현신 사적비, 임란공신 추모비 등이 있다. 재동서원 30m 지점에 송대립, 송심, 김시습 등 11위를 향사하는 사우(祠宇) 서동사가 있다. 고흥 IC에서 8.8km, 약 10분 거리에 있다.

고흥 신기거북이마을

고흥 신기거북이마을

5.9 Km    45904     2023-05-15

전라남도 고흥군 대서면 동서로 925

신기거북이 마을은 넓은 들판과 야산으로 둘러싸인 전원과 청정 바다가 어우러져 흙냄새, 풀냄새, 바다 내음이 물씬 풍기는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로, 마을 앞 청정 갯벌 양식장에서는 고막, 바지락, 낙지, 전어 등 다양한 해산물이 생산되고, 농경지에서는 친환경 인증(저농약)을 획득한 셀레늄 마늘과 참다래,완두콩, 쌀, 콩, 참깨 등 다양한 농산물이 생산되고 있다. 해안에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지층, 단층대가 형성되어 있어 지층. 단층 학습 체험을 할 수 있고,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우주 항공의 고장에 맞추어 물로켓 제작 및 발사, 별자리 관찰 등의 학습 체험, 그리고 건강 마늘 캐기 체험, 고구마 캐기 체험 등의 농촌 체험을 비롯하여 마을의 청정 해역의 갯벌을 이용한 고막, 바지락 캐기 바지낚시, 갯벌 체험 등 다양한 농어촌 체험거리가 있는 마을이다. 또한, 신기거북이마을은 녹색농촌체험마을, 어촌체험마을, 정보화마을,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팜스테이 마을, 행복마을 등 다양한 사업을 유치하여 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고 머무르고 싶은 전원 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대전해수욕장

대전해수욕장

6.0 Km    28761     2024-06-05

전라남도 고흥군 두원면 두원로 1306-30

고흥읍에서 서북쪽으로 약 13km 떨어진 두원면 대전리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청정해역인 득량만에 자리한 이 해수욕장은 길이 1.9km, 폭 100m의 광활한 은빛 백사장을 따라 수령 100년 이상의 소나무 500여 그루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해변의 경사가 완만해 가족단위의 피서지로 제격이다.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급수대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었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에는 오랜 세월 동안 비바람과 파도에 깎이고 씻긴 기암절벽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사시사철 바다 낚시꾼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으며, 이곳만의 별미 음식으로는 능성 어죽이 있다. 참새우와 능성어, 농어 등의 고급 어종이 많이 잡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보성식당

보성식당

6.8 Km    1     2024-02-16

전라남도 고흥군 고흥로 3009

보성식당은 과역면보건지소 맞은편에 위치한 한식당이다. 이곳은 삼겹살 백반 단일 메뉴만 판매하는데, 차려지는 반찬이 푸짐하여 한식뷔페 반찬이 떠오를 만큼 가짓수가 많다. 남도 밥상답게 반찬 하나하나 맛이 좋아, 먼 길 마다하지 않고 찾아오는 손님들로 늘 북적인다. 삼겹살은 불판에 직접 구워 먹는 방식으로 차려진다. 밥은 무한리필이 가능하여 허기진 배를 달래기에 손색없이 푸짐하다.

평화국밥

평화국밥

6.9 Km    0     2024-06-27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로 951

평화가든에서 평화국밥으로 상호를 변경하고 신축 이전한 국밥 맛집이다. 주차 공간이 넓고 내부 테이블도 많지만,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웨이팅이 필수일 만큼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그만큼 재료 소진으로 조기 마감될 수도 있으니 늦은 시간에 방문할 경우 체크는 필수다. 모둠국밥, 선지순대국밥, 순대만국밥 등의 국밥 3종류와 순대 한 접시 총 4가지 메뉴와 음료, 주류만 판매할 만큼 국밥과 순대 전문 식당이다. 이 중 모둠국밥이 대표 메뉴로 선지, 순대, 내장, 머리 고기 등이 들어가 있어 돼지를 골고루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하는 메뉴다.

과역 5일장 (5, 10일)

과역 5일장 (5, 10일)

7.1 Km    9830     2023-10-23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시장안길 15
061-832-8733

고흥군 과역면에서 열리는 5일장으로 장날은 5일과 10일이며, 장날 노점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열린다. 과역 5일장은 지역 주민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해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며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도 즐길 수 있다. 지역적 특성답게 과역시장은 수산물이 상당히 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는데, 소형어선들이 직접 잡은 싱싱한 수산물과 뻘에서 나오는 해산물에서 회감까지 타지에서 유입되는 것 보다 싱싱한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과역면에는 고흥 음식 특화거리로 '과역 삼겹살백반 & 커피거리'가 있으며 백종원의 삼대천왕에 출연한 과역 기사님 식당이 있다.

과역기사님식당

과역기사님식당

7.3 Km    0     2023-09-21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고흥로 2959-3

과역기사님식당은 누구나 좋아하는 삼겹살과 잘 지은 구수한 밥, 열세 가지 밑반찬으로 구성된 푸짐한 백반을 착한 가격으로 손님들에 제공하고 있다. 상다리가 흔들릴 정도로 가지 수많은 반찬과 삼겹살이 나온다. 과역기사님식당은 삼겹살 백반 단일 메뉴다. 육안으로 봐도 신선해 보이는 삼겹살에 부추와 당근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대패 삼겹살이라 익는데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 고기를 부추와 함께 굽는 이유는 부추가 가진 특유의 향이 삼겹살의 누린내를 잡아주기 때문이다. 잘 구워진 고기를 신선한 쌈채소에 쌈장을 발라 싸 먹는 것도 좋지만, 밑반찬과 곁들여 먹어도 좋다. 고기와 함께 주문 즉시 내오는 반찬은 돌게장, 양념게장, 깻잎김치, 약간 묵은 김치, 오이소박이 등인데, 가짓수를 채우는 밑반찬이 아니라 하나하나가 다 맛있다. SBS 백종원의 ‘삼대천왕’과 ‘MBC 생방송 오늘 저녁’이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바 있다.

동방기사식당

동방기사식당

7.6 Km    1     2023-01-19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고흥로 2925-3

고흥군 과역면에 위치한 동방기사식당. 이곳은 오직 대패삼겹살 백반만 판다. 가성비가 훌륭해 나 홀로 여행객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동방기사식당의 불고기백반은 직접 구워 먹을 수 있게 불판을 따로 내어 준다. 대패 삼겹살 옆으로는 열두 가지 맛난 밑반찬들이 차려진다. 삼겹살은 쌈채소에 싸서 쌈장에 발라먹는 것도 맛있지만, 더 맛있게 먹고 싶다면 함께 나온 밑반찬을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밑반찬은 주로 장아찌 종류와 김치가 주를 이루는데, 특히 동방기사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양파김치는 물김치처럼 시원하고 감칠맛이 나 고기와 함께 먹으면 깔끔한 뒷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꽃게찌개도 동방기사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된장과 약간의 고춧가루 등으로 육수를 낸 찌개 안에는 큼직한 꽃게 한 토막과 두부가 들어가 있다. 파와 양파 등이 기본 국물 맛을 내고 있기 때문에 얼큰하면서도 시원하고 개운하기까지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