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양성 석조여래입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양성 석조여래입상

12.8Km    2024-09-13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구장리

양성면 구장리 마을 입구에 수백년된 느티나무 옆에는 미륵불로 신봉되고 있는 '석조여래입상'이 자리하고 있다. 이것은 고려시대에 이 마을이 형성되면서 남녀 한 쌍의 미륵불이 홍수로 떠내려 가 덕봉1리 입구에 묻혀 있으며 현재는 남자 미륵만이 이 곳에 있다고 전해 오는데 풍화도(風化度)나 미륵의 도상(圖像)으로 볼 때 근대에 새로 모신 불상으로 추측된다고 한다. 양성면 석조여래입상은 화강암 판석을 다듬어 주형광배(柱形光背)를 갖춘 여래입상으로서 고부조(高浮彫)로 조각한 것으로 큰 눈과 납작한 코와 튀어나온 일자 입술, 짧은 턱, 늘어진 귀를 갖춘 다소 갸름한 얼굴에 소발(素髮)의 육계를 보이고 있다. 목에는 삼도가 뚜렷하고 각이 진 어깨와 더불어 신체에 비해 팔과 손이 유난히 가늘고 작아 왜소한 느낌을 주고 있다. 또 수인(手印)은 오른 손으로 시무외인(施無畏印)을 짓고 왼 손으로는 여원인(黎元印)을 짓고 있는데 본래 신체보다 앞으로 나와야 할 수인 자체를 신체와 붙여서 부조로 조각하여 어색해 보인다. 불신(佛身)에 결쳐진 통견의 법의는 양팔에서 계단식 주름을 형성하고 복부에서는 U자형 의문을 형성하고 있다.

안성죽산리당간지주

12.8Km    2023-10-31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당간지주는 부처와 보살의 공덕과 위신을 기리는 장엄용 불교 용구인 당(일종의 깃발)을 달기 위한 당간을 고정해 주는 두 개의 지주대를 말한다. 주로 절의 입구에 세워져 있다. 안성죽산리당간지주는 보물로 지정된 안성 봉업사지 5층 석탑 앞 약 30m 떨어진 자리에 있으며 높이 4.7m, 가로 0.76m, 세로 0.5m이다. 전체적으로 거칠게 다듬어 정연하지는 못하다.하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고, 봉업사를 크게 중창할 때 함께 제작한 것으로 보여, 고려 초기에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당간지주는 기단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 고려 시대 들어와 세련되고 장식적인 외관보다는 안정적이고 기능에 충실한 당간지주를 건립하는 변화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료이다.

안성 봉업사지

12.9Km    2024-04-30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비봉산 자락의 죽산면 죽산리에 있는 봉업사지는 1966년 경지정리 작업을 하다가 출토된 향완과 반자에서 이곳이 봉업사였음을 말해주는 명문이 발견되어 비로소 봉업사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이 절의 명칭이 중요한 이유는 신증동국여지승람에서 말하는 [고려 태조의 진영을 모셨던 비봉산 아래의 봉업사]가 바로 이곳임을 밝혀주는 것으로, 사찰의 중요성이 증명되는 일이기 때문이다. 태조의 진영을 모셨다는 것은 이곳이 진전 사원이었다는 의미인데 진전 사원이란 왕실의 의지에 따라 죽은 왕의 진영을 모시고 위업을 기리며 명복을 비는 사찰로 태조의 진전 사원은 전국의 이름난 사찰(개성의 봉은사, 논산 개태사 등)에 두었다. 지금은 그 터만 남아있어 황량하지만 봉업사가 결코 만만한 사찰이 아님을 밝혀주는 것이다. 봉업사지 5층 석탑은 고려 시대 초기 탑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며 경기도 내의 탑들 중에 가장 조형미가 뛰어난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 특히 1968년 복원공사 때는 사리 장치와 유물이 발견되었다. 사지의 석불입상은 죽주산성 아래 쓰러져 있던 것을 봉업사지로 옮겨와 세웠다고 하는데 고려 초기에 유행했던 지방 불상 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몸체를 약간 뒤로 젖히고 가슴을 내밀어 꼿꼿하게 서 있는 모습이 매우 당당하다. 봉업사지 삼층석탑은 밭 한가운데 서 있는데 기단 면석 아래는 땅에 묻혀 온전한 모습을 알기 어렵고, 혜소 국사와 연관이 있다고 전하나 확실하지는 않다. 마을 사람들은 석불과 삼층석탑을 기자 신앙의 대상으로 삼았던 같고 가까운 곳의 태평미륵과 함께 곳곳이 기자 신앙의 흔적인 것으로 추측된다. 2023년 7월까지도 봉업사지는 사적 지정을 위한 문화재 조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

12.9Km    2024-06-14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죽산리 148-5

안성 봉업사지 오층석탑은 안성시 죽산면 봉업사 터에 있는 고려시대에 조성된 석조 불탑이다. 봉업사는 남한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고려 태조의 진전사원 (왕이나 왕비를 위한 사당)으로 우리나라에서 단일 유적으로는 가장 많은 유물이 출토된 곳이다. 봉업사란 말 그대로 나라를 창업하면서 받들던 절이란 뜻이며, 고려 창업을 기념한 국사찰이었으며 왕건의 영정이 봉안되어 고려가 망하기 전 475년 동안 고려 왕실에서 한 해도 빠짐없이 선왕에 대한 예를 올렸던 기록이 있다. 석탑은 단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부가 형성되고, 정상에 상륜부를 장식한 일반형 석탑이다. 기단은 하나로 짠 두툼한 널돌 위에 올려 완성하였는데, 석재가 두툼한 탓에 전체적으로 둔중한 느낌을 준다. 기단 위 탑신은 1층 몸돌만 4장으로 이루어졌고 나머지는 한 돌로 구성했다. 각 층의 네 모서리에는 폭이 좁은 기둥을 새겼다. 탑의 전체적인 체감도 적당하지 못하고, 각 부의 조각도 형식에 그치고 있다. 신라의 양식을 계승하고 있는 까닭에 석재의 조합 방식은 우수하지만 기단에 새긴 조각이 형식화되는 점 등에서 약화되고 둔중해진 고려석탑 특유의 모습이 나타난다.

2024 안성맞춤 상설공연 “오싹달콤 페스티벌”

2024 안성맞춤 상설공연 “오싹달콤 페스티벌”

12.9Km    2024-10-29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용설호수길 101
031-677-2554

온 가족이 함께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신나는 실내공연과 풍성한 아트마켓&예술체험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넣어 줄 “2024 안성맞춤 상설공연 오싹달콤 페스티벌”이 11월 9일 (토) 오전11시~오후4시까지 펼쳐진다! 가족과 어린이, 친구, 그리고 연인 또는 나홀로!! 누구든 환영한다! 모두 오싹달콤 레스티벌로 놀러오시길 바란다~!

만정낚시터

만정낚시터

12.9Km    2024-07-18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만수동길 53-8

만정 낚시터는 약 265,000㎡의 안성 만정지에 위치하고 있다. 수상 좌대, 펜션형 수상 좌대, 방갈로, 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어 동호회는 물론이고 가족단위의 방문도 많은 편이다. 화장실과 샤워실을 갖췄으며 수상 좌대에서의 취사는 금지가 기본 원칙이다. 붕어, 잉어, 가물치, 향어가 많이 잡히는 곳이다. 또한 낚시터 주변 땅이 황토산으로 되어 있어 물고기들이 자연적으로 황토를 먹고 자라 건강하고 힘이 넘쳐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으며 봄철 산란기 때는 이동이 용이한 소형 좌대를 조황이 좋은 곳으로 설치하여 조용하고 오붓하게 봄철 대물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바오밥나무 아래서 어린왕자 만나볼까?

바오밥나무 아래서 어린왕자 만나볼까?

12.9Km    2023-08-10

1979년 개원한 한택식물원은 멸종위기의 희귀식물부터 다양한 들꽃까지 9,000여 종의 식물들이 살아가는 국내 최대의 식물원으로 어린왕자에 나오는 바오밥나무를 만날 수 있는 호주관이 명소다. 용인사극촬영장으로 잘 알려진 MBC드라미아와 함께 농경문화와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용인농촌테마파크도 가족과 함께 즐기기 제격이다.

용설애(愛) FESTA

용설애(愛) FESTA

12.9Km    2024-08-22

경기도 안성시 용설호수길 101
031-676-9512 010-7265-7458

용설호수를 바라보고 펼쳐지는 "용설애(愛) FESTA"는 7월부터 10월까지 가족과 어린이를 중심으로 모두가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실내공연과 풍성한 야외프로그램, 신나는 에어바운스와 아기자기한 아트마켓&예술체험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로 어린이들의 마음에 재미와 활기를 불어 넣어주는 축제이다.

맛집막국수

12.9Km    2024-09-06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안성대로 2126
031-674-7559

막국수와 수육을 주메뉴로 하며, 넓은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기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