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호려울로 51
세종시청 맞은편에 있는 삼겹살 전문점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착한가격업소로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청도에서 직배송 해오는 미나리와 삼겹살의 조합은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호불호 없이 깔끔하고 향긋한 맛을 즐겼다는 평이 자자할 정도로 궁합이 잘 맞는다.
19.9Km 2025-05-08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6
대둔산자연휴양림은 충남 금산군 대둔산 동쪽 자락에 위치한 자연휴양림이다. 계곡이 깊고 산봉우리가 웅장하며 천연활엽수림과 산 중턱 이하의 인공조림지가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잘 이루고 있는 지역이다. 숙박시설은 한국관과 핀란드관으로 나누어 운영하고, 자연표고버섯재배지, 세미나룸, 고르비광장, 야외수영장, 통나무찻집, 축구장, 산책로, 숲속식당, 야외바베큐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소련의 마지막 지도자 고르바초프가 묵었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대둔산자연휴양림은 국도 17호선 대둔산휴게소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통영대전고속도로, 대중교통은 대둔산공용버스터미널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다. 휴양림 주변에는 대둔산도립공원, 태고사, 금산이치대첩비 등이 있어 같이 둘러보기 좋다.
19.9Km 2025-03-12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동)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은 공주에서 대전으로 가는 금강가에 있는 구석기시대의 유적이다. 구석기시대란 인류가 돌을 깨뜨려 도구로 사용하고 사냥이나 물고기잡이, 식물채집을 통해 생활한 문화단계를 말하는데, 인류가 태어나 1만 년 전까지의 시기로 보고 있다. 현재 사적으로 지정·보호되고 있는 이 유적에 대한 조사는 1964년부터 1974년까지 10차에 걸쳐 연세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하였다. 유적에서는 찍개, 긁개, 주먹도끼, 새 기개 등의 석기류가 다양하게 출토되었다. 후기 구석기층의 집터에서는 숯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으로 연대측정을 한 결과 약 2만 5천 년에서 3만 년 전의 집터임이 확인되어, 당시에 사람들이 이곳에서 생활하였음을 알게 되었고 전후 시기에도 살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꽃가루를 조사한 결과 이 일대에 소나무, 전나무, 목련, 백합을 비롯한 다양한 식물이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구석기시대의 자연환경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우리나라 구석기시대에 사람이 살았음을 처음으로 알게 해 준 중요한 유적이다.
19.9Km 2025-07-09
충청남도 공주시 금벽로 990 (석장리동)
석장리 박물관은 청남도 공주시에 있는 구석기 유물 박물관이다. 공주 지역의 구석기 문화의 역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존하고 이를 발전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2006년 9월에 개관했다. 석장리 박물관은 석장리 출토 유물의 전시와 구석기 문화에 대한 각종 교육과 학술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선사 문화 체험 등 학생들이 고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다. 선사시대를 총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전시관, 선사공원,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 체험 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관은 건축가 이응묵의 작품으로, 외부에는 석기 떼는 구석기인 동상과 석장리 출토 대표석기 5점의 모형, 사냥하는 구석기인 동상과 반구대 암각화 모형, 그리고 석장리를 상징하는 주먹도끼모형이 있다. 내부는 구석기에서 청동기에 이르는 선사문화를 자연, 인류, 생활, 문화, 발굴이라는 5가지 테마로 전시연출한 상설전시와 일정한 주제를 중심으로 특별 전시 될 기획전시, 영상실, 각종 정보검색과 쉴 수 있는 편의시설인 휴게실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대박길 9
044-867-7952
세종시 농가 맛집 콩대박은 지역명 ‘대박골’과 두부를 만드는 ‘콩’의 합성어로 건강에 좋은 콩을 풍성하게 섭취하여 무병장수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마련한 농가의 밥상이다. 또한 이곳 대박골에서는 신선들이 무릉도원에서 즐기는 귀한 복숭아 열매와 영양가 풍부한 콩이 풍성하게 열리듯, 콩대박에 오시는 모든 분 하시는 일들이 대박 나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고 한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과 친환경 로컬푸드를 이용한 두부 요리 및 나물 요리 전문점으로서 토속적이고 건강한 한 끼를 경험할 수 있으며, 슬로푸드의 대표인 한식을 체험하기에 아주 좋다. 당일 제공하는 음식은 그날 만들기 때문에 방문 하루 전 예약이 필수이며, 한적한 농촌 풍경과 어우러진 전원주택에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