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에서 즐기는 도예체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계룡산에서 즐기는 도예체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계룡산에서 즐기는 도예체험

계룡산에서 즐기는 도예체험

13.4Km    2023-08-08

닭볏을 쓴 용의 형상을 닮았다는 데서 유래한 계룡산은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만큼 곳곳에 많은 문화유산과 이야기를 품고 있다. 조선시대 계룡산을 중심으로 도읍을 건설하려 했을 정도로 예부터 유서 깊은 산이다. 갑사와 신원사, 동학사 등 유서 깊은 사찰에서 불교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철화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계룡산 도예촌에서 색다른 도자체험을 즐겨보자.

대전의 문화와 역사를 만나고 즐기는 체험 여행

13.4Km    2023-08-09

공주와 대전, 청주의 속살에는 역사의 깊이와 문화의 향기가 숨어 있다. 계룡산 자락에는 철화분청사기의 맥을 잇는 도예촌과 천년고찰 동학사가 역사의 숨결을 내뿜는다. 조용하고 깊이 있는 충청의 매력을 느껴보자.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수많은 백제 유물들이 그 빛을 발하는 순간들

수많은 백제 유물들이 그 빛을 발하는 순간들

13.4Km    2023-08-09

계룡산 멋진 산세와 금강의 맑은 물이 어우러진 공주는 1500년 백제의 신비가 서려있는 곳이다. 오랜 세월 역사의 더께가 내려앉아 있으면서도, 정겹고 수려한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공주에서 백제의 온화하고 매끈한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수운교도솔천

수운교도솔천

13.4Km    2025-05-12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로245번길 80

수운교 천단은 대전 유성구 추목동에 위치한 목조건물로, 1929년 4월 15일 경복궁을 지은 최원식에 의해 건축되었다. 이 건물은 조선시대 건축양식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로, 천단(도솔천), 출입문인 광덕문, 육각형의 종각 등 총 3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천단은 단정한 정원 위 높은 단 위에 세워져 있으며, 정원은 담장으로 둘러싸여 있고 사방으로 문이 나 있다. 정면의 광덕문이 가장 크고 상징적인 출입구다. 건물 내부에는 12마리의 큰 용과 44마리의 작은 용, 88개의 봉화산이 조각되어 있으며, 금강탑, 무량수탑, 불보살·선관·사천왕 조각, 동진보살 탱화 등이 장식되어 있다. 문살의 도깨비 문양과 오색 단청은 사찰 건축과 유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지붕에는 원래 궁궐 및 왕실 건축에만 쓰이던 12지신상이 배치되어 건물의 위엄을 더하고 있다. 한때 이 지역에는 마을이 있었으나 6.20 사업으로 모두 이전되었으며, 천단 역시 철거 위기에 놓였으나 신도들의 노력으로 현재 위치를 유지하게 되었다. 천단은 건축미뿐만 아니라 주변의 자연경관도 뛰어나, 금병산과 소나무숲 사이로 부는 산들바람과 은은한 풍경 소리가 평화롭고 고요한 분위기를 더한다.

남간정사

13.4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낮은 야산 기슭 숲이 우거진 골짜기에 자리하고 있는 남간정사는 조선 중기의 대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지은 것이다. 우암은 소제동에 살 때 서재를 짓고 능인암이라 하여 학문을 연마하였다. 숙종 9년(1683) 능인암 아래에 이 건물을 지었는데, 많은 제자를 기르고 그의 학문을 대성한 유서 깊은 곳이다. 앞면 4칸·옆면 2칸 규모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을 한 팔작지붕이다. 2칸 대청마루를 중심으로 왼편은 앞뒤 통칸의 온돌방을 들였다. 오른편 뒤쪽 1칸은 방으로 하고 앞쪽 1칸은 마루보다 높은 누를 만들어 아래에 아궁이를 설치하였다. 계곡의 샘에서 내려오는 물이 대청 밑을 통하여 연못으로 흘러가도록 하였는데, 이는 우리나라 조경사에서도 매우 중요하고 독특한 양식이다. 건물 앞에는 잘 가꾸어진 넓은 연못이 있어 운치를 더하고 있다. 남간정사 오른쪽에는 일제강점기에 소제동에서 옮겨 지은 기국정이, 뒤편 언덕에는 후대에 지은 사당인 남간사가 있다. 또한 송시열의 문집인 『송자대전』 목판을 보관한 장판각이 맞은편 언덕에 있다. 송시열과 관련된 건물이 한 곳에 모여 있어 조선시대 건축 연구에도 좋은 자료가 되고 있다. (출처 : 국가유산청)

장판각

장판각

13.5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한 장소인 장판각은 우암 송시열 선생이 쓴 글과 일대기가 기록되어 있는 송자대전목판을 보관하기 위하여 팔만대장경판각과 동일한 설계로 1927년 유림들이 건립하였다. 송자대전 판목의 원판은 1907년 화재로 불에 타서 없어지고 보관되어 있는 목판은 1929년 후손과 유림들이 남간정사에서 다시 판각한 것이다.

구구전복삼계탕

구구전복삼계탕

13.5Km    2024-05-28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서로81번길 2
042-623-9952

대전지역의 삼계탕은 인근의 특산물인 금산 인삼, 연산 닭을 이용한 조리법이 일찍부터 발달하여 타 지역 삼계탕과 차별되는 보양식으로 발전, 1993년부터 대전의 향토음식으로 지정관리해 오고있다. 담백하고 개운한 맛으로 소화가 잘 되고 어린이와 노약자에게도 좋다. 대전 비래동에 위치한 구구전복삼계탕은 누룽지, 전복, 능이를 활용한 백숙, 삼계탕을 전문으로 한다. 또한 오리로스와 주물럭, 그리고 전복죽, 전복회, 전복찜, 전복버터구이 등 전복 요리도 취급한다. 구구전복삼계탕은 주택가에 위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몸보신을 위해 여름철을 중심으로 즐겨 찾는 음식점이다. 이 음식점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은 편이며, 대중교통은 대전시내버스 66번, 103번, 105번, 106번, 311번, 613번, 620번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는 길치근린공원(가양비래근린공원), 우암사적공원 등의 관광지가 있다.

계룡산도예촌

13.5Km    2024-11-05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도예촌길 71-25

계룡산도예촌은 공주시 계룡산 북동쪽 자락에 위치했으며 대학에서 도예를 전공한 도예인들이 형성한 공동체 마을이다. 도예촌이 있는 상신 일대에는 조선 초기부터 중기까지 오직 이곳에서만 생산된 계룡산 철화분청사기의 생산가마인 가마터가 있다. 전승복원을 목적으로 전통과 미래가 공존하는 도자 문화를 창출하기 위해 형성된 마을로 1993년 5월부터 입주자가 도자기의 생산을 시작했다. 꾸준한 작품활동과 도자기캠프를 운영하면서 점차 계룡산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룡산도예촌의 작가들은 지역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철화분청사기 복원에 힘쓰고 있다. 또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과 기업체 및 단체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예문화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계룡산도예촌은 옛것을 그대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조형 개념을 도입하여 개인의 작품 및 교육활동도 하고 있다. 이곳의 주 생산품은 항아리, 다기도구일체, 화병, 벽걸이, 물잔, 목걸이, 손도장 찍기, 인형, 필통, 촛대, 연적 등이다.

촌닭산오리

13.6Km    2024-05-30

대전광역시 동구 동부로 168
042-272-1119

촌닭산오리는 대전 동구 대전대학교 동쪽에 위치한 오리요리 전문점이다. 주력 메뉴 오리로스를 중심으로 오리주물럭, 한방오리백숙, 오리훈제 등 오리 요리를 취급하고 있다. 그 외에는 단호박을 활용한 요리도 있다. 이곳은 대전대학교 인근 주택가에 있으면서도 솔랑산(318m) 자락에 있어 가벼운 등산과 함께 즐겨도 좋다. 촌닭산오리는 동부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가 가깝다. 대중교통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판암역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는 대전대학교, 솔랑산 외에 식장산, 세천공원 등이 있다.

우암사적공원

우암사적공원

13.6Km    2025-07-08

대전광역시 동구 충정로 53
042-251-4205

우암사적공원은 대전 동구에 위치한 도시근린공원으로 조선 후기 대유학자인 우암 송시열(1607~1689)이 학문을 닦던 곳이다. 1991년부터 1997년까지 1만 6천여 평에 장판각, 유물관, 서원 등의 건물을 재현해 1998년 4월 17일 사적공원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조선 후기 이 땅에 유교사상을 꽃피운 우암 송시열 선생의 뜻을 기리고 보존하기 위해 조성된 이곳은 송시열이 말년에 제자를 가르치고 학문에 정진하던 남간정사, 건축미가 뛰어난 기국정, 송시열 문집인 송자대전판 등 역사적으로 중요한 문화재가 보존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원 곳곳이 잘 단장되어 있어 도심 속 시민들의 쉼터로도 제격이다. 사적공원 안으로 들어서면 맨 먼저 왼쪽으로 대전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남간정사와 기국정 건물이 자리하고 있다. 남간정사를 살펴보고 나와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면 우암선생의 유물과 일생을 살펴볼 수 있는 유물관이 있고, 유물관 앞 홍살문 사이로 멀리 명정문이 보인다. 서원 안으로 들어서면 우측에는 모든 괴로움을 참아야 한다는 뜻의 인함각, 좌측에는 모든 일을 명확하게 하고 마음을 맑게 하라는 뜻을 담은 명숙각, 정면에는 마음을 곧게 쓰라는 뜻의 강당인 이직당이 자리를 하고 있다. 그 뒤로 매사 심사숙고하여 결정하라는 뜻의 심결재와 선현의 가르침을 굳게 지키라는 견뢰재가 있으며, 가장 높은 곳에 새로 옮겨 지은 남간사가 자리 잡고 있다. 다시 명정문을 나와 우측으로 돌아가면 연못과 덕포루가 한 폭의 그림같이 펼쳐진다. 덕포루와 더불어 고즈넉한 연못이 운치를 한층 더한다. 한편 사적공원 내에서는 봄, 가을 우암 송시열을 기리는 제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