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호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금광호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금광호수

금광호수

4.4Km    29672     2023-12-05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1965년 9월에 준공된 금광호수는 [V] 자 계곡형 호수로서 물낚시와 얼음낚시가 잘 되어 겨울철 빙어 낚시터로 많이 찾는 곳이다. 도로에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좌대, 연안 낚시 모두 좋다. 봄철 산란기에는 최상류 수초 밭에서 떡붕어 월척이 대량으로 낚인다. 여름철에는 최상류보다는 중류와 하류에서 호황을 보이며 포인트 이동이 쉽다. 안성 금광호수는 낚시를 즐기러 오는 곳이긴 하지만 호수 주변으로 데크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산책을 위한 목적으로 찾는 이들도 많다. 금광호수는 경기 둘레길 중 경기 물길 안성 40코스의 도착점으로, 수석정부터 청록뜰과 혜산정에 이르는 길은 박두진 문학길로 조성되어 있어 아름다운 호수의 풍경과 함께 문학사도 살펴볼 수 있다.

경기 안성장 (2, 7일)

경기 안성장 (2, 7일)

4.4Km    14847     2024-05-27

경기도 안성시 시장길 37
031-670-2065

안성장은 조선시대 대구, 전주와 함께 서울의 관문으로 3대장에 들었을 정도로 규모가 큰 장이었다. 서울보다 두세 가지가 더 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갖가지 공예물과 객주들이 많아 북적대던 장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옛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현대화되어있다. 지저분하던 옛 시장의 모습은 정비되어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으로 단장하였고 높게 지붕을 두어 계절이나 날씨에 관계없이 편하게 장을 볼 수 있다. 안성장이 발달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안성에서 유기가 많이 생산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후, 경부선이 평택으로 노선을 바꾸면서 시장이 점차 침체되었다. 현재는 시장 거래 비중에 농산물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드는 대신 가축류의 거래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 장터는 2일과 7일에 안성 시외버스터미널 뒤편 중앙시장 사이의 대로변에서도 펼쳐진다. 각종 야채, 딸기, 쑥, 씀바귀 등 봄나물의 눈에 많이 띄고 특히 메주와 장독 방축망을 파는 모습이 정겹다. 시장터 바깥쪽 차도 변에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들고나온 갖가지 봄나물과 콩, 보리 등의 잡곡과 약초 보따리를 펼쳐 놓고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에서 오일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금광저수지

4.4Km    17590     2024-09-10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031-673-6434

금광저수지는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에 있는 저수지로 1961년에 준공되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한다. V자형 계곡형 저수지로 얼음낚시가 유명하다. 봄철 산란기에는 최상류에서 떡붕어 월척이 낚이고, 여름철에는 중·하류에서 호황을 보이며 배스 낚시 명소이다. 주변에 숙박, 수상 좌대, 식당 등 편의시설이 잘 되어 있어 가족 낚시터로도 안성맞춤이다. 저수지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도 할 수 있다. 안성 시내에서 10여 분, 평택에서 30여 분의 거리에 있어 휴일에 가볍게 다녀올 수 있다.

중앙시장

중앙시장

4.5Km    0     2024-07-04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45번길 44

중앙시장은 경기도 안성시 시내에 있는 전통시장이다. 상설시장이며 총면적은 4,937㎡이고 113곳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2005년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2007년 간판 정비 등 시설 현대화 작업을 했다. 안성 지역 특산물인 쌀과 포도를 비롯하여 다양한 농산물, 수산물, 과일, 반찬, 공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안성을 대표하는 먹거리인 소머리국밥을 판매한다. 20년 전통을 지닌 흑미호떡과 30년 전통의 파닭을 파는 가게가 입소문을 타며 찾는 발길이 많아졌다. 인근에는 조선시대 3대 시장으로 꼽혔던 안성장이 장날에 맞춰 개설된다. 주변에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으로는 청룡사, 미리내성지, 고삼저수지 등이 있다. 시장 앞 도로변에 유료 주차장이 있고, 주차관리원이 있어 주차하기가 수월하다.

안성향교

4.5Km    27085     2024-04-29

경기도 안성시 낙원길 22

안성향교는 1532년 창건된 된 향교로, 1932년과 1986년, 1988년 총 3차례 중수하였다.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안성향교는 대성전, 명륜당, 풍화루, 삼문 등이 현존하고 있다. 대성전은 문묘를 배향한 곳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건물이다. 명륜당은 일종의 교실이며, 풍화루는 일종의 강당으로 전국에 안성과 남원밖에 없으며 규모는 정면 11칸, 측면 1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안성향교의 풍화로는 조선시대 향교 문루(아래에는 출입을 하는 문을 내고, 위에는 누를 지어 사방을 두루 살피는 기능을 가진 건물)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며, 경사지라는 입지여건의 특징을 잘 살려 외부에서 향교 내부가 들여다보이지 않도록 향교 전면을 효과적으로 가릴 수 있는 적절한 높이와 규모를 가진 건물이다.

마로니에

4.6Km    13849     2024-09-12

경기도 안성시 장기로45번길 22-3
031-674-9993

레스토랑 마로니에는 과일소스로 만든 돈가스가 일품인 곳이다. 안성시 서인동에 위치하였으며 오랜 역사를 가진 곳이다. 여러 맛집 프로그램에도 소개된 곳으로 대표메뉴는 돈가스이다. 메뉴 주문 시 식전 수프를 제공하는데 수제로 만든 스프라 식감이 좋고 맛의 풍부함을 느낄 수 있다. 기본 찬으로는 깍두기와 단무지가 나온다. 주차는 서인동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면 되는데 1시간 무료주차쿠폰을 제공하여 편하게 식사가 가능하다.

약산골

4.8Km    15654     2024-07-24

경기도 안성시 인지1길 20
031-674-1771

약산골은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한우 구이 전문점이다. 한우 살치살, 등심, 안심, 양념구이 등을 맛볼 수 있고 그 외 불고기 전골, 육회 등 한우로 요리하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질 좋은 한우는 도톰하게 썰어서 양념을 하지 않고 불판에 구워 먹어야만 그 맛을 느낄 수 있다. 게다가 바싹 굽는 것보다는 겉만 익히고 속은 약간 덜 익혀 씹었을 때 육즙을 맛볼 수 있도록 굽는 것도 맛있게 먹는 요령이다. 매장 전용주차장이 넓고 매장 내 내 단체석이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 상견례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박두진문학길

박두진문학길

4.8Km    0     2024-07-24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오흥리 산72-5

경기도 안성 금광 호수 둘레길에 있다. 박두진 문학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서 박두진의 시를 만나게 되는데 자연 속에서 문학도 접하면서 걷는 길은 마음의 위안이 된다. 자연의 멋진 풍경이 펼쳐지는, 그림 같은 박두진 문학길은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며 느리게 걷기에 좋은 곳이다. 잔잔한 금광 호수의 물결과 나무를 보며 데크길과 흙길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힐링된다.

명성추어탕

4.9Km    3440     2023-01-16

경기도 안성시 강변남로 2-10
031-671-3305

명성추어탕은 도기동 안성보건소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추어탕과 어죽 전문 식당이다. 별채가 따로 있어서 단체 모임을 갖기에 편하다. 명성추어탕에서는 맛있는 안성쌀로 밥을 짓고, 직접 담근 배추김치, 깍두기, 갓김치를 제공한다. 포장의 경우 추어탕은 물론 갓김치 또한 포장 판매한다.

아양동 석불입상

5.0Km    19807     2024-08-29

경기도 안성시 내혜홀3길 7-1

안성시 아양주공아파트 107동 바로 뒤에 미륵 두 기가 모셔져 있다. 본래 아양동은 아롱개마을이었으나 현재는 아양동으로 부른다. 왼쪽 불상은 상체만 보이고 오른쪽 불상은 전신에 가깝게 노출되어 있다. 보이지 않는 하체는 땅속에 묻혀 있다.왼쪽 불상은 상체의 키가 훌쩍 크고 꽃무늬가 선명한 보관을 썼으며, 어깨가 곧고 당당하다. 긴 목에 윤곽이 뚜렷한데 마치 화장을 막 끝낸 도시 미인처럼 화려하다. 하얀 자갈로 눈동자를 삼은 것도 특이하며, 반면에 오른쪽 불상은 기다란 관모를 쓴 것처럼 장식 없이 소박하고, 목이 짧아 어깨가 붙어버렸다. 옷도 법의가 아닌 관복처럼 주름이 적다. 얼굴의 윤곽도 생전 다듬어본 일 없는 시골 할아버지의 형상이다. 그래서 이 마을 사람들은 두기의 보살상을 두고 왼쪽 불상은 할머니, 오른쪽 불상을 할아버지 미륵으로 부른다. 안성 미륵에서 새로운 점은 미륵이 마을로 내려오고 민간신앙화되면서 기존의 형식이 무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법의와 관복이 혼용된 모습이고 수인의 개념이 깨지고 있다. 마을 사람들은 매년 정월 보름이 되면 아양동 미륵님께 치성을 드린다고 하는데 남자들은 풍물을 치고 여자들이 제를 주관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