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연곡리 석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진천 연곡리 석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진천 연곡리 석비

진천 연곡리 석비

9.3Km    2025-03-17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

연곡리 사지는 진천읍 연곡리 비립 마을 바로 뒤에 있으며, 삼층 석탑이 남아 있고, 인근의 연곡리 석비를 통하여 고려 때 절터로 추측된다. 현재 이곳에는 삼선 포교원의 보탑사가 있다. 진천 연곡리 석비는 발견 당시 비석에 비문이 없어 일명 백비라고도 하며, 원래는 비문이 있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지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그 건립연대는 알 수 없으나, 조형 형식으로 보아 고려 초기 또는 중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측된다. 진천 연곡리 석비는 화강암으로 되어 있으며 좌대는 거북 모양이고 이수는 아홉 마리의 용이 여의주를 물려고 하는 모습인데 그 조각 솜씨가 뛰어나다. 석비 옆에는 석불 좌상과 사리탑으로 추측되는 삼층 석탑이 남아 있다. 현재 이 앞에는 전통적인 공법으로 목탑을 재현하는 등 현대의 불교 유적이라고 할 수 있는 보탑사가 건립되어 많은 참배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청원생명축제

청원생명축제

9.3Km    2025-06-16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미래지로 99
043-201-0254

청원생명축제는 2008년부터 친환경을 테마로 구성된 대표적인 축제이다. 순수자연으로 더욱 빛나는 명품농산물인 청원생명브랜드를 홍보하고, 테마가 있는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 및 문화공연을 통해 관람객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농업의 현재와 미래, 다양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보탑사(진천)

9.3Km    2024-11-20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김유신길 641

충북 진천군 진천읍의 보탑사는 아홉 개의 봉우리가 병풍처럼 펼쳐져 연꽃이 피어난 듯 아름다운 모습의 연곡리에 자리하고 있다. 연곡리 절터는 삼국 시대부터 고려 시대에 이르는 큰 절터로만 전해 왔는데, 그 중심에 삼국 시대 목탑 건축의 전통을 잇는 삼 층 목탑을 세움으로써 새롭게 되살아났다. 천왕문을 지나 경내로 들어서면 범종각과 법고각이 나란히 멋스러움을 뽐내고 그 안쪽으로는 이곳에서 자랑하는 목탑이 자리하고 있으며 경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진천 연곡리 석비가 있다. 보탑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신라시대 황룡사 구층 목탑을 모델로 한 삼 층 목탑 양식이기 때문이다. 상륜부를 제외한 목탑 높이가 42.73m이며 목탑을 떠받치는 기둥만 29개에 이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걸어서 내부를 오르내릴 수 있는 목탑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못을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목재를 끼워서 맞추는 전통 방식을 고수했다. 1층에 사방불, 2층에 경전, 3층에 미륵 삼존불을 모시고 있다. 신라시대 이후 사라진 목탑을 재현했다는 역사적 가치를 지닌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리를 건너다

천 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리를 건너다

9.3Km    2023-08-08

진천에는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다리가 있다. 돌무더기 여러 개가 이어져 있는 것처럼 보이는 농다리는 돌을 쌓아 만든 다리로 동양 최고로 알려져 있다. 진천은 신라통일의 일등공신인 김유신 장군이 태어난 고장으로 탄생지의 뒷산인 태령산은 김유신의 태를 묻었다고 전해지는 산이다.

승천사

승천사

9.3Km    2025-03-26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약수로 46

승천사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자리 잡고 있다. 사찰은 세종대왕과 승천약수로 유명하다. 옛 문헌에 따르면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창제할 때 눈병을 치료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기록이 전한다. 게다가 사찰에 있는 승천약수를 한양까지 가져다 마셨다는 기록이 조선왕조실록 세종실록에 기록되어 있다. 승천사 앞에 푸른 잔디밭에는 불교의 수호신 사대천왕이 조각되어 있는 석탑이 서 있는데 부처의 가르침을 강하게 느낄 수 있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건축물과 불교의 역사를 느끼고 천연 탄산수를 마시며 알찬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더오창호

더오창호

9.5Km    2024-06-21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화복로 780-106

더오창호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성산리에 자리 잡았다. 청주시청을 기점으로 18km가량 떨어졌다. 자동차를 타고 공항로와 화복로를 번갈아 달리면 닿는다. 도착까지 걸리는 시간은 25분 안팎이다. 글램핑장은 오창호의 수려한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이 덕분에 많은 사람이 이곳을 찾는다. 글램핑 객실은 18개 동이 마련돼 있다. 내부에는 침대, TV, 테이블, 개수대, 취사도구, 조리도구, 화장실, 샤워실 등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의 시설이 완비돼 있다. 주변에는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이 있어 연계 여행에 나서기 수월하다. ※ 반려견 동반 불가능

흑성산성

흑성산성

9.7Km    2025-03-17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흑성산성은 충청남도 천안시 목천읍에 있는 이 산성은 흑성산 정상을 둘러싸며 만들어졌다. 돌로 쌓은 산성으로 성의 둘레는 570m로, 산성의 대부분이 훼손되어 본래의 모습을 찾기 힘든 상태이다.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성안에는 우물 1개와 샘 1개가 있는데, 하절기와 동절기에는 간혹 마른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성벽의 높이가 6척이며, 가운데에는 못이 하나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물화짬뽕

해물화짬뽕

9.9Km    2025-01-1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교천지산길 104

해물화짬뽕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천리에 위치하고 있다. 깔끔한 외관과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매콤한 맛이 일품인 화짬뽕이며, 유니짜장, 간짜장, 해물볶음밥 등도 판다. 요리 종류로는 주중 한정 판매하는 김말이탕수를 비롯해 등심탕수육, 오징어탕수육이 있다.

진천 정송강사

진천 정송강사

10.0Km    2025-07-09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송강로 523

정송강사는 송강 정철선생(1536∼1593)의 위패를 봉안한 사당으로 지방기념물이다. 선생의 묘소는 원래 경기도 고양군 원당면 신원리에 있던 것을 현종 6년(1665)에 우암 송시열이 지금의 묘소로 자리를 정하고 그의 후손 정양이 이장하여 사우를 창건하였으나 규모가 작아 1979년에 전면 신축 정화하였다. 사당은 목조 19평 맞배지붕이고 유물전시관은 시멘트 32평 팔작지붕으로 되어있다. 경내에는 송강 묘소와 신도비가 있으며 송강 선생의 은배, 옥배 그리고 연행 일기 65일 분과 친필 편지 등이 보관, 전시되어 있다. 정송강사 왼쪽에 있는 마른 억새풀이 우거진 오솔길을 오르다 보면 송강의 묘소가 나온다.

문수암

10.1Km    2025-03-19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금사로 252-106

문수암은 진천의 미륵산 중턱에 구불구불 이어진 길 끝에 자리하고 있다.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체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사찰이다. 근처에 천안과 진천을 오가는 국도가 조성되어 있어 쉽게 만성사에 갈 수 있다. 문수암은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미륵산에 자락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조계종 6 교구 마곡의 말사이다. 새로 세울 당시 이름은 만성사였으나, 1992년에 조계종으로 종파가 바뀌면서 사찰명이 문수암으로 바뀌었다. 만성사라는 사찰명은 수많은 사람이 성인이 되기를 축원한다는 의미로 명명된 것이라 한다. 이곳 산봉우리에서 석불입상이 발견되었고, 이것이 인연이 되어 만성사가 창건되게 되었다. 석불은 고려 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최소한 고려 초에 사찰이 경영되었음을 짐작할 수 있고, 이 사찰이 언제 폐사되었는지 알 수 없으나 석불만이 자리를 지키며 일반인의 예불 대상으로 계속되었다. 1960년대에 외롭게 산을 지키고 있던 불상이 인연이 되어 석불인 지암리 석조여래 입상을 현재의 위치로 옮기고 새롭게 사찰을 조성했다. 정면 2간, 측면 1 간이었던 작은 법당을 새롭게 중창하여 사찰의 면모를 새롭게 갖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