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Km 2025-06-10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경기전길 89 (풍남동3가)
교동미술관은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미술관으로,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예술 작품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술관이 들어선 곳은 195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공장이었던 곳으로 그 일부를 개인이 사들인 후 미술관으로 조성하였다. 미술관의 내부 지붕과 천정은 옛 공장의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당시 쓰던 재봉틀이 전시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교동미술관은 아담한 2층 건물로 총 2개의 전시관이 있으며 50미터 떨어진 거리에 2관이 있다. 본관과 2관 사이에는 최명희 문학관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층에 자리한 아트샵 GD ART는 한지에서 뽑은 실로 만든 넥타이, 스카프, 손수건, 양말 등을 전시, 판매하고 있어 여행 선물이나 기념품을 구입할 수 있다. 미술관에서는 전시와 연계된 프로그램과 도슨트 프로그램, 이주 여성·지역 아동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상설 체험과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매번 다양한 주제로 진행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지역의 우수한 문화 콘텐츠를 소개, 전시하고 있는 교동미술관의 전시 일정 또한 매월 미술관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일정이 공개되고 있다. 북적이는 한옥마을에서 잠시 벗어나 미술관의 예술적 정취를 느끼며 최명희 문학관과 2관 미술관까지 고즈넉하게 이어지는 길을 걸어보는 것도 특별한 여행의 경험이 될 듯하다.
17.1Km 2025-03-1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5 (풍남동3가)
063-286-7673
풍남헌은 전주한옥마을을 지키고 있는 600년 수령의 은행나무 옆에 있는 전통 양반 가옥을 개보수해 운영하는 한옥스테이다. 대청이 없고 툇마루를 넓게 짜 창을 달았다는 것이 이곳의 특징이다. 또한 고령에서 제작한 기와를 사용하고, 한지에 옻칠을 하여 진한 황토빛 바닥을 완성하였다. 오래된 한국화와 병풍은 전통 양반 가옥의 옛 정취를 전한다. 주인이 직접 재배한 야생녹차를 맛볼 수 있는 체험 시간도 운영한다.
17.1Km 2024-12-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30 (풍남동3가)
010-7595-2252
전주한옥마을 숙박 교동 스테이(구.나들방)은 한옥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조그만한 한옥입니다. 많은 손님을 모시기 보다는 소중한 인연을 귀하게 생각하고 정성껏 모시는 ‘교동스테이’가 되겠습니다.
17.1Km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6-7 (풍남동3가)
010-2167-1188
전주한옥마을에 자리한 한옥고택 고을은 목재와 순수 황토만을 사용하여 한옥을 완성하여, 삼림욕을 하는듯한 최고의 잠자리를 제공한다. 숙소는 친환경 전통한옥 2채로 구성되어 한옥마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객실은 총 12개로, 객실에 따라 온돌룸, 침실룸, 복층다락룸이 있다. 객실마다 욕실/화장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조식으로 토스트, 과일,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고, 전주한옥마을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할인서비스도 제공한다.
17.1Km 2025-08-1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은행로 36 (풍남동3가)
일상애는 전주 한옥마을 안에 있는 한복대여점이다. 한옥마을 거리는 색색의 한복을 입고 거리를 산책하는 관광객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전통 한옥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한복 차림이 한옥마을의 운치를 더해주곤 한다. 전통한복은 물론, 개량 퓨전한복, 어우동한복, 아기한복과 강아지 한복까지 다양한 한복이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다. 한복뿐 아니라 신발,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의 여러 전통 소품도 다양한 색깔로 준비되어 있으며 한복에 어울리는 머리 장식까지 마무리할 수 있다. 대여 시간은 1시간부터 종일 이용권이 있으며 대여 시간 동안 자유롭게 한옥 마을을 관광하며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전문 사진작가가 찍어주는 스냅사진과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 행사를 연간 진행 중이며 사전 예약의 경우 여러 가지 혜택도 주어진다. 어린 자녀와 함께 혹은 친구나 연인에게 특별한 시간을 만들어 줄 경험이 될 듯하다. 일상애 주변에는 조선시대의 전각인 경기전과 소설 혼불의 작가 [최명희 문학관]이 있어 함께 둘러볼 곳으로 추천한다.
17.1Km 2025-07-2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전동)
전주 전동성당은 사적으로 조선시대 천주교도의 순교 터에 세워졌다. 이 건물은 천주교 신자들을 사형했던 전라북도 전주시 전동 풍남문 밖에 지어진 성당이다. 조선시대의 전주는 전라감영이 있었으므로 천주교회사에서 전동은 자연히 순교지의 하나가 됐다. 정조 15년(1791)에 최초의 순교자 윤지충(바오로)과 권상연(야고보), 순조 원년(1801)에 호남 첫 사도 유항검(아우구스티노)과 윤지헌(프란치스코) 등이 이곳에서 박해를 받고 처형됐다. 신유박해(1801년) 때는 이곳에서 유항검과 유관검 형제가 육시형을, 윤지헌, 김유산, 이우집 등이 교수형을 당했다. 이들의 순교의 뜻을 기리고자 1891년(고종 28)에 프랑스 보두네(Baudenet) 신부가 부지를 매입하고 1908년 성당 건립에 착수해 1914년에 완공했다. 이 성당 건물은 일제강점기에 지어졌으며 서울 명동성당을 설계한 프와넬 신부에게 설계를 맡겨 23년 만에 완공한 것이다. 회색과 붉은색 벽돌을 이용해 지은 건물은 겉모습이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며 초기 천주교 성당 중에서 매우 아름다운 건물로 손꼽힌다. 비잔틴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을 혼합한 건물로 국내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 중의 하나이다. 처음 이 성당은 천주교 순교지인 풍남문 밖에 세웠으나 후에 현재의 자리에 확장해 지은 것이다.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지어진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물로 장방형의 평면에 외부는 벽돌로 쌓았으며 중앙과 좌우에 비잔틴 양식의 종탑이 있다. 내부 천장은 아치형이며 양옆의 통로 위 천장은 십자 형태로 교차된 아치형이다. 성당 건축에 사용된 일부 벽돌은 당시 일본 통감부가 전주 읍성을 헐면서 나온 흙을 벽돌로 구웠으며 전주 읍성의 풍남문 인근 성벽에서 나온 돌로 성당의 주춧돌을 삼았다고 한다.
17.1Km 2024-11-27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어진길 33-10
예원당은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하고 있다. 투숙객들에게 주차장 50% 할인권을 제공한다. 모든 객실에 TV, 에어컨, 냉장고,헤어드라이어기, 샴푸,린스, 바디워시, 치약, 비누, 수건을 구비했다. 마루에서 전자레인지, 커피포트 이용이 가능하다.
17.1Km 2025-08-0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태조로 51 (전동)
2013년부터 시작된 전주 한옥마을 문화장터는 매년 전주시에서 선정한 수공예 작가들이 수공예 작품을 직접 제작, 판매하고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주한옥마을 여행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옥마을 내 전동성당 앞 태조로 일대에서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열리고 있다. 총 12팀의 전주시에서 사전 공모로 엄선한 작가로 구성된 수공예 작품은 목공예, 수제도장, 천연염색 스카프, 압화 액세서리, 나무도마, 한지 인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행사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작품은 여행지 선물이나 기념품으로 간직하기에도 좋다. 인근 함께 가볼 만한 곳으로 다양한 먹을 거리로 가득한 오랜 전통의 남부야시장과 경기전, 전동성당 등이 있다.
17.1Km 2025-12-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원암로 82
산속 등대미술관 안에 있는 슨슨카페는 산속 등대의 초성이 슨슨처럼 보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빨간 벽돌로 이루어진 복합문화공간으로 1980년대의 구조와 설계 그대로 보존된 미술관 자체만으로도 공간이 주는 아름다움이 크다. 옛 공장 터라 80년대 공장의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 과거 폐수처리장이었던 곳에는 연못이 조성되어 있다. 미술관에 있는 등대는 버려진 굴뚝을 재탄생시킨 것으로 미술관 곳곳에 숨겨진 의미와 역사를 살펴보는 것도 의미가 깊다. 미술관 입장료에 기본 음료가 포함되어 있으며, 메뉴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사이폰, 핸드드립 등이 있다. 주변 관광지로는 송광사, 대승한지마을 등이 있다.
17.1Km 2025-12-22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99 (남노송동)
전주 한옥마을은 전주 풍남동 일대에 700여 채의 한옥이 군락을 이루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전통 한옥촌으로 전국 유일의 도심 한옥군이다. 1910년 조성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근대 주거문화 발달과정의 중요한 공간으로, 경기전, 오목대, 향교 등 중요 문화재와 20여 개의 문화시설이 산재되어 있다. 향교길, 최명희길, 경기전길 등을 거닐면 한옥마을의 아름다운 골목길 모습과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 밤이 찾아오면 태조로를 밝히는 천사초롱과 한옥담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드는 조명들로 감미로운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또 전주난장과 자만벽화마을, 야시장, 청년몰 등 이색 여행공간도 만날 수 있다. 한옥은 아름다움은 지붕선에 있고 지붕자락이 살짝 하늘로 향해 있는 것이 한옥의 특징이고 멋이다. 한옥의 구조는 크게 안채와 사랑채로 나누어져 있다. 한옥의 또 하나의 특징은 온돌방이다. 한국은 주로 앉아서 생활하기 때문에 바닥에 온돌을 깐다. 온돌의 구조는 방 밖에 아궁이(함실)를 만들고 구들(아궁이 안쪽) 밑으로 불을 때면 온돌이 따뜻하게 데워지는 것이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는 것이 온돌의 가장 큰 특징이다. 한옥마을에 가면 한옥생활체험관이 따로 마련되어 있다. 한옥생활체험관 안에 있는 선비방과 규수방에서 직접 온돌방 체험을 할 수도 있다. 한옥생활체험 중 이곳에서 제공되는 전통한식은 납청유기[納淸鍮器]에 담아 맛과 멋을 더한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직접생활도 해보고 맛있기로 유명한 전주비빔밥도 맛보는 두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