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2Km 2024-12-02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만남로 43
신세계백화점 천안 아산점 옆에 있는 아라리오 갤러리는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미술작업의 전시를 위하여 마련된 공간이다. 특히, 기존의 갤러리들과는 달리, 영화관, 백화점, 터미널 등과 함께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 공간에 위치함으로써, 대중과 함께 문화를 공유한다.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은 세계 각지의 다양한 현대미술을 국내에 알리는 데 앞장서 왔다. 미국의 대표적인 팝 아티스트 키스 해링의 개인전, 독일 작가 시그마 폴케 개인전과 더불어, 독일 회화사의 공고한 전통을 잇는 라이프치히 화파 작가들의 단체전, 동남아 지역의 뜨거운 현대미술 현장을 소개한 단체전, 중국 비디오 작가 단체전, 중국 현대 미술작가 단체전, 한국 젊은 작가 단체전 등 다양한 전시 기획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을 뿐 아니라 국내 미술계의 비전을 확장하는 데 기여해 왔다. 신세계 백화점과 갤러리 사이에 아라리오갤러리 조각 광장도 있다.
14.2Km 2025-06-30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송정2길 156
풍세관광농원은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가송리에 있다. 어린이와 함께 놀기 좋은 아동풀을 비롯해 성인풀, 실내 온수풀, 패밀리 물놀이장이 갖추어져 있다. 외부 음식을 반입할 수 있고, 취사도 할 수 있다. 오전 11시에 입장하면 시간제한 없이 오후 6시까지 머물 수 있다. 봄, 가을 비시즌에는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시즌별 영업일은 매년 달라지므로 공지사항을 확인한 후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샤워실, 화장실, 매점, 카페, 공용 냉장고, 의류 탈수기, 전자레인지 등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14.3Km 2025-05-12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로 702
밥상차려주는집은 2층으로 나뉘어 있다. 1층에서는 한상차림 한정식을, 2층에서는 코스 한정식을 먹을 수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한상차림 특선이다. 샐러드, 불고기, 탕평채, 코다리구이, 버섯들깨탕, 한방보쌈, 떡갈비구이, 게장, 활어회 등 보기에 좋고 맛도 좋은 요리가 상에 오른다. 이 밖에도 한상차림 스페셜, 보리굴비 한상차림 등도 맛볼 수 있다.
14.3Km 2024-01-03
충청남도 천안시 먹거리8길 (5)
천안에 위치한 블렌데렌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유럽 빈티지풍의 2층 카페이다. 다양한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이 눈길을 끈다. 야외 작은 테라스도 겸하고 있어 날씨가 좋은 날에는 감성적으로 커피를 즐기기에도 좋다. 다양한 커피 메뉴 및 디카페인 티 메뉴, 에이드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는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14.3Km 2024-08-05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공설시장1길 9
1951년 한국전쟁 직후 천안역을 중심으로 피란민이 몰려들면서 시장이 형성되었다. 1955년 정식으로 천안공설시장으로 인정받아 오늘에 이르렀다. 천안역을 통해 수도권 전철 1호선과 연결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이용이 가능한 곳으로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청년창업 및 도시재생사업과 연계되어 청년창업에 의한 점포들과 제과 및 카페, 다문화 음식 및 음식점, 패션의류, 기타 소매점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8년에는 노인들을 위한 실버 특화매장을 개장하여 다양한 실버용품을 갖추었다.
14.4Km 2025-07-03
충청북도 진천군 진천읍 문진로 1323
진천 향토민속자료전시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콘크리트조 기와집으로 지어졌으며 1996년 5월 2일 개관하였다. 조상의 얼이 담긴 각종 문화 유물과 생활민속 자료를 중심으로 전시하여 군민과 자라나는 학생들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고,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함은 물론, 진천군 고유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고 군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고자 건립했다. 제1전시실은 역사전시실로, 진천의 역사와 문화유적을 알아볼 수 있도록 지형도, 연표, 문화유적 분포도를 제작 전시하고 있다. 또한 선사시대로부터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의 토기와 백제 토기가마터의 발굴 당시 모습 그리고 고려, 조선시대의 자기를 중심으로 기형과 문양을 알아볼 수 있도록 전시하였다. 제2전시실은 민속자료전시실로, 우리의 선조들이 사용하던 의·식·주 생활용품과 농악기, 길쌈도구, 농기구 등을 기능별로 분류·전시하고 있으며, 야외전시는 조선시대 비의 건립 양상을 알 수 있도록 진천 역대 현감선정비를 중심으로 전시하고 있다.
14.4Km 2025-03-24
충청북도 진천군 문백면 공예촌길 116-3
충북 진천군 문백면 공예촌길 일원에 도자기, 목공예, 천연 염색, 한지공예 등 각 분야 예술인들이 모여 사는 진천공예마을이 있다. 공예가들이 사는 마을답게 집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처럼 특색 있다. 마을 곳곳이 하나의 갤러리이자 야외 전시장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다. 고가, 황토집, 서구식 가옥 등 개성 넘치는 집들이 모여 운치 있는 공예마을을 이룬다. 작가들의 작업실로 이용되는 공간에서 공예체험도 가능하다. 작가들과 함께 소통하며 체험을 할 수 있어 더 흥미롭다.
14.4Km 2025-03-25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4길 115-5
천흥사지오층석탑은 천흥사터에 서 있는 고려시대의 탑이다. 아래층 기단의 4면에는 각 면마다 7개씩의 안상(眼象)이 촘촘히 조각되어 있다. 위층 기단의 4면에는 모서리마다 기둥 모양을 새겨 두었다. 탑신은 각 층의 몸돌과 지붕돌을 각각 하나의 돌로 새겼다. 몸돌은 4면의 모서리에만 기둥 모양을 뚜렷하게 새겨놓았고, 위층으로 올라가면서 줄어드는 비율이 비교적 완만하다. 지붕돌은 얇고 너비가 좁으며, 밑받침이 3단으로 매우 얕게 조각되었다. 전체적으로 웅장하고 아름다우며 돌의 구성에도 규율성이 있다. 특히 탑신에서 보이는 완만한 체감률은 온화하고 장중한 느낌을 더해준다.(높이 6m) 천흥사지당간지주는 고려 태조 4년(921)에 창건되었던 천흥사의 당간지주로 천안시 천흥리 마을의 가운데에 자리 잡고 있다. 절에서는 의식이 있을 때 절의 입구에 당(幢)이라는 깃발을 달아두는데, 깃발을 달아두는 장대를 당간(幢竿)이라고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고 한다. 양지주는 60㎝의 간격을 두고 동·서로 마주 보고 있으며, 2단의 기단(基壇) 위에 당간과 지주를 받고 있었던 것이나, 기단과 간대석 모두 파괴되어 흩어졌다. 기단은 흩어져 있던 것을 복원하였는데 기단 주위에 안상(眼象)을 새겨 넣어 당간지주의 장식화된 측면을 보이고 있다.(높이 3m)
14.4Km 2024-12-27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15
어머니가 30년, 아들과 며느리가 이어받아 30년. 천안 자유시장에서 시작한 달식당은 손님과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김밥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운영하는 식당이다. 좋은 재료로 정성들여 만들어 고소하고 맛있는 한끼를 대접한다. 김밥, 돈까스, 판모밀, 우동 까지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고 양도 푸짐한 가성비 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