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륵암석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륵암석불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미륵암석불

14.2Km    14856     2024-01-2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시묘길 24-35

미륵암석불은 남원시 노암동 미륵암에 있는 전체 높이 192㎝의 불상이다.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에는 상투 모양의 머리 묶음이 솟아 있다. 목에는 3줄로 새겨진 삼도가 있고, 불상 뒤편에는 배(舟) 모양의 광배가 있다. 지금은 왼쪽 윗부분과 오른쪽의 1/3 정도가 절단되어 없어졌으며 불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불상이 서 있는 받침돌은 사각형으로 화강암을 이용하여 만들었으며 그 위에 다시 연꽃잎이 아래로 향한 무늬를 도드라지게 새겼다. 불상의 발 부분이 표현되지 않아 불상과 받침돌이 별개의 돌처럼 느껴진다. 불상이 마모가 심해 자세한 모습은 불분명하지만, 두루뭉술한 머리 윤곽에 얼굴은 둥글어 온화한 모습이다. 전체적인 모습으로 보아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작품으로 추정된다.

섬진강민물장어

섬진강민물장어

14.3Km    2     2024-02-26

전라남도 곡성군 리문6길 32

섬진강민물장어는 옥과 119 안전센터 인근에 위치한 민물장어구이 전문점이다. 광주에서도 멀지 않아 광주 근교 맛집으로도 알려진 곳이다. 장어를 구입하고 상차림비를 별도로 지불하면 기본 찬과 연탄불, 그리고 손질된 장어가 세팅된다. 장어는 직원이 직접 구워주기 때문에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쌈 채소에 장어와 생강, 마늘 등을 함께 싸 먹으면 장어의 느끼한 맛을 잡아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지리산둘레길 20코스 방광-산동

지리산둘레길 20코스 방광-산동

14.3Km    0     2024-07-17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산1-1

지리산 둘레길 20코스는 11.6km다. 방광마을부터 산동면사무소까지 이어진다. 난이도는 하급이다.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구간이다. 우선 시작점인 방광마을 일주도로 입구에는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꼽히는 천은사가 있다. 당동 화가마을에 다다르면 과거의 문화와는 다른 현대의 건축물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건물의 모양새가 예뻐 사진 촬영하기에 좋은 곳이다. 진시황의 명을 받은 서불이 와서 불로장생 약을 찾았다는 지초봉 옆의 구리재에 올라서면 구례 분지의 넓은 풍광이 한눈에 들어온다.

미륵암(남원)

미륵암(남원)

14.3Km    17016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노송로 1188-5 (노암동)

미륵암은 전라북도 남원시 노암동에 있는 한국불교 태고종 소속의 암자로 신라 말 고려 초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된다. 미륵당과 법당, 요사로 이루어져 있다가 1992년 대웅전, 1994년 용화전과 산신각을 새로 지었다.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1칸의 맞배지붕 집으로, 내부에 절터에서 발견된 높이 192㎝의 고려시대 석불인 미륵암 석불이 모셔져 있으며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다. 원래 이 사찰이 자리 잡은 골짜기를 부처골이라고 한 것으로 보아 아주 오래전부터 이곳에 사찰이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한편, 이곳은 아이를 낳지 못하는 사람이 기도를 드리면 영험이 있다고 하여 사람들이 수시로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남원 목운공예사

14.4Km    10703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230-9

흔히 일본을 칠기의 나라라고 한다. 소품에 들어가는 옻칠한 찻잔 세트가 100만 원대를 훌쩍 넘기는 경우는 흔하고 기능을 갖춘 옻칠장도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굉장한 대우를 받는다. 그런 일본도 절대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 우리 전통 옻칠에 있다. 바로 칠을 정제하는 분야다. 나무에서 채취한 생칠은 수분과 각종 불순물을 함께 담고 있다. 우리 전통 옻칠은 이 생칠을 거르고 걸러 순도 95%까지 정제해낸다. 한 해 20억 원어치 정도 수입되는 일본산이 고작 35% 내외의 순도인 것에 비춰보면 엄청난 차이다. 그야말로 옻칠 정제에 관한 한 세계 최고다. 옻칠은 고순도일수록 투명하고, 값도 비싸다. 남원 목운공예사 박강용 운영자는 바로 그런 옻칠을 정제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옻칠장이다.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이다. 옻칠 중에서도 정제 분야의 전문가다. 박 운영자는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인 정수화 옻칠장의 기능 전수자다. 어려서 옻칠 세계에 뛰어들어 15년이나 기본을 익힌 뒤 정수화 스승에게 따로 7년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박 운영자는 음식물을 담는 칠기에는 반드시 이런 고순도 옻칠이 필요하다고 한다. 고순도 옻칠을 하면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섭씨 200도의 고온에도 견디기 때문에 색의 변화도 없다. 일반 칠은 섭씨 60도를 견디지 못한다. 박 운영자는 일단 역한 냄새가 나는 옻칠 목기는 합성칠을 쓴 것으로 보면 된다고 알려준다. 정제 과정에서 포르말린 성분이 든 희석제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값싼 중국산 목기에서 독한 냄새가 나면 틀림없다. 일본은 식기류에 합성칠을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우리 전통기법을 제대로 살린 옻칠기는 그 효능이 무궁무진하다. 피톤치드 향이 함유돼 가까이 두면 가벼운 두통 정도는 금세 사라진다. 방습, 항균, 방충, 방독, 방염에 전자파 차단 효과까지 낸다. 박 운영자는 전통 옻칠기의 디자인과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도 열심이다. 인체에 무해한 색소가 들어간 고순도 옻칠로 각종 문양을 그려 넣는 것은 그의 특허라고 한다. 도자기로 된 생선회 접시를 옻칠 목기로 대체하자는 것은 눈여겨볼 만한 대목. 뛰어난 항균 효과 때문에 무균 접시가 되면서 가벼워 쓰기가 정말 편하다. 수저 통도 같은 논리이다.

남원시 옻칠공예관

남원시 옻칠공예관

14.4Km    0     2024-09-12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234-5 (조산동)

옻칠은 내열성, 내염성, 방부성, 방수성, 방충성, 절연성이 뛰어나고 수년이 지나도 보존성이 강할 뿐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칠의 빛깔에 깊이가 더해져 심미성도 뛰어나다. 동양에서는 수천 년 전부터 칠기 문화가 발달하여 생활용품 및 예술 공예에 옻칠이 사용되어 왔다. 남원은 예로부터 옻칠 목공예가 발달한 곳으로, 청동기시대의 옻칠 흔적이 발견되기도 했다. 이러한 옻칠의 전통을 계승하고, 옻칠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옻칠 공예의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하고자 남원시에서는 2004년 옻칠공예관을 설립하였다. 남원시 옻칠공예관은 총 2층 건물로, 1층은 옻칠목공예대전 수상작 전시 및 생활목공예품 판매하고, 2층은 공방작업실, 옻 정제실, 방문객들을 위한 옻칠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체험교실 등으로 운영하고 있다.

송원식당

송원식당

14.4Km    0     2024-07-11

전라남도 곡성군 리문4길 5

한우 암소를 사용하는 식육식당이다. 건물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승용차로 방문하기 편리하고, 테이블도 넉넉하여 각종 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한우 암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러워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메인 메뉴 외에도 후식 떡국이 인기가 많아, 떡국 맛집으로도 알려져 있다. 함께 내어지는 반찬들도 남도 식당답게 손맛이 잘 배어 있어 가족 외식을 위한 식탁으로 손색이 없다. 주변에 곡성생태체험관, 무창체험마을 등의 체험장이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리스테이 남원

리스테이 남원

14.5Km    0     2024-07-3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천면 상주길 41-6
010-9069-4438

전라북도 남원에 위치한 리스테이 남원은 130년 된 한옥을 감성적인 실내 인테리어로 재생한 한옥 힐링공간이다. 본관과 별관이 있는데, 본관은 침실, 주방 겸 거실, 욕실로 구성되어 있다 욕조가 있어 반신욕을 하며 힐링을 하기에 좋고, 주방 겸 거실 통창으로 보이는 마당은 자연의 여유로움을 가져다준다. 애견 동반이 가능해 반려동물과 힐링하러 오기에 좋다. 일몰 후 조명이 켜진 마당에서 하는 불멍(유료)은 또다른 추억을 쌀아준다.

옥과향교

14.6Km    2385     2024-06-14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옥과7길 13

1392년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치 않다. 창건 당시 오산면 연화리 부근 황산에 있었으나 1649년 율정으로 옮겼다. 영조 31년(1755) 설산 아래인 지금의 자리로 옮겼고 정조 20년(1796)과 1898년에 중수하였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3칸의 대성전, 5칸의 명륜당, 각 3칸의 동재와 서재, 3칸의 육영재, 3칸의 전사실, 1칸의 장판고, 제기고, 고사, 내삼문, 외삼문, 고직사 등이 있다.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 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전적·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정원 30명의 교생을 가르쳤으나, 갑오경장 이후 신학제 실시에 따라 교육적 기능은 없어지고 봄·가을에 석전제를 지낸다. 곡성에는 곡성향교와 옥과향교 이렇게 두 개의 향교가 있다. 옥과향교는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소장전적으로는 판본 30종 128책, 사본 10종 10책 등이 있다. 전남 과학대학에서 약 150m 거리에 있다.

정일품공방

14.6Km    987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268
063-633-6197

정일품 공예관은 우리 조상의 혼이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이란 자긍심을 갖고 30여 년간을 올곧게 옻칠공예에 정진해온 전통 옻칠 공예관이다. 정일품 공예관은 무형문화재 안곤옻칠장이 직영하는 공방이다. 반상기, 다기, 제기는 물론 반닫이, 머릿장 등 우리 전통기법대로 옻칠한 정일품 공예관의 칠기들은 정부 조달 창구인 나라장터에 등재되어 있다고 한다. 조달청 대전 본청과 서울 조달청의 전시 판매장에도 전시되어 있으며 2012년 여수엑스포 공식 쇼핑업소로 지정되어 있다. 옻은 인체에 무해하며 유익한 원적외선을 방출하며 탁월한 항균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옻칠은 방수, 방열, 방충, 방습 기능이 뛰어나 우수한 내구성을 유지한다. 따라서 옻칠은 이제 우리 생활 속에서 깊숙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