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남열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남열마을

16.6Km    19092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남열메뚝길 24

내몰이라고 불리던 남열마을은 마을 주변에 무성한 노송과 해안가 용바위 등이 어우러져 뛰어난 경관을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앞바다는 외양으로 넓게 터져 있어 바람이 세게 불면 높은 파도를 구경할 수 있다. 경사진 차도를 따라 오르다 뒤를 돌아보면 멀리 우주발사전망대가 보인다. 전망대에 서서 다도해의 넓은 바다와 섬들을 내려다보면 왜 고흥을 지붕 없는 미술관이라고 했는지 알 수 있다 남도의 아침을 여는 해돋이의 명소로 동쪽 바다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탁 트인 남해바다에 크고 작은 섬들이 점점이 떠 있어 해돋이뿐만 아니라 다도해의 신비스러운 절경까지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해양수산부가 아름다운 어촌 중에 하나로 선정한 남열 마을에 가면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진 남열 해수욕장에서 자연이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바다 곳곳에서 볼 수 있다. 마을을 찾아온 누구에게나 자연그대로의 모습과 남도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떠오르는 태양의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긴 세월 자연의 신비로움을 간직해 온 남열 앞바다에는 해맞이 손님들과 함께 갯바위에서 짜릿한 손맛을 느끼려는 낚시객들도 많이 찾아온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우주천문과학관

16.7Km    518     2023-07-13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장기산선암길 353

한국 우주개발의 상징인 나로우주센터가 있는 고흥에서 아름다운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고흥우주천문과학관은 800mm 주 망원경 및 다수의 보조망원경, 천체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천체투영관과 전시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간에는 태양 관측, 야간에는 달과 행성, 별들을 관측할 수 있는 곳이다. 주변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산 정상에 자리 잡아 다도해의 절경을 만끽할 수 있다.

원주도

원주도

16.8Km    17557     2023-12-09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원당길 106

원주도는 조선시대 전라좌수영 관할의 여도진에 속하였다가 진이 없어진 뒤 돌산군 옥정면에 편입되었다. 1914년 이후 행정구역 개편 때 고흥군 남면에 속하였고 1937년 남면과 남양면의 일부를 폐합하여 과역면 백일리에 속하였다. 당초에는 돌산군 옥정면에 소속되었을 시 마을명을 돈 원(圓)자에 구슬 주(珠)자를 합하여 원주로 하였으나 마을의 지형이 구슬 같다는 뜻과 새우가 구슬을 건진다는 뜻으로 원주도라고 하였다. 섬에는 낮은 구릉의 기복이 있으나 경지가 비교적 넓어 농산물로 보리, 고구마, 콩 등을 생산하며, 수산업은 어류보다는 굴, 조개류 등의 양식이 활발하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바지락과 꼬막은 검붉은 회색을 띠며 알이 여물고 맛이 담백하다.

진지도

진지도

16.9Km    19232     2024-08-30

전라남도 고흥군 과역면 백일리

고흥군 과역면에 있는 섬으로 백일도에서 1km, 고흥반도에서 25km 거리의 해상에 남북으로 긴 형태의 작은 섬이다. 섬 이름은 고려 말엽에 수군만호가 이곳에 진지(陳地)를 설치하여 진지도라 불렀다고 전해진다. 섬의 최고 높이는 섬의 남서쪽 끝에 있는 43m 언덕이며 섬의 해안선 길이는 8km로 3~4가구가 살고 있는 작은 섬이다. 산꼭대기에는 섬을 두른 성터의 흔적이 남아있다. 하지만, 현재 문헌상으로는 진지도성이 언제 축성되었는지, 어떠한 목적으로 축성되었는지는 확인된 바가 없다. 주요 수산물은 낙지, 조개, 굴 등이다. 선착장에 가면 두 개의 방파제가 있는데 낚시가 가능하다. 진지도를 들어가기 위해서는 백일도에서 배를 타고 입도해야 하며 차량은 백일도까지만 이용 가능하다. 선박은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하며 보트 이용 시 약 15분정도 소요된다. 선착장에서 백일도가 보인다.

덕흥해수욕장

17.2Km    31003     2024-06-05

전라남도 고흥군 동일면 덕흥양쪽길 118

나로 1대교를 건너 고흥반도 동남쪽의 내나로도에 위치한 해수욕장이다. 백사장 길이 500m, 폭 50m의 해변가를 따라 조성된 바위 둑 위의 수백 년 된 노송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고, 넓은 백사장에는 고운 모래가 깔려 있다. 해변의 경사가 완만하여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며 비교적 널리 알려지지 않아서 조용한 피서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곳으로 덕흥 해변이라고도 불린다. 주변 부대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으며 소나무 숲에 텐트를 칠 수 있고, 몽골텐트도 빌릴 수 있다. 주변에 해발 138.6m의 구룡산이 있고 1.4km 차량 2분, 도보 약 30분 거리에 국립청소년우주센터와 도보 20분 1.3km 덕흥마을 초입에 덕흥천문대가 있다.

남열해돋이해수욕장

남열해돋이해수욕장

17.2Km    46607     2024-09-06

전라남도 고흥군 영남면 남열리

일출명소로 매년 1월 1일이면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해수욕장 주변으로 펼쳐진 해안절벽과 기암괴석의 풍광을 볼 수 있으며 서핑으로도 큰 명성을 얻고 있다. 백사장 길이 700m, 수심은 1~2m로 영남면 동남쪽에 있다. 모래가 곱고 바닷물이 맑지만, 파도가 높아 주의해야 한다. 백사장 뒤편에 30~40년 된 곰솔 25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으며 주차장과 야영장·화장실·샤워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사계절산장어숯불구이

17.2Km    15957     2023-01-17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녹동쌍충길 10
061-844-6179

섬 모양이 '어린 사슴'을 닮았다는 소록도를 건너다보는 고흥 녹동, 그 뒷골목에 자리 잡은 음식점이다. 장어를 주문하면 30년 동안 배를 타고 다니면서 장어잡이를 한 주인장이 수족관에서 장어를 잡아 베테랑 손놀림으로 손질을 한다. 장어는 녹동 수협 위판장에서 가져온 순수 국내산을 쓴다. 석쇠에 초벌구이를 하여 나오지만 원하면 곧바로 손님상에 올려 입맛대로 직접 구워 먹기도 한다. 그렇게 굽는 과정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지역특산맛집'으로 지정되었으며 읍사무소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해울림영농조합법인

해울림영농조합법인

17.3Km    0     2024-08-07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평산길 94

해울림센터 캠핑장은 소록도를 지나 거금도에 위치한 숨은 캠핑 명소이다. 7월 중순에서 8월 중순까지 개장하는 연소해수욕장과도 가깝고 캠핑장이 지형적으로 만(灣)처럼 돌출되어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곳이다. 그만큼 여름에는 바람이 많이 불어 시원하다. 전체 사이트 수는 6곳으로 적은 편이라 쾌적하고 조용한 캠핑이 가능하다. 아름다운 석양과 일출을 바라보기에 적합한 위치라 시시각각 변하는 몽환적인 하늘을 감상하기 좋다. 주차장, 화장실, 샤워장, 식수대, 잔디밭, 산책로, 놀이터, 배드민턴장, 축구장이 전체적으로 오밀조밀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다. 체크인 손님에게 주는 웰컴 막걸리는 거금도의 유일한 양조장 금산주조장에서 만든 ‘거금도 유자 동동주’이다. 지역 특산물까지 챙겨주는 고흥 해울림센터 캠핑장에는 아이들을 위한 트램펄린도 설치되어 있다.

고향숯불갈비

17.3Km    15942     2023-05-2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목넘가는길 2
061-844-9213

녹동수협 위판장에서 가까운 고향숯불갈비는 아들 며느리와 2대가 함께 운영한다. 이 집의 요리는 무척 다양하다. 쇠고기는 한우 1등급 이상만 고집하며 최고의 재료를 쓴단다. 오리 또한 정읍농장에서 가져와 10시간 숙성한 다음 270도의 참숯불에 7분 구워 기름기를 다 뺐다. 육개장은 한우 사골로 만든다. 이때 소 콩팥의 기름을 빼고 고춧가루를 넣어 끓이면 변질되지 않는다고. 주메뉴로는 육개장, 비빔밤, 소갈비구이, 돼지갈비구이, 갈비탕, 오리구이, 돼지삼겹살, 양념갈비, 불고기가 있다.

득량도

17.3Km    23759     2024-09-06

전라남도 고흥군 도양읍 득량관선길 91

조선시대에는 이곳에 장흥부에 속한 목장이 있었다. 섬 이름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이곳에서 식량을 얻었으므로 득량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득량도는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투를 위한 중요 식량기지 중 하나로 두 차례에 걸쳐 벼 300석과 820석을 잇따라 수확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장군은 섬 정상에 성을 쌓고 식량을 비축하였고 왜적이 정찰활동을 하러 올 때 그것을 군량미로 보이게끔 속였고 전술은 통했다. 해발 200m의 성재봉 정상에는 당시 득량성의 흔적이 남아있다. 성재봉 정상에서는 고흥과 보성, 장흥, 완도를 조망할 수 있다. 섬 안에 '장군샘'이라 불리는 우물은 조선 수군과 이순신 장군이 마셨던 우물이다. 득량도는 ‘삼시세끼 어촌편’의 촬영지로 유명해지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감성어, 농어 등의 고급 어종도 잡혀서 바다낚시로 유명한 곳이다. 득량도는 고흥군 녹동항까지 이동한 후 배를 타고 40분 정도 가면 도착할 수 있다. 뱃길이 불편한데, 오전에 득량도에서 녹동항으로 갔다가 오후에 한번 득량도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