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샘큰바위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데미샘큰바위펜션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데미샘큰바위펜션

11.6Km    24843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백장로 407
063-433-4978

데미샘바위펜션은 마이산이 한눈에 올려다보이는 풍광 좋은 곳으로 섬진강의 발원지인 데미샘에 자리 잡고 있다. 바로 앞에는 물놀이하기 딱 좋은 백운동이 흐르는 것도 장점 중의 하나로 펜션 안에 커다란 바위가 있어 큰바위펜션이라 이름 지어졌다. 펜션 주위로 우뚝우뚝 솟은 녹색의 봉우리가 아름답고 조용한 곳이다. 한 채씩 단독으로 지어진 객실 또한 이곳만이 가진 특징으로 7개의 객실은 통나무로 지어져 실내에 들어서면 나무 향기가 난다. 이곳에서는 바베큐, 불멍을 할 수 있으며 잘 꾸며진 정원에는 정자도 있다. 무엇보다도 큰 바위 펜션의 자랑거리는 넓은 잔디밭과 깔끔하고 멋진 조경이다. 계곡에서 시작해 푸른 잔디밭을 건너 펜션에 이르는 산책코스도 이용객들이 좋아하는 곳 중 하나이다. 또한 텃밭에서 직접 가꾼 바비큐용 무공해 채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애완견을 동반하여 숙박이 가능하며, 주변 관광지로 성수산 휴양림, 논개사당, 홍삼 온천, 마이산도립공원, 운장산 등이 인접해 있다.

상이암(임실)

11.6Km    2189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성수면 성수산길 658

상이암은 전라북도 임실군 성수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 선운사의 말사이다. 이 사찰에서는 왕이 되리라는 소리를 들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었다. 백일기도를 끝내고 못에서 목욕을 하던 고려 태조 왕건에게 하늘로부터 용이 내려와 몸을 씻어주고 승천하면서 ‘성수만세(聖壽萬歲)’라 했다고 한다. 이곳의 산이름이 성수산인 것에 거기에서 유래된 것일 것이다. 다음으로 조선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세우기 전에 이곳에 와서 치성을 드리니 하늘에서부터 “앞으로 왕이 되리라.”는 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이렇게 성수산 상이암은 고려와 조선의 태조가 왕이 될 것을 예언하는 소리를 들었기에 산 이름과 절 이름을 얻은 곳이라 할 수 있다. 지금도 그 곳에 가면 태조 이성계와 인연이 깊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절 입구에 태조 이성계가 쓴 “삼청동(三淸洞)”이라 새긴 비석이 있기 때문이다. 이성계가 나라를 세우기 위해 백일 기도를 드렸으나 별다른 감응이 없자 이곳에서 3일을 더 맑은 계곡물에 목욕재계를 하고 기도를 드려 비로소 관음보살의 계시를 얻게 되었다. 이 비석은 그것을 기념하여 자연석에 새긴 것이라 한다. 이처럼 나라를 세우려는 인간의 큰 뜻도 부처님의 가피력이 있어야만 실현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의 상이암에서 또한 옛날과 다르지만 이러한 하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공부를 많이 한 주지스님이 계셔서 보살과 처사들의 인연에 맞추어 부처님의 진리를 쉽게 설명해주시곤 한다. 주지스님의 원력으로 상이암의 규모에 걸맞게 여러 전각도 새로 지었을 뿐만 아니라 오고가는 나그네에게조차 부처님의 존재를 각인시켜주는 곳이 상이암이다.

오수리석불

11.7Km    1557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오수10길 24-22

오수리 석불은 전라북도 관월마을에 있는 고려시대 석불로 화강석으로 되어있다. 하체 부분이 땅에 묻혀 있던 것을 발굴하여 복원을 통해 입상을 완연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석불은 광배와 불상이 하나의 돌로 되어있는데, 주형거신광배를 2줄 선으로 표시하고 안쪽에는 연꽃무늬를 바깥쪽에는 불꽃무늬, 맨 위에는 화불을 새겼다. 미륵불의 머리는 나발에 작은 상투 같은 육계가 있고, 둥근 얼굴이다. 귀는 길게 표현되었으며 목에는 3줄의 삼도가 있으며, 어깨는 좁고 체구는 다소 평편하다. 300여 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설에 의하면 뒷산에서 집채만 한 바윗덩이가 걸어 내려오는 것을 본 아낙네 하나가 큰소리를 치자 바위가 그 자리에 우뚝 서 버렸으며 그것이 석불인 것을 알게 된 동네 사람들이 그때부터 불공을 드리고 정성을 다해 돌보고 있다고 한다. 그 뒤에 동네 사람 최경태가 움막 같은 집을 만들어 주었고 1910년경에 진안 마이산의 처사 이갑룡이 꿈에 [내가 옷을 벗고 있으니 집을 지어 달라]는 이 석불의 부탁을 받고, 개축하여 현재에 이른 것이라고 한다. 또 관리인 박양례에 의하면 이 석불은 난리 때마다 엄청나게 많은 땀을 흘리고 있다고 전하기도 한다.

용추계곡

용추계곡

11.7Km    18481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청웅면 두복리

용추계곡은 임실의 명산 백련산에서 발원한 구고천 상류 두복저수지 밑에 있는 층암 괴석 사이를 흐르는 물이 모여서 형성한 계곡이다. 저수지인 용추제와 용추2제의 중간에 위치한 용추계곡은 저수지가 축조되기 이전에는 용추폭포와 용소, 그리고 용이 승천할 때 앉아있던 발자국이 있었다 하여 관광명소로 손꼽혔다. 용추제가 축조된 후로는 흐르는 물이 적어 용소가 메워져 옛날과 같지 않지만, 비가 내리면 위에서부터 내리쏟아지는 용추폭포의 물줄기가 지금도 장관을 이룬다.

창원정씨종가

11.9Km    1711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서원길 16

유헌 정황의 후손들이 대대로 살아온 종가이다. 유헌 정황은 인종의 장례 때 예법을 준수할 것을 주장하다가 정미사화 때 거제도로 유배되어 일생을 마쳤다. 안채, 사랑채, 행랑채, 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채와 행랑채는 1854년 지었고 대문은 1927년에 지었다. 안마당을 중심으로 안채와 사랑채, 헛간채가 튼 ㄷ자형으로 배치되고 사랑채 옆에 행랑채가 경사지게 놓였다. 조선 후기와 일제강점기에 걸쳐 지은 상류주택이며, 근처의 작은 종가인 정상윤 가옥과는 대조적으로 같은 시기에 지었지만 정상윤 가옥이 크고 화려한데 비해, 이 집은 큰 종가이면서도 규모가 작고 소박하며 실용적인 면을 보여주고 있다. 안채를 제외하고는 변화된 부분이 많지 않아 원형을 잘 보여주고 있다.

마령큰시내들캠핑장

마령큰시내들캠핑장

12.1Km    0     2024-07-17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관마로 1248-14

마령 큰시내들캠핑장은 진안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캠핑장 겸 글램핑장이다. 이곳은 사이트가 어마어마하게 넓어 여유 있게 공간을 쓸 수 있고 부대시설 또한 잘 갖춰져 있다. 사이트 정비는 물론 청소 상태가 아주 훌륭하다. 화장실, 샤워장, 개수대는 깔끔함의 정석을 보여주고 높은 산중이지만 온수도 잘 나오고 수압도 세다. 샤워장에는 드라이기가 있고 업소용 큰 냉장고가 있어 음식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새가 지저귀는 소리와 개구리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다. 공기가 맑아 밤에는 하늘에 펼쳐진 수많은 별을 볼 수 있다. 바로 옆에 냇물이 흐르고 있어 낚시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

12.3Km    1     2024-09-11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마령면 평지리

운교리 삼각주 퇴적층은 약 1억 년 전 자갈, 모래, 진흙 등의 쌓여 만들어진 퇴적암이다. 절벽에서 보이는 줄무늬(층리)를 관찰해 보면, 한쪽 방향으로 경사진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퇴적층을 삼각주 퇴적층이라 부르며, 경사의 각도에 따라 여러 형태로 구분된다. 삼각주 퇴적층은 과거 퇴적층이 만들어질 당시 주변 환경과 흐르는 물의 방향 등을 연구하는데 귀중한 자료가 된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원흥석불입상

12.3Km    1519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원흥길 102-6

장수군 산서면 마하리 팔공산 기슭에 있는 원흥사 법당 안에 있는 높이 4m의 거대한 석불 입상이다. 원래 노천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1904년 이 마을에 살던 이처사 부부가 꿈을 꾼 뒤 불상을 만들어 모셨으며, 그 뒤 딸 청신과 손자 김귀수가 현재의 원흥사를 세웠다고 한다. 얼굴은 살찐 모습이며 눈과 입이 작은 편이나 코는 큰 편이다.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었으며 3개의 주름인 삼도는 분명하지 않다. 신체는 어깨와 하부의 너비가 같아 둔한 느낌을 준다. 양어깨를 감싼 옷을 입고 있는데 가슴이 거의 노출되었고, 양 소매와 배 아래로는 형식적인 옷 주름을 표현하였다. 손은 양 소매에 넣어 감추고 있으며, 무릎 이하는 땅속에 묻혀 있다. 머리 위에 모자가 얹혀 있었다 하는 이 불상은 손 모양이 특이하며 전체적인 조각 기법으로 보아 삼국시대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원흥사(장수)

원흥사(장수)

12.4Km    18141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산서면 원흥길 102-6

백제 무왕 때 창건한 팔성사의 일곱 암자 중의 하나이며, 고려 중기에 창건되어 조선 초기에 폐허화되었다고 한다. 절의 폐허 후에도 이곳에는 높이 4m, 둘레 3m의 거대한 미륵입상이 남아 있었다. 노천에 있던 이 불상은 1904년에 원흥 마을에 살았던 이 처사 부부가 현몽한 뒤 불당을 지어 봉안하였다. 그 뒤 부인은 출가하여 운선이라는 법명을 얻어 원흥사의 중건에 착수하였고, 딸 청신과 손자 김귀수가 그 뜻을 이어받아 현재의 원흥사를 이룩하였다. 원흥사의 문화재인 원흥석불입상은 몸에 비해 얼굴이 크고, 눈과 입은 작고, 코가 크며 귀는 길다. 목은 매우 짧고 양손을 가지런히 배에 대고 옷소매에 넣어 감추고 있다. 본래 머리 위에 관을 쓰고 있었다고 하나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 불상은 크기와 비례, 조각수법 및 형태 등을 고려할 때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한다. 법당으로는 대웅전과, 산신각, 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유물로는 1984년 전라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된 높이는 4m의 원흥석불입상이 있다. 사찰 주변으로 어필각, 압계서원, 호룡보루 등 연계 방문할 만한 문화유적지가 위치해 있다.

요산공원 (옥정호 요산공원)

12.7Km    0     2024-09-24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입석1길 59

옥정호에 위치한 요산공원은 2009년부터 9년간 진행한 붕어섬 주변 생태공원 조성 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임진왜란 때 낙향한 성균관 지사 최응숙 선생이 세운 누각인 양요정(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37호)과 섬진강댐 건설로 수몰된 사람들의 슬픔을 달래고자 세운 망향탑이 있는 곳이다. 요산공원은 27,392㎡의 크기로 공원 곳곳에 심어놓은 아름다운 꽃들을 볼 수 있어 풍경이 아름답고, 옥정호를 끼고 걷는 데크로드 산책로가 있어 가족과 연인과 함께 걷기 좋다. 주변 국사봉 전망대에 올라가 붕어섬을 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