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수락폭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수락폭포

16.1Km    2024-10-25

전라남도 구례군 수락길 73

높이 15m의 폭포로,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소재지인 원촌리에서 약 4㎞ 떨어진 수기리 중기마을에 있다. 기암괴석 사이로 폭포수가 쏟아지는 모습이 아름답고 신경통, 근육통, 산후통 등에 효험이 있다고 소문이 나면서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들이 몰리는 구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다. 주변 마을 주민들이 치료를 위해 폭포 아래에서 물을 맞았다고 해서 물맞이 폭포라고 부르기도 한다. 폭포 상부에 신선대는 신선들이 모여 바둑을 두었다 하고 폭포앞 우측의 우뚝 솟은 바위는 할미암으로 부녀자가 치마에 돌을 담아 올려놓으면 득남한다는 구전이 전해 온다. 이곳은 동편제 판소리 대가인 국창 송만갑 선생(1865~1939)이 득음을 위해 수련했던 장소로 지금도 예비 명창들이 찾고 있다. 폭포 바로 근처까지 길이 닦여 있고, 주차장이 가까워 접근하기에 좋다. 수락폭포 입구 중기 마을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약 600m 수락길을 따라가면 수락폭포를 볼 수 있다.

구례산수유꽃축제

구례산수유꽃축제

16.1Km    2025-03-17

전라남도 구례군 산동면 상관1길 45
061-780-2390

새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봄꽃축제이다. 산수유꽃은 3월에 다른 꽃보다 먼저 개화해 봄 소식을 전한다. 산수유의 꽃말인 ‘영원불변의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음악회가 개최된다.

2대째순대

2대째순대

16.1Km    2025-06-19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남계로 52 순창시장

2대째 순대는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리, 순창 시장에 있는 토종 순대 전문점이다. 영업을 시작한 지 60년 이상 된 곳으로 기계식이 아닌 일일이 수작업으로 순대를 만들어 수많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되었다. 대표 메뉴인 순대전골과 순대국밥 외에도 새끼보전골, 머리국밥, 내장국밥, 막창국밥, 삼합국밥이 있어 순대와 돼지 부속을 부위별로 즐길 수 있다. 전통시장에 위치한 만큼 인심이 후해 양이 푸짐하고 하얀 육수에 순대, 콩나물, 들깻가루, 양념장, 수제비를 넣어 국물 맛이 깊다. 밑반찬은 부추무침, 깍두기, 배추김치, 갓김치가 나오는데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할 수 있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찾는 순창의 맛집으로, 주차는 도보로 1분 거리에 있는 공영주차장을 이용한다. 전통시장 안에 있어 또 다른 먹거리와 볼거리를 둘러볼 수 있으며 택배 주문도 가능하다.

수한마을

수한마을

16.2Km    2025-03-19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수한2길 27

수한마을은 전남 구례군 광의면에 속한 마을로 시골마을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수한이라는 지명은 물이 차갑다는 뜻의 ‘물한이’에서 유래되었다. 마을 명칭과 어울리게 벽에는 물놀이 벽화가 그려져 있다. 마을에는 520년 수령의 느티나무가 있는데 이곳에서 매년 당산제를 지내 마을의 평안을 빌고 있다. 520년 된 나무의 잎이 일시에 피면 풍년이 들고, 2~3회 나누어 피면 흉년이 든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봄이면 산수유가 장관이고 마을 돌담길과 늙은 감나무들이 예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순창5일장 / 순창시장 (1, 6일)

순창5일장 / 순창시장 (1, 6일)

16.2Km    2024-11-29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남계로 58
063-653-2339

순창시장은 1923년경 조성되어 해방 이후 물물교환 등으로 형성되어 오다가 1965년 정식으로 전라북도지사의 허가를 받았다. 1960년대와 1970년대 초에는 하루 5천여 명의 주민이 이용하여 지역 상권 형성에 커다란 역할을 해왔으며, 전성기에는 전국 7대 우시장이 서고 삼베, 자수 제품, 감, 갑 등이 거래되는 전국에서 유명한 5일 시장이었으나 1970년대 이후 농촌인구 감소로 점점 쇠퇴하였다. 현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추진하여 2002년부터 2010년 말까지 오래되고 낡은 순창 재래시장 시설을 현대식 건물로 바꾸었으며 이용자의 편리를 위한 주차장 조성과 군내버스를 시장까지 직통하게 하여 장을 용이하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시장 내에는 잡화, 철물, 생선, 채소, 고추, 순두부, 국수 등 다양한 생활필수품을 구입하는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전통을 지닌 토종 먹거리 순대촌이 조성되어 있어 전국 각지의 미식가들이 쫄깃한 순대와 매콤한 순대국밥을 맛보기 위해 순창시장을 찾고 있다.

귀래정(순창)

16.2Km    2024-05-02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귀래정은 전라북도 순창군에 있는 정자이다. 귀래정이란 이름은 신말주의 호를 딴 것이다. 현재 정자에는 귀래정기와 강희맹의 시문 등이 편액에 새겨져 있다. 귀래정은 1457년(세조 2년)에 신말주에 의해 세워졌다고 하는데 현재의 건물은 1974년에 다시 세운 것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다. 주변 관광지로 강천산군립공원, 국립회문산자연휴양림, 설씨부인신경준선생유지 등이 있다.

화순 복조리마을

화순 복조리마을

16.2Km    2025-01-10

전라남도 화순군 백아면 복조리길 27

복조리마을은 화순군 북면 송단리에 있다. 현재는 20여 호로 농사를 주업으로 하면서 복조리는 농한기를 이용한 마을 특산물로 제작한다. 1960~ 90년대 까지는 마을에 인접한 백아산과 인근의 산에서 채취하기 쉬운 조릿대를 수요가 많을 때는 추석 지낸 후부터 1980년대에는 초겨울부터 베어와 가가호호 복조리 만들기에 바빴다. 숙련된 사람은 2지리 (1지리=50개)까지 생산할 수 있었으나 한 사람이 보통 하루에 1지리씩은 만들었다. 가정 단위로 만들어진 복조리의 위탁 판매는 주로 담양의 죽물상들이 대행하였다. 그러나 1990년대 후반에 들면서 식생활의 변화와 플라스틱 제품의 공급으로 인하여 조릿대로 만든 복조리 수요가 현저하게 줄면서 판로까지 막혀 생산이 중단되었다. 현재도 마을 내 15호 정도가 복조리를 직접 만들었던 경험이 있는 분들로서, 연령 분포는 60대에서 80대에 이른다. 이제는 삶의 수단으로서의 복조리보다는 민속상의 의미만 남아 명맥을 유지하고 있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자원을 적극 발굴한다는 차원에서 향토사적 의미는 크다. (출처 : 화순군청 문화관광)

여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여느[한국관광 품질인증/Korea Quality]

16.2Km    2023-04-13

전라남도 구례군 천변길 116-68
010-7353-1802

전라남도 구례에 자리한 ‘여느’는 독립운동가 왕재일 선생님의 생가를 살려 만든 펜션이다. 시골집의 정겨운 분위기에 민트색 지붕이 동화같은 특별함을 선사한다. 독채펜션으로 운영하고, 별채에는 반신욕이 가능한 대형욕조와 썬룸, 그리고 썬룸과 연결된 데크가 있다. 집안 곳곳엔 미국과 유럽, 국내를 여행하며 모아온 빈티지 물건들이 손님을 반겨준다.

봉가면옥

봉가면옥

16.2Km    2024-12-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소리길 177 봉가면옥

봉가면옥은 메뉴 특성상 3~9월까지만 영업하는 냉면 전문점이다.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지만, 만차 시 길가에 주차하는 경우도 많다.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대기는 필수이지만, 회전율이 높아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냉면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남원 방문 시 반드시 들러야 할 식당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반죽부터 육수, 소스까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이 집만의 특별한 냉면 맛을 즐길 수 있다. 기본 물/비빔냉면 외에도 회냉면, 섞임 냉면을 맛볼 수 있다.

순창 남계리 석장승

16.3Km    2024-12-17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순창읍 장류로 407-11

순창읍 남계리에 있었던 석장승으로, 원래는 한 쌍으로 세워졌던 것으로 보인다. 남계리 석장승은 커다란 자연석을 앞부분만 조각하였다. 석장승은 전체적으로 살찌고 무거운 모습이며 옆으로 찢어진 가는 눈, 가늘고 손상된 코에 작은 입과 장난스럽게 혀를 조금 내민 모습을 하고 있다. 이마와 양 볼에 조각된 둥근 점은 연지 곤지를 찍은 모습을 연상케 하여 여장승으로도 보인다. 제주도의 돌하르방처럼 표현된 양손은 손가락까지 뚜렷하다. 보통 장승이 얼굴 부분만 표현한 것과는 달리 손가락 등을 조각해서 사실적으로 나타낸 것이 특이하다. 남계리 석장승은 정확한 제작 연대는 알 수 없지만,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토속적이고 민중적인 특색 잘 나타내고 있는 민속문화유산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