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솔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청솔가든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청솔가든

청솔가든

12.9Km    2024-07-09

전라남도 곡성군 대황강로 1560

곡성 보성강이 내려다보이는 강가에 있는 한식당 청솔가든은 허영만의 만화 식객 '은어 요리' 편에 등장한 곳이다. 섬진강과 보성강에서 잡은 은어와 참게로 만든 은어회, 은어구이, 은어 튀김, 참게탕 등이 인기 메뉴다. 은어 요리는 날씨가 풀리는 4월경부터 맛볼 수 있다. 2층의 저택 같은 외관 안으로 들어가면 비밀스럽고 천장이 낮은 통로가 나온다. 이 비밀통로를 지나면 보성강이 한눈에 펼쳐진다. 탁 트인 시야에 야외 테이블이 90%이고 식당 내부에서도 자리가 많아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참게탕은 참게살을 일일이 발라 수제비를 끓이기 때문에 준비 시간이 필요해 예약이 필수다.

좋은세상리조트 글램핑펜션

12.9Km    2024-11-27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대황강로 1397-45

좋은 세상 리조트에는 맑은 공기, 깨끗한 계곡물, 자연을 벗 삼아 즐길 수 있는 럭셔리 글램핑 & 편백나무 별장이 준비되어 있다., 섬진강과 보성강이 어우러진 맑고 깨끗한 강물을 자랑한다. 많은 자전거 동호회 회원들의 라이딩 코스로 추천될 만큼 주변 경관이 아름답다. 강 하류 쪽에는 유명 낚시터가 산재해 있고, 강변에는 압록의 별미인 참게 매운탕을 맛볼 수 있는 향토 음식점이 즐비하다. 이곳은 사랑하는 친구, 연인, 가족과 함게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는 추억과 테마가 있는 힐링 복합단지이다.

용장서원

용장서원

12.9Km    2025-03-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주생면 상동길 7-1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용장서원은 고려 충신 양능양을 기리기 위한 서원이며 고려 원종 때 삼별초의 난을 평정한 공으로 용성군에 봉해진 양주운과 고려말 대사성을 지낸 김구용 조선 임진왜란 때 공신 양대박을 봉안하고 있다. 선현 배향과 지방 교육에 크게 이바지하여 수많은 인재를 배출하였으나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 철폐령으로 철거되었다. 후에 지방유림에 의해 다시 세워졌으나 정확한 연대는 알 수 없다. 서원 건물로는 사당만 남아 있다.

압록유원지

압록유원지

13.0Km    2024-12-04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섬진강로 1012

섬진강과 보성강이 합류한 기점인 이곳은 3만여 평의 드넓은 백사장이 펼쳐져 있는 한여름 피서지로 유명한 자연 유원지다. 여름에는 모기가 없어 가족단위 캠핑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반월교와 철교가 나란히 강을 가로질러 놓여있어 운치가 뛰어나다. 보성강 하류에 유명 낚시터가 산재해있어 강태공들에게는 인기가 높다. 수영을 비롯해서, 레저보트, 수상스키, 윈드서핑, 카누, 카약 그리고 래프팅까지 강은 다양한 수상 레포츠 공간을 제공한다. 이곳 압록유원지에는「모기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강감찬 장군이 어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하다 이곳 압록유원지에서 노숙을 하였는데 극성스러운 모기 때문에 어머님이 잠을 청하지 못하자, 강감찬장군이 고함을 질러 모기의 입을 봉하였다.]라고 한다. 그런 연유에서인지 아니면 섬진강의 시원한 강줄기 때문인지 다른 지역에 비해 여름에 모기가 별로 없다고 한다. 압록유원지에서 압록교를 넘어 약 150m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실내 체험공간인 압록상상스쿨이 있다.

고갯마루

고갯마루

13.0Km    2025-01-16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비홍로 1280

남원 외곽에 있는 고갯마루는 오리백숙, 닭백숙이 유명한 음식점이다. 한상차림은 4인 기준으로 능이오리백숙, 능이닭백숙, 토종닭백숙, 토종닭볶음탕, 자연산 버섯전골, 오리훈제, 토종오리전골이 준비되어 있다. 잡채, 버섯무침, 깍두기, 도토리묵, 깻잎, 동치미, 고추절임 등 각종 깔끔하고 정갈한 밑반찬들이 함께 나와 식욕을 더욱 돋운다. 능이가 듬뿍 들어간 오리전골은 깊은 맛이 속을 따뜻하게 하는 보양식이다. 약재로 푹 끓여내 느끼함 없이 고기가 연하고 부드럽다. 후식으로는 검은 깨죽이 나온다. 넓은 홀에 테이블도 많지만, 항상 손님이 많으니 예약 방문을 추천한다. 근처에 요천생태습지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에 수월하다.

온동마을

13.0Km    2025-03-17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동1길 17

온동마을은 옛날에 온수가 난다고 해서 ‘온수골’이라고 부르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지리 산맥의 대간인 차일봉 종석대가 우측으로 뻗어와 갈미봉(간미봉)으로 이어지고, 그 갈미봉이 다시 구례재로 이어지면서 당동 마을과 난동 마을 들을 형성하였는데 그 지리산맥이 입수되어 이룬 터에 자리 잡고 있는 마을이다. 조선 말기에 전주 이씨가 이주하여 마을을 형성한 뒤 많은 주민들이 모여들어 큰 마을이 형성되었다. 마을 사람들은 단감과 고추 재배를 통해 농가 수익을 올리고 있다. 이 마을은 주변이 산으로 둘러져 있는 분지 형태로 골짜기마다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야생화테마랜드

야생화테마랜드

13.2Km    2025-03-16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 온당리

구례 산림생태공원 내에 위치한 야생화테마랜드는 지리산 권역에서 자라는 100여 종류의 야생화를 24ha 면적에 식재해 놓았다. 계절별로 피어나는 야생화들이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한다. 그 밖에 음악분수, 실내온실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추고 있다. 산림생태공원 내에는 야생화테마랜드를 비롯하여 지리산 자생식물원, 구례생태숲, 구례수목원, 구례 산수유 자연휴양림 등이 있어 같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화이트빌리지

화이트빌리지

13.2Km    2025-03-16

전라남도 곡성군 죽곡면 대황강로 1598-96
010-3640-2656

전라남도 곡성군 대황강변에 위치한 화이트빌리지는 사계절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펜션이다. 낚시를 즐기는 이들은 대황강의 풍성한 자연을 벗삼아 낚시를 즐기기 좋다. 숙소 주위에 대황강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에 좋고 MTB로도 갈 수 있다. 압록유원지와 섬진강까지의 아름다운 강변길을 걸어보는 것도 좋다. 차로 15~20분 거리에 섬진강 기차마을, 대안사 등 주요 관광지가 있고, 4분 거리에 곡성 집라인이 있다.

남원 목운공예사

13.3Km    2024-06-11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요천로 1230-9

흔히 일본을 칠기의 나라라고 한다. 소품에 들어가는 옻칠한 찻잔 세트가 100만 원대를 훌쩍 넘기는 경우는 흔하고 기능을 갖춘 옻칠장도 사회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굉장한 대우를 받는다. 그런 일본도 절대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이 우리 전통 옻칠에 있다. 바로 칠을 정제하는 분야다. 나무에서 채취한 생칠은 수분과 각종 불순물을 함께 담고 있다. 우리 전통 옻칠은 이 생칠을 거르고 걸러 순도 95%까지 정제해낸다. 한 해 20억 원어치 정도 수입되는 일본산이 고작 35% 내외의 순도인 것에 비춰보면 엄청난 차이다. 그야말로 옻칠 정제에 관한 한 세계 최고다. 옻칠은 고순도일수록 투명하고, 값도 비싸다. 남원 목운공예사 박강용 운영자는 바로 그런 옻칠을 정제할 줄 아는 몇 안 되는 옻칠장이다. 전라북도 지정 무형문화재이다. 옻칠 중에서도 정제 분야의 전문가다. 박 운영자는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인 정수화 옻칠장의 기능 전수자다. 어려서 옻칠 세계에 뛰어들어 15년이나 기본을 익힌 뒤 정수화 스승에게 따로 7년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박 운영자는 음식물을 담는 칠기에는 반드시 이런 고순도 옻칠이 필요하다고 한다. 고순도 옻칠을 하면 열전도율이 매우 낮아 섭씨 200도의 고온에도 견디기 때문에 색의 변화도 없다. 일반 칠은 섭씨 60도를 견디지 못한다. 박 운영자는 일단 역한 냄새가 나는 옻칠 목기는 합성칠을 쓴 것으로 보면 된다고 알려준다. 정제 과정에서 포르말린 성분이 든 희석제를 써야 하기 때문이다. 값싼 중국산 목기에서 독한 냄새가 나면 틀림없다. 일본은 식기류에 합성칠을 사용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우리 전통기법을 제대로 살린 옻칠기는 그 효능이 무궁무진하다. 피톤치드 향이 함유돼 가까이 두면 가벼운 두통 정도는 금세 사라진다. 방습, 항균, 방충, 방독, 방염에 전자파 차단 효과까지 낸다. 박 운영자는 전통 옻칠기의 디자인과 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데도 열심이다. 인체에 무해한 색소가 들어간 고순도 옻칠로 각종 문양을 그려 넣는 것은 그의 특허라고 한다. 도자기로 된 생선회 접시를 옻칠 목기로 대체하자는 것은 눈여겨볼 만한 대목. 뛰어난 항균 효과 때문에 무균 접시가 되면서 가벼워 쓰기가 정말 편하다. 수저 통도 같은 논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