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운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서운산

9.9Km    34402     2023-07-19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상중리

경기도와 충청남도의 경계 지역에 위치한 서운산은 경기도 안성시에서 남쪽으로 약 12㎞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해발 547m로 아담하고 바위도 거의 없는 유순한 산세에 푹 안겨 가족들끼리 가볍게 산행하기에 좋다. 더불어 청룡사와 석남사 등 문화 유적지가 많아 쉬엄쉬엄 역사 공부하기에도 좋고 산 주변엔 호수들까지 있어 운치 있는 산행을 즐길 수 있다. 청룡사 쪽에서 오른다면 절 왼쪽 등산로를 따라 20여 분 오르면 개인 농장을 지나 왼쪽에 나옹선사가 기도했다는 토굴암이 있다. 울창한 숲길을 헤치고 40분쯤 오르면 차령산맥 산등성이가 한꺼번에 내려다보이는 좌성사가 나온다. 좌성사는 백 년 정도의 역사를 지닌 비교적 근래에 기도 사찰이다. 좌성사 위쪽 요사채를 지나 오솔길을 오르면 새로 지은 듯한 서운정이 나온다. 다시 오솔길을 올라 토성 앞 갈림길에서 왼쪽으로 급경사를 오르면 가슴을 씻어낸다는 탕흉대가 나온다. 탕흉대는 서운산 최고의 전망대로 손꼽힌다. 이곳은 안성, 평택, 성환, 천안까지 시야에 잡힌다. 올라온 길을 돌아 나와 토성을 따라 산길을 산책하듯 걷는 기분은 오묘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정상에서 땀을 식힌 뒤 은적음을 보고 울창한 숲길을 따라 내려오면 청룡사에서 오르던 길과 다시 만난다. 이곳저곳 산세를 음미하며 둘러봐도 2시간이면 넉넉한 거리다. 정상에서 청룡사 쪽 길을 접고 동북쪽 기슭으로 내려가면 석남사 마애여래좌상 앞쪽으로 내려갈 수 있다.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9.9Km    42107     2023-10-18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배티로 818-105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은 마운틴, 레이크, 스카이 총 3개의 코스에 27개의 홀이 조성되었다. 도심지역보다 온도가 낮아 여름철에도 시원하게 즐길 수 있으며 산악코스임에도 불구하고 업다운이 심하지 않아 아마추어에겐 최상의 코스이다. 자연지형을 최대한 살려 공략에 묘미를 살렸으며 계곡을 그대로 이용해 코스를 조성하여 마치 자연 속에 있는듯한 느낌을 준다.

두리봉시골청국장

두리봉시골청국장

9.9Km    0     2024-07-25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보삼로 102

한적한 시골 속 정겨운 집밥이다. 직접 기른 콩으로 만든 청국장은 특유의 고릿한 냄새가 없어 누구나 먹기 편하다. 가까이에 안성 H 골프장이 있어 골프장 방문 고객이 많이 찾는다. 식사 시간에는 대기 할 수 있다. 대중교통보다는 본인 차량으로 이용을 권장한다.

칠장사(안성)

칠장사(안성)

9.9Km    39470     2023-12-05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칠장로 399-18

칠현산 기슭에 있는 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 자장율사에 의해 창건되었다는 설이 있는 사찰로, 고려 시대 1014년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중창하였다. 칠장사와 칠현산이란 이름은 혜소국사가 이곳에 머물면서 일곱 명의 악인을 교화하여 현인으로 만들었다는 설화에서 유래되었다. 깊은 차령산맥이 그 줄기를 품고 있어 1383년에 왜구의 침입으로 충주 개천사에 있던 고려조의 역대 실록을 칠장사로 옮겨 8년간 소장해 소실을 면한 일도 있었다. 1389년에 왜구의 침입으로 전소되어 폐허로 내려오다가 1506년에 흥정이 중건했다고 한다. 이후 1623년에 인목대비가 아버지 김제남과 아들 영창대군의 원찰로 삼아 사세를 크게 중창했다고 전한다. 경내에는 대웅전과 국보 제296호 오불회괘불탱을 비롯하여 혜소 국사비, 철당간 등 지정문화재가 많다. 또한 칠장사에는 여러 구전이 내려오는데 궁예가 10세까지 활쏘기를 하며 유년기를 보냈다는 활터가 남아있으며, 의적 임꺽정이 갖바치 스님 병해대사에게 바친 꺽정불 이야기가 있다. 또한 암행어사 박문수가 과거시험을 보기 전에 나한전에서 기도를 드리고 잠이 들었는데, 꿈에 나타난 나한님이 과거시험 구절을 가르쳐 주어 장원급제했다는 설화가 내려오고 있어 시험 합격을 비는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이다.

골프존카운티 안성H

골프존카운티 안성H

9.9Km    0     2024-07-04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보삼로 302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에 위치한 18홀 골프장으로 일죽 IC에서 15분 거리에 있다. H가 탑처럼 서 있는 입구를 지나 클럽하우스에 들어서면 넓은 로비가 있다. 본인과 동반자의 사진이 있는 스코어카드 출력기가 로비에 있다. 산바람이 시원한 힐 코스와 호수가 보이는 레이크 코스, 두 개의 코스가 각각 9홀씩 있다. 레스토랑에서 이용되는 쌀은 안성 쌀을 사용하고, 조식, 중식, 4인 식사로 구성된 메뉴판에는 가격 옆에 음식이 준비되는 시간이 적혀 있다.

경앙사

9.9Km    18314     2024-01-31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덕봉리

경앙사는 오진영 선생의 문인들이 조선 후기 대표적인 성리학자인 노주 오희상을 비롯해 간재 전우, 석농 오진영 선생의 학덕과 절개를 기리기 위해 위패를 봉안하고 제향을 올리는 사당이다. 매년 음력 3월 10일 제사를 지내고 있다. 건물의 총 26㎡(8평)로 겹처마 맞배지붕의 한옥이며 홍살문, 삼문, 사당 등이 차례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현판 액자는 석농의 제자인 월헌 이보림 선생이 썼다고 전해지는데 여기서 경앙은 高山仰止 景行行止 즉, 산은 사람을 우러러보고 길은 사람이 많이 다니므로 천하만인에게 존경받는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오희상 선생은 일찍부터 학문에 힘써 성리학의 일가를 이루었고, 정조 24년(1800) 세자익위사 세마가 된 후 여러 차례 벼슬을 하다가 사직하고 광주 징악산에 은거하면서 성리학 연구에 힘썼으며 사망 후엔 헌종 7년(1841) 이조판서에 추증되었다. 전우 선생은 경전을 깊이 연구해 당대 최고의 학자라는 평을 들었으며 을사늑약 때 을사오적의 참형을 요구하는 상소를 올렸으나 이를 전하지도 못하자, 다음을 기약하며 후진 양성에 힘을 썼다. 의병운동과 3·1운동 등 항일운동이 거셌던 시기라 이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개의치 않고 계화도에서 수많은 제자를 가르치고 60여 권의 저서를 남겼다. 오진영 선생은 전우 선생의 제자로 을사늑약에 분개하여 각국의 공관과 정부에 부당함을 알리는 글을 보냈으며, 이수홍과 파리 만국회의에 보낼 공문을 작성하였으나 전달에 실패했다. 1938년 화양동 만동묘 철거를 반대하고 추담별집을 간행, 배포했다. 흰옷과 검은 갓으로 끝까지 항일의 뜻을 굽히지 않았고 학문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다.

소나무향기

소나무향기

9.9Km    5130     2023-09-19

경기도 안성시 양성면 안성맞춤대로 2184-5
031-673-9958

자연의 풍경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모든 것이 자연스러운 그대로의 멋을 간직한 소나무향기는 최상의 서비스와 맛이 있는 곳이다. 신선하고 두툼한 원육의 풍미가 느껴지는 생갈비는 한정 판매 메뉴이며 그 외에 양념갈비, 육회 등 다양한 고기류와 식사류를 판매하고 있다. 가족모임, 상견례, 고객 접대, 회갑연 및 돌잔치 등 연회와 행사도 가능하다.

원삼면 목신리 석조여래입상

원삼면 목신리 석조여래입상

10.0Km    0     2023-12-06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1985년 6월 28일 경기도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원삼면 목신리 불상은 높이 175cm, 너비 70cm, 두께 33cm 석불로 화강암으로 만들어졌다. 하반부가 매몰되어 얼굴을 비롯한 신체가 오랜 세월 풍화되어 정확한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지만 조성 수업으로 보아 고려시대게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캠핑코리아

캠핑코리아

10.0Km    1     2023-04-26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진안로 165-16

캠핑코리아는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에 자리잡고 있다. 장비없이 떠날 수 있는 곳으로 캠핑장에서 모든 캠핑 장비 대여가 가능하다. 취사가 가능하며 개별 바비큐도 이용할 수 있다. 계곡을 끼고 있어 여름철 물놀이를 하기에도 좋다.

서운산성

서운산성

10.1Km    49270     2023-07-18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이 성은 북산리성지라고도 불리는데 차령산맥의 주봉인 서운산의 지봉에 축성된 테뫼식의 토축산성이다. 산성이 있는 곳은 평균 고도가 해발 490m쯤 되는 고지이며 심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산성은 봉우리 2개를 연결하여 마치 말안장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남벽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성벽이 잘 남아있다. 토축은 능선을 따라 소토법으로 축조하였으며 내황(內隍)을 만들었다. 성은 가파른 자연지형을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토축을 쌓아 보완하였는데 성의 전체 둘레 중 자연지형을 이용한 부분이 620m이고 축성한 부분은 450m에 달한다. 성내에는 장대(將臺)로 사용되던 장수바위가 있는데, 현재는 헬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성안에 문지가 3곳 있는데 북쪽에 2개, 남쪽에 하나가 있다.
그중 남문이 서의 주된 통로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남문 터 근처에는 평탄한 대지가 있으며 성의 북동부에는 5∼6m 정도 높이의 흙 계단이 있다. 5곳의 우물 터가 발견되어 비교적 물이 풍부함을 알 수 있다. 이 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이 지역의 의병장으로 활약한 홍계남 장군이 북상하는 왜적을 막기 위해 선조 25(1592) 년에 축성하였다고 하나 그전부터 있던 것을 임란 때 개축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규모 - 둘레 1070m, 높이 6∼8m, 폭2∼4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