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연효자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의연효자각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의연효자각

신의연효자각

15.7 Km    1710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백운면 평노길 117

백운면 평장리에서 평장초등학교를 지나 약 1km 정도 오르면 원노촌과 하마치로 갈라지는 갈림길 옆에 신의연효자각이 있다. 조선시대에 살았던 효자 신의연의 효행을 기리고 본받기 위해서 세워졌다. 진안군 백운면 노촌리에 살던 거창신씨 신의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무민공 황진, 건재 김천일과 함께 출병하기로 하였으나 부친의 임종이 가까워져 출병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때 왜병 대장이 조선은 충효 정신이 강하다는데 신의연이 정말 효자인지 검증하기 위해 효자(孝子)라고 종이에 써서 불을 붙였더니 종이가 타지 않고 하늘로 올라갔다. 이로써 왜병이 신의연이 효자인 것을 알고 해치지 않고 살려 주었다. 그 후에 선조가 이 사실을 전해 듣고 효자 정려를 내려 주었고 후손들은 그의 효행을 기려 영모정을 세웠다. 영모정은 효자각 앞 냇가, 영산강이 내려다보이는 느티나무 숲속 경치 좋은 곳에 세워져 있다.

강나루횟집

강나루횟집

15.7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종운로 802-5 강나루횟집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옥정호가 보이는 뷰가 멋진 횟집이다. 한 번 방문하면 다시 찾아온다는 맛집으로, 단골손님들로 늘 북적인다. 회도 신선하고 맛있지만, 매운탕과 반찬들이 단골손님들 사이에서는 더 유명하다. 민물매운탕은 잡내 없이 깊고 개운한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어르신들과 함께 하기 좋아, 가족 외식 장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양이 푸짐해서 허기진 배를 든든하게 달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옥정호와 옥정호 전망대 인근에 있어, 관광 후 들러 한 끼 식사를 즐기기에 좋다.

미스티

미스티

15.8 Km    1     2024-03-22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종운로 772

미스티는 옥정호가 내려다보이는 임실의 핫플레이스 카페다. 하얀색의 깔끔한 외관에 통창으로 밖이 훤히 내다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어 뷰가 좋은 카페로도 알려져 있다. 카페 앞에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차량을 갖고 방문하기 편리하다. 카페 주변에 다양한 식물이 있어, 잘 가꿔놓은 정원을 보는 듯하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지만, 아이와 함께 방문하는 엄마들도 많다. 다양한 음료와 조각 케이크가 있어, 식사 후 디저트를 즐기는 손님으로 북적인다. 옥정호 산책 후 들러도 좋다.

혼불문학관

혼불문학관

15.8 Km    32131     2024-06-10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노봉안길 52

혼불문학관은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서도리 노봉마을에 있는 문학관이다. 혼불문학관이 세워진 이 노봉마을이 소설 ‘혼불’의 배경지인 매안마을로서 종가, 노봉서원, 청호저수지, 새암바위, 호성암, 노적봉 마이애불상, 달맞이동산, 서도역, 근심바위, 늦바위고개, 당골네 집, 홍송 숲 등 마을 주변이 소설 속에 그대로 살아있는 곳이다. 혼불문학관은 한옥으로 지어졌으며 전시관, 교육관 등의 시설이 있으며 전시관에는 최명희 작가의 유품과 생전의 집필실을 재현했으며 각 주제별로 디오라마가 연출되어 있다. 문학관 아래에는 혼불체험관이 있어 목공예, 도예, 천연 염색, 한지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다. 대하소설 혼불은 작가 최명희가 만 17년 동안 집필한 작품으로 우리 역사에서 가장 암울하고 불행했던 시기인 1930년대를 배경으로 국권을 잃고 일제의 탄압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청암부인’이라는 주인공의 주체적인 의지 속에 승화시킨 작품이다. 문학관이 있는 이 마을은 노봉혼불문학마을로 혼불을 주제로 다양한 시설과 체험이 가득한 곳으로 연계하여 문학 체험 관광을 할 수 있다.

옥정호(물안개길)

옥정호(물안개길)

15.8 Km    6186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을 만들면서 생긴 거대한 인공호수로 유역면적이 763㎢이며 저수면적이 26.3㎢로 총저수량은 4억3천톤에 달하여 호남평야를 적셔 곡창지대로 만드는 다목적 댐이다. 옥정호는 노령산맥 줄기로 호남정맥이 지나가는 오봉산, 국사봉, 회문산과 연계되어 있고 오봉산과 국사봉 산이 호수를 양팔을 벌려 감싸 안은 듯한  풍경과 사계절 다르게 보여진 옥정호 붕어섬은 사진작가가 많이 찾는 최고의 명소이다. 아침햇살을 받아 호수 면으로부터 아지랑이처럼 피어오르는 물안개는 마치 신선이나 노닐 법한 풍경으로 국사봉에서 보는 옥정호 붕어섬은 최고의 백미로 마치 백두산 천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이러한 옥정호의 풍광을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호수주변에 물안개길 13㎞을 조성(2012년 준공) 많은 탐방객이 옥정호를 찾고 있다.

섬진강 따라 흐르는 그리움

섬진강 따라 흐르는 그리움

15.8 Km    2759     2024-01-18

섬진강 상류인 옥정호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길>로 선정된 바 있는 운치 있는 드라이브코스다. 옥정호를 한 바퀴 돌아 섬진강댐을 둘러본 후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소박하게 살아가는 마을을 직접 걸어본다. 김용택 시인의 고향 진뫼마을을 지나 물소리, 새소리가 사람의 목소리보다 크게 울리는 오지마을 구담마을까지 걷는 코스다.

옥쭹가든

옥쭹가든

15.8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국사봉로 10 목정가든

옥쭹가든은 개그맨 이재훈이 운영하는 캠핑 스타일 카페다. 뷰와 인테리어가 좋아 인기가 많다. SNS 감성 맛집으로도 널리 알려져, 사진을 찍기 위해 이곳을 찾는 이들도 많다. 전라도넛, 솥빙수, 옥쭹라떼가 대표 메뉴다. 캠핑장에서나 즐길 수 있는 불멍+마쉬멜로는 캠핑 스타일 카페와 잘 어울리는 메뉴다. 메뉴가 독특하고 다양해, 어린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펴고 앉아 캠핑 감성을 즐기며, 이야기 나누는 손님들이 많다. 옥정호반 드라이브 코스 인근에 있어, 동행과 드라이브를 즐긴 후 들러봐도 좋을 것이다.

그랑게

그랑게

15.9 Km    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종운로 760

카페의 모든 공간에서 옥정호를 바라볼 수 있는 뷰 맛집으로 통하는 임실군 운암면의 카페다. 유럽풍의 건물 외관에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되어 있어,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랑게라떼, 꽃이랑게, 쌍화라떼, 로열 밀크티가 이 집의 대표 메뉴이며 그 밖에도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다. 2층과 3층에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 옥정호를 더욱 생생하게 감상하며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단, 테라스는 13세 이하 어린이는 이용이 불가하다. 임실 운암매운탕거리가 근처에 있어 식사 후 들러 후식을 즐기기에도 좋다.

남원 추어마을

남원 추어마을

15.9 Km    2250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용동길 28

추어마을은 전북 남원시 보절면과 산동면 경계에 자리하고 있는데, 섬진 2지맥을 이룬 산줄기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인 만행산 천황봉(909.6m)이 마을을 감싸고 있다. 이 지역에는 보현사와 귀정사 등 천 년 고찰이 들어서 있는데, 고려 말 창건한 보현사를 중심으로 마을이 생겨났다고 한다. 봄철에 철쭉이 한창일 때는 온통 붉은빛으로 가득 차는 이곳은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역사의 향기가 배어 있다.농촌 전통 테마 마을로 지정된 추어마을은 용평마을과 안평마을로 구성되어 있다. 용평마을은 25가구 안평마을은 18가구로 아담한 마을이다. 마을의 자랑인 추어(鰍魚)는 추어탕 등 각종 보양 요리 재료로 각광받는 어류다. 서남해로 흐르는 많은 하천 주변에 분포되어 있다. 진흙 속의 유기물을 먹고 살기 때문에 논바닥 같은 곳에서 주로 서식한다. 비위(脾胃)가 허(虛)해서 일어나는 설사, 이질(痢疾), 열병(熱病)에 의한 구갈(口渴)과 당뇨병에서 혈당을 낮춰주고 소아의 소화불량, 비위 허약과 남자의 정력 부족, 황달, 피부소양증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도 쓰인다.

추어마을에서는 여러 가지 체험을 할 수 있는데 손 모내기, 만행산 철쭉 나들이, 뽕잎 건강 음식 먹기, 봄나물축제, 화전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다. 무엇보다 추어탕과 추어숙회, 추어튀김 등 마을에서 맛볼 수 있는 청정 추어를 이용한 요리는 반드시 먹어봐야 한다.추어마을을 걸어서 둘러보면 넓은 분지에 들어와 있는 듯하다. 마을 주위를 삥 둘친 산봉우리들과 그 한가운데 넓게 펼쳐진 논과 밭들이 매우 인상적이다. 추어마을에는 6가구 정도가 민박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남원의 명물 추어탕, 추어마을의 유기농 논에서 자란 깨끗한 추어로 만든 요리는 미식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아울러 사계절 체험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어 어느 계절에 방문하더라도 체험을 할 수 있다.

호암서원

15.9 Km    15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덕과면 덕과도촌길 67-8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호암서원은 조선 후기의 서원으로 조선 태종 때 영의정을 지낸 이서를 주벽으로 하여 심구령, 안성, 소연, 소산복, 이당 등 6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이서는 본관은 홍성, 호는 송강이다. 고려 충숙왕 때인 1332년에 태어나 1357년(공민왕 6) 문과에 급제하였다. 조선이 건국한 뒤인 1394년(태조 3)에는 대사헌이 되었으며, 태종이 즉위하자 시랑 찬성사에 이어 우의정으로 부원군에 진봉되었다. 고명사로 명을 다녀온 후 영의정까지 올랐다. 시호는 문간공이다. 경내에는 사당을 비롯해 강당, 전사청, 외삼문, 내삼문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년 3월 초엿샛날에 이곳의 성현들을 위한 향사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