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Km 2024-02-02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북로30번길 75
로이식당은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일식집으로 일본 가정식을 맛볼 수 있다. 미사 강변의 카페와 맛집들이 있는 골목에 자리 잡고 있으며 가게 앞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에 정갈한 오픈 주방으로 꾸며졌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늑하고 포근하여 일본 가정식 요리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가지고기 덮밥, 백명란 크림파스타, 라임소바이며 이 외에 연어덮밥, 모둠튀김, 불고기, 어린이들을 위한 아기 간장 불고기 밥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3.2Km 2025-07-04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영장산 서남쪽 기슭에 있는 사찰 대한불교 조계종 직할 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고려 현종 19년(1028)에 창건하였으며, 그 뒤 폐허가 된 것을 태조 4년(1395년) 담화가 태조의 명으로 중수하였다. 현종 15년(1674년)에는 현종의 공주 명혜와 명선의 명복을 빌기 위해 공주의 능 근처에 있는 절을 중창하게 하였다. 당시의 역사를 맡은 승려는 금강산 일축 존자였으며, 중창 뒤에는 봉국사라 하였다. 봉국사의 창건에 대한 기록은 조선 후기 문장에 뛰어났던 승려 백곡 대사 처능(1617~1680)의 <백곡대각등계록>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에 의하면 이 절은 1674(현종 15)년 요절한 현종의 두 딸 명선, 명혜 공주의 명복을 빌기 위해 왕비의 주선으로 금강산의 승려 축존에게 명하여 공주의 무덤이 있는 바깥 동리인 이곳 성부산 아래에 절을 짓게 하여 봉국사라 하였다고 한다. 이 봉국사 대광명전은 그 후 6·25동란으로 퇴락하여, 1958년 비구니 법운이 중수하였고 1974년 현재의 모습으로 해체 복원하였다. 이 전각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을 지닌 주심포 양식의 아담한 건물이다.전각 내부의 불단 위에는 화려한 닫집을 마련하고 있다. 그런데 불단에 안치된 불상은 대광명전의 주존이어야 할 비로자나불이 아니고, 아미타불인데 이 불상은 창건 시인 조선 후기의 불상 양식을 보인다. 또한 망자의 명복을 빌기 위해 건립된 이 전각은 본래의 명칭의 아미타불을 봉안한 극락보전이 아니었을까 생각된다.
13.2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덕소로2번길 84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한강 뷰 카페이다. 2층 건물 앞에 주차장과 작은 정원이 있다. 시그니처 음료는 콜드브루이다. 우드 톤의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에 은은한 조명이 있고 격자 유리창 밖으로는 한강이 보인다. 키 큰 식물이 군데군데 놓여있어 편안한 분위기이다. 테라스 석도 있다. 메뉴는 에스프레소, 커피, 아이스 브렌디드, NON-커피 라테, 과일주스, 차 종류가 있다. 당근케이크, 원두, 티백 등을 따로 판매한다. 셀프 바에는 빨대, 물 등이 놓여 있어 무료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쿠폰을 10개 모으면 음료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강 건너편이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미사 강변도시이다.
13.2Km 2024-08-07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태평로 79
영장공원은 기존의 자연지형을 그대로 살리면서 자연 수림대를 최대한 보존한 생태적 공원이다. 넓이는 53만 8,022m²에 이르며 이 중 15만 3,489m²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 파크골프장 등 각종 체력단련 시설과 어린이 놀이터, 광장 등 편의시설이 있다. 어린이, 어른, 노약자 등이 고루 이용할 수 있는 시설 설치 및 맨발 지압장 설치로 시민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에게 마당 형태의 공연장을 제공하고 파크 골프장에서 시민이 자유롭게 파크 골프를 즐길 수 있다.
13.2Km 2024-05-13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북로 99
은총과 치유의 구산성지는 뒷산이 거북이 형상을 닮았다 해서 이름이 붙여진 구산마을에 위치하며, 김성우 안토니오 성인을 비롯한 9명의 순교자 진묘와 얼이 스며 있는 거룩한 땅이다. 구산마을에 신앙의 씨앗은 1830년경 정직과 아량으로 모든 사람의 존경을 받았던 김성우 성인과 두 동생 덕심, 윤심 세 형제를 통해 뿌리내렸으며 교우촌이 되었다. 김성우 성인과 형제들은 성사와 신앙생활을 더 잘하려고 서울로 갔는데, 특히 김성우 성인은 1836년에 입국한 모방 신부를 집에 모시고 우리말과 조선의 풍습을 가르쳤으며, 박해의 칼날 아래 풍전등화 같은 교회 공동체를 보존하고자 위험을 무릅쓰고 수차례 집을 옮겨 다니며 전교 회장직을 충실히 수행하였다. 포도청에 압송되어 온갖 고문을 당하였으나 굳건한 용덕으로 [나는 천주교인이오. 살아도 천주교인으로 살고 죽어도 천주교인으로 죽을 따름이오]라는 신앙고백을 남기고 1841년 4월 29일 48세 나이로 순교하였다. 구산성지를 순례하면 신앙 선조들의 순교사, 박해사, 생활사 등의 순교영성을 느낄 수 있으며, 지치고 냉담한 이들은 신앙의 열정을 되찾고 진정한 평화를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통이 편리하여 순례자들이 끊이지 않으며, 조경이 아름다워 드라마와 광고, 영화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다. 인근에 미사리 카페촌과 조정경기장이 있다.
13.2Km 2025-03-15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대로 1256 (둔촌동)
02-484-6554
황도에서 생산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지락을 재료로 사용하여 국물 맛이 시원할 뿐만 아니라 바지락은 거의 대합 수준일 정도로 크기가 대단하다. 바지락 칼국수 집에서 가장 취약한 부분은 바지락을 먹다가 뻘을 씹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거의 뻘을 씹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해감이 잘되어 있다. 이 집에서 갯벌 흙이 거의 씹히지 않는 이유는 황도에 해감을 전문으로 하는 공장을 갖고 있으며, 그곳에서 7번에 걸친 해감 작업을 통해 남아있는 갯벌 흙을 완벽하게 제거하기 때문이다. 또한 칼국수, 냉국수, 수육, 왕만두와 함께 보리밥을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13.2Km 2025-05-21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북로30번길 65
리꼬는 하남시 망월동에 있는 화덕피자와 파스타 전문 이태리 음식점이다. 주차는 매장 주차 구역에 5대 가능하며 만차 시, 인근 유료주차장을 최대 2시간 지원하고 있다. 식당 외관은 하얀 타일로 꾸며져 있어 깨끗하고 상호도 예쁘게 쓰여 있다. 내부는 층고가 높고 하얀 타일과 블랙과 우드의 테이블 조합이 깔끔하고 현대적이다. 나폴리 피자 협회가 공식 인정한 화덕에서 450도의 고온에서 1분 만에 구워내는 피자와 한식 재료를 이용한 파스타가 인기 대표 메뉴이다.
13.2Km 2025-05-13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천로 174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에 있는 순댓국 전문점이다. 상호처럼 방송인 팽현숙의 이름을 걸고, '20년 넘게 고집해온 한방 전통 순대국'이라는 슬로건으로 운영하고 있다. 순대국, 럭셔리순대국, 내장탕, 순대탕, 순대국정식, 순대접시, 머리고기 등 여러 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포장할 경우, 럭셔리순대국만 가능하며, 김치와 깍두기는 포장이 불가능하다. 매장 앞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돈골육수, 옛날토종순대, 국밥고기가 각각 제품으로 출시되어 있다.
13.2Km 2025-04-28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경충대로 888
세보수산은 곤지암IC 광주 방향 근처에 있는 대게찜 전문점이다. 커다란 붉은색 대게 모형이 눈에 띄는 외관의 매장 앞에는 넓은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매장 입구 옆에 있는 커다란 수족관에서 킹크랩, 대게, 랍스터 등을 보고 직접 고를 수 있다.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넓은 홀에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이 골고루 있고, 회식 및 단체모임을 할 수 있는 룸이 있어 편하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다. 도매가로 판매하기 때문에, 매장에서 식사하는 가격과 포장 가격 사이에 차이가 있다. 포장 시 찌는 시간을 고려하여 미리 전화로 예약하면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경강선 곤지암역과 초월역 사이에 있다.
13.2Km 2025-03-17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경충대로 851
031-769-3500
고급순대와 신선한 생고기를 지향하는 모범음식점 하나정은 '많고 많은' 이라는 의미를 갖은 '하나한'이라는 옛말과 인정을 뜻하는 정[情]을 합한, 정이 많고 많은 음식점이다. 하나정 순대는 직접 만들어 깔끔하고 정성이 가득한 고급순대이며, 생고기 역시 엄선된 고기만을 제공한다. 다진 고기와 찹쌀에 수십 가지의 양념과 야채 등을 넣어 만든 순대는 쫄깃하면서도 찰지고 혀에 감길 듯이 부드럽다. 순대는 국밥과 모듬, 전골 등으로 나오는데, 전골은 먹고 난 다음에 밥을 볶아먹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