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남고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전주 남고산성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전주 남고산성

전주 남고산성

17.4 Km    29237     2024-05-2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641

전주 남고산성은 전주 남쪽에 있는 고덕산과 천경대, 만경대, 억경대라 부르는 봉우리를 둘러싼 산성이다. 전주 남고산성은 남고산의 주봉인 고덕산의 이름을 따서 고덕산성이라 하였고, 남동쪽으로는 남원과 고창으로 통하는 핵심 교통 지역을 지키고, 북쪽으로는 전주를 내려다보는 자리에 있다. 후백제를 세운 견훤이 이곳에 고덕산성을 쌓았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며, 1813년에 성을 고쳐 쌓고 남고산성이라 했다. 이 성은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에도 기록이 있으며 유래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산 미로공원

17.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단양리

마이산 미로공원은 13612.5평의 부지에 다양한 주제의 미로로 꾸며져 있다. 마이봉 미로원, 고삿길 미로원, 돌탑공원 등이 있으며, 돌탑 쌓기 체험이 가능하다. 고사길 미로에는 미니 동물원도 있다. 미로공원에는 꽃사과, 산딸나무, 자엽자두, 수수꽃다리 등이 식재되어 있어 사계절로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미로공원 바로 옆에는 진안 역사박물관이 있어 같이 연계하여 관광하기 좋다.

애뜨락

17.4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정길 70-20 애뜨락

전라북도 임실군의 옥정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페다. 한옥으로 된 건물에 인테리어까지 옥정호의 풍경과 잘 어우러져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알려져 있다.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산책하는 사람들이 즐겨 찾는다. 쌍화탕이 이 집의 시그니처 메뉴로 잔잔한 음악과 함께 즐기는 한 잔의 쌍화차는 힐링 그 자체다. 한복 무료 대여가 가능하며 한복을 입고 카페 내외부에서 사진을 찍으면 그 자체로 인생 사진이 된다. 옥정호와 옥정호 전망대가 근처에 있어 여행 및 관광코스로 함께 즐기기 좋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목줄, 배변봉투 지참)

남고사(전주)

남고사(전주)

17.6 Km    21484     2024-05-31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88

남고사는 고덕산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남고산성을 따라 전주의 남쪽을 지키고 있는 사찰로, 절에서 아래로 내려다보면 전주 시가지가 한눈에 보여 아름다운 전망을 만나볼 수 있다.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웅전, 관음전, 삼성각, 사천왕문 등이 있다. 남고사 안쪽에는 삼성각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 삼성각은 한국 고유의 토속신앙과 불교가 합쳐져 생긴 형태로, 산신, 칠성, 독성을 봉안하는 불교의 건축물이다. 또한,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내부에 석가모니불을 주존으로 하고, 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대웅전 앞 건물 자리는 남고사지의 옛 절터로, 1985년 8월,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단풍 가득한 가을의 남고사는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하여 많은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옥정호 작약 꽃밭

17.6 Km    1     2024-04-25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운종리

전라북도 임실에 위치한 옥정호는 섬진강 다목적댐으로 형성된 인공 호수이다.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임실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5월에 만개하는 작약꽃밭이 유명하다. 전국에서 호수를 배경으로 작약꽃을 감상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장소이다. 옥정호에는 2개의 작약꽃 단지가 있다. 진입로와 가까운 첫 번째 작약꽃밭은 쉼터가 있어 정자에 앉아 작약을 감상할 수 있다. 호수와 더 가까운 두 번째 작약꽃밭은 넓은 꽃밭 사이로 가로지르는 길이 있고 꽃 사이에 사람이 들어갈 수 있는 고랑이 있어 자유롭게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작약의 꽃말은 수줍음, 새로운 만남으로 매년 4월 초중순부터 꽃이 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바람을 따라 흔들리는 분홍빛 파도가 동화 속의 한 장면 같다. 옥정호 인근의 붕어섬 출렁다리, 요산공원도 같이 둘러보기 좋다.

숨 펜션

숨 펜션

17.7 Km    1819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운암면 운정길 93-1
063-222-1008

옥정호내에서도 가장 넓은면적을 자랑하는 운암리에 위치한 숨펜션은 호수의 수면을 물들이는 노을과 함께 아침의 물안개는 쾌적한 휴식후에 즐기는 덤이다. 사용하는 침구는 전주의 세탁 공장에서 매일 향균 세탁하여 뽀송뽀송하게 제공된다.

완주 대승한지마을

17.7 Km    238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우리 한지 기술은 동양 최강, 전통 수출품이었다. 대승한지마을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마을로 한지 공장 9곳, 한지생산기술 보유자 1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한지생활사전시관과 체험장에서 다양한 전통 한지의 아름다움에 빠져보고, 직접 종이를 만들거나 한지 공예품도 만들어 볼 수 있다. 구경하러 왔다가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와룡자연휴양림야영장

와룡자연휴양림야영장

17.8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 천천면 비룡로 538-73

와룡자연휴양림은 금강과 섬진강의 발원지인 장수군 팔공산에 있으며 캠핑장과 펜션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무더운 여름 피서지로도 유명하다. 자체 수영장과 물썰매장이 있다. 숲속의 집에서 누구나 이용 가능한 천연 물놀이장과 어린이 전용 수영장이 두 곳이나 있어 많은 어린이들의 물놀이장으로 인기 폭발이다. 언덕에서부터 물 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속도감이 짜릿한 재미를 선사한다. 잔디 구장에서는 체육활동 및 게임 및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고 높은 물썰매장 슬라이드 위에서는 캠핑장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오괴정

17.9 Km    15058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삼계면 삼은2길 22-31

임실군 삼계면 삼은리에 있는 오괴정은 뇌계리의 해주오씨 입향조인 돈암 오양손이 지은 정자이다. 높은 언덕에 자리하고 커다란 느티나무와 참나무숲에 둘러싸여 주변 경관이 수려하다. 정자는 잘 다듬은 화강암 주춧돌 위에 짧은 누하주를 받치고 두리기둥을 세워 지었다. 정면 3칸, 측면 2칸의 기와로 된 겹처마 팔작지붕 건물이며, 가운데에 방을 두고 사방에 퇴를 두른 전형적인 호남지방의 정자이다. 방에는 사방에 들어 열개문을 달아 필요할 때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게 하였고 마루 주위에는 사방으로 계자각 난간을 둘렀다. 참봉 돈암 오양손은 한훤당 김굉필(1454-1504)의 제자이다. 1519년(중종 14) 기묘사화 때 수원으로 피신하였다가 1521년(중종 16)에 남원 말천방 목기촌으로 옮겨 숨어 살던 중 이 정자를 지었는데 [오괴]라는 이름은 정자 옆에 심은 다섯 그루의 괴목(회화나무)에서 비롯되었다 한다. 이것은 옛날 중국의 왕진이 세 그루의 괴목을 심은 고사를 본 딴 것이다. 그 후로 이 정자는 그의 후손이나 이웃의 사림들이 모여 향음례를 행하기로 하였고, 글을 읽고 시를 짓기도 한 장소로 쓰여 오다가 불에 탄 것을 후손들이 중건하였다.

불정사(전주)

불정사(전주)

17.9 Km    2070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남고산성1길 53-140 (동서학동)

불정사는 전주 고덕산에 자리한 한국불교태고종 사찰이다. 서녘의 해지는 모습이 아름다운 사찰로 뒷산의 둥근 모습이 마치 부처님의 머리와 같기 때문에 절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고 한다. 원래는 부처님의 가르침이 빛이 난다고 하는 불광사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불정사로 바뀐 것이다. 불정사는 숲이 깊고 그늘지다. 시원한 곳에 위치해 있는데 이끼가 끼어 오래된 느낌이 드는 그런 곳이다. 대웅전이나 산신각이 원래의 전통적인 전각에서 벗어나 있으며 종각 또한 마찬가지이다. 군데군데 석물이 많고 존상이 많이 배치되어 있다. 산과 나무가 띄엄띄엄 가려져 있어 사찰의 멋스러움을 더한다. 대웅전 내부에 위치한 아미타불좌상은 조선 후기 17세기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사각형의 무표정한 얼굴에 반개된 눈과 함께 목에 삼도가 표현되어 있으며, 단순화된 옷자락에 의해 경직된 모습이고 가슴 높이 걸친 군의의 상단 깃을 몇 가닥 겹친 수직적인 표현 또한 조선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반영하고 있다. 특히 오른팔을 소맷자락에서 빼낸 듯한 특징적인 옷차림새 또한 17세기 이후 불상에서 나타나는 특징이다. 그다지 험하지 않으나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면 나타나는 불정사는 해질녘 노을이 아름답고 산세에 맞게 정갈한 절집과 그 안에 모셔진 조선후기 불상의 조화를 함께 맞볼 수 있는 사찰이다. 탐방객 안전과 산불방지를 위해 일몰 후부터 일출전 2시간까지는 산행이 금지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