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철원시장 (3, 8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 철원시장 (3, 8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 철원시장 (3, 8일)

신 철원시장 (3, 8일)

7.7Km    12418     2024-08-28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18번길 12-3

신 철원시장은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전통시장이다. 신철원시장은 1954년 이후에 지역주민들의 생활필수품을 물물 교환하기 위해 자생적으로 생겨난 시장으로 인근에 산수가 빼어난 명성산(922m)이 있어 사시사철 등산객들의 왕래가 잦다. 군청 소재지에 자리하고 있는 신철원장은 매월 3일과 8일에 장이 서며 인근 동송장과 와수장, 경기도 운천장 등에서 나는 모든 농산물이 모이는 곳으로, 오대쌀, 찰옥수수, 황태, 한우 등 철원의 특산물을 싸게 살 수 있는 곳이다. 철원 지역의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장이 서는 날이 아니더라도 신 철원 전통시장에 가면 시장 입구부터 거리를 가득 채운 다양한 물품들을 구경하며 나들이하기에 좋다. 장터 구경과 아울러 삼부연 폭포, 순겸 계곡, 고석정 등 인근의 명승지가 10분 이내에 있어 간단하게 시장에서 먹고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철원문화원

철원문화원

7.7Km    16746     2024-06-2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삼부연로 42

철원문화원은 철원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 및 발굴, 보존과 군민 정서를 함양시키고 지역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문화원이다. 2018년 5월 철원문화원 건물을 신축하여 이전하였으며, 연면적 1,964㎡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이다. 1층은 원장실과 사무국, 전시실로 꾸며져 있으며, 2층은 다목적실과 학무실, 회의실과 철원향토사 연구소, 3층은 작은 영화관 ‘삼부연’과 매점, 강의실이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전시실은 다양한 주제의 전시가 열려 지역 주민의 문화 예술 향유를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3층 영화관에서는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어 영상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문화 공간의 역할을 하고 있다. 철원 문화원에서는 지역민을 위한 철원문화학교 ‘사랑방 교실’을 운영하며 한문 서예, 한글 서예, 민화, 친환경 염색, 색소폰, 오카리나, 분재 등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25여 개의 취미 활동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관내 주민들에게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상〮 하반기로 나뉘며 상반기 모집은 매년 2월, 하반기 모집은 7월에 철원군청 자유게시판 공지를 통해 과목과 접수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매년 ‘한탄강사랑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주관하여 철원의 대표 관광지인 한탄강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토성민속마을

7.8Km    1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98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토성민속마을은 마을의 뒤쪽에 덕령산을, 마을의 앞쪽에 화강을 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조용한 마을이다. 약 160여 가구 500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촌마을이며, 청정 오대쌀과 무공해 채소, 인삼 등을 재배한다. 토성민속마을은 농경지 한가운데 삼한시대에 성축된 토성이 있어 토성마을이라 불려지게 되었고, 이 토성은 점토를 재료로 한 정사각형으로 축성되었으며, 강원도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 성벽의 삼면은 없어졌고 일면의 성곽만이 남아 있다. 성곽의 크기는 길이 70m, 높이 6m, 위폭 4m이다. 성내에서 당시 거주했던 흔적과 선사시대 유물인 민무늬토기와 석기류 등 생활 용구들이 출토된 바가 있는 귀중한 문화자산이다.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인 지석묘 역시 이 마을 내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탁자식과 바둑판식으로 구분하는데, 지석묘는 탁자식으로 화강의 강변을 따라 덕령산 협곡의 소분지 등에 같은형, 같은 방향,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분포되어 있다. 본래 7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2기만 남아있다. 토성민속마을에는 문화적 특성이자 자랑거리인 토성농악이 있다. 철원 토성농악은 두레농악으로까지 발전해온 곳이기도 하다. 명절 때는 오락농악으로, 마을 행사 때는 연희농악으로 발전해온 전통이 뚜렷한 농악이며, 가락이 변형되지 않은 강원농악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일제식민지 시절 탄압으로 인해 두레공동체가 무너지면서 토성농악이 겨레의 문화로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렸다. 이후 규모는 축소되고 변형되었으나 아직도 토성민속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날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농악놀이를 하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의 농사가 부디 풍년이기를 기원한다.

두루웰 자연휴양림

7.8Km    0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1길 69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울창한 천연림으로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산 5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지연과 더불어 군민과 이용객들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고, 산림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어 녹색휴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

옹장굴

7.8Km    5     2022-12-12

경기도 포천시 윗찬물길 379-71

옹장굴은 중생대 쥬라기 대보화강암이 풍화되어 형서된 쇄설성 퇴적층 위에 신생대 제4기 현무암질 용암류가 부정합으로 피복된 후, 현무암질 용암류 내에 발달한 수직절리를 따라 퇴적층이 차별 침식되면서 형성된 지하침식동굴이다.

<출처 : 국가지질공원>

소이산

7.8Km    0     2024-09-1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관전리

소이산은 평야에 우뚝 솟은 362m의 작은 산으로 때묻지 않은 자연과 넓은 평야를 내려다보는 정상 전망은 그 위용을 자랑한다. 고려 시대부터 외적의 출연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한 공간으로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있을 철원역사의 중심이다. 또한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 조성되어 있다. 그동안 소이산은 군사 통제구역을 벗어나 지뢰밭과 민간인 통제 구역에 갇혀 수십 년간 사람의 발길을 거부해 왔다. 그러나 육군 제3007부대(6사단)와의 오랜 소이산 개방 협의와 적극적인 협조로 민관 군이 하나 되어 지금의 길을 열어놓았다. 지뢰지대의 안전과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한 펜스 설치는 자연 그대로의 울창한 산림과 어우러지며 때묻지 않은 자연 생태계는 찾는 이에게 큰마음의 안식을 주고 있다. (출처: 철원 문화 관광)

W모텔

7.9Km    3928     2024-06-14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명성로 114-1
033-452-5487

W모텔은 오랜 역사와 청정한 자연이 숨 쉬고 있는 철원에 위치하고 있다. 철원시내에 위치하고 있어 버스터미널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관광객뿐만 아니라 휴가 나온 장병들과 면회객들도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의 유명한 관광지로는 거대한 기암이 우뚝 솟아있는 고석정과 사계절 물이 마르지 않는 삼부연 폭포 등 철원 팔경이 있다. 또한 철원에는 "다슬기축제, 한탄강 얼음 트래킹" 등 다양한 축제도 열린다.

철원 용암대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철원 용암대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7.9Km    8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사요리

철원용암대지는 신생대 제4기 현무암의 용암류가 골짜기를 따라 흘러내리면서 형성된 화산지형 이다. 이는 남한의 내륙지역에서 관찰할 수 있는 유일한 용암대지 이다. 철원 용암대지를 구성하는 현무암의 형성 시기는 약 54만 년 전에서 12만 년 전 사이로 추정된다. 이 현무암의 용암류는 서울과 원산을 잇는 추가령구조곡 하부의 연약한 지점(오리산 452m)과 검불랑 지역에서 동북쪽 4km에 위치한 608m 고지를 잇는 선)을 따라 솟아올라 물처럼 넓게 퍼져 흐르면서 철원 일대의 계곡과 낮은 부분들을 메우면서 현재와 같은 용암대지를 형성시켰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

8.0Km    4868     2024-08-06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소이산은 철원평야에 우뚝 솟은 해발 352.3m의 작은 산으로 동경 127도 12분 북위 38도 15분 지점인 철원읍 사요리에 위치하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미군의 군사기지이자 ‘민간인출입통제선’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었으나, 육군 6사단이 소이산 개방에 협의하면서 민, 관, 군이 함께 참여하여 2011년 6월에 착공하여 12월에 완공하였고, 2012년 마침내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이라는 이름으로 길을 열었다. 아직도 산책길을 제외한 구간은 지뢰지대로 철책을 곁에 두고 걷는 길이다. 고려시대부터 외적의 출현을 알리던 제1로 봉수대가 위치하였던 곳이며, 한국전쟁 이전 화려했던 구 철원의 역사를 기억하는 철원역사의 중심지로 소이산 정상에서 백마고지, 김일성 고지, 철원역, 제2땅굴, 노동당사는 물론 최대의 철새도래지와 철원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철원 노동당사

철원 노동당사

8.1Km    28250     2024-07-3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금강산로 265

강원도 철원읍 관전리에 있는 노동당사(勞動黨舍)는 1946년에 완공된 3층 건물이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War)이 일어나기 전까지 북한의 노동당사로 이용되었다. 현재 이 건물은 6.25전쟁 때 큰 피해를 입어 건물 전체가 검게 그을리고 포탄과 총탄 자국이 촘촘하게 나있다. 하지만 이런 모습이 6.25전쟁과 한국의 분단현실을 떠올리게 해서 유명가수의 뮤직비디오 촬영지나 유명 음악회의 장소로 활용되기도 했다. 현재 철원 노동당사는 철원군(鐵原郡)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2001년 2월 근대문화유산에 등록되면서 정부 차원의 보호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