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8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이화로35번길 50 (대동)
대전 동구 8경에 선정된 대동하늘공원은 2009년 12월 ‘대동마을쉼터사업’에 의해 달동네의 언덕마루에 공원이 조성되었다. 공원에 세워진 풍차와 공원 남서쪽에 위치한 사랑바위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이다. 벤치와 정자를 설치해 놓아 휴식을 취하며 도심의 풍광을 즐길 수 있도록 편의시설도 설치되어 있다. 이 공원이 일반에게 개방되면서 대동의 달동네는 더 이상 도심 속의 적막한 소외지역이 아닌 시민 소통의 장이 되었다. 대전의 대표 전망대로써 대전 시내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등산객들이 즐겨 찾는 휴식처이다. 특히 야간에는 시가지의 아름다운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곳으로, 동북쪽 계족산 끝자락부터 남서쪽 보문산 자락 사이에 시원하게 펼쳐진 도시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18.8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송촌남로11번길 116
대전문학관은 대전의 문학사를 정립하여 문학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 문인들의 작품과 문학 사료를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는 곳이다. 더불어 시민을 위한 전시 및 교육, 문학 행사를 운영하는 문화 향유 공간이자 문인의 창작과 활동을 지원하는 만남의 장이다. 대전문학관은 지역 문학의 발전과 문화를 확산시키는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18.8Km 2025-03-18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97 (대별동)
초지공원은 대전 도심 속 피크닉과 바비큐가 가능한 공원이다. 공원 내에 가족 피크닉장이 있는데 이곳에서 야외 바비큐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숲 속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고 여름철에는 물놀이도 가능하여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인 곳이다. 가족피크닉장의 공간은 테이블마다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고 의자와 테이블은 데크로 깔끔하게 조성되어 있다. 취사행위는 가족피크닉장에서만 가능한 점을 유의해야 한다. 초지공원은 운동할 수 있는 기구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걷기 편한 산책로와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어 많은 대전 시민들이 방문을 하는 공원이다.
18.8Km 2025-03-28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 선사로 286
041-830-6808
초촌면 산직리에 위치한 2만여평 규모의 평지형지로서 부여권 소류지 중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곳이다. 인근의 소류지 중 씨알 면에서 단연 돋보이는 곳으로 외지 단골꾼들도 많은 편이 다. 3월 초 현재 만수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6∼8치 씨알이 주종을 이루나 수초치기로도 간간이 월척이 선보이고 있다. 제방과 제방 좌측 중상류권에서 주로 낚시가 이루어지나, 제방 우측 최상류권 줄풀 밀생지대 역시 수초치기로 굵은 씨알의 붕어가 낚이는 곳이다. 줄풀이 밀생한 곳은 수초 사이사이를 지렁이와 바늘채비로 공략해야 하는 수초치기 포인트이다. 수심은 50cm 내외로 줄풀대를 받침대 삼아 수초대 너머를 공략해도 조과를 올릴 수 있다. 충청남도 부여군 초촌면에 있는 마을로 동남쪽에는 석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대부분 평지이다. 천 주변에 산직들이 있다. 상뜸저수지가 있다. 백제시대에는 열야산현, 신라시대에는 이산현, 고려시대에는 공주군에 속하였다. 조선시대에는 노성군 소사면의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혁 때에 신대리와 덕상리, 봉곡리의 각 일부와 석성군 증산면의 연화리 일부와 부여군 초촌면의 초리, 하국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산직리라 하고 부여군 초촌면에 편입하였다. 충청남도 지정기념물인 청동기시대의 지석묘가 남아있다.
18.8Km 2025-03-25
대전광역시 동구 백룡로48번길 일대
대동 벽화마을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분들 외에 타 지역분들에게 덜 알려진 숨은 대전이다. 대동은 대전역 뒤편에 자리하고 있는 곳으로 대표적인 대전의 달동네로 알려진 곳인데 6.25 전쟁 이후 피난민들에 의해 생긴 마을이다. 이곳은 아이들보다 어르신들이 많이 계신 곳이기 때문에 조용했지만 최근 예쁜 벽화들과 전망대가 이슈가 되면서 여행객들이 몰려 활기를 찾고 있다. 이곳은 주민분들이 거주하는 곳이므로 조용하게 관람해야 한다.
18.8Km 2024-05-20
대전광역시 동구 동대전로110번길 168-16
하늘공원쪽으로 올라와 제일 위쪽에 위치해 있어 대전시내의 전망을 볼 수 있는 루프탑 카페다. 카페음료를 먹으며 야경과 노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라면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다. 공연장소와 이벤트 장소로 대여도 가능하다.
18.8Km 2025-06-20
대전광역시 대덕구 법동
법동 석장승은 대전 대덕구 중리동과 법동의 경계에 자리한 돌장승이다. 원래는 고려 시대에 만들어진 나무 장승이었으나, 약 300여 년 전 돌장승으로 바뀌었다고 전해진다. 이 마을에서는 전통적으로 음력 10월에 산신제를 지냈으나, 현재는 여러 사정으로 인해 음력 정월 열나흗날 밤에 산신제를 올리고, 이어 거리제(장승제)를 지낸다. 법동 택지조성 사업으로 이 일대가 재개발되면서 한때 장승이 대덕구청으로 이전되었으나, 현재는 동춘당로 양쪽에 다시 세워졌다. 이 장승은 선돌과 함께 있는 점이 특이하며, 조선 시대의 장승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가치 있는 문화재이다. 이러한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9년 3월 18일 대전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인근 관광지로는 동춘당, 송애당, 이시직 공적려각, 계족산, 계족산성 등이 있다.
18.8Km 2024-06-19
대전광역시 동구 동부로33번길 46-58
하늘만큼은 아름다운 대나무 정원과 한옥전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베이커리 카페이다. 대나무 정원 내에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하지만, 리드줄과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해야 한다. 음료메뉴는 더치 크림라떼, 더치 솔트크림라떼, 아포카토, 흑당버블티, 백향과 에이드 등 다양한 커피메뉴와 논커피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18.9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금송로 293
세종 어린이천문대는 세종시 전의면 다방리에 자리 잡고 있다. 인류가 탐사선을 보냈고 직접 우주로 나가 탐험하는 우주를 통해 꿈을 키우는 곳이다. 또한 우주를 통해 과학을 배우는 곳이며 인류가 상상의 나래를 펼친 우주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곳이다. 세종시 전역에서 20~25분 거리에 자리하며 은하수와 어두운 밤하늘 천체를 볼 수 있는 좋은 관측 환경을 갖추었다.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별과 우주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채워줄 수 있다.
18.9Km 2025-05-20
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감성길 45-13
금남면 백로 서식지는 대전 유성구(儒城區)에서 (구) 연기로 가는 국도 중간 1만여 평의 야산에 백로가 서식하고 있는 곳을 일컫는다. 조선시대부터 형성되어 현재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고 백로 외에 왜가리, 황로 등도 서식하고 있는데 많을 때는 5,000여 마리가 넘는다고 한다. 백로가 많이 날아오는 해는 풍년이 들고 적게 날아오는 해에는 흉년이 든다고 전해진다. 이곳의 여행 시기로는 4~5월이 적기이다. 그 이유는 이 시기에 가장 많은 백로가 날아와 장관을 이루기 때문이다. 백로는 황새목 백로과에 속하는 물새의 한 종류이다. 날개길이는 27㎝, 꽁지 10㎝가량이 보통이다. 몸빛은 백색이나 눈 주위에는 황백색을 띠며 긴 부리와 다리는 흑색, 발가락은 황녹색이다. 나무 위나 숲에 둥지를 짓고 4~5월경에 3~5개의 알을 낳고 연못, 논, 강가에서 물고기나 개구리를 잡아먹는다.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에 100여 종의 백로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