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Km 2025-07-22
대전광역시 동구 우암로 96
한밭교육박물관은 1992년 7월 10일 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대지 4,198㎡에 연건축면적 2,195㎡으로 9개의 전시실과 3개의 전시장, 야외 전시장 그리고 각종 부대시설을 갖추고 옛날에 사용하던 교과서를 비롯하여 교육 관련도서, 교육학습기록, 교원학생서장, 사무용품 등 교육 관련유물 총 27,000여 점의 자료를 보존, 전시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활용되도록 운영하고 있는 교육박물관이다. 제1전시실에서는 옛날 서당교육의 모습에서부터 구한 말 신식교육이 들어오기까지의 생생한 모습과 많은 자료가 시대, 영역별로 전시하고 있으며, 제2전시실에서는 일제 강점기 시절의 여러 가지 아픈 과거인 창씨개명서장, 황국신민서사석 등 황민화 교육의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실에는 해방과 더불어 시작된 교수요목기부 터 7차 교육과정기까지의 우리 교육이 발달해 온 모습이 각종 교과서 및 교구 자료와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제4전시실 에는 조선시대 교육기관 모습이 모형촌으로 그 시대의 사회 풍습과 더불어 전시하고 있다. 그 외 제5전시실은 옛날의 사랑방을 중심으로 한 선비들의 생활모습과 각종 민속자료들, 제6전시실은 안방에서의 여인들 생활모습, 제7전시실에서는 어전회의 모습과 옛날 저잣거리 모습이 전시되어 있다. 이러한 전시실을 기반으로 한밭교육박물관은 우리의 교육 문화는 물론 생활, 민속, 문화도 한눈에 볼 수 있는 훌륭한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화재로도 인정받는 한밭교육박물관 건물 한밭교육박물관 건물은 1938년 6월 8일 준공된 건물로 학교 건물로 대전에서는 가장 오래된 건물이다. 한 번의 개축도 없이 학교 건물로 사용되었으며, 6.25 전쟁 당사에는 유엔과 북한군이 번갈아 주둔하여, 지금까지 당시 총탄의 흔적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이러한 중요성으로 인해 현재 대전광역시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어 있다.
17.2Km 2025-01-16
대전광역시 중구 대종로 258
홍두깨칼국수는 대전광역시 중구 석교동에 위치한 칼국수 전문점이다. 여러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현대적인 외관과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내부에는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다. 대표 메뉴는 얼큰이칼국수며, 바지락칼국수도 인기가 많다. 이 밖에 김밥, 수육, 두부두루치기, 오징어두루치기, 비빔국수, 잔치국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 판암 IC와 가깝고, 주변에 대동하늘공원과 대전아쿠아리움이 있다.
17.2Km 2024-12-03
대전광역시 중구 대전천서로 275-1
진주냉면 이설옥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창동에 있다. 외관과 내부는 깔끔한 분위기를 풍긴다. 대표 메뉴는 진주 물냉면이며, 진주 비빔냉면과 진주 물비빔냉면도 많은 사람이 찾는다. 메밀전병, 육전, 육회도 준비되어 있다.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2~3월경까지는 갈비탕과 육회새싹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판암 IC와 가깝고, 주변에 대동하늘공원과 대전아쿠아리움이 있다.
17.2Km 2024-05-10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783
042-226-0319
대전 중앙시장은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으로 불릴만큼 그 규모가 상당하다. 동구의 도심 중심에 자리잡고 있으며 대전의 대표 재래시장으로 알려져있다. 대전 역 앞부터 대전천까지 이르는 거리마다 건어물거리, 공구거리, 생선골목, 한의약거리, 한복거리, 먹자골목 등으로 블록이 나뉘어져 있으며, 대전 중앙시장은 중앙종합시장, 중앙상가시장, 자유도매시장, 신중앙시장, 중앙도매시장등 여러개의 단위시장이 모여있는 종합시장이다.
17.2Km 2025-03-18
충청남도 공주시 탄천면 광명리
지당자연사박물관은 공주 탄천면 서쪽에 있는 사설 자연사박물관이다. 관장인 지당(地堂) 류육현(柳六鉉)이 35년 동안 수집한 수집품을 기반으로 2004년 8월 3일 개관했다. 소장품은 전 세계의 희귀하고 다양한 동물, 곤충(나비), 광물, 화석 등 약 25만 점이고, 관람 친화적인 운영을 위해 전시품을 개방된 형태로 전시하고 있다. 지상 2층 본관 건물과 연꽃식물원, 별관, 시청각실, 잉어연못 등을 갖추고 있다. 전시시설은 본관 1층에 있는 해양생물관·육상생물관(제1관), 2층의 나비곤충관·수석화석관(제2관), 제3관인 별관의 희귀 보석·공예품관으로 이루어진다. 2만 8000여 점에 이르는 나비 수집품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거의 모든 종류를 망라할 정도로 방대한 것이며, 박제된 벵골호랑이,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큰 35캐럿 루비, 국보급 도자기 등도 눈길을 끈다. 박물관 진입로에 있는 1만 5000㎡ 넓이의 연못에는 약 400종의 다양한 연꽃이 식재되어 있다.
17.2Km 2025-05-09
충청남도 논산시 부창로 76
041-735-2914
김재성두부촌은 직접 만든 두부요리를 맛볼 수 있는 두부요리 전문점이다. 전통의 맛을 살리면서 건강까지 생각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만드는 두부와 그 두부를 이용하여 보쌈과 전골요리를 만들어 낸다. 당일에 직접 신선한 두부를 만드는데, 전통적인 재래식 방식으로 모든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진다. 국산 콩을 엄선하여 가마솥에 넣고 끓여 광목자루에 받힌 후 순수한 단백질만을 추출하는데, 응고제는 천연 간수를 사용하여 두부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다. 또한, 3년 동안 숙성시킨 묵은지와 함께 먹는 고소한 두부 맛이 일품이다. 요리에 들어가는 육수는 멸치, 다시마, 무, 양파 등의 10여 가지 재료를 넣어 3시간 이상 끓여 낸다.
17.2Km 2025-06-19
대전광역시 중구 봉소루로 29
봉소루는 조선 인조 때 장례원판결사를 지낸 봉소재 남분붕(1605∼1674) 선생이 강학소를 지어 후학을 양성하던 곳이다. 남분붕의 본관은 고성, 자는 숙우, 호는 봉소재로서 조선 사림을 대표하는 유학자 정암 조광조의 학통을 이어 의리를 진작시키고 선비들의 슬기와 재능을 널리 열어주었다. 봉소루의 명칭은 원래 남분붕의 호를 따라 봉소재라고도 했다. 봉소는 봉황새의 보금자리라는 뜻이며 봉소재는 후진을 양성하는 교육도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늘날에는 복층 구조의 기와집 등이 남아있다. 1992년 10월에는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대전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보문산, 대전아쿠아리움, 한화생명이글스파크, 충무체육관 등이 있다.
17.2Km 2025-03-17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로 735 (인동)
1922년 일제강점기, 대전역 근처에 쌀 시장이 형성된 동구 인동 지역에 지어진 구 동양척식회사 대전 지점은 대영제국의 동인도회사를 본뜬 대표적인 수탈 기관이었다. 해방 이후 이 건물은 대전 체신청과 대전 전신전화국으로 사용되다가, 1984년 민간에 매각되어 상업 시설로 활용되었다. 이후 2004년 9월, 근대 건축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이 건물이 지어진 지 100년이 흐른 2022년, 재단법인 CNCITY 마음에너지재단은 2년여에 걸친 보수 및 복원 작업을 통해, 대전을 대표하는 복합문화공간 ‘헤레디움’으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헤레디움(Heredium)’은 라틴어로 ‘유산으로 물려받은 토지’를 뜻하며, 역사적 가치가 숨 쉬는 근대문화유산 속에서 동시대의 예술적 영감과 감동을 전하는 클래식 공연과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새로운 미래유산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비전을 담고 있다.
17.3Km 2025-05-12
대전광역시 동구 역전시장길 34
042-273-9275
대전 역전시장은 대전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인근에 있는 중앙시장과 가까워 두 시장을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역전시장은 대전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재래시장으로, 신선하고 저렴한 농수산물을 비롯해 다양한 생활용품과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떡볶이, 튀김, 어묵, 호떡, 잔치국수 등 다양한 길거리 간식이 인기이며, 시장 골목을 걸으며 간단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시장 분위기는 전통과 활기가 공존하며, 친절한 상인들의 정감 있는 응대는 대전의 따뜻한 지역 문화를 느끼게 해 준다.
17.4Km 2025-05-12
대전광역시 유성구 엑스포로 219-39
대전 솔로몬로파크는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법교육 테마 공원이다. 어린이, 청소년, 그리고 일반 국민들이 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법무부가 조성하고 직접 운영하는 법과 정의의 배움터이자 법교육의 장이다. 놀면서 직접 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 청소년,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법 체험 및 연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솔로몬 왕이 재판을 통해 지혜롭게 정의를 실현했듯, 솔로몬로파크는 법치사회의 자유, 지혜, 정의를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국민 누구나 신뢰하는 법치국가를 만들어가는 데 필요한 민주시민의 자질과 소양을 쌓을 수 있도록 한다. 법체험관에서는 세계의 법 역사와 우리나라의 법제도를 폭넓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입법체험실, 과학수사실, 모의법정실, 교도소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법짱마을’도 운영되며, 솔로몬로파크 내 법체험관과 법연수관을 중심으로 다양한 법 체험 및 법연수 프로그램이 국민에게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