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4-12-10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411번길 20
031-675-2486
소머리국밥 (설렁탕), 족탕, 도가니탕, 곰탕, 갈비탕, 꼬리곰탕, 내장곰탕 등의 탕류와 수육류 (소머리, 도가니, 꼬리, 족)를 내는데 어느 것 하나 정성을 들이지 않는 것이 없다. 커다란 무쇠솥에서 온종일 고아내는 사골, 양지머리, 소머리가 진한 맛을 내는 첫걸음이며 반드시 한우만을 쓰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3대에 걸친 80년 전통의 우탕전문 명가이다.
2.2Km 2025-01-10
경기도 안성시 혜산로 33 (구포동)
안성성당은 1901년에 프랑스 신부 꽁베르에 의해 처음 건립되었다. 현재의 건물은 보개면 신안리에 있었던 동안강당의 목재와 기와의 일부를 활용하여 1922년에 재건된 것이다. 평면의 긴 십자가형으로 날개채가 크게 돌출되지 않아 전체적으로는 정방향에 가깝다. 입구는 서쪽에 위치하며, 중앙에는 회중석이 있고, 동쪽 끝에는 제단이 있어 서양식 성당의 공간구조와 유사하다. 회중석은 좌우에 고주가 열지어 서 있는 신랑과 그 옆의 측랑으로 구성되었다. 측랑 상층의 회랑에는 난간이 설치되어 있으며, 측면에는 채광을 위한 고창이 나 있다. 제단은 회중석과 분리되어 있지 않으며, 내부 천장도 모두 평반자 형식이다. 구조는 목조기둥과 보가 짜맞추어져 골조를 이루고 그 사이에는 회벽으로 마감되었으며, 창문 아랫부분에는 화방멱이 설치되어 있다. 지붕에는 서까래가 걸리고 한식기와가 올려졌는데, 처마가 비교적 짧다. 1955년에는 전면 입구와 종탑이 로마 네스크 풍으로 개축되었다. 이 성당은 서양 카톨릭 성당의 형식을 따랐지만 재료와 결구에 있어서 전통적인 방식이 적용된 절충식 건물로서 성당 건축사 연구에 있어서 귀중한 자료이다.
2.2Km 2024-12-20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419번길 44
031-677-7766
담소원은 골프채 갈비탕이 대표 메뉴인 갈비 전문점이다. 골프채처럼 생긴 갈빗대가 갈비탕에 담겨 나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안성포도를 사용하여 담소원만의 특별한 양념을 한 포도 갈비도 특색 있으며, 돼지갈비, 갈비찜 정식도 많이 찾는 메뉴이다.
2.3Km 2024-12-26
경기도 안성시 강변남로 2-10
031-671-3305
명성추어탕은 도기동 안성보건소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추어탕과 어죽 전문 식당이다. 별채가 따로 있어서 단체 모임을 갖기에 편하다. 명성추어탕에서는 맛있는 안성쌀로 밥을 짓고, 직접 담근 배추김치, 깍두기, 갓김치를 제공한다. 포장의 경우 추어탕은 물론 갓김치 또한 포장 판매한다.
2.3Km 2025-03-25
경기도 안성시 낙원길 78
안성낙원역사공원에는 모두 46기의 공덕비 선정비, 문인석, 송덕비가 있고, 소설가 이봉구님의 문학비가 있다. 고려시대의 삼층석탑, 흩어져 있던 좌대 불상 광배들을 모아 만든 석불좌상, 석남사에서 출토되었다는 광배와 좌대 등이 남아 있어 많은 볼거리와 이야기거리를 전해준다. 그 중 특히 유념해서 볼 것이 오명항선생(1673-1728) 토적송공비라 할 것인데 이는 원래 동본동에 있던 것으로 1969년에 이곳으로 이전 복원하였는데 선생은 영조 4년(1728)에 이인좌의 난을 평정한 사로 도순무사로 분무1등공신이 되었으며 송공비는 이를 기리기 위하여 1744년(영조20년)에 만들어진 것이다. 소설가 이봉구님은 안성출신으로 일제하에서는 농촌계몽운동을 펼치기도 하였으며 작품으로는 실명소설<명동 에레지>, <방가로>등이 있으며, 안성을 무대로 한 <안성장날>이 있다. (출처 : 안성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2.5Km 2025-01-07
경기도 안성시 안성맞춤대로 945
031-675-7779
백두산숯불갈비는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하고 있다. 질 좋은 국내산 한우를 정육 식당 형식으로 판매하고 있다. 한우 특++ 등심, 차돌박이, 등 다양한 한우 구이류를 맛볼 수 있으며 돼지갈비, 생삼겹살 또한 인기 메뉴이다. 돼지갈비는 따로 포장이 가능한테 푸짐한 양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실내 좌석이 넉넉하고 주차장 시설도 완비하고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2.5Km 2024-05-27
경기도 안성시 중앙로 448
031-675-2590
안성유기는 "안성맞춤"의 대명사로 통한다. 놋쇠 또는 통쇠라고 하며 장인정신과 뛰어난 솜씨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에 이렇게 불렀다고 전해진다. 안성유기는 한동안 그대로 잘 유지되어 오던 것이 일제침략으로 인하여 1941년부터 일본이 태평양전쟁을 일으키면서 전국에 있는 유기를 거두어들임으로 큰 타격을 받게 되어 일시에 안성유기가 없어지는 큰 수난을 겪게 되었다. 그러나 뜻있는 유기공들은 산으로 숨어들어 계속 유기를 만들었다. 전쟁중에는 안성 유기가 별로 성행을 보지 못하여 5~6곳이 있을 정도였으며 대부분 일제의 눈을 피하여 산 속 등지에서 숨어 제작하였다. 그러나 해방과 더불어 안성 유기는 갑자기 성행하여 안성 시내 곳곳에서 유기업이 번성하였다. 이때는 식기류인 반상기를 중심으로 하여 수저,젓가락, 담뱃대 등을 비롯하여 해방의 감격으로 급격히 성행한 농악기구까지 만들게 되었다. 본래 농악기구는 방자(놋쇠를 달군 후 두들겨 만드는 방법)식으로 제품을 만드는데 안성 유기의 특징은 주물제작법이었으므로 이때부터 안성유기에도 방자 제작법이 성행하여 안성유기의 절정을 이루었다. 그러나 안성유기도 거대한 생활 변화로 밀려오는 시련은 어쩔수 없었다. 그것은 광복 후 반짝하고 빛나던 성황이 사라진 것이다. 왜냐하면 일반 생활에 있어서 연료의 변화가 온 것이다. 본래 우리나라의 일반적 연료는 장작을 위주로 한 나무였다. 그러나 6.25가 지나고 대도시의 연료가 연탄으로 바뀌게 되었다. 주로 부엌에서 사용되는 놋식기는 연탄가스와 상극적인 관계가 있어 시뻘겋게 녹이 슬거나 누렇게 변해버려 곧 식기로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이렇게 되자 유기 대신에 알루미늄 그릇이나 스텐레스 그릇으로 바꾸어 사용하게 되고 아울러 유기는 자취를 감추게 되었다. 6.25를 전후로해서 안성의 유기는 절정을 이루는 듯하여 그 공장의 수만도 37개나 되었으나 지금은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계보를 잇고 있다.
2.7Km 2024-06-07
경기도 안성시 태평무길 42 태평무전수관
태평무 전수관은 평생을 전통무용에 몸담아온 강선영 선생에 의해 전통문화에 대한 올바른 전승과 보존을 꾀하고, 재능 있는 춤꾼들의 발굴 양성과 개방화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98년 그의 고향인 안성에 사재를 털어 완성한 문화공간이다. 태평무는 나라의 평안과 태평성대를 기리는 마음을 춤으로 표현한 궁중무용으로, 1900년대 명문가였던 한성준이 재구성한 것으로 화려하고 웅장한 의상과 함께 신명이 넘치는 춤사위에 발디딤이 돋보이는 것이 큰 특징이다. 태평무 전수관은 대공연장과 조명 음향실, 연습 1,2실 분장실, 식당과 사무실, 야외공연장을 구성되어 있다. 관람객의 대기시간에는 세계풍물과 태평무 관련 자료를 전시한 태평무 전수관 전시실을 돌아 볼 수 있다. 태평무 전수관에서는 무용예술의 저변 확대와 전통예술의 올바른 교육을 위해 분기별로 전국 무용인들을 대상으로 태평무 강습회와 매주 토요 전통무용 상설무대를 통하여 관광객과 수도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꾀하고 있으며, 매년 우리 고유의 춤사위를 보존하고 우수한 인재 발굴을 위한 전통무용 경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2.8Km 2025-01-16
경기도 안성시 거리미길 14-4
낙원간장게장은 경기도 안성시 현수동에 있는 게장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연평도산 봄 꽃게로 만든 꽃게 간장게장이다. 짜지 않으면서도 감칠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양념게장, 보리굴비, 새우장, 꽃게범벅, 꽃게탕, 아귀찜, 돌게장을 판매한다. 점심 특선 메뉴로 메인 메뉴와 솥밥이 함께 나오는 정식도 있다. 매장 내부는 넓고 쾌적하다. 입식 테이블과 좌식 테이블 모두 있다. 매장 앞에 주차 공간이 있다.
3.0Km 2025-03-19
경기도 안성시 발화대길 21
안성시 현수동에 위치한 안성맞춤 아트홀은 2017년에 안성천과 조령천이 만나는 지점에 문화와 예술의 조화를 위해 건립되었다. 예술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공연과 전시, 문화예술 교육을 아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건물은 두 개의 동으로, 갤러리 동과 공연장 동으로 나뉘어 있다. 수준 높은 공연과 뮤지션의 콘서트 등을 즐길 수 있는,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예술 랜드마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