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Km 2025-05-2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야탑동)
성남시 출연기관인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큐브미술관은 지역의 유일한 공립미술관으로 지난 2012년 9월에 등록되어 성남 시민을 위한 미술문화 향유 공간 창출 및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동시대 국내외 이슈와 미감을 전시로 풀어내는‘ 동시대미감전’과 ‘동시대이슈전’ 지역 예술가의 작품을 소개함으로써 성남의 미술 지형을 조망해 보는 ‘성남의 얼굴전’, 성남과 국내 로컬을 연결하여 문화적 교감의 플랫폼 역할을 모색하는 ‘지역예술가교류전’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 미술의 미래를 살피고 확장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자 '성남작가조명전’을 개최하여 지역 미술을 집중 응원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를 동반한 온 가족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제시한 주제와 의미를 생각해보는 ‘어린이교육체험전’, 내부 학예인력의 조사와 검토를 거쳐 대중적 흡입력 있는 국내외 유명작가 전시를‘여름특별기획전’과 ‘겨울특별기획전’의 특별 전시로 개최하고 있으며, 미술관의 교육적 기능을 수행하고자 기획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18.2Km 2024-04-04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5길 13
가람국시는 콩국수가 먹고 싶을 때 방문하면 좋은 곳이다. 대표메뉴는 콩국수로, 순창에서 생산된 콩을 직접 갈아 만들어 재료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의 또 다른 인기메뉴인 녹두의 진한 향과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녹두전도 있다. 그 외 메뉴로는 멸치국수가 있는데, 남해안 청정해역에서 올라온 멸치로 만든 육수와 직접 뽑은 생면으로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소고기국밥은 국내산 한우양지만을 사용하여 끓여내고, 통통한 산낙지와 얼큰한 양념의 맛이 조화로운 낙지볶음도 맛볼 수 있다.
18.2Km 2025-07-08
서울특별시 성동구 청계천로 530 (마장동)
청계천박물관은 2005년 9월 26일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서울의 중심을 흐르는 청계천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박물관 건물의 정면은 길게 뻗은 유리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이는 2005년 10월 1일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청계천의 물길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청계천박물관은 상설전시실과 기획전시실, 교육실, 소강당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청계천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미래를 전시하고 있다. 청계천의 모습을 통해 서울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18.2Km 2023-08-09
서울 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이후 전국 농산물과 약재가 모여든 것이 시초다. 서울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들꽃 가득한 홍릉수목원은 정반대의 느낌이면서 자연스러움이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서울의 오래된 장소들을 찾아보고 어린 시절 즐겨먹던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의 점심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18.2Km 2022-04-01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94길 15
02-566-0501
화덕에 구운 이탈리안 전통 피자를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피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에 있는 양식전문점이다.
18.2Km 2024-01-18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로17길 26 세종보습학원
땅코참숯구이 본점은 서울특별시 성동구 행당동에 있는 돼지구이 전문점이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왕십리역 10번 출구 성동우체국 부근에 있다. 주차장이 따로 없어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한다. 식당 안 매장은 넓고 다양한 크기의 테이블과 단체석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다양한 회식을 할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삼겹살, 목살, 갈매기살이 있지만 특히 목살 맛이 유명하다. 국내산 천일염을 볶아 만든 땅콩 소금에 찍어 먹는다. 그 외 메뉴로 전투라면, 계란찜, 된장찌개, 냉면이 있다. 주변에 배롱 소공원, 어린이꿈공원, 왕십리곱창거리가 있어 둘러보기 좋다.
18.2Km 2025-01-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
02-969-4793~4
약령시(藥令市)는 원래 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의 수집을 위해 주요 약재 생산지에 관찰사를 상주시키고 왕명으로 만든 약재상 집결지이다. 그 당시에는 약재의 채취, 수확 시기에 맞추어 춘령시와 추령시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계절장이었다. 현재는 서울약령시 이외에도 대구, 제천 등 전국에 여러 약령시가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규모나 역사로 볼 때 가장 큰 시장이다. 현대적인 서울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동부 도심권의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과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약 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하거나 채취해 온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 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서울약령시의 시초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 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로 편리하게 연결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규모와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이다. 종로 4가와 종로 5가에 모여 있던 전통적인 토박이 약재상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서울약령시가 약재 집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었고, 1980년 8월에는 시장 근대화 사업을 촉진시켜 근대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인삼과 꿀까지 취급하면서 서울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약 4분의 3,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서울약령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거쳐 서울약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약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재시장으로 커나가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과 활발한 수출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약령시장이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받은 것은 1995년 6월이었다. ‘서울약령시(전통한약시장지역)’로 지정된 이후 한약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과 제도들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18.2Km 2025-07-0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천로 179 (도곡동)
마누테라스는 매봉역 4번 출구에 있다. 주말과 공휴일 런치는 2부로 나뉘어 이용할 수 있다. 디너 이용 시 주류 오더가 필수이다. 대표 메뉴는 점심 세트 1인, 테라스 런치세트 1인, 저녁 6가지 셰어 요리다. 런치세트는 오늘의 애피타이저 2가지와 와규 치맛살 스테이크, 오늘의 해산물, 오늘의 스페셜 등 중 한 가지를 선택하고 디저트와 커피로 구성된다. 이 식당 인근에 출발마당, 양재천근린공원, 포이근린공원 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18.2Km 2024-07-10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0길 13
원조닭한마리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 3번 출구 국악고 앞 사거리 강남소방서 개포119안전센터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를 이용해도 주차가 편리하다. 이곳은 개포동 닭한마리 원조집으로 입간판 옆에 그동안 소개됐던 많은 방송사 TV 프로그램들이 열거되어 있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는 닭한마리, 닭도리탕, 닭발, 삼계탕이다. 포장과 배달 주문도 할 수 있다. 주변에 양재천 가을단풍길, 양재시민의숲이 있어 식사 전후 산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