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동 가마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교동 가마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교동 가마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교동 가마소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1.6 Km    24     2023-06-23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중리 290

교동가마소의 지질·지형적인 특징으로는 용암 가스튜브가 있다. 가스튜브는 용암이 식을 때 용암내의 가스가 용암외부로 빠져나간 통로이다. 교동가마소의 현무암에서는 이러한 가스튜브가 정말 많이 보인다. 또한 하나의 용암덩어리에서 안쪽은 괴상의 용암이고 외부는 미쳐 빠져나가지 못한 가스기공이 남아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며, 지형적으로는 하천의 흐름방향을 알 수 있는 현무암 침식면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과거부터 하천이 어느 방향으로 흘렀는지 유추할 수 있게 해준다. <출처 : 한탄강지질공원>

교동 장독대마을

11.6 Km    21881     2023-10-3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교동길 123

교동마을은 한탄강, 지장산 등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전형적인 농촌마을로 동쪽에는 해 뜨는 멍우리 나들길, 북쪽에는 한탄강의 상류 아우라지가 굽이쳐 흐르고 있다. 1995년 농어촌 주거환경 개선 시범마을로 지정되면서부터 오랜시간 정성들여 가꾸어온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아름다운 주택단지에 들어선 듯한 느낌을 준다. 농가마다 정원과 담장에 심어놓은 야생화와 원두막은 한 폭의 그림 같다. 풍요로운 벌판에는 논과 밭의 오염되지 않은 자연 경관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많은 천연자원을 소유하고 있는 무공해 청정지역의 가재, 도롱뇽, 반딧불, 철새들이 둥지를 틀기에 좋은 지리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마을 이름 유래를 보면 옛날에 용이 수도를 한 후 승천한 곳이라고도 하고 또는 도롱뇽이 많이 서식하여 도룡골이라고 했는데, 이것이 점차 변하여 [데룡골]로 불리다가 지금은 교동(蛟洞)으로 굳어졌다. 교룡(蛟龍)은 뱀과 같은 전설상의 용으로 뜻으로 이루지 못한 용을 말한다. 교동 장독대 마을은 2022년 으뜸촌에도 선정된 팜스테이 관광촌이다. 으뜸촌이란 농촌사업 부분에서 체험, 교육, 음식, 숙박에 대한 평가를 해서 등급을 결정하는 제도에서 4개 부분 모두 1등급을 받은 것을 말한다. 장독대마을에서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계절별로 깍두기 담그기, 옥수수 삶아먹기, 감자전 만들기, 김치전 만들기, 농산물 푸드테라피, 창의 미술, 우리쌀 클레이 등을 유치원 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연령에 맞추어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농촌의 정서와 체험을 통해 안목을 넓히고, 어른들에게는 고향의 푸근함을 전해주어 옛날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조용한 마을이며, 산과 계곡이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산골마을이다. 또한 맑고 깨끗한 곳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직접 수확도 할 수 있어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마을이다.

철원지석묘군

11.6 Km    2     2023-07-03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87

지석묘는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무덤으로 고인돌이라고도 부르며, 주로 경제력이 있거나 정치권력을 가진 지배층의 무덤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고인돌군은 탁자식으로, 남대천의 강변을 따라 같은 형태, 같은 방향,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만들어졌다. 원래는 7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2기만 남아있다. 2기 중 제1호는 돌방을 이루었던 4개의 받침돌 가운데 1개가 없어져 내부가 드러나고 있으며, 그 위에는 타원형의 덮개돌이 올려져 있다. 돌방의 크기에 비해 거대한 덮개돌은 길이 4.02m, 너비 3.05m이다. 고인돌 부근에서 석기류와 토기류 등의 유물 20여 점이 발견되어 부장품이 함께 묻혀 있었음을 알 수 있다. 토한 근처 토성에서 토기 조각이 발견되는 점으로 보아 마을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어, 청동기시대 무덤 및 당시 사회구조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고남산 자철석 광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고남산 자철석 광산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1.7 Km    0     2023-10-30

경기도 포천시 관인면 교동길 46

포천시 관인면 삼율리에 위치한 금속광산으로 국내 희소광물인 함티탄자철광을 생산하는 광산이다. 함티탄자철광산은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자철광산으로 타타늄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하여 함티타늄자철광이라고도 한다. 티타늄을 포함하고 있는 자철석인 함티타늄자철광 원광석은 철(fe)성분이 48% 이상으로 이루어져 있어 자석에 잘 붙는다. 이곳에서 채굴되는 광물은 일련의 생산과정을 거쳐 국내 및 국외로 수출되고 있다. 현재 가행되고 있는 광산이기 때문에 일반인의 출입은 불가능하여, 교동 가마소 인근에 체험장을 설치하여 탐방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자철석 체험장은 교동 가마소를 내려다보는 길 옆쪽으로 함티타늄 자철광에 관한 설명과 함께 자석에 동이 붙는지 확인해볼 수 있는 둥근 항아리가 몇 개 줄지어 있고, 옆에는 일반돌과 자철 원광석을 구분할 수 있는 돌무더기도 있다. 이 돌 속에 들어 있는 철은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숟가락부터 망치, 못, 열쇠, 병따개, 자동차, 기차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티타늄은 자외선 차단제, 프린터 잉크, 도료 등의 재료로 이용된다고 하는데 앞으로 30년은 캐낼 수 있는 매장량이다. 주변 여행지로는 비둘기낭 폭포, 화적연, 멍우리 주상절리대, 지질 트레일 코스가 있다.

월정리역

월정리역

11.7 Km    25427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읍 두루미로 1882

월정리역은 비무장지대(非武裝地帶) 남쪽 한계선에 가장 가까이 있는 마지막 기차역이다. 월정리역에 가면 ‘철마(鐵馬)는 달리고 싶다’는 팻말 옆에 멈춰선 열차를 볼 수 있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Conflict) 당시 북한군이 철수(撤收)하면서 열차 앞부분만을 가져가 지금은 객차로 쓰이는 뒷부분만 일부 남아 있다. 6.25전쟁(六二五戰爭 , Korean Conflict) 당시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이루어졌던 철의 삼각지에 위치한 월정리역의 멈춰진 기차는 한국의 분단역사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상징물이다. 현재 철원 월정리역(철의 삼각전망대)는 철원군(鐵原郡)이 안보관광코스로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토성민속마을

11.7 Km    1     2023-07-25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토성길 98

철원군 갈말읍에 위치한 토성민속마을은 마을의 뒤쪽에 덕령산을, 마을의 앞쪽에 화강을 둔 전형적인 배산임수 지형의 조용한 마을이다. 약 160여 가구 500여 명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촌마을이며, 청정 오대쌀과 무공해 채소, 인삼 등을 재배한다. 토성민속마을은 농경지 한가운데 삼한시대에 성축된 토성이 있어 토성마을이라 불려지게 되었고, 이 토성은 점토를 재료로 한 정사각형으로 축성되었으며, 강원도 지방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현재 성벽의 삼면은 없어졌고 일면의 성곽만이 남아 있다. 성곽의 크기는 길이 70m, 높이 6m, 위폭 4m이다. 성내에서 당시 거주했던 흔적과 선사시대 유물인 민무늬토기와 석기류 등 생활 용구들이 출토된 바가 있는 귀중한 문화자산이다. 청동기시대의 고인돌인 지석묘 역시 이 마을 내에 위치해 있다. 우리나라의 고인돌은 탁자식과 바둑판식으로 구분하는데, 지석묘는 탁자식으로 화강의 강변을 따라 덕령산 협곡의 소분지 등에 같은형, 같은 방향, 일정한 간격으로 일직선상에 분포되어 있다. 본래 7기였던 것으로 추정되나 현재는 2기만 남아있다. 토성민속마을에는 문화적 특성이자 자랑거리인 토성농악이 있다. 철원 토성농악은 두레농악으로까지 발전해온 곳이기도 하다. 명절 때는 오락농악으로, 마을 행사 때는 연희농악으로 발전해온 전통이 뚜렷한 농악이며, 가락이 변형되지 않은 강원농악의 특징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 일제식민지 시절 탄압으로 인해 두레공동체가 무너지면서 토성농악이 겨레의 문화로 성장할 기회를 잃어버렸다. 이후 규모는 축소되고 변형되었으나 아직도 토성민속마을에서는 정월대보름날 온 마을 사람들이 모여 농악놀이를 하면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주민의 농사가 부디 풍년이기를 기원한다.

삼부연폭포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11.8 Km    42997     2024-05-1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삼부연폭포는 철원 9경 중 하나로, 명성산(870m) 중턱의 화강암 지대에 위치한 높이 약 20m 규모의 3단 폭포이다. 중생대 백악기에 관입한 화강암이 지표에 드러난 이후 흐르는 물에 의해 오랜 기간 침식되어 만들어졌다. 이곳은 한탄강 지질공원에 속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되었다. 삼부연폭포는 물줄기가 세 번 꺾여지고 폭포 하부의 가마솥처럼 움푹 팬 웅덩이가 세 개 있어서 삼부연(三釜淵)폭포라 불리며, 삼부연이라는 이름은 조선시대 성리학자이자 시인인 김창흡이 이곳을 방문하고 석 삼 <三>과 가마 부 <釜>와 못 연<淵>을 써서 이름 지었다고 전해진다. 조선시대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이 삼부연폭포의 뛰어난 경관을 화폭에 담은 '삼부연도'가 지금도 전해지고 있다. 삼부연폭포를 관람하려면 주차장에서 터널을 통해 전망대까지 걸어가야 하며, 전망대에서는 폭포의 장관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

굽이치는 한탄강의 절경을 만나다

굽이치는 한탄강의 절경을 만나다

11.8 Km    3828     2023-08-10

북한 땅 평강군에서 발원한 한탄강은 철원을 가로질러 임진강으로 합류되는 강으로 좁고 긴 골짜기를 따라 협곡과 기암절벽이 아름다운 절경이 이어진다. 특히 순담계곡은 협곡을 이루는 구간으로 철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으로 손꼽힌다. 한국의 나이아가라폭포로 불리는 직탕폭포와 겸재 정선의 진경산수화에도 등장하는 삼부연폭포는 철원에서 꼭 둘러봐야할 폭포다.

두루웰캠핑장

두루웰캠핑장

12.0 Km    2     2023-07-01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철원에 위치한 두루웰 자연휴양림 내에 위치한 캠핑장이다. 캠핑 사이트 20여 개와 숲속의 집 14개가 있는데, 이용 요금의 일부를 철원사랑상품권으로 돌려준다. 인근의 식당이나 가게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사이트는 잔디 바닥에 데크가 배치되어 있고, 주차도 바로 옆에 할 수 있다. 숲속 산책로가 잘 갖춰져 있고, 놀이터, 어린이 물놀이장, 계곡 등이 있다. 캠핑장 건너편에 두루웰 숲속 문화촌에서 목공예, 산림욕장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불가

두루웰 자연휴양림

12.0 Km    0     2024-04-30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갈말읍 지경1길 69

두루웰숲속문화촌은 울창한 천연림으로 철원군 갈말읍 지경리 산 5번지에 조성되어 있다. 지연과 더불어 군민과 이용객들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추구에 이바지하고, 산림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되어 녹색휴양을 한곳에서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