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강서원(논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노강서원(논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노강서원(논산)

노강서원(논산)

12.8 Km    2066     2023-12-08

충청남도 논산시 광석면 오강길 56-5

서원은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조선시대 지방의 사립 교육기관이다. 노강서원은 1675년(숙종 원년)에 윤황의 학문과 덕을 추모하기 위해 김수항 등이 세운 서원이다. 1682년(숙종 8)에 사액서원으로 승격되면서 윤황 외에도 윤문거를 추가로 모셨고, 1723년에는 윤선거와 윤증을 추가하여 모두 4인의 위패를 모셨다. 노강서원의 구조는 외삼문, 강당, 내삼문, 사당을 남북의 일직선상에 놓고 강당 앞쪽으로 유생들의 거처인 동재·서재를 대칭이 되도록 배치하였다. 강당은 앞면 5칸, 옆면 3칸 규모로 현존하는 서원의 강당 중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노강서원은 창건 이후로 단 한 차례도 옮겨 짓지 않은 상태의 수수하고 검소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서 17세기 말 서원 건축의 시대적 특징을 오롯이 지녔다고 평가된다. 또한 옛적 질서에 충실한 전학후묘 형식의 건축 양식을 지니고 있어서 기호 지역 서원 건축이 지닌 배치의 특성을 잘 보여주고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다.

대복식당

대복식당

12.8 Km    2693     2023-11-07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잠로140번길 67
042-542-8959

대복식당(대전유성)은 대전 유성구 서남부에 위치한 칼국수, 한식 전문점이다. 이 곳은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칼국수를 주메뉴로 하여 정성을 들여 끓여낸 육수에 얼큰한 맛을 더해 칼국수 맛을 내고 있다. 또한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는 시골에서 직접 농사지은 콩을 주문 즉시 갈아서 만들어 내기 때문에 고소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그 외에도 족발 외 여러 한식 메뉴를 취급한다. 이외에도 닭도리탕, 백숙, 오리한방백숙, 삼계탕 등의 메뉴도 예약을 통해 맛볼 수 있다. 대복식당(대전유성)은 국도 4호선 계백로와 유성대로에서 진잠로, 원내로를 통해 접근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서대전IC가 가깝다. 주변에는 진잠향교, 내동리지석묘, 방동저수지 등이 있다.

관저당

관저당

12.9 Km    2     2022-11-07

대전광역시 서구 구봉산북로21번길 11

관저당은 대전광역시 서구 관저동에 있다.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대표 메뉴는 크루와상 샌드위치다. 에그타르트, 바질스콘, 크랜베리스콘, 살라미 샌드위치 등 여러 가지 빵이 준비되어 있다. 아메리카노, 말차라떼 등 각종 음료도 판다. 오후 7시까지 영업하지만, 빵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에 마감하므로 오후 5시 이후에 방문할 예정이라면 문의해보는 게 좋겠다. 서대전IC에서 가깝고, 주변에 흑석유원지와 장태산자연휴양림이 있다.

제주 유기농 쌈밥촌

12.9 Km    2625     2024-01-03

대전광역시 유성구 진잠로150번길 75
042-541-8834

제주유기농쌈밥촌(진잠동)은 대전, 충남 일원에서 쌈밥촌으로 뿌리내린 전통 쌈밥 전문점으로 20여 년 이상 운영해오고 있다. 친환경 유기농 15가지의 쌈 채소가 제공되며, 기호에 따라 생삼겹, 생오리, 오리훈제, 소불고기, 제육 등 다양한 고기 쌈밥을 즐길 수 있다. 단체석이 구비되어 있어 가족모임, 동호회 등을 즐길 수 있는 장소로, 예약은 전화 문의를 통해 가능하다. 주변에는 진잠향교, 방동저수지, 구봉산 등이 있다.

에딘버러컨트리클럽

에딘버러컨트리클럽

13.0 Km    21620     2023-09-13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살구정길 167

‘호남의 소금강’이라는 대둔산 기슭에 자리 잡은 에딘버러 컨트리클럽은 1998년 10월 25일에 오픈한 골프장이다. 이곳을 와본 사람들이 처음으로 느끼는 것은 대둔산이 만들어낸 이곳의 경치에 먼저 취하게 된다. 골프장을 둘러싸고 있는 아름다운 산과 투명한 햇빛 그리고 맑은 공기는 광활한 골프장과 조화를 이루며 신선이 사는 듯한 세계에 온 것 같은 환상에 빠져들게 한다. 산자락을 다듬어 지세를 따라 만든 7,080야드의 롱코스, 인코스 50m, 아웃코스 39m, 폭 63m의 넓은 랜딩 에어리어, 완만한 보경로와 2개 연속 상향 홀이 없어 육체적 피로는 느끼지 않고 정통 골프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특히 골프의 진수와 피팅의 묘미를 만족시켜주는 원 그린 시스템과 매 홀마다 강하게 기억되는 전략 코스로 골프의 기량과 두뇌 플레이가 동시에 요구되는 전형적인 명코스가 에딘버러 컨트리클럽의 자랑이다.

반야사(논산)

13.0 Km    0     2023-10-24

충청남도 논산시 가야곡면 삼전길 104

반야사는 석회광산인 옛 폐광을 활용해서 동굴법당과 대웅전, 요사채, 야회 미륵불상, 바위협곡 등을 조성했다. 입구에 들어서면 절벽과 대웅전이 한눈에 보인다. 대웅전 뒤쪽으로 가면 동굴법당으로 내려갈 수 있는 길이 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기운이 돈다. 예전에는 석회를 채굴하는 광산으로 일제강점기에는 노역을 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법당이 마련되어 있다. 산신이 모셔있는 곳도 있고 지하수가 모여 생긴 작은 연못도 있다.

테하스랜드글램핑장

테하스랜드글램핑장

13.0 Km    1     2023-11-03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 안심로220번길 60-24

테하스랜드 글램핑장은 충남 논산시 연무읍에 있다. 논산시청을 기점으로 자동차를 타고 10분 정도면 충분히 도착한다. 캠핑장은 연무대 고속버스 터미널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해 접근하기에도 무리가 없다. 캠핑장은 글램핑 16개 동을 운영 중이다. 침대, 식탁, 의자, 에어컨, 취사도구, 식기류,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이 있어 일상생활을 하기에도 전혀 무리가 없다. 외부 전용 데크에는 바비큐 시설을 구비했다. 이곳의 강점은 부대시설이 알차다는 것이다. 여름에는 수영장을 개장하며, 사계절 내내 썰매장을 운영한다. 펜션 5개 객실을 비롯해 카페, 평상, 트램펄린 등도 있다. 캠핑장 주변에는 관촉사, 탑정호, 백제군사박물관 등 논산의 내로라하는 관광지가 즐비하다. 탑정호 인근에 매운탕 전문점이 많아 먹을거리 걱정이 없다.

쌍계사(논산)

쌍계사(논산)

13.1 Km    28781     2023-12-09

충청남도 논산시 양촌면 중산길 192

쌍계사(논산)는 대둔산 줄기의 불명산 기슭에 위치한 사찰이다. 역사에는 고려 초기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국보)을 건립한 혜명스님이 창건했다고 전해지나,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에 따르면 옥황상제의 아들이 하늘에서 내려와 절터를 잡아 건립했다는 말이 있다. 이곳은 보물로 지정된 대웅전과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을 품고 있으며, 대웅전은 꽃무늬 창살로 유명하다. 꽃무늬는 연꽃, 모란을 비롯해 6가지 무늬로 새겨 색을 칠했는데, 이를 통해 섬세하고 정교한 솜씨를 발견할 수 있다. 오늘날 사찰에는 보물의 대웅전을 중심으로 대웅전의 좌측에 나한전과 칠성각이 있으며 대웅전의 전면 좌측에 명부전과 우측에 요사가 배치되어 있다. 또한, 소조석가여래삼불좌상 역시 보물로 지정되어 있다. 사찰 입구에는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부도군과 중건비가 위치하고 있으며, 쌍계사는 고려 시대에 작은 암자였다가 고려 후기에 크게 중건되었다고 전해진다.

상보안 유원지

13.2 Km    2     2023-01-13

대전광역시 서구 흑석동 738

상보안 유원지는 흑석 노루벌길의 걷기 코스 가운데 하나다. 이 길은 행정안전부의 ‘살기 좋은 지역자원 100선’에 선정되기도 했다. 흑석 노루벌길은 상보안 유원지를 시작으로 노루벌과 장평 유원지를 거쳐 흑석 유원지로 이어지는 길이다. 총 4.5km 거리로 도보로 이동하면 1시간 30분가량 소요된다.
흑석 노루벌길의 시작점인 상보안 유원지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보안유원지캠핑장이 자리 잡고 있다. 게다가 물가에서는 낚시도 즐길 수 있다.
상보안 유원지로부터 남쪽으로 약 9km 거리에는 장태산자연휴양림이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북쪽으로 올라가면 대전 도심이다.

구봉산(대전)

13.3 Km    38888     2023-06-22

대전광역시 서구 상보안윗길 160

높이 264.1m인 구봉산은 서구 관저동, 가수원동, 괴곡동, 흑석동, 봉곡동에 둘러싸여 길게 서 있으면서 아홉 개의 봉우리가 모두 제각기 멋을 자랑한다. 또한 봉우리가 가지런히 수려한 모습으로 솟아 있어 마치 병풍에 그려진 동양화를 보는 듯하다. 이 산의 남쪽에는 갑천이 휘돌아 흐르고 있으며, 바위 벼랑을 이루어 가파르기는 하나 1993년에 건립한 구각정 전망대에서 보면 서구관내가 한눈에 조망되어 참으로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고 있다.

서쪽 덕고개 마루에서 비재까지 아홉 개의 암봉이 이어져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의 경관이 아름다워 신선이 내려와 살았다는 신선바위는 전망이 좋아 시내는 물론이고 도덕봉(534m), 금수봉(532m)과 멀리 계룡산(845m)이 조망된다. 이 구봉산(九峯山)은 높은 봉우리가 아홉개가 빼어나게 솟아 있다 하여 구봉산이라 표기하고 있으나, 옛날 여지도서에는 구봉산(九鳳山)으로 기록되어 있다. 즉, 구봉산은 계룡산의 산줄기가 동남쪽으로 치달리다 진잠에서 불끈 솟아나온 아홉 봉우리가 있다하여 구봉산(九峯山)이라 했다고 전해진다. 구봉산은 대전팔경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암괴석(奇岩怪石)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특히 가을 단풍의 풍경은 더욱 일품이다.

* 구봉산에 얽힌 전설 *

일설에는 아홉 마리 봉새형으로 구봉산(九鳳山)으로도 불린다. 그것은 이곳에 구봉귀소형(九鳳歸巢形, 아홉 마리 봉새가 집으로 돌아오는 형)으로 명당이 있다 해서 부른다고 한다. 또 일설에는 아홉 봉우리가 한 줄로 늘어서서 마치 조복입은 대신들이 허리를 굽혀가며 신도 안으로 들어가는 형국이라 하여 군신입조형(群臣入朝形, 신하들이 조정에 들어가는 형상)의 명당이 있다는 전설도 있다. 그리고 옛날 어느 선비가 신선들이 내려와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다가 도끼 자루 썩는 줄도 몰랐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