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Km 2025-04-09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71길 2-27 (방이동, 인택 파크랜드)
010-9427-2581
미우미우참숯구이는 한우 1++ 중에서도 marbling score(근내지방도) 8~9만을 엄선하여 사용하고 있다. 동급 품질대비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한다. 깔끔하고 쾌적한 좌석과 단체 식사를 위한 개별룸을 구비하고 있어 각종 모임 장소로도 안성맞춤이다. 안심과 안창살, 새우살, 살치살, 꽃갈비살은 한정판매로 맛볼 수 있으며, 세트메뉴와 각종 식사메뉴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8.7Km 2025-09-11
서울특별시 송파구 양재대로71길 2-27 (방이동, 인택 파크랜드)
방이샤브샤브칼국수 본점은 2025년 가게를 이전했다. 맛은 직원들의 친절함도 여전하며 공간이 넓어지고 시원해져 좋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반찬이 리필로 바뀌어 기다리는 불편함도 개선되었다. 대표 메뉴로는 버섯칼국수로 야채, 국수, 볶음밥으로 구성되어 있고 소고기는 별도로 주문해야 한다. 국물은 일반 육수, 얼큰 육수를 선택할 수 있고 기본 반찬 김치, 동치미 국물, 간장소스가 나온다. 주류는 판매하지 않는다.
8.8Km 2024-02-26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134 한스빌딩
홈수끼는 서울올림픽공원 맞은편에 위치한 샤브샤브 맛집이다. 코미디TV ‘맛있는녀석들‘ 코스요리특집에 소개된 바가 있다. 홈수끼는 샤브샤브를 코스로 맛볼 수 있다. 런치 코스는 오늘의 스프와 모듬채소, 소고기등심, 모듬해물, 칼국수 또는 죽,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듬해물에서 구성이 조금 다르다. 디너코스는 오늘의 스프, 계절샐러드, 모듬채소샤브, 소고기등심 등이 기본으로 나오며, 그 외의 구성들이 랍스터와 모듬해물 등으로 네 개의 코스마다 구성이 조금씩 다르다. 또 코스의 대부분을 맛볼 수 있는 홈수끼특선도 있다.
8.8Km 2025-04-25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남한산성 전통음식마을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인근에 조성된 전통 음식 거리이다.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사의 주요 군사요충지인 남한산성은 조선 선조에서 순조에 이르기까지 국방의 보루로 제16대 인조 때 완공되어 3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의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속하는 만큼 볼 것이 풍부하며 남한산성 주변에는 한국의 전통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전통 가옥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있다. 전통 한옥으로 지은 70여 개의 음식이 한곳에 모여 있는 이곳은 쌀밥, 도토리묵, 토종닭, 닭볶음탕 등의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한옥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한정식을 즐길 수 있으며,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아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8.8Km 2025-10-2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031-789-5741~5
올해로 30회를 맞이한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는 지난 세월 동안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기며 세계유산으로서의 위상을 국내외에 알리는 대표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축제는 '시간의 성벽'이라는 주제 아래 병자호란의 기억과 항전의 정신, 그리고 조선의 방어 거점으로서의 남한산성의 위대한 문화유산을 지켜온 우리들의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해석한다.
8.8Km 2025-08-06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 946 (금곡동)
남양주 출신의 독립운동가인 이석영 선생은 남양주시 화도읍 일대의 토지 등을 처분해 전 재산을 대한민국 국군의 뿌리인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하는데 내놓았다. 이석영 선생을 기리기 위한 이석영 광장은 2021년 3월 26일, 역사 전시관 REMEMBER 1910과 함께 안중근 의사 순국 111주년에 맞춰 개관하였다. 이석영 광장과 REMEMBER 1910은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이석영 선생을 기리고 나라를 위해 자신의 일생 바친 위대한 선열들을 기억하기 위한 곳이다. 이석영 선생 6형제를 상징하는 표지석과 6개의 돌(건영, 석영, 철영, 희영, 시영, 호영)이 놓여있으며, 이는 이석영 선생이 살았던 화도읍 가곡리 일대에서 가져와 더욱 큰 의미를 담고있다. 뿐만 아니라, 홍유릉 역사 공원과 연결된 산책길, 각종 행사 장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잔디쉼터 등이 조성되어 있는데, 그중 92.5m 길이의 바닥분수는 6형제가 중국 망명 당시 건넜던 압록강 길이 925㎞를 의미하여 숭고함마저 느끼게 한다.
8.8Km 2023-08-10
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8.8Km 2023-08-08
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8.8Km 2025-11-2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과거 한양을 지키던 4대 요새 중 하나인 남한산성을 품은, 남한산성도립공원이 있다. 북쪽의 개성, 남쪽의 수원, 서쪽의 강화, 동쪽의 광주였다. 동쪽의 광주에는 남한산성이 있었다. 서울에서 동남쪽으로 24km, 성남시에서 북동쪽으로 6km 떨어져 있는 남한산에 위치하고 있으며, 길이는 총 12.4km(본성 8.9km, 외성 3.2km, 신남 산성 0.2km), 높이는 7.3m이다. 원래 2천여 년 전, 고구려 동명왕의 아들 백제의 시조 온조의 왕성이었다는 기록이 있고, 나당전쟁이 한창이던 신라 문무왕 13년(673)에 한산주에 쌓은 주장성이라는 기록도 있다. 그 옛 터를 활용하여 후대에도 여러 번 고쳐 쌓다가, 조선조 광해군 때(1621) 본격적으로 축성하였다 한다. 석축으로 쌓은 남한산성의 둘레는 약 12km이다. 자연석을 써 큰돌을 아래로, 작은 돌을 위로 쌓았다. 동서남북에 각각 4개의 문과 문루, 16개의 암문을 내었으며 동서남북 4곳에 장대가 있었다. 성 안에는 수어청을 두고 관아과 창고, 행궁을 건립했다. 유사시에 거처할 행궁은 상궐 73칸, 하궐 154칸, 좌전 26칸으로, 모두 252칸을 지었다. 80개의 우물, 45개의 샘을 만들고 광주읍의 행정처도 산성 안으로 옮겼다. 이쯤 되면 남한산성의 중요성과 성안이 유치 가능 인구도 짐작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산성이 축조되고 처음으로 시행(인조 17년, 1639)된 기동 훈련에 참가한 인원만 해도 12,700명이었다. 그러나 지금 성내에 남아 있는 건물은 불과 몇 안 된다. 동·남문과 서장대, 현절사, 연무관, 장경사, 지수당, 영월정, 침괘정, 숭렬전 이서 장군사당, 보, 루, 돈대 등이 남아있다. 그중 4대 문과 수어장대, 서문 중간쯤의 일부 성곽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남한산성은 사적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8.8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676
장경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 내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남한산성이 만들어지던 때 같이 세워졌다. 임진왜란 때 크게 활약한 승군[僧軍 ; 전쟁과 같은 나라의 위기 때 만들어지는 승려로 구성된 군대]은 전쟁 후에도 국가의 필요에 따라 여러 일을 맡았다. 남한산성 역시 당시 북쪽에서 새롭게 힘을 키우던 후금[後金]을 대비하여 벽암 각성스님을 책임자로 하여 승군을 동원해 서울의 남쪽에 새로 쌓은 대규모 산성이다. 이때 전국에서 올라온 승군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전부터 있던 망월사와 옥정사 외에 산성 안에 7개의 사찰을 함께 세우게 되는데, 장경사도 이 중 하나이다. 승군은 공사가 끝난 후에도 산성을 관리하고 지키는 역할을 맡게 되어 9개 사찰에 머물면서 승려이자 군인으로 생활하였다. 1907년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될 때 남한산성의 군사시설과 함께 승군의 주둔지인 사찰도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장경사는 이를 피한 유일한 사찰이었다. 1975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복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장경사는 남한산성 동문인 좌익문에서 북쪽방향 망월봉 중간쯤 되는 곳에 위치하여, 산성의 제1암문을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었다. 이 사찰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을 중심으로 승려가 머무르며 생활하는 공간인 요사와 문루인 진남루, 작은 불전인 칠성각이 남아 있다. 승군이 주둔하였던 곳이기에 예불을 드리는 불전보다 요사의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