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복사(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대복사(남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대복사(남원)

14.7 Km    1788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대복사길 61

남원의 서쪽 교룡산 자락에 자리한 대복사는 신라시대에 도선국사(道詵國師)가 창건한 사찰이라 전한다. 도선국사는 남원의 지세가 재물을 가득 실은 배(船)의 형국이고, 교룡산이 배를 덮치는 험한 파도로 보았다. 이에 주산인 백공산의 약한 기운을 북돋우기 위해 선원사(禪院寺)를 창건하고, 객산인 교룡산의 강한 기운을 누르기 위해 대복사의 전신인 대곡암(大谷庵)을 창건한 것이다. 따라서 풍수적으로 볼 때 대복사는 파도를 막는 방파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조선 후기에는 절이 매우 퇴락하였던 것을, 뱀으로 화할 업보를 면하게 된 ‘대복(大福)’이라는 한 중생이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사찰을 중수함으로써 그의 이름을 따서 대복사로 사찰명을 바꾸었다고 한다. 1980년대 초까지만 해도 매우 번창하여, 남원지역 불교학생회와 청년회가 이곳 대복사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한 까닭에 두고두고 사찰의 자랑으로 삼을 만하였다. 그러나 시대가 급변하면서 사찰도 퇴락하였다가, 20여 년이 지난 오늘에 이르러 예전의 명성을 되찾고자 하는 운동이 시작되고 있다. 예전 대복사의 불교활동을 기억하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학생회를 다시 구성하고, 일반인을 상대로 한 다도강좌주말수련프로그램 등 다양한 문화활동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계획들이 실현되는 앞날에 대복사는 다시 한 번 남원 땅에 큰 법음을 울릴 수 있을 것이다.

청계참다슬기

청계참다슬기

14.7 Km    3     2022-10-24

전라남도 곡성군 청계동로 409

생방송투데이, 2TV생생정보, 6시내고향 등에 소개된 다슬기 요리 전문점이다. 다양한 매스컴에 소개된 만큼 식당은 늘 문전성시를 이룬다. 다슬기 해장국, 다슬기 정식 외에도 다슬기 전, 다슬기 초무침, 다슬기 닭백숙 등 다양한 다슬기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해장에 좋은 메뉴와 보양에 좋은 메뉴를 두루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손님들도 즐겨 찾는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산장에서 식사를 즐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도림사, 국립곡성치유의숲, 도림사계곡 등이 주변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오리정

14.7 Km    1620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월평리

전주와 남원 간의 국도변에 위치한 오리정은 춘향전의 이야기를 현실로 구성한 아리따운 2층 정자로 1953년에 세워졌다. 정자가 자리한 이곳은 고대소설 [춘향전]의 주인공인 성춘향과 이몽룡이 이별의 정을 나눈 곳이다. 건물 형태는 정자의 형식을 갖고 있지만 2층 기와집의 형태를 빌은 독특한 모양이다. 건물구성도 큰 부재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장식적인 요소를 골고루 갖춘 아기자기한 형태이다. 치밀하고 섬세하진 않지만 화려함을 뽐내는 단청도 건물의 형태와 구성과 어울려 비현실이 현실이 되어버린 [춘향전]처럼 소설적인 맛이 나는 건물이다. 오리정 앞에는 연못이 있고 주위에는 숲이 감싸고 있어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청계동솔바람야영장

청계동솔바람야영장

14.7 Km    0     2023-11-01

전라남도 곡성군 곡성읍 청계동로 415

청계동 솔바람 야영장은 곡성군 곡성읍 청계동로에 위치해 있다. 데크 캠프장 40면과 함께 관리실과 취사장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섬진강과 인접해 있어 풍광이 아름답다. 계곡 주변으로 울창한 소나무 숲이 조성돼 있어 캠핑 외에 계곡 피서지로도 인기가 많은 곳이다.

양떼목장임실치즈마을

양떼목장임실치즈마을

14.7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516-1

양떼목장 임실치즈마을은 치즈 만들기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옥정호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숲속 중턱에 있다. 치즈마을은 1959년 벨기에에서 임실로 선교하러 온 지정환 신부가 이곳에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유래가 되었다. 이후 40여 년간 치즈 생산 명맥을 이어온 임실군은 2004년부터 임실 치즈밸리 육성사업을 통해 6차산업으로 발전시켰으며, 이곳은 전북 임실 치즈마을 6차산업의 또 다른 모델로 꼽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 수 있으며, 점심으로 돈까스가 제공되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이 외에도 풀썰매와 귀여운 레일 바이크, 해먹 타기가 있고 전문 숲 체험가의 해설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을에 30여 명이 머물 수 있는 펜션이 있어 숙박도 가능하며, 방문 전 전화 예약은 필수이다.

남원 만복사지

남원 만복사지

14.8 Km    2205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만복사길 10-5 (왕정동)

만복사지는 기린산 아래에 지은 사찰로 일설에는 신라말 도선국사가 지었다는 설이 있으나, 기록에 의하면 고려 문종 때 세운 것으로 되어 있다. 이 사찰에는 대웅전, 천불전, 영상전, 종각, 명부전, 나한전, 약사전이 있었으며 5층석탑, 석불입상, 당간지주, 석인상등이 있어 규모가 매우 큰 사찰이었다고 하며 만복사지 부근에는 백뜰, 썩은 밥배미, 중상골 등의 지명이 있어 당시의 사찰 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 백뜰은 만복사지 앞 제방을 말하는데, 승려들이 빨래를 널어 이곳이 온통 하얗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고 썩은 밥배미는 절에서 나온 음식물 찌꺼기를 처리하는 장소로 승려의 수가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 남원의 8경 중 만복사 귀승이 있는데 시주를 마치고 저녁 나절에 만복사로 돌아오는 승려들의 행렬이 실로 장관을 이루었다는 것에서 아름다운 경치로 꼽았다고 한다.
1979년부터1985년까지 7차례 걸친 발굴조사결과 만복사지는 창건 후 몇차례에 걸쳐 중창되어 목탑지를 중심으로 동쪽,서,북쪽에 각각 금당지가 있는 1탑 3금당식의 가람 배치양식의 사찰로 북금당지 북쪽에 강당지가, 목탑지 남쪽에 중문지가 있었던 것으로 밝혀져 고려시대 사찰 가운데 유일하게 절의 구조와 형식을 알아볼 수 있는 유구가 남아있어 고려시대의 가람 연구에 귀중한 사료가 되고 있다. 만복사지는 정유재란 남원성 싸움시 소실된 후 1679년 (숙종 4년) 남원부사 정동설이 복원을 꾀하였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금오신화"의 저자 김시습은 만복사를 배경으로 "만복사저포기"라는 한문소설을 남겨 한문소설의 효시를 이루었으며 당시 만복사의 실상을 알게 했다.

임실 대말방죽 숲(가시연꽃 자생지)

임실 대말방죽 숲(가시연꽃 자생지)

14.9 Km    19271     2024-01-19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오수면 대정리

대말방죽 숲(대정저수지)은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로 인해 사람들이 알음알음 찾아오는 곳이다.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희귀식물로 지정된 가시연꽃이 자생하고 있다. 가시연꽃은 세계적으로 1속 1종 밖에 없는 한해살이 물풀로 연꽃의 잎은 뿌리 줄기에서 나와 물 위에 뜨고 잎의 앞면은 주름지고 가시가 있으며 뒷면은 흑자색, 꽃은 자줏빛으로 주로 10월에 피는데, 연잎과 꽃받침에도 가시가 돋아나 흡사 선인장에 꽃이 피어있는 모습을 보는 것 같다. 대말방죽 숲은 전주에서 남원으로 가는 국도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아름드리 노송과 왕버드나무가 긴 세월 자리 잡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꾸네오

꾸네오

14.9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매우1길 27-1

캠핑 바비큐장과 식당을 동시에 운영하는 순창 힐링파크 내에 있는 바비큐 요리 전문점이다. 식당이나 바비큐장을 이용하면 수영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바비큐장 시설도 캠핑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설치되어 있다. 순창고추장 돼지갈비가 주메뉴인데, 간장 베이스 양념도 주문할 수 있어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바비큐장을 이용할 경우 음식을 따로 준비하면 된다. 가족이나 연인들이 가벼운 마음으로 방문하여 자연과 더불어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 반려동물 동반 가능(단, 개목줄 착용, 배설물 처리를 위한 비닐봉지 등을 구비한 이용객에 한하여 허용)

임병찬 창의유적지

14.9 Km    1681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임병찬 창의 유적지는 대한제국 시기에 임병찬이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자 의병을 훈련하던 곳으로, 해발 400m 이상인 산간 오지이다. 이곳 산중에 병기참 및 탄약 제작소, 숙영지를 분산 설치하고 의병들의 활쏘기와 말타기 등의 무예를 익힌 곳이다. 창의(倡義)는 국난을 당하였을 때 나라를 위하여 의병을 일으킨다는 뜻이다. 낙안군수를 지낸 임병찬은 이곳에 사당을 지어 공자를 모시고 후진을 양성하면서, 한편으로 일본의 침략에 대비하여 의병을 훈련하였다. 마침내 최익현을 스승으로 모시고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나 순창에서 신식무기로 무장한 일본군을 당해내지 못하고 해산했다. 그 뒤 의병들은 전국으로 흩어져 항일독립운동의 모체가 되었다. 이곳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어났던 의병들의 의로운 숨결이 느껴지는 유적지이다. 현재는 당시 건물들의 흔적만이 있을 뿐이며, 최근에 후손들이 기념비를 세웠다. 1998년 1월 9일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난국정, 운주사지가 자리 잡고 있다.

매계서원

15.1 Km    125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사매면 세동길 13-7

1781년(정조 5) 대신리 상신마을에 설립하여 8현을 봉향(奉享)하다가 순조 을해 년에 기지(基地)의 저습으로 지금의 오수면 둔기리로 이건(移建)하여 덕계(德溪)로 개칭하였다가 1868년(고종 5)에 철폐되었던 것을 1992년 남원 유림들이 복설을 의결하여 관풍리 794-6번지에 건립을 착공하여 1993년 4월15일 준공을 하고 매계서원으로 환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