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리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신창리삼층석탑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신창리삼층석탑

7.5Km    16353     2023-10-31

경기도 안성시 고삼면 신창리

신창리삼층석탑은 봉국사(奉國寺)로 추정되는 절터에 흩어져 있던 석탑 부재를 모아 1991년에 복원한 고려 후기의 석탑이다. 약 2.18m 높이의 석탑은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부를 올린 형식으로, 하층기단은 일부 부재만 남아 있는데, 면석 모서리와 중앙부에 측면 기둥인 우주와 가운데 기둥인 탱주를 모각했다. 상층기단은 넓은 판석으로 면석을 구성하고 탱주 없이 모서리에 우주를 조각했다. 탑신에는 우주를 조각했는데, 석탑 복원공사 당시 탑신의 1층 몸돌의 윗면에서 사리를 봉안했던 원형 사리공이 발견되었다. 옥개석은 밑면에 통일 신라 석탑과 달리 층급 받침이 4단으로 줄어들어 옥개석 두께가 얇아지고 낙수면의 경사가 완만하다. 처마선을 따라 전각 부에는 매우 낮게 반전을 표현했다. 상륜부는 남아 있지 않다. 고려시대는 석탑 건립이 증가하면서 단층 기단이 유행했는데, 신창리삼층석탑이 이중 기단으로 건립된 점은 경기도 지역 고려 석탑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기단부 석재의 치석 기법과 옥개석 표현의 위축 등을 통해 고려 후기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담산딸기

소담산딸기

7.6Km    2     2023-11-06

경기도 안성시 현수동

안성시 현수교 옆 한적한 길가 1,500평 땅에 산딸기를 가꾸는 소담산딸기는 딸기가 무르익는 6월 한 달 동안만 농장을 오픈하여 산딸기 따는 체험 프로그램을 여는 체험농장이다. 농약을 치지 않고 재배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안심하고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영롱한 루비 같은 산딸기가 판매대에 놓여 있고, 한 가족당 한 이랑에서 산딸기를 딸 수 있게 가꾼 농장이 나온다. 체험을 진행하는 동안 과일을 따면서 맛을 볼 수 있고 딴 것을 가져갈 수 있게 포장용기를 제공한다. 도시생활을 하는 아이들에게 즐겁고 맛있는 색다른 경험을 주는 최고의 놀이터이자 배움터인 주말농장이다. 근처 차량 10분 거리에 안성맞춤랜드와 금광호수공원이 있어 가족과 나들이하기에 좋다.

배다리생태공원

7.6Km    1     2024-09-13

경기도 평택시 죽백6로 20

도심에 있는 큰 규모의 공원으로 가족들과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이다. 나무 데크 길과 운동기구, 쉼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공원을 산책하다 보면 중간중간 저수지도 보인다. 공원 내 걷기 코스 길은 A코스과 B코스로 나뉘어 있다. 배다리 생태공원은 도심 속에 만들어진 깨끗한 자연환경 덕분에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수원청개구리(Ⅰ급)와 금개구리(Ⅱ급)의 서식처이기도 하다. 조류 관찰대도 있어 오리, 뻐꾸기, 기러기, 왜가리 등의 다양한 새들을 관찰할 수 있다.

보개바람

7.6Km    0     2024-09-13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불현길 10
070-7787-9653

보개바람은 노후화된 기존 양곡창고를 리모델링해 지역의 청년들이 운영하는 로컬 베이커리 카페이다. 개조된 공간 옆에 도정시설이 있어, 카페 안에서 이를 관람할 수 있으며 전문 제과제빵사가 만든 유기농 디저트와 브런치를 맛볼 수 있다. * 상품명 : 보개바람 디저트/음료 (품목별 가격 상이함) - 음료 메뉴 : 커피, 에이드, 스무디, 따뜻한 차 등 - 베이커리 메뉴 : 보개빵, 생크림 스콘, 라우겐 스콘, 초코 통밀 스콘, 생크림 식빵 등 - 브런치(세트 메뉴) : 보개바람 스콘 브런치, 보개바람 샌드위치 브런치 * 상품명 : 보개바람 수제 케이크 (15,000~40,000원) 보개바람 수제 케이크는 전문 제과제빵사가 만든 수제 케이크로, 각종 기념일에 맞는 맞춤 케이크를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 종류 : 레터링 케이크 / 생크림 케이크 - 사이즈 : 도시락 케이크 / 미니 케이크 / 1호 케이크

배다리지

배다리지

7.7Km    0     2023-09-19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800

배다리 호수를 끼고 공원이 잘 조성된 저수지로 도심 속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좋다. 저수지 한가운데 분수가 있어 분수 가동 시간에는 분수 쇼도 볼 수 있다. 낮에는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 주변의 산책길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며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스태미나하우스

스태미나하우스

7.7Km    2     2023-08-23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676

평택시 만세로에 위치한 민물 장어 전문점이다. 장어와 소고기를 숯불에 구워 먹는다. 장어는 국내산 양식이며 좋은 품질만을 고집한다. 기본 상차림은 10여 가지가 넘는 반찬이 나오는데, 비용은 인당 별도로 계산된다. 기본 상차림 후 추가 반찬은 셀프 코너를 이용한다. 홀과 주차장이 넓다.

고등어명품이되다

7.7Km    0     2024-06-10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678

평택에 있는 생선구이 전문음식점이다. 고등어가 대표 생선인데 고등어구이부터 고등어 회까지 있다. 고등어 이외에도 삼치구이, 갈치구이, 민어구이, 박대구이가 있다. 화덕에 생선을 구워 기름기가 적고 그 맛이 깔끔 담백하다. 또한 활어를 사용하여 회와 초밥을 제공한다. 넓은 주차장과 실내 좌석이 준비되어 있어 단체 모임이나 가족이 함께 하기 좋다.

조리고 본점

조리고 본점

7.8Km    1     2024-02-26

경기도 평택시 만세로 1686

조리고 본점은 평택 비전동에 있는 코다리조림 맛집이다. 가게 앞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고 신축건물로 깨끗하고 깔끔한 외관의 모습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푸릇푸릇한 화분들이 내부 공간 중간중간을 채우고 있어서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코다리조림이 주메뉴지만 해신탕도 있고 생선구이도 인기 메뉴다. 일품 메뉴 갑오징어숙회, 문어숙회도 있어서 친구들과 술 한 잔 기울이기 좋다. 코다리조림을 주문하면 매콤하고 감칠맛 나는 코다리조림과 매운맛을 중화시켜 줄 콩나물무침, 감자샐러드, 김 등이 밑반찬으로 한 상 차려진다. 가마솥 밥은 추가 금액을 내고 따로 시켜야 한다. 추가 반찬 셀프 코너에 커피, 매실차, 탄산음료를 마실 수 있는 디저트 코너도 함께 있다.

안성천문대

7.9Km    24976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천문대길 60

기존 천문대가 연구 목적으로 설립된 것과 달리, 안성천문대는 민간에서 천문대를 세우고 국내 최초 교육 천문대로 1996년 10월 첨단 관측시설을 갖추고 개관한 곳이다. 얕은 아산의 호젓한 숲길에 아담하게 자리하고 있는 이곳은 그동안 쌓아온 연구 실적과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과 일반인들에게 천문과 우주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우수한 관측 장비를 갖추고 좋은 환경과 확 트인 시야, 교통이 편리한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서 천체관측을 위한 활용 공간으로 사용하고 천문과 우주에 대한 청소년들의 교육 공간으로 쓰이며 일반 천문 동호회나 과학 담당 선생님들의 모임 공간으로도 운영되고 있다. 안성천문대는 별자리를 크게 펼쳐놓고 관측해 보는 돔형 공간과 별자리, 우주에 대한 학습을 위한 공간, 식사와 휴식을 위한 카페, 다양한 도구를 활용하여 망원경을 제작해 보는 꿈드림 공작소(메이커 스페이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1호 교육 천문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연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태양에 대해 알아보는 낮 프로그램과 별과 우주에 대해 배우는 밤 프로그램, 찾아가는 천문대 등이 있다.

안성대농리석불입상

안성대농리석불입상

8.0Km    17384     2024-01-25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대농리

고려시대에 유행한 불상 양식의 석불입상이다. 대농리 석불입상은 마을 소나무 숲 옆으로 소나무 몇 그루와 함께 도로 한편에 조용히 서 있다. 신체에 비해 큰 머리에는 원나라 귀족들이 쓰던 모자였으나 원 간섭기 이후 고려의 관리와 승려들이 착용 원 정모 형식의 갓이 얹혀 있다. 양감이 없는 얼굴에는 가로로 긴 눈과 도톰한 코, 다물고 있는 작은 입이 표현되었고 두 귀는 어깨까지 늘어져 있다. 양어깨를 덮고 내려오는 법의는 양쪽 팔뚝에서 굵은 띠 모양의 주름을 형성하고 있다. 오른손에 정병을 들고 왼손으로 이를 받치고 있는 특이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법의 아래 드러난 왼손에는 팔찌를 하고 있어, 여래상이 아닌 보살상일 가능성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게다가 정병은 여래상이 아니라 보살상의 지물이라는 점도 참고할 만하다.돌기둥 같은 신체에 양감이 드러나지 않는 밋밋한 표현, 몸에 비해 큰 머리와 이목구비의 표현, 머리에 쓴 갓, 한 손에 들고 있는 정병의 표현 등이 용인 미평리 약사여래입상과 매우 유사한 표현 기법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이러한 표현은 특히 고려 전기에 충청도와 경기 남부를 중심으로 유행한 불상 양식의 계보를 보여주며 양감 없는 얼굴과 신체, 가로로 긴 눈과 두툼한 코, 일자로 다문 입, 크기에 비해 빈약하게 처리된 두 팔과 손의 표현 등에서 고려 후기 불상의 지방 양식도 반영하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