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속전주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민속전주식당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민속전주식당

13.8 Km    163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대둔산공원길 14
063-263-2829

시골밥상 한식을 주문하면 우선 그 가지수에 놀란다. 상이 모자라게 기본반찬이 많이 나온다. 민속전주식당의 주 메뉴는 시골밥상, 산채정식, 산채비빔밥이다. 다양한 메뉴와 향토적인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대둔산도립공원(금산)

대둔산도립공원(금산)

13.8 Km    98365     2023-03-06

충청남도 금산군 진산면 대둔산로 2

대둔산(879.102m)은 동국여지승람에 씌어있는 바와 같이 진산(珍山)의 진산(鎭山)이며 금산 땅이니 금산의 산이라 할수 있다. 속리산 법주사 하듯, 대둔산을 주산으로 하는 옛절 태고사도 금산 땅에 있다. 비록 대둔산 전체에서 금산이 차지하는 지역의 비중이 작지만 분명 대둔산의 뿌리는 만해 한용운이 “태고사를 보지 않고는 천하의 명승지를 말하지 말라”고 했다는 태고사 자리가 대둔산의 중심지라 할 수 있다.

옛날에는 대둔산 하면 금산의 산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완주군 쪽을 크게 개발하고 사람들을 끌어 들이면서 전북 또는 완주의 대둔산으로 인식되어 버렸다. 금산의 대둔산으로 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금산ㆍ완주의 대둔산’이라는 공동명의의 산으로 인식을 바꾸어 놓았으면 한다. 두개의 도립공원으로 되어 있는 산이다. 군 행정구역으로 볼 때 전북쪽은 완주군 하나의 군구역으로 되어 있으나 , 충남쪽은 금산군과 논산시 두 군의 구역으로 되어 있다.

대둔산은 기암괴봉들이 많고 그 바위 봉우리들이 수려하며 깨끗하다. 크지 않으나, 장한 맛도 있고 아기자기한 맛도 있다. 한 쪽은 숲도 울창하며 계곡도 아름답다. 가을에 단풍이 기암괴봉과 어우러질때는 황홀하기까지 하다. 또 임진왜란의 전적지이기도 하고, 천하의 대지에 자리잡고 있는 태고사 절 앞의 암벽에 새겨진 ‘석문(石門)’이란 글은 우암 송시열이 쓴 글자로 알려져 있으며 갖가지 전설도 서려 있다. 경관이 수려하고 여러가지로 훌륭한 대둔산은 금산, 논산, 완주 세군이 차지하고 있는 각 지역마다 각각 특색이 있어 재미있다.
금산은 임진왜란 전적지와 천하명당인 태고사가 있고, 논산지역은 숲이 좋고 계곡과 개울이 좋으며 완주지역은 기암괴봉이 수풀처럼 서 있고 여러가지 편의시설이 있다. 산길도 진산면 향정에서 오르거나 배티재에서 산비탈을 엇비슷이 가로질러 오르다 태고사에 들른 뒤 낙조대에 오르는 길이 좋다. 논산쪽은 수락리에서 승전탑을 거쳐 수락계곡의 화랑, 금강, 비선 폭포를 보며 196계단을 타고 고스락('정상'을 뜻하는 순우리말)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좋고, 완주쪽은 집단 시설지구에서 올라 구름다리 금강다리를 건너는 재미가 좋다. 안심사에서 깔딱재를 넘어 오르는 길도 있다. 원효대사가 사흘을 둘러 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격찬한 대둔산은 정녕 아름다운 산이다.

금산의 인삼을 맛보다

금산의 인삼을 맛보다

13.8 Km    2486     2023-08-10

산에서 보내는 하루는 어떨까? 트래킹이 아닌 이상 기분 좋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금산군의 산은 천년 영약 인삼을 품어 우리에게 내어주고, 일상에 지친 우리의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 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천등산

13.8 Km    2151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산복리

완주군 운주면에서 산북리와 배티재를 넘어 금산으로 빠지는 17번 국도를 가운데 두고 북쪽이 대둔산, 남쪽이 천등산(707m)이다. 행정구역 상 전북 완주군 운주면 장선리, 산북리에 위치하고 있다. 후백제를 세우기 위해 견훤이 돌을 쌓아 전주성을 치려는데 연못 속에서 용이 닭 우는소리를 내니 산신이 환한 빛을 발하여 앞길을 밝히므로 승리를 거두었다는 데서 그 이름 천등산이라 하였다고 한다. 천등산은 대둔산 못지않은 기암절벽을 자랑하는 한편, 짙은 숲이 어우러진 돔형의 암릉으로 구성된 산이다. 예부터 호남의 금강산으로 불려온 대둔산의 명성과 그늘에 가려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최근에는 천등산이 산행의 최적지로 등산객들에게 알려지면서, 경향 각지의 산악인들이 찾고 있는 산이다. 산은 온통 큰 덩치의 골산으로 이루어지고 계곡과 계곡에는 절벽과 폭포 그리고 바위 사이를 뚫고 나오는 소나무들로 하나의 거대한 산수화 작품이다. 특히 가을엔 암봉과 암벽 사이의 단풍으로, 겨울엔 흰 눈에 덮인 거대한 은빛 바위와 계곡에 활짝 핀 설화 등으로 길손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대둔산도립공원(전북)

13.9 Km    13202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611-34

노령산맥 줄기가 김제의 만경평야를 향하다 금산지역에서 독립된 산군을 이루며 절경을 이룬 곳이 대둔산이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이 산은 정상인 마천대(879.1m)를 비롯하여 사방으로 뻗은 여러 산줄기가 어우러져 칠성봉, 장군봉 등 멋진 암봉을 이루고, 삼선 바위, 용문골(장군봉, 칠성봉), 금강통문(동심암, 금강암, 약수터, 삼선암, 왕관암, 마천대) 등 사방으로 기암괴석과 수목이 한데 어우러져 산세가 수려하다. 마천대에서 북쪽 능선을 따라 낙조대에 이르는 구간은 특히 장관으로 이 낙조대에서 바라보는 일출, 일몰 광경이 일품이다. 1977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관광객을 위해 케이블카, 금강 구름다리 등이 설치되어 새로운 명물이 되었다. 5분 정도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서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 금강구름다리인데 이는 임금바위와 입석대 사이를 가로질러 놓은 것으로 높이 81m, 길이 50m다. 이곳에는 또한 진산의 태고사, 운주의 안심사, 별곡의 신소운사 등의 유서 깊은 절도 남아 있다.

연리지

연리지

13.9 Km    0     2023-11-02

충청남도 계룡시 엄사면 향적산길 91

충청남도 계룡시의 멋스러운 한옥카페다. 넓은 정원과 고풍스러운 기와지붕을 얹은 이곳은 카페 내부에서 바라보이는 풍광이 무척 아름답다. 울창한 산으로 둘러싸인 만큼 봄날의 연둣빛과 여름의 초록, 가을의 알록달록함과 겨울의 눈부신 설경까지 사계절의 정취를 오롯이 눈에 담을 수 있다. 햇살 따스한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싱그러운 바람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정원 곳곳에 마련된 프라이빗 한 공간들이 여유롭게 휴식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카페에선 커피와 티, 에이드, 스무디 등의 음료와 함께 쿠키와 마들렌 같은 가벼운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피자와 맥주도 판매하고 있어 보다 느긋하게 쉬어갈 수도 있다.

노성궐리사

13.9 Km    17512     2023-12-21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교촌길 35

노성궐리사라고도 하는 궐리사(논산)는 논산시 북부 노성향교 인근에 있는 사당이다. 이곳은 공자의 영상을 봉안한 영당으로 기와로 된 정면 3칸, 측면 3칸, 면적 약 1,564㎡의 맞배지붕 건물로 되어있다. 궐리는 중국 노나라에서 공자가 살던 곳을 본떠 지은 이름이다. 1716년(숙종 42)에 권상하, 김만준, 이건명, 이이명, 김창집 등 우암 송시열의 제자들이 노성산 아래 궐리촌에 궐리사를 건립하였다가, 1805년(순조 5)에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였다. 지금의 건물은 중건 당시 규모가 축소된 것으로 일명 춘추사라고도 한다. 궐리사는 원래 강릉, 제천, 오산에도 있었으나 현재는 논산과 오산에만 남아 있다. 지역 유림은 선인들을 높이 받들고 가르침을 지켜나가기 위하여 매년 음력 3월과 9월 초정일에 모여 석전을 봉행하고 있다. 궐리사(논산)는 국도 23호선에서 지방도 645호선, 노성산성길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는 논산천안고속도로 탄천IC가 가깝다. 주변에는 노성향교 외에 노성산, 노성산성, 논산명재고택, 노성면 소재지 등이 있다.

논산명재고택

13.9 Km    37500     2023-11-22

충청남도 논산시 노성면 노성산성길 50

논산 명재고택은 윤증선생고택이라고도 하며 마을을 향해 활짝 열려있다. 뒤로는 노성산 산줄기를 병풍으로 두르고, 앞에는 장방형의 커다란 연못을 두었다. 연못 안에는 자그마한 원형 섬이 있고, 그 안에 고택과 함께 300년의 세월을 보낸 배롱나무가 멋스러운 곡선을 그리며 운치를 더한다. 연못을 지나 앞마당의 섬돌을 오르면, 기단 위의 기품 있는 사랑채가 손님을 반긴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이 고택에서는 한옥스테이가 가능하며 다례, 천연염색, 전통음악공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노성산성, 노성향교, 노성권리사, 노성면 소재지 등이 있다.

백제 땅의 숨결을 느껴보다

백제 땅의 숨결을 느껴보다

13.9 Km    3308     2023-08-10

태조 이성계가 조선을 건국한 후 천도할 곳으로 계획했던 계룡시에서는 괴목정, 사계고택 등이 볼 만하다. 코스 여행을 하기 전 백제에 대해 충분히 사전 공부를 한다면 살아있는 백제 학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진정한 마음자리를 찾아가는 완주 사찰 기행

진정한 마음자리를 찾아가는 완주 사찰 기행

14.0 Km    3962     2024-01-18

완주의 사찰, 화암사와 송광사는 단아하고 고즈넉하여 여유 있게 머물며 나를 돌아보기에 좋은 여행지다. 안도현 시인이 “혼자 가끔씩 펼쳐보고 싶은, 작지만 소중한 책 같은 절”이라 칭찬한 화암사와 봄날의 벚꽃이 장관을 펼치는 송광사, 함께 이어지는 위봉산성을 걸으며 혼자만의 낭만적인 추억도 만들어보자. 화암사에서 송광사로 가는 길의 대아호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