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인물을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마을과 인물을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내다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마을과 인물을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내다

마을과 인물을 만나 따뜻한 시간을 보내다

14.0 Km    2972     2023-08-08

옛사람들이 남긴 삶의 흔적을 만나고 여전히 그 안에서 오늘을 살고 있는 사람들을 만나는 것은 여행에서 얻는 또 하나의 배움이다. 우리나라 민간가옥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맹씨행단과 500여 년 전부터 마을을 이루어 살기 시작한 예안이씨의 집성촌인 외암리민속마을에서 오랜 세월이 빚어낸 아름다움을 만나보자.

과거급제를 꿈꾸던 청년 이순신이 살던 그곳에서 놀기

과거급제를 꿈꾸던 청년 이순신이 살던 그곳에서 놀기

14.0 Km    2170     2023-08-08

아산의 현충사는 이순신 장군의 생가에 있다. 관리가 잘된 이곳의 소나무들은 무관의 절제를 그대로 안고 있어 영웅의 숨결이 느껴지는 듯하다. 이곳을 거쳐 아산의 명물인 외암마을의 고풍스러운 체험과 레일바이크를 타고 도고 스파에서 쌓인 피로를 씻는 마무리는 아산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좋은 일정이 될 것이다.

출처 : 머물수록 매력있는 충청

아산 문화유적코스

14.0 Km    2853     2023-08-16

아산시는 한반도의 중심부인 충남 최서북단에 위치한 관문지역으로서 수도권에 인접한 문화·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구 2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지방자치단체로서는 보기 드물게 성장하는 도시이다. 또한 곳곳에 다양한 문화유산이 산재해있어 문화도시로서 발전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용화사(안성)

용화사(안성)

14.0 Km    19064     2024-05-02

경기도 안성시 미양면 법전길 260-31

안성 용화사는 안성시 미양면 법전리에 자리한 사찰이다. 나지막하고 완만한 경사를 이룬 산 사이로 좁은 들이 펼쳐지는 이곳의 지형 특성에 따라 지어진 용화사는 산사보다는 한적한 시골마을의 사찰이라 할 수 있다. 절의 창건은 1902년 소현 스님에 의해 이루어지는데, 그 인연에는 스님의 꿈과 연관된 일화가 있다. 불학을 공부하고 포교를 위해 고향으로 돌아온 스님은 그 첫날밤에 종산에서 용이 하늘로 오르는 꿈을 꾸었다고 한다. 그런데 용은 하늘로 오르면서 무슨 미련이 있는지 자꾸 자신이 솟아오른 땅을 내려다보는 것이었다. 이에 스님은 꿈속에서 보았던 터전에 지금의 용화사를 창건하였다고 한다. 용화사에 핵심인 석조여래입상이 있다. 앞쪽에 큰 석조 불상이 있고 뒤쪽에는 그보다 작은 크기의 바위가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앞쪽의 큰 석불이 남 미륵이고 뒤쪽에 자리한 상대적으로 작은 크기의 바위는 여 미륵이다. 용화사 석조 여래입상은 얼굴 윤곽은 뚜렷하나 이목구비 등이 많이 닳고 훼손되어 있다. 정확한 이미지를 쉽게 그려볼 수는 없으나 팔, 법의 등 조성된 양식으로 추정해 보았을 때 고려 시대 조성된 것으로 보인다. 건물로는 용화전과 요사채 2동이 있다. 용화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법당 내 오른쪽에 석조여래 입상과 작은 바위가 세워져 있는데, 이 불상과 바위에 관해서는 남녀 미륵불이 땅속에서 솟아날 때, 지나가는 행인이 여 미륵 위에 소변을 누는 바람에 미륵불이 못되었다는 전설이 내려오고 있어 임신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이 기도하기 위해 많이 찾아온다.

현충사 달빛야행

현충사 달빛야행

14.0 Km    2     2024-02-06

충청남도 아산시 현충사길 126
041-540-2428

성웅 이순신의 정신과 위엄이 깃든 현충사에서 가을 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연,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야간 경관 조성을 통해 주간의 정취와는 또 다른 야간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구성했다. 국악, 가곡과 아리아의 밤과 재즈 무대를 감상할 수 있고 디지털라이팅 아트전시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천안향교

천안향교

1.4 Km    17932     2023-12-13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향교1길 89

향교는 공자와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천안향교는 태조 7년(1398)에 처음 지었으나 임진왜란 때 불타 없어졌다. 그 뒤 선조 39년(1606)에 다시 지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은 제사 공간인 대성전과 동무, 서무, 교육 기능을 수행하는 강당인 명륜당, 학생들의 기숙사인 동재, 서재, 전사고, 삼문, 풍화루 등이다. 천안향교의 담장 밖에는 수령이 500년이 넘은 탱자나무가 보호수로 지정되어 있다. 탱자나무는 천안향교와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한 고목으로, 천안향교의 역사와 문화를 상징하는 나무다.

태조석갈비

1.4 Km    0     2023-09-21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태조산길 103

천안 유량동 태조산 밑에 위치한 태조 석갈비는 많은 TV프로그램을 통해 맛집으로 소개될 만큼 유명한 곳이다. 석갈비란 뜨겁게 달군 돌판 위에 익힌 고기를 올려 식지 않고 마지막 한 점까지 맛볼 수 있게 상차림 하는 갈비를 뜻하는데 태조 석갈비는 특히 큼지막하고 도톰한 갈비를 사용해 인기가 많다. 소 석갈비, 흑돼지 김치찌개, 순 메밀막국수, 육회, 갈비탕도 맛볼 수 있다. 단체석이 마련되어 있어 각종 모임을 하기 좋고,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에 어려움이 없다. 가까운 곳에 미나릿길 벽화마을, 독립기념관, 현충사 등이 있어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500ml 생수를 준비해 주는 서비스도 태조 석갈비를 찾는 장점이다.

배방산

배방산

14.2 Km    1     2023-11-03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회룡리

배방산은 아산시 배방읍에 솟은 해발고도 361.6m의 산이다. 배방이라는 명칭은 백제 개로왕 때 지략을 겸비한 성배, 성방 남매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딴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배방읍이라는 명칭도 배방산에서 유래되었다. 배방산은 고도가 높지 않은 편으로 비교적 산행이 쉬운 편으로 알려져 있다. 등산 코스로는 윤정사, 창터마을, 뱅이고개, 성신산업(구 고려레미콘), 크라운제과, 동천교회, 솔치고개(카터로고개), 삼정아파트, 배방산성 둘레길 등이 있다. 배방산은 일출, 일몰 명소로도 알려져 있으며, 등산로 중간에는 휴식, 운동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휴식을 정상에 오르면 멋진 아산의 풍경이 내려다보이고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담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다. 인근 관광지로는 이순신종합운동장, 아산맹씨행단 등이 있다.

히든밸리GC

히든밸리GC

14.3 Km    0     2023-10-27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소토골길 61

히든밸리 골프클럽은 이름처럼 코스 전체가 원시적인 자연수림 계곡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자연 지형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코스를 갖춘 명문 27홀 대중골프장이다. 다양한 수목이 계절별로 변화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는 히든밸리는 봄에는 진달래, 산벚나무가 아름다운 모습을 만들어내고, 여름에는 야생 초화류가, 가을에는 붉은 단풍이 코스와 조화를 이루도록 조성되었다. 기존 계곡을 여러 갈래의 크릭과 대형 호수로 재연출하여 생태 보호와 아름다움을 모두 갖추었다.

만뢰사

14.3 Km    16967     2023-12-07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강당길 50-6

만뢰사는 진천군 강당마을 뒷산 기슭에 있는 조감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조감은 병자호란 당시의 의병장으로, 만노성에서 유창국과 더불어 통솔자가 없어 방황하는 수천 명의 피난민을 이끌고 만노성에 침입한 외적을 물리치는 공을 세웠다. 조감은 사후에 예조판서에 올랐고, 그의 공적을 후손이 기리도록 하고 있다. 철종 2년에는 백곡면에 죽계사를 세워 김유신 장군과 함께 조감을 배향하였으나 고종 때 서원철폐령으로 죽계사가 철거되었다. 해방 후 1949년 길상사에서 다시 조감을 배향하다가 1961년 후손과 지방 유림의 노력으로 새로 만뢰사를 건립하여 배향하게 되었다. 만뢰사는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겹처마 팔작지붕 목조 기와집으로 앞에는 만뢰사라는 편액이 달려있다. 정면에는 맞배지붕형 삼문을 세웠으며, 그 주위로 돌과 흙을 섞은 담장을 두르고 기와를 얹어 놓았다. 마을에 들어서자마자 보일 정도로 높은 곳에 있는데, 마을에서 관리하고 있어 주변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한 편이다. 다만 들어가는 도로가 비좁아 자가용으로 접근하기는 다소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