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대전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롯데마트 서대전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롯데마트 서대전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17.5 Km    0     2024-04-23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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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서대전점

롯데하이마트 서대전점

17.5 Km    0     2024-03-24

대전광역시 유성구 유성대로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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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사(익산)

남원사(익산)

17.5 Km    2009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서촌1길 34-3

* 보기 드문 평지 사찰, 남원사 *

우리나라 사찰은 대체로 산속에 위치해 있다. 그런 면에서 본다면 남원사는 보기 드문 평지 사찰이다. 벼 이삭이 익어가는 8월이 어느 날. 장마 뒤끝에 눈부시게 푸른 하늘을 시샘하듯 들녘을 가득 메운 벼들은 빗물에 씻긴 채 물기를 머금고 초록빛이 더욱 짙어져 간다. 시원하게 뚫린 서해안고속도로를 달려 울창한 나무와 숲을 가로질러 난 고불고불한 산길을 지나 노인분들께 물어물어 남원사를 찾아간다. 그러다 더 이상 물어볼 사람이 없어 두리번거릴 때 파란 들판 한 가운데 그림같이 서 있는 사찰이 나타난다. 바로 남원사를 만나게 되는 순간이다. 남원사는 논두렁 사이에 파랗게 익어가는 벼 이삭 사이로 서 있는 아담한 사찰이다. 그곳에서는 장맛비를 맞아 환하게 피어 올라온 분홍빛 연꽃이 우선 맞이해 준다. 일주문을 거쳐 경내로 들어서면 유난히 아름다운 화단이 또 지친 나그네를 맞아준다. 낮은 꽃밭에는 정겨운 우리 꽃들이 수줍게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아마도 이곳에 도착하게 되면 계절 따라 철철이 피는 또 다른 꽃을 만나게 되고, 그 꽃을 보면 부처님의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러다가 미륵전을 들어가면 이곳 소박한 시골의 사찰을 닮은 순박한 모습의 부처님을 만나게 된다. 이제, 이 부처님께 절을 올리면서 불타의 법문을 듣게 되길 희구해 본다.

* 여산장에 들린 후 마국수 한 그릇으로 여행을 장식하자 *

남원사는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근에서는 매월 1일과 6일 5일장인 여산장이 열린다. 여행길에서 만나는 사람 사는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1일과 6일에 맞춰 길을 떠나 남원사를 거쳐 여산장을 들리는 것도 좋은 여행 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익산시의 명물 서동마국수 한 그릇으로 주린 배를 채우는 것도 여행의 재미를 키워줄 것이라 할 수 있다.

계룡저수지

계룡저수지

17.5 Km    23837     2023-02-28

충청남도 공주시 계룡면 하대리
041-840-8850

우리나라 대표 명산 중에 하나인 충남 공주시 계룡산의 저수지로써 맑은 물과 둘레길로 이어져서 갑사로의 은행나무 길을 따라 계룡산 갑사로 연결되는 초입이며, 특이하게 인근 금강이나 하천들과 달리 안개 발생이 없어서 금강의 안개를 지나서 계룡저수지에 접어들면 안개가 걷힌 맑은 공기와 함께 계룡산의 천황봉, 관음봉, 연천봉이 펼쳐지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

문수사(익산)

17.6 Km    18887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문수사는 충청도에서 전라도로 넘어가는 초입인 여산면 천호산에 있다. 예로부터 천호산은 문수·보현·관음의 3대 보살이 중생들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속세로 찾아온 성지로 그 위엄이 대단했었는데, 문수사는 이 중 중생들의 번뇌와 고통을 해소하고 서원에 따라 밝은 지혜의 빛을 비춰주는 문수보살의 성지로 손꼽힌다. 신라 881년에 혜감대사가 창건했다는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나 오랜 세월에 걸쳐 흥폐를 거듭하면서 절 앞마당에 서 있는 중건비와 부도만이 옛 흔적을 살피게 할 따름이다. 한때는 인근의 관음도량인 백련암을 소속 암자로 둘 만큼 사세를 유지했지만, 거의 폐사 직전에 이르렀다가 최근에 비구니 원공스님이 주지로 부임하면서 사찰의 면모를 일신하여 극락전·명부전·삼성각·선원 등으로 정비하였다. 1994년까지 대웅전으로 쓰이던 삼성각은 1984년 4월 1일 문수사 대웅전이라는 명칭으로 전라북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문수사의 중심 법당인 극락전에는 삼존불이 봉안되어 있는데, 원래 대웅전에 봉안되어 있던 것을 1997년 인법당을 헐고 새로 지은 극락전으로 옮겨 봉안하였다. 심존불 중 본존불인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시대에 조성된 불상으로 2002년 12월 14일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이라는 명칭으로 익산시 향토 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

17.6 Km    1509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여산면 천호산길 140

문수사는 해발 500m의 천호산 자락에 있는 사찰로 주변의 백련암과 백운사와 더불어 3대 보살을 신앙하는 사찰로 전해오고 있다. 여래좌상은 극락전에 봉안된 삼존불 중 본존불로서, 원래는 대웅전에 봉안하였으나 극락전을 새로 지어 모시게 되었다. 좌우에 있는 협시보살은 최근에 제작한 것이다. 목조여래좌상은 나무로 된 불상에 칠을 하였는데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일부 탈락되었으나 보존 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머리는 오른쪽으로 틀어 소라 모양을 한 나발이며, 부처님의 정수리에 볼록 튀어나온 부분인 육계는 조금 낮게 표현되어 있다. 사각형의 넓적한 얼굴과 오뚝한 콧날, 넓적한 콧방울, 굳게 다문 입 등은 조선 후기 17세기 불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양손은 허벅지에 닿을 듯이 낮춰서 엄지와 중지를 맞대고 있다. 오른손은 손바닥이 아래를 향하고 있다. 왼손은 손바닥을 위로 향한 아미타 수인을 결하고 있다. 양어깨에 걸친 통견의 법의가 양쪽 팔에 걸쳐서 결가부좌 한 무릎 아래까지 흘러내리고 있고 가슴 가운데에서 무릎까지 넓은 군의와 군의대가 있고 주름지듯 겹쳐진 옷자락도 눈에 띈다.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안정감이 있고 균형 잡힌 불상으로 상의 자세와 세부 표현에서 17세기 중반 조각승 승일과 희장이 제작한 불상의 특징이 반영되어 있다. 그러한 점에서 문수사 목조여래좌상은 조선 17세기 중·후반에 조성된 불상으로 평가된다.

공유한옥

공유한옥

17.6 Km    0     2024-03-2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요동길 41
0507-1362-8560

전라북도 완주에 위치한 공유한옥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온전한 쉼을 찾고자 하는 여행객을 위해 독채로 운영되는 한옥게스트하우스다. 전통한옥이지만 트랜디한 인테리어로 감성을 더한 편안함을 선사한다. 내부는 방 3개, 거실, 화장실 2개, 주방으로 구성되어 있고, 야외에는 바베큐장이 있다. 커다란 욕조가 있어 반신욕이나 수영을 즐길 수 있다. 최대 8인까지 이용 가능한만큼 내부 공간이 널찍하고,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동월계곡

동월계곡

17.6 Km    3     2023-06-23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동월1길 238

동월계곡은 매년 여름철이면 많은 사람이 찾는다. 공주에 사는 사람들은 물론, 인근 대전 지역에 사는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만 있어도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시사철 맑고 깨끗한 물과 주변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보고만 있어도 지친 마음을 힐링해준다.

국립대전숲체원

국립대전숲체원

17.6 Km    0     2024-03-06

대전광역시 유성구 숲체원로 124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 국립대전숲체원은 생태 1급지 빈계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숲을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숲체험 및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엘리베이터로 숲을 진입하는 데크로드가 있으며, 생애 주기별 산림교육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코스의 숲길과 세미나실, 숙박 및 식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불명산

17.6 Km    21650     2024-05-2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불명산은 전라북도 완주군의 경천면과 운주면에 걸쳐 있으며 두 지역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불명산은 부처 불에 밝을 명을 써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밝혀주는 산이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 불명산의 남쪽 산기슭에 화암사가 있다. 화암사라는 이름은 이곳의 반석 위에 하얀 모란꽃이 피었다는 데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며, 중창비에 따르면 통일신라 진덕여왕 3년(649)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찰이다.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하앙식(처마 무게를 받치는 건축 부재를 하나 더 설치해 지렛대 원리로 일반 구조보다 처마를 더 길게 낼 수 있도록 한 것) 건축물인 완주 화암사 극락전이 국보로 지정되었으며, 공중누각식 건물인 화암사 우화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