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Km 2024-09-24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 219
사적 제270호로 지정된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일대에 있는 백제 초기(4C 초∼475)의 무덤군(31,154㎡)이다. 방이동 유적은 백제의 수도가 한성에 있을 때 만들어진 전기무덤으로 가락동·석촌동 무덤과 함께 한성백제의 문화를 알 수 있는 유적이다. 1971년 조사에 의해 고분 8기가 발견되었고, 1975년 잠실 일대를 개발하는 과정에서도 발굴되었다. 서울시는 1983년 복원 공사를 하여 오늘날의 고분 공원으로 조성하였다. 방이동 백제고분군 인접한 곳에 올림픽공원이 있다. 방이동 백제고분군에서 역사도 되짚어보고 올림픽공원에 있는 미술관이나 기타 시설들을 연계해서 즐기는 것도 좋다. 3개 지하철이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편리하다.
10.1Km 2021-03-15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75
02-468-3030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있는 음식점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족발이다.
10.1Km 2024-02-20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9길 5 아넥스골프클럽
이성원 쉐프의 청년감자탕 본점은 9호선 송파나루역 3번 출구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두 대 정도의 주차 공간이 있어 인근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여야 한다. 대표 메뉴는 감자탕으로 소, 중, 대로 나뉜다. 기본 반찬은 섞박지와 겉절이 양파, 고추, 쌈장이 차려지고 부족할 경우 셀프바가 있어 갖다 먹을 수 있다. 감자탕엔 뼈, 우거지, 버섯, 파, 깻잎, 감자가 들어 있고 탑처럼 쌓아주는 것이 이 집의 특색이다. 뼈 추가, 볶음밥을 추가할 수 있다. 이 외에 묵은지 감자탕, 간장뼈찜도 맛볼 수 있으며 단품 메뉴로 해장국과 순댓국도 있다.
10.1Km 2024-10-22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219
서울 방이동 고분군은 1975년 잠실지구 토지구획정리사업을 하다가 발견된 고분 유적이다. 이곳에서 1976년까지 8기의 고분이 조사되었고 1983년에 복원 공사를 시행하여 공원으로 만들었다. 고분이 있는 방이동 일대는 원래 해발 30~50m 가량의 나지막한 구릉이었으나 개발로 인해 지금은 평지가 되었다. 1~6호 무덤은 같은 구릉에 있고 7호와 8호 무덤은 조금 떨어진 구릉에 있다. 모든 무덤의 봉분은 원형이다. 무덤의 내부에는 생토면 위에 다듬은 돌을 이용해 방형 또는, 장방형의 널방을 쌓고 널길을 만들었으나, 세부적으로는 무덤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대부분의 무덤은 도굴당하였으나, 일부 무덤에서 회청색 경질의 굽접시와 항아리 등이 출토되었다. 발굴될 당시 이들 유물을 백제시대의 것으로 추정하여 백제 고분군으로 이름 지었으나, 지금은 통일신라시대의 것으로 보고 있다. 방이동 백제고분군 인접한 곳에 올림픽공원, 석촌호수 등이 있어 연계해서 즐기는 것도 좋다. 수도권 지하철 9호선 송파나루역 3번 출구에서 600m에 위치하고 있다.
10.2Km 2024-01-2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오금로15길 7-13
을밀대 잠실점은 9호선 송파나루역 2번 출구 송파구청 맞은편 방이동 먹자골목 부근에 있다. 이 가게는 서울에서 50년을 이어온 전통 맛집이다. 단독 건물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고 내부는 원목으로 마감이 돼 있다. 메뉴로는 평양냉면과 녹두전이다. 밑반찬과 청양고추, 따뜻한 면 육수가 나오고 소스도 함께 나온다. 사이드 메뉴로 녹두전은 둘이 먹기에 큰 사이즈로 인기다. 웨이팅이 자주 있다. 이 경우 후문 쪽에 마련된 순번기에서 번호표 받고 약 30분 기다릴 수 있다. 을밀대 주변에는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가 있어 연계 관광이 가능하다.
10.2Km 2024-05-16
서울특별시 성동구 송정18가길 23-7
송정제방길은 성동교에서 군자교 방향으로 이어져 장평교까지 4.9km 이어지는 느티나무, 은행나무 등이 어우러진 수림길이다. 봄에는 핑크빛 벚꽃 명소로, 여름에는 싱그러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가을에는 알록달록 단풍길로 유명하다. 특히 가을에 송정제방길이 단풍으로 더 아름다워서 단풍길 걷기 행사도 개최되며,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어 찾는 즐거움도 맛볼 수 있다. 길마다 아크릴판에 새겨놓은 짧은 글귀들과 목민심서 같은 유명한 글을 읽으며 걷다 보면 몸과 함께 마음도 건강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