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양시로 142-13
혜봉사는 김제 IC 및 금구면 소재지 인근에 있는 태고종 소속의 사찰이다. 이 사찰은 1936년에 청신녀 전주이씨 청정월 보살이 인동장씨 종중의 땅을 헌사하면서 불사가 시작되었고, 1970~90년대에 지금의 규모로 중건되었다. 이곳은 볕이 잘 들어 아름다운 꽃이 자연적으로 피어 ‘꽃밭댕이절’이라고도 불린다. 건물은 대웅전, 염불전, 종각, 요사채 등이 있으며 칠층석탑도 세워져 있다. 대웅전은 문살마다 아름다운 꽃무늬를 새겨 꽃 창살로 만들어 놓았고, 벽화로 사군자를 그려놓았다. 이곳은 또한 도량이 넓고 시설이 좋아 영산작법보존회의 하계 정기수련대회 장소로 활용되며, 약수가 유명하여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주변에는 금구향교, 남강정사, 선암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6.4Km 2024-04-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장파길 72
구이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은 완주의 모악산 자락의 계곡 주변에 자리한 체험마을이다. 대한민국 최초로 운영되는 건강힐링체험마을이라는 콘셉트로 체험과 건강힐링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인덕마을 한의원과 연계하여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건강체험 프로그램과 건강힐링 교실을 운영하고 있어, 체험객과 방문객들에게 질 좋은 정보와 전문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은 힐링체험장, 요초당, 음식체험관, 토속 한증막, 웰빙식당, 회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박의 경우 총 7동이 준비되어 있는 황토방과 원룸 형태로 되어 있는 수펜션이 있다. 체험객은 물론 숙박만 원하는 경우에도 편하게 숙식을 할 수 있다. 대표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 구들 방식의 한증막으로 한약재를 우려낸 물로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는 황토 한증막 체험과 전통방식으로 고두밥을 지어 떡판에서 떡메로 직접 찰떡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인절미 만들기, 감자와 고구마, 옥수수 등 계절별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농작물 수확체험 등이 있다.
16.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상사길 50
‘오늘 여기’는 전라북도 김제시 금구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구에는 소박한 분수가 설치되어 있고 카페 곳곳에 포토 스폿이 많아 사진 찍기 좋은 곳이다. 카페 내부에는 마들렌, 쿠키, 빵과 같은 디저트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이다. 특히, 2층은 노키즈 존으로 운영되고 있어 조용하다. 예능프로그램 “1박 2일”도 촬영을 하고 간 유명 여행지로 가을에는 핑크 뮬리가 장관을 이루고 계절마다 다른 꽃들이 피어 야외에서 반려견과 함께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닐라라테, 아인슈페너라떼, 제주 청귤 에이드 등이 대표 메뉴이고 그 밖에 커피류, 에이드류, 다양한 차 종류가 있다. 주차 공간이 넓어 주차 걱정이 없다
16.5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우림로 72-66
금산면 청도리 모악산 밑에 위치한 천국사는 원래 이름이 천위사로, 1767년 박재천 스님이 작은 암자로 유지해 오다가 1982년에 법전 주지 스님이 부임해 29평 목조 기와집인 법당을 짓고 절의 면모를 갖추어 천국사라 했다. 이 천국사에는 감천수가 있어 지금도 약수를 받으러 오는 사람이 많은 곳이다. 인근에는 금산사, 모악산도립공원, 모악산캠핑장, 모악산홍보관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다.
16.5Km 2024-09-1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양시로 125-27
김제IC 인근에 있는 서강사는 대한제국의 문신이자 애국지사인 장태수(1841~1910)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1935년에 건립되었다. 장태수는 철종 12년(1861)에 문과에 급제하여 여러 벼슬을 지내다 1895년(고종 32) 단발령이 내려졌을 때 관직에서 물러났다. 그리고 스스로 남강거사라 부르며 일제 침략에 항거했다. 1910년에 경술국치로 일제 강점이 시작되자 나라에 불충하고 조상에 불효했다며 단식에 들어가 24일 만에 순국하였다. 서강사에는 방선재, 존경재 등 부속 건물 7동, 고직사가 있다. 건물은 조선 후기의 목조 건축 양식을 잘 계승한 짜임새 있는 건물로 보존 상태도 양호하다. 주변에는 남강정사, 금구향교, 선암저수지, 대율저수지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16.5Km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47-23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며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설립된 고려ㆍ조선시대의 국립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고산향교는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향교이다. 고산향교는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향교이다. 이곳의 대성전은 전라북도 유형문화재로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집 구조이며, 처음 지어진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태조 7년(1398)에 지금의 위치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된다. 정종 2년(1400)에 불타 없어진 것을 다시 지었는데, 당시의 건물들은 임진왜란 때 모두 불타 없어지고 1601년(선조 34)에 대성전이 중건되었다. 외삼문, 명륜당, 내삼문, 대성전이 하나의 축선 상에 배치된 전학후묘의 배치 형태이고 경사면 대지를 3단으로 나누고 건물을 배치했다. 가장 아랫단은 외삼문이, 두 번째 단은 명륜당과 그 뒤로 동재, 서재, 세 번째 단의 내삼문을 지나면 제일 높은 위치에 대성전이 자리하고 있다. 대성전 안에는 [대성지성문선왕]이라 쓴 공자의 위패를 중심으로 중국 성현을 모시고 있다. 공자의 영정은 조선 중기에 당나라 화가의 작품을 받아온 것이라 한다. 고산향교 인근에는 세심정이 있어 연계 방문이 가능하다.
16.6Km 2024-09-10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구성3길 522
학선암은 김제시 금산면 구성산 중턱에 자리 잡은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 사찰이다. 창건은 분명하지 않지만, 통일신라시대 말에 함월스님에 의해 이루어졌다거나 혹은 고려 초기인 988년(성종 7)에 창건되었다고 전하는데, 그에 관한 확실한 문헌 기록은 남아있지 않다. 조선 중기에는 진묵 일옥(1562~1633)스님이 머물렀다고 한다. 근대에는 1913년에는 윤문주 스님이 중창했고, 최근에는 1980년 도웅 스님이 주석하면서 수행도량으로서 모습을 갖추었다. 1992년에 인법당을 고쳐 지었고, 이듬해에는 요사를 중건하고 칠성각을 중수하여 오늘에 이른다. 학선암이 자리하고 있는 구성산은 높지는 않지만 제법 가파른 길과 내리막길이 반복되고, 송곳바위와 넓은 김제평야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등반을 겸하기에 좋은 곳이다.
16.6Km 2024-01-31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고산면 고산로 147-27
고산향교는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에 창건된 교육시설이다. 1397년(태조 7) 지방의 중등교육과 현유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의 중등교육과 지방민의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1399년(정종 1)에 소실되었다가 그 뒤 복원하였으며, 임진왜란 때 다시 소실되어 1601년(선조 34) 대성전을, 1604년 명륜당을 건립하였다. 1966년 대성전과 명륜당을 보수하였으며, 현존하는 건물로는 대성전·명륜당·동재·서재·삼문·교직사·기타 부속건물 등이 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으로 된 대성전에는 5성, 송조4현, 우리나라 18현의 위패가 봉안되어 있으며, 대성지성문선왕이라 쓰인 공자의 영정은 조선 중기 송영구가 당나라의 화가 오도현의 작품을 받아온 것이라 전한다.
16.6Km 2024-04-16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
063-540-3188
봄날의 음악 소풍! 모악산 뮤직페스티벌은 아름다운 선율과 다채로운 음악으로 풍성하다. 모악산의 생동하는 봄 풍경 속에서 감성 충만 공연과 포토존, 어린이 관객을 위한 피에로 아트풍선, 먹거리․농특산물 장터, 플리마켓 등 힐링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16.6Km 2024-09-03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서도길 69
김제시 금구면 서도리 장씨 집성촌에 자리한 장철성 고택은 1920년대 후반에 지어진 근대 조선의 전형적인 농촌형 한옥이다. 장철성 고택이 자리한 마을은 콩쥐팥쥐의 설화의 고장이기도 하며, 구한말 충신 장태수(1841~1910) 선생이 순국한 남강정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 장씨 집성촌에 자리한 장철성 고택은 1930~1940년 대에는 후학을 양성하던 서당으로 사용되었다. 100년 가까이 세월이 지났지만 가옥은 방, 대청, 부엌, 아궁이, 다락 등의 보존상태가 좋은 편이다. 전통 아궁이며 다락방, 대청마루가 잘 보존되어 우리의 옛 정취를 느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