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덕사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덕사

성덕사

7.7Km    2024-10-30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화산로 109-8

성덕사는 중랑구 상봉동 봉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주택가가 밀집한 골목에 있다. 1957년에 세운 사찰로 경내 건물로는 대웅전, 종각, 칠성각, 삼신각, 미륵전 등이 있다. 주택가에 있어서 주민들의 신앙생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은 원래 애동지 전설이 내려오는 터가 센 땅이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 노인이 산 중턱에서 나무를 했는데, 베어도 베어도 나무가 다시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마을로 도망갔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줬는데, 탁발시주를 위해 마을에 들렀던 한 스님이 그곳은 많은 사람의 원한이 서린 곳이라서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치성을 드리고 애동지(음력 11월 초순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지 말라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아이가 넷인 과부만은 스님이 당부한 대로 매년 치성을 올렸다. 이후 마을에 전염병이 크게 번졌을 때, 과부의 아이들은 아프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었다. 과부는 자기가 죽기 직전 자손들을 모두 불러 치성을 올려야 한다고 당부하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1945년 광복 이후 이 일대에 사람이 모여들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공사를 하면 서까래가 무너지거나 기둥이 내려앉았다고 한다. 조계종에서 절을 지을 때도 목재를 실어 나르던 황소가 죽고 인부가 여럿 다쳤을 정도였는데, 절이 완공된 이후에는 불의의 사고로 다치는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를 두고 성덕사가 치성을 대신 드리기 때문이라고 마을 토박이들은 말한다.

아차산 봉수대 터

7.7Km    2025-03-20

서울특별시 중랑구 묵동

봉수대는 횃불과 연기를 이용하여 급한 소식을 전하던 옛날의 통신수단을 말한다. 높은 산에 올라가서 불을 피워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를 보냈다. 조선시대의 문헌에 아차산 주봉에서 북쪽으로 벗어난 능선의 서쪽 봉우리에 있다고 표시되어 있어, 이곳이 아차산 봉수대 터임이 밝혀졌다. 아차산 봉수는 조선시대 전국을 연결하던 5개의 주요 봉수로 첫 번째 봉수로의 마지막 봉수대였다. 이곳은 함경도 경흥에서 시작하여 강원도와 포천을 거쳐 이어지는 봉수를 받아 목멱산(남산)으로 연결하는 곳이었다. 봉수대가 있었던 곳으로 추정되는 정상부의 불을 피우던 연대는 없어지고 터만 남아있던 것을 서울정도 600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1994년 모형을 설치하였다. 정상부 평탄면 바깥쪽 경사면에는 둘레 250m 내외의 석축이 둘러 있어 봉수대 관련시설로 보기도 하나, 이 석축은 6세기 전반 고구려가 만든 보루의 흔적으로 추정되고 있다.

봉화산옹기테마공원

봉화산옹기테마공원

7.7Km    2025-01-08

서울특별시 중랑구 신내로21길 116 (신내동)

옹기테마공원은 봉화산 일대에 화약고가 들어서기 전 신내동 일대에 옹기터가 8개나 존재했던 점에 착안해 화약고를 이전하며 옹기터를 복원했다. 독특한 음식 저장 용기인 옹기의 역사를 알 수 있으며 옹기 체험도 할 수 있는 테마공원이다. 공원은 9,000㎡ 면적에 한지체험장, 옹기체험장, 목공예체험장, 중앙광장, 데크광장, 옹기정원, 전통옹기가마, 전망대, 북카페가 들어서 있다. 옹기체험장에서는 전문 강사에게 옹기의 역사와 특징을 배우고 그릇, 컵, 작은 항아리 등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월별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있다. 한지체험장에서는 한지를 활용한 다양한 공예작품을 만들고 전통 체험을 즐길 수 있다. 공원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공원과 배밭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체험은 전화예약은 불가하고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다. 중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매달 20일 오전 9시부터 다음달 체험 프로그램 예약을 할 수 있다. 지하철 6호선 4번 출구에서 550m 거리에 자리잡고 있다.

미도리파티 (구, 풍납동 미도리)

7.7Km    2024-01-05

서울특별시 송파구 천호대로152길 13 성신빌라

신선한 재료와 건강에 꿀조합인 샌드위치, 요구르트볼, 샐러드 등 건강한 식단뿐 아니라 간단하게 간식으로 먹을 수 있는 브라우니, 마들렌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스무디의 종류도 많고 과일과 건강한 재료로 블렌디드 되어 1일 1 음료로 좋다.

남한강 자전거길

남한강 자전거길

7.7Km    2024-07-18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경강로926번길 80

2011년 10월 개통한 남한강자전거길은 팔당에서 출발해 양평을 거쳐 충주 탄금대까지 이어지는 약 140km의 도로다.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양서면 두물머리, 세미원, 옥천냉면마을, 양평 5일장 등과 연계한 친환경적 자전거길로 연간 4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
남한강자전거길은 남쪽으로는 충주를 지나 낙동강 자전거길로 이어져 부산까지 종주가 가능하고 동쪽으로는 가평•춘천을 지나 동해안까지 연결된다. 특히 수도권과 가깝고 이용객을 위한 쉼터, 자전거주차장, 자전거 대여 등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으며 중앙선 폐철길을 이용해 조성되었기 때문에 가파른 언덕이나 급커브 등 위험한 요소가 적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이용하기가 쉽다.
예전 기차가 다니던 터널은 각각 다양한 조명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색다른 볼거리와 재미를 준다. 560m에 달하는 철교를 지나는 이색경험도 할 수 있고 곳곳에 식당들이 있어 먹는 즐거움까지 누리며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두부마을

두부마을

7.7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송산로152번길 20 (별내동)

경기도 남양주 별내동에 있는 뷔페 음식점이다. 서리태콩으로 직접 만든 검은색 두붓집에서 한식 뷔페로 메뉴가 변경되었다. 테이블을 정하고 좌석에 앉으면 대인, 소인, 미취학별로 계산서를 확인해 주면, 뷔페 음식이 있는 진열대로 가서 원하는 음식을 테이블로 가져와 먹는다. 잡채, 묵무침, 연근샐러드, 취나물무침, 샐러드, 겉절이, 코다리조림, 삶은 두부, 수육, 청국장, 녹두죽, 쌈 채소, 흰밥, 영양밥, 누룽지, 후식 등 30종이 넘는 음식이 있다. 음식 종류는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식사를 마치고 계산하는 후불이다. 매장 한쪽에 농산물과 반찬을 판매하는 곳이 있다. 오후 4시에 영업을 마친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

7.7Km    2024-05-28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81 태강릉

국내 유일 국내 최대, 국제 규격의 400m 실내링크로서 국가대표선수들의 훈련장소이다. 이곳은 일반인들에게도 공개하여 국민체력 증진 및 생활체육보급 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시설로서 타 빙상장 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넓은 주차장과 우수한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시 교육청지정 ‘현장체험학습 지정기관’ 으로 학생들의 인성교육의 장소로도 활용된다. 이곳 스케이트장에서는 스피드스케이트, 피겨스케이트, 컬링을 할 수 있고 스케이트장 내에는 스케이트용품점, 커피 전문점, 스낵점의 편의시설이 있다. 화랑로를 따라서 육군사관학교 (박물관) , 태강릉, 이스턴캐슬 등과 함께 위치하고 있다.

태릉강릉

태릉강릉

7.7Km    2025-03-16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681 (공릉동)

태릉강릉은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역사적인 유적지로, 조선시대 왕과 왕비들이 묻혀 있는 태릉과 강릉이 있다. 태릉은 제13대 왕 인조의 능이고, 강릉은 제14대 왕 효종과 그의 왕비의 능이다.이 지역은 고즈넉한 자연경관과 산책로가 있어 역사적 유적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문화재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조선시대 역사를 배우기에 좋은 장소이다. 대중교통을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명소이다.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

7.7Km    2024-11-07

서울특별시 중랑구 용마산로 250-12 (면목동)
02-3407-6532

동양 최대의 인공폭포가 있는 용마폭포공원 일원에서 2024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가 열린다. 제2회 강소천 동요제, 중랑 재능 콩쿠르 등 다채로운 공연과 장미서가, 중랑구민 건강한마당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하남 이성산성

7.8Km    2025-03-19

경기도 하남시 춘궁동

2000년 9월 16일 성곽을 포함한 성내 전 지역이 사적으로 지정되었다. 하남시 이성산(209.8m)에 화강암으로 쌓은 S자 모양의 포곡형(包谷形) 산성으로, 성벽 높이 4∼5m, 둘레 1,925m, 성 내부 면적 155,025㎡이다. 둘레 약 2㎞의 성벽을 옥수수알처럼 다듬은 돌로 쌓은 점이 특이하다. 이 성은 광주 풍납리 토성(廣州風納里土城:사적), 몽촌 토성(夢村土城:사적 297) 등과 인접해 있을 뿐만 아니라 한강 본류와 남한강·북한강이 만나는 삼거리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한강 주변의 여러 성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고 남쪽과 동쪽은 남한산·검단산, 서쪽은 야산으로 겹겹이 막혀 있어 배후의 평야지역과 한강 유역을 방어하기에 매우 유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1986년부터 여러 차례 발굴조사를 하여 직사각형의 누각형 건물 터와 8각·9각·12각 건물 터 등 삼국시대의 다각형 건물 터와 신앙 유적 4개소가 발견되었다. 산성의 정상 가까이에는 8각·9각 건물이 직사각형 건물을 사이에 두고 동서로 배치되어 있는데, 이 중 직사각형 건물은 병영이나 창고 등 산성의 주요 시설물이었을 것으로 보이며 동쪽의 9각 건물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천단, 서쪽의 8각 건물은 사직단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