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서원(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강서원(전주)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강서원(전주)

용강서원(전주)

12.0Km    2024-12-1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원동회룡길 53-2 (원동)

1603년(선조 36)에 지방 유림의 공의로 유의손(柳義孫)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황강원(黃岡院)을 설립하여 위패를 모셨다. 1741년(영조 17)에 훼철되었다가 1795년(정조 19)에 용강원(龍岡院)이라는 명칭으로 다시 건립하였다.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고종 5)에 훼철되었으며, 1900년에 유림이 복원하여 용강서원이라고 하였다. 경내의 건물로는 정면 3칸, 측면 1칸의 사당과, 정면 4칸, 측면 2칸인 팔작지붕의 강당 등이 있다.

원등사(완주)

12.0Km    2024-12-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소양면 원등산길 386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인 완주 원등사는 원등산 중턱에 자리하고 있다. 원등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진묵대사가 오백나한을 모시기 위해 창건하게 되었다고 한다. 현 법당은 1956년 8월에 정면 3칸, 측면 2칸으로 건립하였다. 원등사는 약 1,200년의 고찰이며, 산중턱에 진묵대사가 참선을 수행했다는 참선당(토굴)도 있다. 그러나 사찰의 역사를 기록하는 사지가 소실되어 정확한 근거는 남아있지 않다. 사찰 측에 따르면 신라 문성왕 2년에 광보조선사가 절터를 구하고자 무주 향악 난야에서 나무로 만든 오리를 날려서 원등사 터로 날아오자,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다고 한다. 그 후 임진왜란으로 폐허가 되었는데, 변산에 있는 월명암에서 진묵대사가 동쪽을 바라보니 멀리서 등불이 보이고 있어서 백리길을 찾아와 보니 원등사 터에 남아있던 석등에서 불빛이 비추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진묵대사가 성지임을 알고 중창하였으며, 이름도 멀리 비추는 등불을 보고 사찰의 터를 찾아내어 지은 사찰이라는 뜻으로 멀 원(遠), 등불 등(燈)을 써서 원등사라 했다고 한다. 그 뒤에 6.25전쟁의 공비토벌 때에 전소되었던 것을 1985년부터 3대 창건주인 수련스님이 석굴법당과 명부전을 재건하였고, 1989년에는 석굴법당에 500나한상을 모셨다.

구이저수지 둘레길

구이저수지 둘레길

12.1Km    2024-06-10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구이로 (1482, 구이면사무소)

전북 완주는 BTS가 다녀간 후 관심을 받기 시작해 비교적 최근에 알려진 여행지이다. 완주 내에 한적한 여행코스인 구이저수지 둘레길은 모악산과 경각산 사이에 자리 잡은 구이 저수지 주변을 산책하는 코스이다. 깨끗한 물과 산의 풍경은 사계절 내내 언제 찾아도 아름답다. 구이 저수지 둘레길은 수변 데크길과 수변길, 숲길이 번갈아 진행되어 지루하지 않게 끝까지 둘러볼 수 있다. 중간중간 포토존이 있고 산책길 내내 마음껏 자연을 누릴 수 있게 조성되어 있다.

이북할머니 멸치국수

12.2Km    2025-01-13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동학로 30

이북식 육수를 내어 조리하며 조미료를 쓰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고명이 10가지 넘게 올라가는 이북식 온국수가 대표메뉴이며 이북식으로 만든 손만두 또한 인기이다.

삼례 유성식당

12.2Km    2024-07-19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동학로 29

순대와 함께 여러 가지 돼지고기 부속을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밥과 고기에 뜨거운 국물을 여러 번 부었다가 따라내어 덥히는 방식의 전통 토렴식과 밥을 따로 주는 따로 국밥이 준비되어 있으므로 기호에 맞게 주문이 가능하다. 토렴식 국밥은 국물의 맛과 향이 밥과 고기 사이에 스며들면서 맛이 겉돌지 않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유성식당은 순대 없는 순대국밥인 ‘전통순대국밥’이 유명하다. 순대를 원한다면 주문할 때 추가를 하면 된다.

삼례재래시장(삼례시장)

삼례재래시장(삼례시장)

12.2Km    2025-03-12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봉로 6

1960년대에 건립된 삼례시장은 2018년 7월에 소비자의 편의를 생각한 쾌적한 건물과 넓은 주차장을 가진 전통시장으로 새롭게 개장했다. 상설시장과 더불어 3일과 8일에 열리는 5일장에는 인근 지역에서 직접 재배해 가져온 농산물과 서해안의 수산물, 수입과일까지 있어 먹거리, 볼거리가 많은 복합 문화공간이다. 주변에 삼례역, 삼례 문화예술촌, 삼례 책마을, 삼례 터미널 등이 자리하고 있다. 모두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가까운 거리여서 전통시장과 함께 돌아볼 수 있는 나들이 코스로 제격이다.

완주삼례딸기대축제

완주삼례딸기대축제

12.3Km    2025-03-1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동학로 42
삼례농협 063-291-2711 완주문화재단 063-262-3955

완주삼례딸기대축제에는 신선한 딸기의 싱그러움과 함께 다채로운 공연,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있다.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웃음꽃 피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삼례정기시장 (3, 8일)

삼례정기시장 (3, 8일)

12.3Km    2024-11-15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삼례읍 삼례로 370-2
063-291-9429

정기시장이며 장옥 내에서는 소규모 상설시장으로 운영되며, 정기 장날에는 각종 농산물과 이웃 전주, 이리 등지에서 행상들이 모여 성시를 이루고 있다.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

12.3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덕천전원길 232-58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2015년 10월 완주군 덕천리에 개관하였다. 이 박물관의 건물은 경각산과 구이저수지가 맞닿아있는 경관을 담아 물방울처럼 퍼져나가는 술을 원형으로 형상화하였다. 우리 술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5만여 점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 전시는 상설전시와 기획 전시로 나뉘며 상설전시실에는 술의 재료와 제조관, 대한민국 술의 역사와 문화관, 세계의 술, 향음 문화체험관 등이 있다. 야외공원에는 술과 관련된 조형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술잔을 띄우고 자기 앞에 술잔이 올 때까지 시를 지어야 하는 놀이를 재현한 유상곡수연, 여럿이 모여 술 마실 때 사용되는 벌칙을 적은 놀이 기구인 주령구 등이 있다.

학천서원

12.3Km    2025-03-06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구이면 상학길 50-8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설 교육 기관이다. 학천서원은 완주군 구이면 원기리에 있는 서원이다. 고려 말 조선 초 문신 정수홍을 주벽으로, 조선 전기 문신 정곤, 병자호란 때 창의한 정달서, 조선 전기 문신 정임, 조선 후기 효자 정사협을 배향하고 있다. 학천서원은 본래 이 지역에서 대대로 살아온 동래 정씨의 가묘로 건립되었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이 내려지자 모두 헐어냈다가 1896년 복원하였으며 1990년에는 강당을 재증축하였다. 사당인 학천사는 전면 3칸, 측면 1칸 규모이고 강당은 전면 4칸, 측면 2칸으로 되어 있다. 외삼문 옆에는 [학천서원묘정비]가 세워져 있다. 학천서원 인근에는 전북도립미술관, 모악산관광단지, 송학사, 구이저수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