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Km 2025-10-23
경기도 의정부시 평화로15번길 11 (호원동)
010-4799-8586
도봉산 만장봉의 정기를 품고 있는 도봉산 100년 고택 아늑한가는 부지 200평 건평 50평(165 평방미터)으로 건물 4채(본채, 별채1, 별채2, 별채3)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넓고 아늑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가족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 연인과 함께 각종 행사(칠순, 돌, 가족모임, 소규모 동창 모임, 워크샵, 세미나 등)를 하며 야외온천자쿠지, 편백사우나, 바베큐 파티를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을 쉬어보세요
14.3Km 2025-04-07
경기도 동두천시 천보산로 697 (탑동동)
어센틱은 매력적인 3개의 공간과 넓은 야외가 잘 어우러져 있는 빈티지한 분위기의 힐링되는 카페이다. 동두천에서 오랫동안 같은 자리를 지켜오며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세월이 묻어나는 인테리어로 편안함을 제공한다. 다크하고 향긋한 커피와 정성 들여 만든 직접 만든 음료와 여러 디저트가 유명하다.
14.3Km 2025-03-27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32 (도봉동)
2017년 개관한 평화문화진지는 군사시설인 옛 대전차방호시설을 문화창작 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대결과 분단의 상징이었던 대전차방호시설의 흔적들을 보존한 채 공간재생사업을 통해 평화와 창조의 공간으로 거듭난 평화문화진지는 지역 내 예술가들에게 시설 내 공간 및 장비를 지원하고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함께 문화를 이어가고자한다.
14.4Km 2024-04-30
경기도 의정부시 망월로28번길 356
도봉산과 사패산 중간의 회룡능선에 위치한 원효사는 신라 선덕여왕 때 원효대사(617년 ~ 686년)가 수도한 곳으로 북한산국립공원에 속해 있다. 지하철 1호선 망월사역에서 약 50여분 가량 등산로를 따라 오르다 보면 당도하는데, 바위굴을 좋아했던 원효대사의 수행처 답게 바위 절벽으로 둘러싸인 곳에 위치해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며, 경기도 전통사찰이다.원효사는 현재 남아 있는 사적 기록이 전혀 없어 정확한 창건연대와 무슨 연고로 멸실 되었는지 알 수 없다. 하지만 원효대사가 이곳 석굴(지금의 나한전)에서 수도했다 전하며, 이후에도 많은 선승들이 깨달음을 얻기 위해 정진하였던 곳이었던 것 같다. 1954년 재창될 때 이를 증명하는 많은 불기(佛器)와 깨진 그릇, 수저, 기왓장 등의 고려•조선 시대의 유물이 출토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화폐의 연대를 정확히 알 수 있는 숭령보중(崇寧寶重)이라 새겨진 동전이 발견되기도 했다. (숭령은 송나라 휘종(徽宗) 때인 1102년에서 1106년 사이 5년간 사용된 연호이다.) 1956년 비구니 우일이 이곳의 석굴을 발견하고 수도하면서 복원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원효대사가 안거하며 기도하던 곳이라 하여 절이름을 원효사라 하고, 원효대사의 동상을 세웠다. 이와 나란히 송담 정은(1927~ ) 대선사의 동상도 함께 세워져 있다. (송담 정은은 평생 은둔 수행자로 살면서 10년 묵언수행으로 깨달음을 얻어 일명 묵언선사라 불리운다.) 또 그 옆에는 7층 석탑이 있는데 일제 강점기 대마도 번주였던 소요시토시(1558~1615) 가문이 1910년대에 전북 서남부 지역에서 대마도로 옮겨갔던 것이다. 이후 나가사키의 미키 코진이라는 사람의 저택에 2007년까지 세워져 있었고 이를 일본의 한 대학에 교수로 재직하던 조선통신사 연구자 홍종필 교수가 알고 국내 반환을 추진한 끝에 이곳 원효사로 이건 되었다. 그 외에도 1626년(인조 4) 3월, 궁녀인 상궁 최씨의 발원으로 완성된 한글 사경인 의정부원효사묘법연화경(議政府元曉寺妙法蓮華經)을 소장하고 있으나 일반 공개는 하지 않고 있다. 이 사경은 한글 표음법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 원효사는 차량진입이 어려운 산중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 후 도보 이동을 권장하지만, 산 초입에 있는 북한산국립공원 도봉사무소에 주차할 수는 있다. 하지만 이곳도 협소한 편이다. 사패산 등산코스로 연계해 함께 둘러보기 좋으며, 인근에 의정부 동부광장, 망월사, 도봉산, 수락산, 장흥유원지 등이 있다.
14.4Km 2025-12-04
서울특별시 도봉구 마들로 916 (도봉동)
서울창포원은 세계 4대 꽃 중 하나인 붓꽃을 주제로 하는 생태공원이다. 붓꽃원, 습지원, 초화원, 약용식물원 등 12개의 테마로 조성되었다. 붓꽃원에는 노랑꽃창포, 부처붓꽃, 타래붓꽃, 범부채 등 130종의 다양한 붓꽃 30만 본을 약 15,000㎡의 면적에 심어 다양한 종류의 붓꽃을 감상할 수 있다. 붓꽃은 매년 5~6월 개화하며, 꽃이 없을 때는 잎 모양이 난과 비슷해 관상용으로 좋다. 습지원에서는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 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초화원에는 꽃나리, 튤립 등 화려한 꽃들이 계절별로 피어난다. 약용식물원에는 70종 13만 본을 심어 국내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을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 군락지 식생의 변화 과정을 관찰할 수 있는 천이관찰원을 비롯해 숲속 쉼터 등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생태교육 및 여가와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7호선 도봉산역 2번 출구에서 125m로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있다. 자연을 감상하면서 도봉산 둘레길을 걸으며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14.4Km 2025-08-19
경기도 포천시 화현면 봉화로 253
포천 포레스트힐 컨트리클럽은 서울에서 약 50㎞로 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좋다. 231만여 ㎡(70만 평) 부지에 24홀 규모로 조성된 대중제 골프장이다. 전체적으로 자연 그대로를 살려 도전적인 코스로 유명하다. 해발 350m에 자리 잡아 운악산을 한눈에 내려다보며 라운딩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암벽이 많은 자연 지형에 조성되어 난도가 높고 모든 홀의 개성이 뚜렷하다. 포천 지역민의 경우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곳은 중·장기적으로 75평형 빌라 100세대를 착공할 예정이며, 해발 380m에 오르는 4.5km 등산로, 탄산 및 유황 성분의 온천개발 등의 복합 레저시설로 탈바꿈할 비전을 준비하고 있다. 200야드가 넘는 파 3홀과 코스 마지막 9홀에 배치된 701야드의 롱홀 등의 절묘한 지점에 해저드, 벙커 등의 장애물이 있어 전략적인 공격이 필요하다. 일 년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누리며 스펙타클하고 절묘한 코스의 조화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47개의 벙커, 레이크의 아름다운 ROCK 코스, 대자연이 선물한 언듈레이션으로 골프의 묘미를 극대화한 HILL 코스, 변수가 더욱 많아 흥미로운 소나무 숲 FOREST 코스, 총 3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스마다 다른 전략을 세워야 할 정도로 정복하기 어려운 코스로 정평이 나 있다.
14.4Km 2025-05-12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90 (별내동)
불암사는 남양주시 별내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후기 헌덕왕 16년(824) 지증대사가 창건하였고, 도선이 중창하였으며, 무학이 삼창하였다. 불암사는 보물로 지정된 ‘석씨원류 목판’으로 유명하다. 석씨원류 목판이란 석가의 일대기나 전법제자들의 행적을 목판에 새긴 것으로, 1673년 승려 지십이 불암사에서 ‘석씨원류응화사적책판’이란 책을 펴낼 때 제작하였다. 자작나무판을 사용하였으며 양 끝에 나무를 끼워 나무판의 뒤틀림을 방지한 것으로 조선 판본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 인조 16년(1638)에 왕명으로 역대 승려의 법통을 이어온 것을 판각한 것으로, 고창 선운사와 이 절에만 보존되어 있는 귀중본이다. 불암사 뒤 암 벽에는 근래에 조각된 마애삼존불이 있고 경내에는 1989년 태국과 스리랑카에서 가져온 부처 사리를 모신 진신사리보탑이 있다. 부처님의 모습을 닮은 산 아래 자리하여 이름마저 불암(부처바위)이라 하고, 부처님의 진신사리까지 모셔놓은 불암사는 그야말로 부처님의 도량이다. 이런 도량에서 많은 사람들이 정기법회와 기도를 드리며 정진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14.5Km 2025-11-28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로 273 (상계동)
수락산 당고개지구 공원은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인근에 있다. 지역주민의 편안한 휴식과 문화공간을 목적으로 지어졌다. 공원 중심에 나선형 광장과 어린이 놀이공간, 야외무대, 소나무 동산, 농구장, 배드민턴장, 체력단련장 등이 조성되어 있다. 인공암벽장이 있어 암벽오르기를 즐길 수 있다. 평일과 주말에 암벽등반 동호인들이 자주 이용한다. 나선형광장은 주민들의 커뮤니티 활성화 공간으로 설계 되어졌다. 어린이 놀이공간은 하절기에는 물놀이 시설로 사용되어진다. 공원에서 수락산 등산로가 연결되어 있다.
14.5Km 2025-08-22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봉로 948 (도봉동)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연장 156.5㎞의 서울둘레길은 21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이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1코스인 수락산코스는 속세를 떠나지 않은 옛사람의 길이라는 테마로,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되는 코스이지만 전망대를 통해 서울을 둘러싼 모든 산을 조망할 수 있다. 지하철 도봉산역과 당고개역에 인접하다. 총 6.3㎞이며, 약 2시간 50분이 소요된다.
14.5Km 2024-11-13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175
석천암은 남양주시 별내면 화접리 불암산 자락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이다. 신라 흥덕왕 때 지증 국사가 창건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전하지 않는다. 1882년(고종 19)에 병역 제도의 개편으로 오위 제도가 해체되자, 오위장 이장군이 옛터에 암자를 짓고 수도하였다. 그 후 1922년에 거사 김한구가 낡은 건물을 수리하고 이곳에서 공부하였으며, 1956년에는 주지 창근 스님이 요사채를 중수하고, 1960년에는 법당을 세웠다. 또한, 석천암의 중심 커다란 암벽에는 중생 구제의 염원을 가진 미륵불이 새겨져 있다. 말법 시대 중생들의 귀의처인 이 미륵불은 1966년 설봉 스님이 조성한 것으로 오늘날 석천암의 상징이 되고 있다. 미륵불 앞 기도처는 동방 제일의 기가 강한 곳으로 이곳에서 정성을 다해 기도하면 한가지 소원은 꼭 들어준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이 사찰은 2011년 의문의 화재로 2010년 4월 낙성된 52.23㎡(약 15.8평) 규모의 대웅전이 모두 소실된 사건이 있었다. 방화 사건으로 마무리된 후 2013년 재건하여 지금에 이른다. 석천암은 불암산 등산코스에 있으며 불암사에서 석천암까지는 20분가량 가파른 산길과 암벽을 지나야 도달할 수 있다. 사찰에 가까워질수록 아래를 돌아보면 눈앞에 펼쳐지는 경치가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불암산을 등반하는 길에 꼭 한번 들러봄 직한 아름다운 사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