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조선시대와 근대사를 두루 만나는 역사기행

2.8Km    1777     2023-08-10

서울에 인접한 광주는 15세기 이후 조선백자를 생산하던 중앙관요가 밀집해 있었다. 현재 82개소에 달하는 조선백자 관련 유적이 남아있으며, 선조들의 맥을 잇는 도공들이 지금도 활발히 작업하고 있다. 병자호란의 현장인 남한산성 일대는 수도권 등산로로 인기 있고, 서울에 식수를 공급하는 팔당호는 시원스런 풍광이 일품이다.

세계유산 성곽에서 야경에 취하다.

세계유산 성곽에서 야경에 취하다.

2.8Km    663     2023-08-08

국내에서 11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은 야경 또한 탐스럽다. 산성 주변에 흩어진 유적 사이를 걸으며 숲과 성곽 둘레길이 선사하는 한낮의 여유를 만끽했다면, 해 질 무렵에는 산성에서 바라보는 야경에 취해보자. 남한산성 서문 위에서 바라보는 서울을 아우른 야경은 시대를 넘어서는 아득한 추억을 만들어낸다. 야경을 감상하는 최고의 포인트는 서문 성곽 위다.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광주시 남한산성문화제

2.8Km    21206     2024-09-03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1
031-789-5741~3

1996년 광주시 남한산성면 주민의 대동제로 출발하여 29년동안 광주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축제로 성장하였으며 광주 천혜의 자연환경과 2천년 역사가 어우러진 축제이다.

오르인산성

오르인산성

2.8Km    2     2022-09-29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로 732-13

오르인산성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119안전센터 맞은편에 있는 한옥 카페이다. 남한산성 올라가는 도로변에 있어 찾기 쉽고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가 편하다. 본관과 별채로 나누어진 한옥 카페로 숙박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카페 내부는 한옥 서까래를 노출한 높은 층고에 통창으로 되어 개방감이 좋고 마당 곳곳에 다양한 자리가 있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저트로 나오는 크로플, 스콘, 케이크 등 베이커리는 고메버터와 동물성 생크림을 사용해 직접 만들고 있다. 남한산성 정상에서 가까이 있는 이곳은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며 외부 음식은 반입이 금지되어 있다.

밀리토피아호텔

밀리토피아호텔

2.8Km    2150     2023-08-29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위례대로 83
031-727-9370

남한산성 주변의 친환경 웰빙도시인 위례신도시에 위치한 밀리토피아호텔은 국방부가 건립한 군 최초 4성급 관광호텔로서, 2015년 5월 21일 개관한 이래 군 및 공공기관 고객 뿐만 아니라 국내외 일반 고객을 위한 최상의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의 149개 객실을 비롯하여 풍성한 맛과 멋을 선사하는 뷔페 레스토랑, 대규모 국제회의 및 세미나, 각종모임, 웨딩행사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대·중·소 연회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과 활력을 위한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이 포함된 대규모 휘트니스센터 등도 갖추고 있어 휴양, 건강, 웨딩 및 쇼핑에 이르기까지 고객님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격조 높은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골든블루 키즈빌리지

2.8Km    0     2024-07-09

서울특별시 송파구 동남로 189 가락쌍용아파트

온수 해수풀(33~34도)의 키즈 워터파크와 대형 키즈카페를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물놀이하고 밥도 먹고, 키즈 카페에서도 놀 수 있다. 30cm, 50cm, 1m 높이의 다양한 풀에서 연령대에 맞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샤워실은 가족 룸 형태로 운영이 되며, 엄마와 남자아이가 와도, 아빠와 여자아이가 와도 다른 사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씻을 수 있다.

묵골무공해쌈밥 본점

묵골무공해쌈밥 본점

2.9Km    1     2024-01-23

서울특별시 송파구 새말로15길 22 (문정동)

묵골무공해쌈밥 본점은 8호선 문정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가게 주변에 몇 대 주차할 수는 있지만, 인근 공영주차장이나 빌라 주차장을 이용하는 게 편하다. 이곳은 제육 쌈밥, 오리 쌈밥, 낙지 쌈밥, 닭볶음탕까지 다양한 메뉴가 있다. 쌈밥은 1인분도 주문할 수 있고, 계란찜은 2인분 이상 주문해야 제공된다. 다섯 가지의 쌈 채소도 나오는데 밑반찬과 쌈 채소는 리필도 할 수 있다. 인근에 문정 그린공원, 송파파크하비오 워터파크, 소리공원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지수당

2.9Km    16496     2024-08-08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산성리

지수당은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정자로, 1672년 이세화가 지은 것이다. ‘지수당’이라는 이름은 ‘군자는 백성들을 잘 포용하여 잘 살도록 길러 나간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지수당은 앞면 3칸, 옆면 3칸 규모의 건물이지만, 옆면의 1칸이 반 칸 크기여서 전체 모양은 앞면이 옆면보다 넓은 형태를 띠고 있다. 건물은 4면이 모두 개방되어 밖을 볼 수 있다. 지수당은 건립 당시에 건물을 중심으로 앞뒤에 3개의 연못이 있었으나, 1925년 대홍수로 인해 하나는 매몰되고 지금은 두 개만이 남아있다. 이 밖에도 ‘관어정’이라는 정자를 연못 가운데에 지었으나, 지금은 사라졌다. 또한 지수당 옆에는 이세화의 공적을 기린 공덕비가 있다.

약사사(경기)

약사사(경기)

2.9Km    21366     2024-01-18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산성대로625번길 22 (은행동)

약사사는 대한불교여래종의 총본산으로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2동 산 7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이 있는 만덕산의 서쪽 기슭에 해당한다. 약사사는 남한산성 바로 바깥, 청량산(해발 480.1m)과 검단산(해발 534.7m)을 잇는 능선의 서쪽 기슭에 위치하고 있다. 남한산성 남문 매표소와 은행동 사이 등산로가 위치한 곳으로 매표소 바로 안쪽에는 계곡을 중심으로 시민공원인 양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시민공원에는 매일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과 놀이를 즐기고 있고, 등산로를 따라 산책이나 등산을 하는 많은 등산객들이 찾고 있다. 약사사는 현 여래종의 종정이신 석인왕 대종사께서 1967년 3월에 신라 원효가 경찬한 묘법의 현의와 고려 재관법사가 흥전한 법화의 종지 등을 계승하여 호국안민과 제도세민의 현시구제를 목적으로 창건하였다고 한다. 이후 1968년에 약사여래불을 봉안하고 현재의 이름인 약사사로 개명하였다. 대한불교여래종 총본산으로서 종정스님이 상주하고 계시며, 여래종 승려의 교육장이자 수행처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법회로는 신도회법회로 초하루법회(매월 음력 1일 오전 11시, 오후 6시)가 있으며, 지장법등법회(매월 음력 18일 오전 11시), 자문법등법회(매월 음력 20일 오전 11시), 합창단법회(매주 수요일 오전 11시)를 비롯하여 매주 일요일 초등학생에서 대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법회,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요법회(10~11시) 등을 거행하고 있다. 그밖에 산중불공, 약사불공, 불사불공, 관음재불공, 총본산방생축원 등의 기도회를 갖고 있다. 여름에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의 어린이 법회를 실시하고 있는데, 매번 약 40~50명 정도가 참여한다고 한다. 겨울에는 성지순례 모임을 갖고 있다.

현절사

2.9Km    2923     2023-11-22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32-42

현절사는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 안에 있는 곳으로, 병자호란 당시 청에 항복하기를 거부하다가 심양으로 끌려가 처형당한 홍익한, 윤집, 오달제 삼학사의 충절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사당이다. 숙종 25년에는 삼학사와 함께 항복하기를 거부한 문정공 김상헌과 정온의 위패도 함께 모시게 되었다. 조선 숙종 14년(1688)에 그들이 끝까지 척화의 의리를 내세우던 곳인 남한산성 기슭에 지었으며, 숙종 19년(1693)에는 나라에서 〔현절사〕라 이름을 지어 현판을 내렸다. 현절사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규모로, 지붕은 옆면이 [사람 인] 모양의 맞배지붕이다. 앞면은 제사 지낼 때 활용할 수 있도록 퇴칸으로 개방하였고, 옆면은 바람막이 풍판을 달고 방화벽으로 마감하였다. 고종 8년(1871) 전국의 서원 및 사우에 대한 대대적인 철폐 때에도 제외되어 지금까지 존속되고 있다. 현절사는 평상시에는 개방되어 있지 않고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우국충절을 기리기 위한 제향을 지낼 때만 개방되므로 방문 시에 참고하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