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무공사적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이충무공사적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이충무공사적비

14.6 Km    19659     2023-12-06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96

온양온천역 앞에 세워져 있는 이충무공사적비는 1951년 이충무공 기념사업 추진위원회가 국민의 성금을 모아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의 업적을 후세에 전하고자 세운 비이다. 비각 안에 안치된 이 비는 화강암으로 만든 거북 모양의 받침 위에 비석이 올려져 있는 형태이다. 비석에 적힌 비문에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쳐 왜적과 싸운 내용을 적어 놓았다. 현판은 이시영(1868~1953) 당시 부통령이 쓰고 비문은 정인보(1893~1950)가 지었는데, 정인보가 6.25 전쟁으로 납북되기 직전에 남긴 마지막 글이라는 점과 당시 비문치고는 쉽게 국한문 혼용체로 썼다는 특징이 있다. 1984년에는 이러한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곳은 장항선 철도 및 수도권전철 1호선 온양온천역 앞에 있어 접근성이 좋다. 주변에는 온양온천, 온양민속박물관, 신정호 등이 있어 연계하여 관광할 수 있다.

신정식당

14.6 Km    0     2023-11-02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409번길 18

충남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신정식당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66년 세월의 노포 식당이다. 이북 출신이신 1대 할아버지가 온양에서 처음으로 밀냉면을 판매하셨고, 2대 사장님의 운영 기간 40년을 거쳐 지금의 3대까지 오게 됐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이곳은 옛날 이북식 평양냉면 스타일로 만들어진 밀냉면과 쫀득함이 일품인 닭수육이 유명하다. 밀냉면은 탄력 있는 면 사이사이에 육수가 적절히 스며들어 심심하지 않고, 여기에 다진 오이, 무, 삶은 달걀이 다채로움을 더한다. 자작하게 닭을 쪄내서 나오는 닭수육은 담백한 육수와 고기 냄새가 그대로 전해진다. 온양온천역이 가깝고 주변에 온천 시설들이 있어 식사 전후로 이용하기에도 좋다.

신천탕

신천탕

14.6 Km    2     2023-01-10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69

온양온천은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이다. 역사서에 따르면 백제와 통일신라 시대를 거치면서 13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온양에 자리 잡은 신천탕은 1960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신천탕의 온천수는 온도 44~60℃에 pH 9.0의 알칼리성 단순천이다. 원탕인 신천탕의 온천수는 중탄산나트륨을 포함한 약알칼리수 및 실리카 온천으로 근육 이완, 혈액순환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이 있다.

[백년가게]은정갈비

[백년가게]은정갈비

14.7 Km    0     2023-10-13

충청남도 아산시 시민로 384
041-545-5898

[중소벤처기업부 2019년도 '백년가게'로 선정]

33년 온양을 대표하는 돼지갈비 전문점이다. 육수를 부어 자작하게 끓여내는 돼지갈비는 잡내가 없고 숯불갈비처럼 태우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깔끔한 맛을 자랑한다. 1주일에 2회 70kg 이상의 국내산 암퇘지갈비를 수작업으로 얇게 펴서 만들기 때문에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다. 국산 재료만을 이용하여 된장, 고추장, 간장, 장아찌, 젓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데 짜지 않아 좋다. 온양온천역과도 가까우니 온천여행 후 한 끼 즐겨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서운산성

서운산성

14.7 Km    49270     2023-07-18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이 성은 북산리성지라고도 불리는데 차령산맥의 주봉인 서운산의 지봉에 축성된 테뫼식의 토축산성이다. 산성이 있는 곳은 평균 고도가 해발 490m쯤 되는 고지이며 심한 경사를 이루고 있다. 산성은 봉우리 2개를 연결하여 마치 말안장 모양을 하고 있는데, 남벽의 일부를 제외하고는 비교적 성벽이 잘 남아있다. 토축은 능선을 따라 소토법으로 축조하였으며 내황(內隍)을 만들었다. 성은 가파른 자연지형을 이용하고, 부분적으로 토축을 쌓아 보완하였는데 성의 전체 둘레 중 자연지형을 이용한 부분이 620m이고 축성한 부분은 450m에 달한다. 성내에는 장대(將臺)로 사용되던 장수바위가 있는데, 현재는 헬기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성안에 문지가 3곳 있는데 북쪽에 2개, 남쪽에 하나가 있다.
그중 남문이 서의 주된 통로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남문 터 근처에는 평탄한 대지가 있으며 성의 북동부에는 5∼6m 정도 높이의 흙 계단이 있다. 5곳의 우물 터가 발견되어 비교적 물이 풍부함을 알 수 있다. 이 성의 축성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구전에 의하면 임진왜란 당시 이 지역의 의병장으로 활약한 홍계남 장군이 북상하는 왜적을 막기 위해 선조 25(1592) 년에 축성하였다고 하나 그전부터 있던 것을 임란 때 개축하여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 규모 - 둘레 1070m, 높이 6∼8m, 폭2∼4m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몸과 마음을 녹여주는 따뜻한 곳으로의 초대

14.7 Km    1040     2023-08-08

아산, 온양, 도고 등 3대 온천이 자리한 온천의 도시 아산. 온양의 이름난 관광지 현충사부터 시골 외갓집 풍경을 볼 수 있는 외암민속마을까지 ‘웰빙’여행지로 손색없는 훌륭한 여행지다. 뭐니 뭐니해도 아산 여행의 묘미는 일상의 스트레스가 스르르 녹아드는 따뜻함과 정겨움!

온양온천지구

온양온천지구

14.7 Km    137487     2024-03-26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

온양온천은 국내에서 기록상 가장 오래된 온천으로 백제시대, 신라시대를 거쳐 그 역사가 1,300여 년에 이른다고 한다. 실제 온천탕으로 기능을 수행해 온 것만도 약 600여 년이 된다는 곳이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세종대왕을 비롯해 세조, 현종, 숙종, 명종, 영조, 정조 등 여러 임금들이 온궁을 짓고 휴양이나 병의 치료차 머물고 돌아간 기록과 유적들이 지금까지도 남아 있다. 이 온천은 용출되는 온천수의 수온이 57℃ 내외로 고열온천이다. 온천수의 주요 성분은 마니타온을 함유한 라듐온천이며 약알카리성을 지닌 양질의 수질과 풍부한 수량이 자랑이다.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위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과 피부미용에 효과가 매우 크다고 알려져 있다. 온천수의 수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온양관광호텔, 그랜드관광호텔, 온양프라자호텔, 인터파크호텔, 뉴코리아관광호텔 등의 5개 호텔과 120여 개소에 달하는 숙박시설과 온천탕들이 집중적으로 모여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온천지역으로 손꼽힌다.

정철희 국제승마센터 천안점

정철희 국제승마센터 천안점

1.5 Km    1     2023-12-13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부대3길 22 (부대동)

천안아산역에서 5분 거리인 정철희 국제승마센터 천안점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 정철희 대표가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승마센터이다. 국제 파트너십을 통한 선진국의 승마 시스템으로 체계적인 선수 트레이닝 및 마필 관리, 초급자부터 전문 선수까지 교육 가능한 승마센터로 실제로 말을 컨트롤할 방법과 스킬, 출발 방법, 멈추는 방법, 멈추고 난 후 말을 칭찬하는 에티켓 등 세세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승마 유학, 해외 전지훈련, 국제〮국내 자격증 취득, 마필 위탁트레이닝, 전문선수, 일반승마 강습을 개인의 요구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 레슨이 가능하며 소요 시간은 1시간 정도다.

영괴대

영괴대

14.7 Km    18574     2023-12-07

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대로 1459

영괴대는 1760년(영조 35)에 사도세자가 다리 부종 치료 차 온양행궁에 와서 활을 쏘던 곳으로 현재 온양관광호텔 내에 있다. 처음에는 그늘이 없어 세 그루의 느티나무를 심었던 것이, 사도세자 생존 시 회갑에 해당하는 해인 1795년(정조 19)에 아들 정조의 명으로 느티나무 주변에 흙을 돋우고 직사각형 모양의 단을 세워 정비되었다. 정비 후 [영괴대명]이라 쓰인 정조의 친필이 담긴 비석이 세워졌다. 비석은 보령 남포 오석으로 제작되었다. 그 후 일제강점기에 온양관광호텔의 전신인 온양관이 들어섰으며, 사도세자가 심은 느티나무는 일부 고사하고 나머지는 후대에 다시 심었다. 최근에는 조경을 위해 소나무도 심었으며, 전통 혼례 장소로도 활용되고 있다. 1984년에는 가치를 인정받아 충청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이해룡고가

이해룡고가

14.8 Km    18340     2023-08-04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청룡길 109-11

경기도의 제일 남쪽 끝인 차령산맥 줄기의 산간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조선 후기 주택이다. 마을은 서운산의 남쪽 계곡에 계곡물을 앞에 두고 약간 경사진 곳에 작은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을의 제일 뒤쪽 약간 높은 곳에 집이 놓여 있고 집 뒤로는 경사진 언덕이 시작된다. 집은 ‘ㄱ’자형의 안채와 사랑채, 행랑채로 구성되어 소위 튼 ‘ㅁ’자를 이루고 있으며 사랑채 앞으로 약간의 빈터가 있고 집 뒤 한 단 높은 대지에는 전에 후원을 꾸민 흔적이 남아 있다. 안채 마루 도리에 적힌 상량문에 가경(嘉慶) 2년 즉 정조 21(1797) 년에 집을 지었다는 기록이 남아있는데 안채나 사랑채는 처음 지어진 원래의 모습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안채는 2칸의 대청을 중심으로 우측에 안방 2칸이 옆으로 이어지고 그 앞으로 부엌 2칸이 이어져 소위 곱은자집을 이루며 대청 좌측에는 건넌방 1칸이 있다. 건넌방 앞의 툇마루는 대청보다 한 단 높게 꾸미고 그 아래로 방에 불을 지필 수 있는 아궁이를 내었다. 사랑채는 건넌방과 이어져 있으며 정면 3칸, 측면 1칸 반의 ㅡ자형을 이룬다. 우측으로 2칸은 방이고 나머지 끝에 1칸이 마루가 되어 이 마루에서 뒤로 한 채 건넌방이 연결되며 앞에는 툇마루가 방과 마루를 이어준다. 방의 창문은 머름을 댄 띠살창으로 가공이 정교하다. 사랑채 우측으로 중문이 옆으로 이어지면서 행랑채가 되어 집의 앞쪽을 감싸도록 되어 있으나 행랑채 부분은 근래 벽돌 조로 개조되었다. 집 뒤 언덕의 후원에는 자연석이 군데군데 놓이고 약간의 평지를 이루어 자연스러운 맛을 남기고 있다. 2000년에 멸실되었으나, 2006년 11월에 복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