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학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군학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군학마을

18.3Km    25638     2024-06-07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군학길 23-1

군학마을은 보성군 끝에 위치한 마을이다. 보성 녹차밭을 지나 차로 몇 분만 가면 바다가 보이는데, 그 해안가를 따라가면 군학마을이 나온다. 1597년 8월 17일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 장군이 바다로 출항한 곳이 보성 회천면 군학 군영구미이다. 조선 세종 때 이곳에 수군만호진이 개설됨으로써 군영구미라 불러오다가 그 후 구미영성에 이어 현재는 군학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조선 수군의 깃발을 휘날린 곳이라는 이유로 휘리라고 하였다. 그 뒤 흰 군사들의 깃발이 항시 게양되어 있었기에 군학이라고 부르게 된다. 이곳의 지형이 거북과 같다 하여 구미라고 하였고, 이순신 장군은 이곳을 군영구미라고 하였다. 현재 마을 지명 중에 휘리재, 성머리, 성안, 성안우물, 진밖끝, 활터, 사장등터, 사장나무 등을 비롯하여 군사적 명칭이 사용되고 있다. 바닷가에 소나무숲이 있어서 캠핑하기 좋은 곳으로 주말이나 공휴일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빅토리아레스토랑

18.3Km    14608     2023-11-17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천마로 2736-29
061-832-0100

빅토리아레스토랑은 숲이 우거진 곳에 위치한 전망 좋은 곳이다. 발포해수욕장을 앞에 두고 금탑사와 비자나무숲이 가깝다. 테라스에 나가 있으면 파도 소리가 들리는데 주변의 새소리와 함께 어우러져 더 운치가 있다. 멋진 풍광을 즐기며 다양한 식사 메뉴와 주류를 즐길 수 있다.

빅토리아호텔

빅토리아호텔

18.3Km    18789     2024-05-21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천마로 2736-29
061-832-0100

우주로의 첫 발걸음을 내딛는 도시, 전라남도 고흥에 위치한 빅토리아 호텔은 고흥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끝없이 펼쳐진 아름다운 해안과 상쾌한 공기 그리고 내 집 같은 평안함은 국토의 남단 고흥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창밖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와 천해의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유일의 로켓 발사 실황이 펼쳐지는 장관도 호텔 창밖에서 관람할 수 있다. 고흥에서는 유자와 석류 참다래 등의 과일들을 맛볼 수 있다.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보성 녹차밭에 깃든 짙은 녹차 향기를 따라 가는 길

18.3Km    3994     2023-08-10

여수 앞바다에는 크고 작은 섬들이 그림처럼 펼쳐져 있다. 백제 때 지어진 고찰 향일암을 돌아 봉황의 전설이 깃든 오동도 등대를 거친다. 무엇보다 여수는 충무공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는 임진란의 요충지라 할 수 있겠다. 이충무공의 흔적을 찾아 돌아본다.

회진 바다낚시

회진 바다낚시

18.4Km    26704     2023-12-05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061-860-0412

전남 장흥군 회진 포구를 출항지로 하는 근해 배낚시는 봄철의 감성돔 배낚시철에 최고의 인기를 누리지만, 겨울철의 농어 배낚시도 봄배낚시 못지않은 단골꾼들을 확보하고 있다. 회진 앞바다는 강진만과 득량만이 합쳐지는 합수 머리로 광범위하게 양식장이 형성돼 있다. 봄철에는 감성돔 등, 다양한 어종의 산란장으로 꼽히는 곳이어서, 배낚시터로서는 사시사철 최고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회진 앞바다에서 한겨울철에 농어 배낚시가 인기를 끄는 것은 미역 양식장의 미역 수확작업과 관계가 깊다. 회진 앞바다 일대는 미역 양식장과 김 양식장이 광범위하게 자리하고 있다. 겨울철부터 미역 수확 작업이 진행되며 말목에 붙어 있던 홍합. 멍게 등의 부스러기가 떨어져 나가 고기들에게 풍부한 먹잇감을 제공해, 다양한 어종들이 양식장 주변으로 몰려든다. 따라서 미역 양식장 주변은 더할 나위 없는 배낚시 포인트가 형성되는 것이다.

존재고택

존재고택

18.4Km    0     2023-09-21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91-32

장흥 존재 고택은 장흥 위씨의 종갓집으로 마을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 후기 실학의 선구자인 위백규의 생가이며, 그의 호를 따서 존재 고택이라 불린다. 그는 지방 교육 개선을 통해 향촌 질서유지와 교화뿐만 아니라 관리 선발, 지방 관리의 경제 기능까지 담당할 것을 주장하였다. 또한, 정치 기강의 해이로 인해 도탄에 빠진 민생을 구제하기 위해 관제 축소, 향촌의 자율적 공평 부세 등 무너져가는 향촌을 살리기 위해 많은 주장을 알렸다. 그의 생가는 모두 다섯 동의 큰 규모를 자랑하며 안채, 서재, 사당, 곳간채, 문간채로 구성되어 있다. 문간채의 우측으로 서재가 작고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져 있다. 북쪽에는 19세기 말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사당이 있다. 장흥 여행 시 한 번쯤 둘러보기 좋은 곳이다.

장흥 위성룡가옥

장흥 위성룡가옥

18.4Km    16674     2023-08-02

전라남도 장흥군 관산읍 방촌길 101

일반적인 옛날주택의 공간구성은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이 다르고 사회적인 지위나 신분의 위치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주택의 배치와 평면구성에 있어서도 대가족제에 따라 규모가 커지고,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려는 의식에 따라 거처하고 활동하는 공간이 따로 구분되었다.이 집은 한국 농촌의 전형적인 양반집의 원형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집은 전체적으로 동남향을하여 배치되었고 안채와 사랑채가 있으며 헛간과 곡간체가 있다.여인들이 거처하는 생활공간인 안채는 '一'자형으로 앞.뒤에 툇간이 있으며, 좌측으로부터 작은방 1칸, 대청 2칸, 큰방 2칸이다. 주춧돌 위에는 네모기둥을 세웠으며, 기단은 다듬은 돌을 바르게 쌓았다. 남자들의 생활공간인 사랑채는 '一'자형 5칸 겹집이며 낮은 기단위에 주춧돌을 놓았다. 기둥은 보이는 곳은 원형기둥이고 나머지는 네모기둥이다. 집 앞의 솟을대문에는 건물을 지은 내력, 날짜와 시간 등을 적은 상량문(上樑文)이 남아 있어 1949년에 지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안채나 사랑채는 시기가 훨씬 올라가 20세기초(1910년대)로 추정된다.

회진항

회진항

18.6Km    0     2023-11-02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2184

회진항은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에 있는 국가 어항이다. 조선 시대에는 ‘회룡포’라 불렸으며, 충무공 이순신이 백의종군을 명 받고 임지로 가는 도중 삼도수군통제사를 제수받아 전선 12척을 인수,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집은 발판이 되는 곳이 바로 이곳이다. 회진항은 소설가 이청준과 한승원의 고향 바다로 소설 속의 정감 어린 장면들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곳이다. 이청준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임권택 감독의 영화 <천년학>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청정 해역과 접해 있어 감성돔, 농어, 갯장어, 낙지 등의 입질 좋은 어종이 많이 잡히기로 유명하다. 갯바위 낚시도 가능하며 선상낚시를 하려는 낚시꾼들로 항상 붐비는 곳이다. 항 주변으로 약초가 많이 난다는 부용산과 고운 여인의 치맛자락 형상이라는 억불산 등 명산이 많아 등산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어항이다. 주변으로 늘어선 많은 횟집은 싱싱한 해산물을 판매하며 이곳의 명물인 된장물회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맛을 선사해 준다.

발포해수욕장

18.6Km    35464     2024-06-07

전라남도 고흥군 도화면 천마로 2743

고흥읍에서 남쪽으로 20km 거리에 있는 해수욕장으로 양질의 고운 모래해변이 폭 70m, 길이 약 300m에 걸쳐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으로 신경통, 부인병 등에 특효가 있는 모래찜질용 노란색의 모래가 길게 걸쳐 있으며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한 데다 주변에 볼만한 관광지가 많아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다. 특히, 간조시에는 해수욕장에서 자연산 피조개를 취할 수 있어 색다른 피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해수욕장 바로 뒤 인근 소나무 숲 아래 텐트를 설치할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 캠핑이 가능하다. 인근에 백로 및 왜가리 도래지와 충무공 이순신 장군 사당 충무사가 있고 활개바위, 거북바위 등 기암괴석을 볼 수 있고 바다낚시의 명소로 이름이 나 있다.

장흥 회령진성

장흥 회령진성

18.7Km    21618     2024-08-20

전라남도 장흥군 회진면 회진리

회령진성(會寧鎭城)은 성종 21년(1490) 4월에 축조된 만호진성(萬戶鎭城)으로 남해에 출몰하는 왜구를 소탕하는 수군진(水軍鎭)이다. 회령진이 처음 설치된 시기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 자세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초에 설진 됐음은『세종실록지리지』의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즉, 회령포진은 전라좌도도만호진(全羅左道都萬戶鎭)인 여도 관하에 내예, 돌산, 축두, 녹도, 마두, 달량, 어란 등과 함께 만호가 배치되어 중선 4척, 별선 4척 군 472명, 뱃사공 4명이 주둔하던 곳이었다. 그러나 이때는 방어와 수색을 위하여 수군첨절제사나 수군만호들은 항상 병선을 이끌고 해상을 왕래하였고 병선이 머무르는 곳으로 지정된 포소를 영・진으로 삼고 있었으나 여기에는 군량과 군기를 쌓아두고 있었을 뿐이었다. 아울러 병사가 없는 병선이 있어서 유사시 하번선군(下番船軍)이 집결하는 장소였으며, 또 평상시에는 해상작전을 하는 병선의 기항지인 동시에 보급기지의 역할만을 수행하고 있었다. 따라서 수군은 병선에 승선하여 해상에서 왜적을 막아야 하였다.

성종 9년(1478) 7월에는 어란과 달량, 마도와 회령포 사이에 보를 설치하는 논의가 있었으나 실현되지 않았고 여러 포구의 만호 첨사유진처(僉使留鎭處)에 대한 축성이 논의되는 것은 성종 15년(1484) 10월의 일이다. 회령포진성은 마을의 뒷산을 이용 축성한 부정형 성으로 이 진성은 현재는 연륙 되어 있는 덕도와 노력도, 대마도, 대・소대구도 등의 섬들이 외호(外護) 하고 있다. 남아 있는 성벽의 총 길이는 616m이며 동벽은 깎아지른듯한 절벽 위에 축성하였으나 현재는 모두 훼철되었고, 다만 윤중 필 씨댁 부근에서 동문지(東門址)의 유구만이 확인될 뿐이다. 북벽은 현 높이 2.3m~2.5m, 너비 1.5m~2m로 150m 길이의 돌로 쌓은 성과 220m 길이의 흙과 돌로 새로 쌓은 성으로 이루어져 있다.